시민행정신문 기자 | 여주시보건소 건강증진과는 9월 1일부터 10일까지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을 맞이하여 ‘자기혈관 숫자알기, 레드서클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레드서클 캠페인은 ‘혈액의 건강한 순환’, “20대부터 꾸준한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관리로 우리 모두 건강 동행!” 메시지 전달을 목표로 하는 전국 합동 캠페인이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사업장, 행정복지센터, 경로당 등을 비롯하여 점점 발생률이 낮아지는 2040연령을 위해 청년활동지원센터와 연계하여 진행 예정이며 프로그램 내용으로는 ▶레드서클존, 혈압‧혈당 측정 건강부스 운영 ▶영양 나트륨 저감화 테스트 ▶온라인 및 비대면 홍보(워크온, 홍보책자 배부, 영상보건교육) ▶시정TV 홍보, SNS, 전광판 송출 등 다양한 방법으로 운영 예정이다. 심뇌혈관질환은 국내 사망원인 1위로, 매년 수많은 생명을 앗아가고 있다. 이에 미리 예방하거나 조기 발견할 경우 치료 성공률이 크게 높아지기 때문에, 자신의 혈관 건강상태를 파악하고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며, 20대부터 정확한 검진과 상담이 절실이 필요하다. 여주시보건소 담당자는 “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광주은행은 오는 11월 30일까지 비대면으로 미성년자 계좌 및 체크카드 개설 시 용돈을 지급하는 ‘아이Wa나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아이Wa나 이벤트’는 광주와뱅크(APP)에서 제공하는 ‘아이Wa계좌 개설’ 및 ‘아이Wa 체크카드 발급’ 서비스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부모가 만 19세 미만 자녀의 계좌를 신규 개설하면 자녀 계좌에 현금 5천 원, 만 12세 이상 자녀의 체크카드를 발급받아 1만 원 이상 사용하면 5천 원을 받을 수 있어 자녀 1인당 최대 1만 원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이벤트는 오는 11월 30일까지 선착순 2,000좌 한정으로 진행되며, 조건을 충족한 고객은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자동으로 응모된다. 경품은 지급일 기준 자녀 정상 계좌 유지 및 휴대폰 메시지 마케팅 동의 고객에 한하여 매월 10일 자녀 계좌로 입금된다. 한편, 광주은행은 지난해 6월부터 미성년자 계좌 개설과 체크카드 발급 절차를 개선해 고객 편의성을 높였다. 기존에는 부모가 복잡한 서류를 준비해 영업점을 직접 방문해야 했지만, 현재는 비대면으로 간편하게 계좌와 카드를 개설할 수 있게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경상남도는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지역의 농가를 돕기 위해 농특산물 온라인 할인 행사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 할인 행사는 9월 1일 시작으로 예산 소진 시까지 진행되며 경남도 공식 온라인 쇼핑몰인 e경남몰을 통해 수해피해지역 농산물, 축산물, 가공식품에 대해 20% 할인쿠폰 제공, 1인당 최대 2만 원까지(주 1회)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번 행사는 집중호우 피해지역 생산농가·업체의 농특산물 안정적인 판로 확대를 지원하고 선제적인 소비촉진 활성화 지원을 통해 농가의 빠른 일상회복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하게 됐다. 