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전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강세권)와 전주시니어클럽(관장 김효춘)은 17일부터 오는 24일까지 도시농업 활성화와 어르신 일자리 창출을 위한 ‘2026년 시니어 텃밭관리사(힐링팜가이드·도시농업 컨설턴트) 사업단’ 참여자를 모집한다. 선발 인원은 힐링팜가이드 사업단 64명과 도시농업 컨설턴트 사업단 35명 등 총 99명으로, 전주시에 거주하며 농업에 관심 있는 만 60세 이상 시민이면 지원할 수 있다. 내년도 ‘도시농업 컨설턴트 사업단’으로 선발된 시니어들은 복지관과 중학교, 공공기관 등 전주시가 조성한 도시농업 공간의 관리·유지보수와 농업체험 활동 보조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근무 가능 기관은 농업기술센터와 양지노인복지관, 전북종합사회복지관, 완산중학교, 근영중, 전주시립도서관, 전북특별자치도 장애인종합지원센터, 전주시니어클럽 등이다. 또한 ‘힐링팜가이드 사업단’은 초등학교 내 조성된 학교텃밭 관리에 특화된 사업단으로, 학교 현장에 투입돼 아이들과 함께 텃밭을 가꾸고 농업 체험을 보조한다. 근무 가능 학교는 금암초, 남초, 대성초, 덕일초, 덕진초, 문학초, 북초, 새연초, 서곡초, 서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딩동! 몰라서 못 받은 정부 혜택 이제는 놓치지 마세요! '혜택알리미' 아래 앱에서 쉽게 이용하세요! - 정부24, 신한은행, 기업은행, 하나은행, 우리은행, 웰로 ※ 혜택알리미란? 소득, 거주지 등 개인의 상황을 파악하여 받을 수 있는 공공서비스(정부 지원 정책)를 찾아 안내해 주는 알림서비스
시민행정신문 이준석 기자 | 김현정 국회의원(평택시병·더불어민주당)은 2025년 하반기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총 10억 원을 확보해, 지역 주민의 생활환경 개선과 안전·편의 증진을 위한 주요 현안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확보한 특별교부세는 ▲생기자리 근린공원 내 물놀이시설 설치 및 환경정비 사업 8억 원, ▲용이동 버스승강장 확충 사업 1억 원, ▲신작어린이공원 화장실 설치 및 환경정비 사업 1억 원 등으로, 주민들이 일상에서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사업에 집중 투입될 예정이다. 먼저 생기자리 근린공원 내 물놀이시설 설치 및 환경정비 사업은 어린이 밀집 지역인 용죽지구에서 주민들이 오랜 기간 지속적으로 제기해 온 민원을 반영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여름철 이용 수요가 높은 공원 시설의 기능을 강화하고 노후된 환경을 개선함으로써, 가족 단위 주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는 여가 공간을 조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특히 물놀이시설 설치와 함께 주변 환경 정비를 병행해, 생기자리 근린공원이 지역을 대표하는 휴식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용이동 버스승강장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제시치매안심센터는 2025년 한 해 동안 추진한 치매안심마을 운영사업을 마무리하며, 지역사회 전반의 치매 예방과 인식개선 기반이 한층 강화됐다고 밝혔다. 올해 사업은 치매예방교실 운영, 운영위원회 활성화, 인식개선 활동 확대 등을 중심으로 연중 추진됐다. 올해 치매안심마을은 기존 지정 지역(신풍동, 검산동, 요촌동)이 모두 ‘우수 치매안심마을’로 승인돼 안정적으로 운영됐으며, 신규로 성덕면 남포리가 신규 치매안심마을로 지정되면서 총 4개 권역(7개 마을)에서 치매 친화 환경 조성이 이뤄졌다. 각 마을은 주민 참여 기반을 강화하며 지역 단위의 치매 안전망 구축을 견고히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2025년에는 신규 마을 지정을 위한 자원 조사, 사전 인식도 조사, 운영위원회 구성, 현판 전달식 등 행정 기반 구축이 차질 없이 진행됐다. 또한 안심마을 내에서 운영된‘기억충전 행복만땅’ 치매예방교실은 총 112회에 걸쳐 1,398명이 참여하는 등 주민 밀착형 예방 프로그램이 활발히 이어졌다. 운영 체계 측면에서는 상·하반기동안 치매안심마을 운영위원회가 총 8회 열리며 마을 운영