이정곤 경남도 농정국장은 “이번 7월 극한호우로 도내 많은 농가가 피해를 봤다”라며, “온라인 할인 행사를 통해 피해 농가의 시름을 덜고, 소비자들은 질 좋은 농특산물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좋은 기회로 도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구매가 수해 피해지역의 회복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경상남도지사는 지역 대학생의 현장 적응력 향상과 지역기업의 인재 확보를 위한 2025년 ‘현장실습 지원사업’ 표준현장실습 학기제(2학기)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경남지역 대학의 표준현장실습 학기제와 연계해 기업 맞춤형 현장실습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참여기업은 실습생에게 지급하는 현장 실습비(인건비) 중 월 120만 원(최대 3개월)을 지원받을 수 있다. 기업당 학기제 기준 최대 2명, 연간 총 5명까지 지원하며, 특히, 지난해 현장실습생을 채용한 기업은 ‘현장실습 우수기업’으로 등록돼 최대 10명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올해는 계절제(동계) 17명, 학기제(1학기) 35명, 계절제 하계 226명 등 총 278명의 학생이 현장실습에 참여하고 있다. 모집대상은 경남도에 소재한 중소·중견기업 중, 지역 대학생과 실습 매칭을 완료한 기업이다. 다만 4대 보험 체납 사업장, 임금 체불 명단 공개 기업, 산업재해 공표 기업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9월 5일부터 18일까지 경남테크노파크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 신청 또는 방문·우편으로 신청할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통영시는 현지시간 8월 30일 영국 포츠머스 건워프 퀘이즈 마리나에서 열린‘경남통영호(Team Tongyeong)’명명식에 참석했다고 2일 밝혔다. 내년 3월 클리퍼 세계일주 요트대회 기항지 행사를 국내 최초로 유치한 통영시는 클리퍼사와 긴밀한 협의를 통해 ‘경남통영호’를 팀 파트너 자격으로 ‘25-26 대회’에 출전시키는 겹경사를 이뤄냈다. 클리퍼 세계일주 요트대회는 1969년 세계 최초로 기항 없이 세계 일주를 완주한 ‘항해의 전설’ 영국의 로빈 녹스 존스턴 경이 창안한 것으로, 항해 전문가가 아닌 일반인도 세계 바다를 경험하고 도전할 수 있는 익스트림 세계일주 요트 경주이다. 1996년부터 시작돼 2년마다 열리며, 약 11개월 동안 약 4만 해리(7만 4000㎞)를 항해하며 전 세계 주요 해양도시를 기항하는 해양스포츠 행사다. 이번 대회는 31일 포츠머스에서 개최되는 출정식을 시작으로 영국, 스페인, 우루과이, 남아프리카, 호주, 중국, 대한민국(통영), 미국, 파나마를 거치며 세계를 일주한다. ‘경남 통영호’는 선체에 ‘경남(Gyeongnam)’과
시민행정신문 기자 |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의왕시청소년수련관은 지난 8월 30일 롯데프리미엄아울렛 의왕점 특설무대에서 청소년 경연대회 '슈퍼유스 K'의 본선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지역 청소년들의 문화예술 활동의 저변 확대를 위해 추진된 이날 공연은 별도의 1차 영상 예선을 통과한 의왕시 중고등 댄스 및 보컬 19팀(총 79명)의 본선 경연 무대로 꾸며졌다. 참가자들은 자신만의 개성과 끼를 담아 무대를 선보였고, 현장을 찾은 시민들은 힘찬 환호와 응원으로 청소년들의 열정적인 공연에 화답하며 뜨거운 현장 분위기를 즐겼다. 본 경연 보컬 부문 최우수상은 △중등부 김○하(백운중학교) △고등부 지긋지긋(한림연예예술고등학교 서○민, 우성고등학교 김○은)이 수상했으며, 우수상은 △중등부 손○성(의왕부곡중학교) △고등부 정하윤(한림연예예술고등학교), 장려상은 △중등부 김○윤(의왕부곡중학교) △고등부 임○원(의왕고등학교)이 수상했다. 댄스 부문 최우수상은 △중등부 리들릭(연합팀) △고등부 스포트라이트·헥스(의왕고등학교)가 수상했으며, 우수상은 △중등부 플렉스(백운중학교) △고등부 포커스(백운고등학교), 장려상은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KBO와 CGV가 공동 제정한 ‘월간 CGV 씬-스틸러상’의 8월 수상자 후보로 LG 박해민, 한화 손아섭, 두산 안재석, KT 박영현 등 총 4명의 선수가 선정됐다. LG 박해민은 8월 5일 잠실 두산과의 경기에서 외야 중앙 펜스에 올라타 홈런성 타구를 훔쳐내는 특유의 ‘슈퍼 캐치’로 ‘8월 CGV 씬-스틸러상’ 후보에 올랐다. 수비의 달인 다운 플레이와 함께 펜스 광고판에 노출된 스폰서사로부터 피자를 선물로 받은 후일담으로 화제를 모았다. 