시민행정신문 이준석 기자 | 평택 북부지역 도로 환경개선을 위한 예산이 추가 확보되면서 도로개설 공사가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홍기원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 평택시갑)은 16일, 평택시 갑 지역구 관련 2025년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10억원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확정된 예산은 모두 도시계획도로 개설 공사에 투입된다. 먼저 진위면 하북1리 도시계획도로 개설공사에 5억원이 지원된다. 하북리 59번지 일원은 현재 도로 폭이 좁아 차량 통행에 불편이 크고, 교통사고 위험이 상존해 왔다.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로 지방비 부족분이 해소되면서, 건물 철거와 교차로 정비공사가 속도를 낼 수 있게 됐다. 해당 사업의 총사업비는 99억 7,000만원이며, 2026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철괴동 중로 3-28호선 도시계획도로 개설공사에도 5억원이 투입된다. 이 사업은 브레인시티 지구 외 도로 개설사업과 연계되는 노선을 개설하는 것으로 철괴동 359-5번지 일원에 약 190m 구간의 도로를 개설하는 내용이다. 총사업비는 18억원으로 2026년 12월 완공될 예정이다. 홍기원 의원은
시민행정신문 이준석 기자 | 더불어민주당 문진석 국회의원(충남 천안시갑, 재선)이 17일, 2025년도 하반기 천안갑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로 12억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문 의원이 확보한 행안부 특별교부세는 ▲천안삼거리 보행육교 설치공사 9억 ▲병천 중앙아파트 앞 회전교차로 설치공사 3억 등 2건이다. 먼저 천안삼거리 보행 육교 설치공사는 기존 육교가 철거돼 인근 학교를 통학하는 학생들이 최소 2번 이상 차량 통행이 빈번한 횡단보도를 건너는 등 안전 우려가 제기됨에 따라 보행 육교를 건설하는 사업이다. 이번 특교로 확보된 9억 등 총 30억 원이 투입돼 2026년 3월부터 9개월 간 공사가 진행될 예정이며, 완공 시 지역주민 통행 불편 해소와 천안삼거리 공원, 천안박물관 등 시설이용자 편의 증진이 기대된다. 병천 중앙아파트 앞 회전교차로 설치공사는 병천고등학교 및 인근 주민들이 주로 이용하는 400번 버스노선이 확장됨에 따라 버스 회차 공간 확보 및 교통흐름 개선을 위해 진행되는 사업이다. 이번에 확보된 특교 3억 등 총 10억 5천만 원을 투입해 2027년 6월까지 공사를 진행할 예정
시민행정신문 이준석 기자 | 더불어민주당 정일영 국회의원(인천 연수을, 기획재정위원회)이 2023년과 2024년에 이어 2025년까지 3년 연속 더불어민주당 ‘국정감사 우수의원’에 선정됐다. 정일영 의원은 2025년 기획재정위원회 국정감사에서‘무너진 3년의 위기를 극복하고 다시 세우는 100일의 출발점’이라는 기조 아래, 윤석열 정부 3년간 누적된 재정·조세정책 실패와 행정의 무책임을 체계적으로 짚고,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의 경제 회복과 국가 재건을 위한 제도적 해법을 제시했다. 정일영 의원은 기획재정부 국정감사에서 윤석열 정부의 무리한 감세 정책이 경제 활성화 효과 없이 세입 기반을 약화시키며 3년 연속 100조 원에 달하는 대규모 세수 결손을 초래한 구조적 실패를 지적했다. 또한, 공공기관 경영평가와 운영체계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으면서 방만 경영과 낙하산·알박기 인사가 반복되고 있다고 비판하며, 재정 운영의 신뢰 회복과 공공부문 개혁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정일영 의원은 국세청·관세청·조달청 국정감사를 통해 조세·통관·공공조달 등 정책 집행 단계에서 누적된 민생 부담과 제도적 허점을 짚었으며 불법총기류 증가
시민행정신문 이준석 기자 | 배준영 의원(국민의힘, 인천 중구·강화군·옹진군)이 16일 운서역 2번 출구 에스컬레이터 기공식에 참석했다. 운서역 2번 출구 에스컬레이터 설치는 지난 2023년 배준영 국회의원이 개최한 실무간담회와 ‘운서역 2번 출구 에스컬레이터 설치 공청회’를 통해 확정된 사업으로, 공청회에 참석한 김진용 당시 인천경제청장과 김정헌 중구청장에게 직접 요청해 확정 지은 사업이다. 경제청에서 예산을 전액 부담하고, 사후관리를 중구청에서 맡기로 하면서 사업 추진을 위한 교통정리 역시 원활하게 이루어지며 당초 빠른 착공이 기대됐으나, 구조안전성 점검과 설계용역 변경 등으로 16일 기공식 이후 18일 착공을 앞두게 된 상황이다. 18일 착공을 시작으로 운서역 2번 출구에는 상하행 방향 두 대의 에스컬레이터 설치 공사가 시작되고 내년 하반기부터 운행할 예정이다. 그간 운서역은 이용객 특성상 공항 이용을 위해 무거운 짐을 들고 계단을 오르내리는 경우가 많아 에스컬레이터 설치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계속해서 제기되어왔던 만큼, 지역 주민 및 공항철도 이용객들의 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시민행정신문 이준석 기자 | 도농복합도시에 속한 면(面) 지역의 지방소멸 위험이 심각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도시 지역인 동(洞) 지역 인구가 함께 포함되면서 통계상 위험도가 희석돼 왔으나, 면 지역만 분리해 분석할 경우 다수 지역이 소멸 고위험 또는 초고위험 단계에 해당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더불어민주당 김문수 국회의원(전남 순천갑)이 2024년 기준 지방소멸위험지수를 분석한 결과, 전남 여수·순천·나주·광양 등 도농복합도시에 속한 34개 면 지역 중 85%에 해당하는 29곳이 소멸 고위험 지역(0.2 미만)로 분류됐다. 여기에 소멸 위험 진입 단계(0.2~0.5 미만)까지 포함할 경우, 전체 면 지역의 95%가 지방소멸 위험권에 속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방소멸위험지수는 특정 지역의 20~39세 여성 인구를 65세 이상 고령 인구로 나눈 값으로, 수치가 낮을수록 지방소멸 위험이 크다는 것을 의미한다. 일반적으로 0.5 미만이면 소멸 위험 지역, 0.2 미만이면 소멸 고위험 지역으로 분류된다. 김 의원에 따르면, 전남 17개 군 지역 중 소멸 고위험 지역은 14곳으로 82%에 달했다. 이는 전남 도농복합도시
시민행정신문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지난 16일 중구보건소 4층 치매안심센터에서 ‘2025년 하반기 도원동 추억피움 치매안심마을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중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주관한 이번 위원회에서는 △주민자치회, △통장자율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경로당, △행정복지센터와 △신흥지구대 등에 소속된 총 7명의 위원이 참여해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올해 ‘도원동 추억피움 치매안심마을’의 다양한 사업 실적을 공유하며, 치매안심마을 사업 활성화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았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운영위원회에서 나온 의견을 바탕으로 2026년 치매안심마을의 사업을 구체화해 치매가 있어도, 치매가 없어도 안심하고 더불어 사는 추억피움 마을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치매안심마을’은 동 단위의 지역 주민 모두가 치매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바탕으로 치매 극복에 앞장서고, 치매 환자와 가족을 배려하며 함께 안전하고 자유롭게 살아갈 수 있는 지역사회를 뜻한다. 현재 중구에는 도원동과 무의동이 치매안심마을로 지정·운영 중이며, 찾아가는 치매조기검진, 치매 예방 프로그램 등 다양한 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