한화 손아섭은 지난달 10일 잠실 LG전에서 태그를 피해 홈으로 파고드는 센스 있는 슬라이딩으로 팀의 연패를 끊어내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순간적인 판단력과 베테랑다운 노련미가 돋보인 플레이로 팬들에게 짜릿한 승리와 감동을 동시에 선사하며 후보에 올랐다. 두산 안재석은 전역 후 첫 선발 출전한 15일 잠실 KIA와의 경기에서 연장 11회말 끝내기 홈런을 터뜨리며 화려한 복귀를 알렸다. 2년 가까운 공백을 무색하게 하는 극적인 장면으로 잠실을 가득 메운 팬들의 환호를 이끌어내며 후보에 선정됐다. KT 박영현은 3일 창원 NC전 경기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동구청은 지난 1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5급 이상 간부 공무원 64명을 대상으로 ‘2025년 고위직 맞춤형 폭력예방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허지원 전문 강사를 초빙해 ‘불편한 장면을 멈추는 다섯 가지 빨간 버튼(5Ds)’을 주제로 △곽두팔 효과(Dupal-Guak Effect) △성폭력이 반복되는 원인 △공정한 세상 가설 등 고위직 공무원에게 요구되는 성인지 감수성과 폭력예방 역량 강화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고위직 공무원들이 성희롱·성폭력 예방에서 관리자 역할을 더욱 충실히 수행하고, 조직 내 모든 구성원이 평등하고 존중받는 직장 문화를 조성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했다. 한편, 동구청은 스토킹 예방지침 마련, 전 직원 대상 4대 폭력 예방교육, 성희롱·성폭력 고충상담 창구 운영 등 안전하고 건전한 조직문화 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광역시는 도심 활성화를 선도하는 ‘동성로 르네상스 프로젝트’의 핵심사업인 전국 최초 지역-대학 상생 모델 ‘도심캠퍼스’ 2학기 강의를 본격 확대 시행한다. 지난해 시범사업과 올해 1학기 수업을 통해 가능성을 확인한 대구시는 이번 학기에 양질의 교과 수업으로 확장된 도심캠퍼스를 개강한다. 이번 2학기 도심캠퍼스에서는 지난해 12월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된 31개 강의와 신규 추가 개설 7개 강의 등 총 38개 강의가 운영된다. 특히, 당초 업무협약에만 참여했던 영남대학교와 경일대학교가 첫 강의를 개설하면서, 도심캠퍼스 협약대학인 대구·경산권 15개 대학이 모두 합류하게 돼 대학 간 연대와 지역상생의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도심캠퍼스 사업은 지난해 56개 과정의 교과과목 11개에서 올해는 57개 과정의 교과과목 41개로 학점인정 강의 비율이 70%까지 높아져, 명실상부한 도심 속 대학캠퍼스로서의 기능을 구축하고 있다. 대표적인 학점교류 강의인 ‘대구경북지역학’은 올해도 역사·문화·산업 분야 전문가 특강과 현장학습을 통해 지역에 대한 폭넓은 이해를 제공하는 인기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광역시는 통계청에서 주관하고 각 지자체에서 실시하는 ‘2025 인구주택총조사’의 현장조사를 담당할 조사원 1,194명을 오는 9월 17일까지 구·군별로 모집한다. 본 총조사는 통계법에 의한 지정 통계조사로, 1925년 처음 시행된 이후 5년 주기로 실시돼 올해로 100주년을 맞았다. 이번 조사는 10월 22일부터 11월 18일까지 진행되며, 10월 22일부터는 인터넷 및 전화조사가 시작되고 11월 1일부터는 조사원이 직접 방문하는 현장 조사가 실시된다. 조상 대상은 대구시 전체 가구의 약 20%에 해당하는 표본 가구 약 23만 5천 가구와 관내 모든 기숙·사회시설에 거주하는 내·외국인 약 3만 2천 명이다. 조사원은 대상 가구를 방문해 ▲조사구 위치 확인 및 특이사항 보고 ▲조사안내문 배부·게시 ▲조사대상 거처 현지 확인 및 방문조사 ▲거처 및 가구조사표 42개 항목 태블릿PC 입력 ▲응답거부 가구 설득 ▲수집자료 오류사항 확인·보완 등의 업무를 담당한다. 이번 조사는 태블릿PC를 활용한 전자 조사 방식으로 진행되며, 만 18세 이상 이중 취업자가 아니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