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서울 성북구가 출산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산모 건강권을 보장하기 위해 ‘서울형 산후조리경비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 사업은 신청일 기준 산모가 서울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자녀가 서울시에 출생신고가 된 경우 출생아 1인당 100만원 바우처를 지급하는 제도다. 다만 '서울특별시 출산 및 양육지원에 관한 조례' 개정에 따라 2026년 3월 30일부터 다자녀 가구 지원과 신청기한이 확대된다. 출생아 1인당 지원금은 첫째 100만원, 둘째 120만원, 셋째 이상 150만원으로 차등 지급된다. 시행일 이전인 2026년 1월 1일부터 3월 29일까지 신청한 건에 대해서는 별도 신청 없이 기존 신청 내용을 바탕으로 추가 지원금이 소급 지급된다. 신청기한도 확대됐다. 기존 출산 후 60일 이내에서 180일 이내로 늘어나 산모와 출산가정이 보다 여유 있게 제도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아울러 2026년 7월 1일부터는 신청자격 기준이 강화된다. 서울시에 3개월(90일) 이상 거주해야 신청할 수 있으며, 바우처 사용지역도 서울시 내로 제한된다. 성북구보건소 관계자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예산군은 2026년부터 아동수당 지급 연령을 기존 만 8세 미만에서 만 9세 미만으로 확대하며 아동 양육 지원 정책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지난 3월 20일 개정·공포된 ‘아동수당법’에 따른 것으로 정부는 2026년부터 2030년까지 매년 1세씩 지급 연령을 상향해 최종적으로 만 13세 미만까지 단계적으로 지원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아동수당은 부모의 소득과 재산에 관계없이 지급되는 보편적 복지 제도로 매월 정기적으로 지급되며, 아동 또는 보호자 명의 계좌로 입금되며, 특히 군은 인구감소 우대지역으로 기존 월 10만원에 월 1만원을 추가 지원해 총 월 11만원을 지급한다. 또한 이번 연령 기준 조정에 따라 그동안 연령 도달로 지급이 중단됐던 아동(2017년 1월 1일∼2018년 3월 31일 출생)은 별도 신청 없이 지자체 직권 신청을 통해 다시 지급 대상에 포함된다. 군은 대상 가정에 우편 안내문 등을 통해 관련 내용을 안내하고 있으며, 계좌 및 보호자 정보 변경이 필요한 경우 읍면 행정복지센터 방문을 통해 신청하면 되고 해당 아동의 올해 1월부터 3월까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기획예산처는 3월 25일 오후 3시 20분 정부세종청사 중앙동에서 박홍근 장관과 전 직원이 함께하는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박홍근 장관 X Vision X: 우리가 꿈꾸는 기획예산처의 시작’이라는 슬로건 아래, 신임 장관의 취임을 환영하고 직원들과 함께 기획처의 방향성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상견례 자리이다. 특히, 기획처 내 조직문화 혁신 리딩그룹인 ‘Vision X’가 참석하여 앞으로의 활동 계획을 소개하고, 새로운 일하는 방식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간담회는 직원들이 솔직한 의견을 부담없이 개진할 수 있도록, 대형 스크린을 통해 실시간 설문 결과와 익명 의견을 공유하는 디지털 소통 플랫폼을 병행하여 진행됐다. 또한, 중앙동 로봇카페 앞 개방형 계단 공간을 활용하여, 장관과 직원들이 계단에 자유롭게 둘러앉음으로써 심리적 거리감을 좁히고 편안하고 수평적인 분위기에서 진행됐다. 첫 번째 순서인 ‘반가워요 장관님’ 코너에서는 장관의 업무 스타일과 첫인상 등을 주제로 실시간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직원들이 뽑은 박 장관의 첫인상 키워드는 ‘따뜻한 소통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창원시정연구원(원장 황인식)은 3월 25일 연구원 대회의실에서 '젠더 갈등 진단과 해결을 향한 열쇳말'을 주제로 2026년 제3회 창원미래포럼을 개최했다. 전문가 및 창원특례시 관계자들이 참석해 젠더에 대한 '진단-해석-전환-지향'을 주제로 우리사회에 젠더 관련 혐오인식, 성차별 및 성희롱 등 다양한 사례를 소개했다. 이번 포럼은 지속가능한 공동체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젠더 갈등 관리뿐만 아니라 혐오가 아닌 포용적 가치를 공공영역에서 설계하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제발표를 맡은 창원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권희경교수는 젠더 감수성을 통해 차별과 차이의 구분으로 갈등의 본질을 파악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러한 본질 직시는 상호간의 ‘오해’를 ‘이해’로 전환하여 성별·세대간 심리적 거리감 단축 및 협업 시너지 창출, 혐오를 배제하고 포용 관점의 보편적 정책 수립 등에 있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주요 내용은 ▲진단(차별의 그림자:우리가 마주한 갈등의 현주소) ▲해석(오해의 벽:왜 우리는 서로 다른 언어를 쓰는가) ▲전환(차이의 인정:‘틀림’과 ‘다름’의 미학) ▲지향(포용의 내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거제시가 조선업 회복의 성과를 지역경제 전반으로 확산하기 위한 상생협력 체계 구축에 나섰다. 거제시는 지난 25일 거제시청에서 변광용 거제시장, 이성락 삼성중공업 부사장, 임원배 한화오션 노사상생협력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과 기업의 동반성장을 위한 ‘지역상생발전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거제시와 양대 조선소는 지역 발전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왔지만, 개별 사업 위주의 접근방식으로는 인력난 해소, 정주 여건 개선, 지역경제 회복 등 구조적인 문제 해결에 한계가 있다는 데 공감대를 형성해 왔다. 따라서 조선업 호황을 지역경제 회복으로 연결하기 위해서는 거제시와 기업 간 상생협력 체계 구축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제기됐고, 이에 양대 조선소가 화답하면서 협약이 전격 성사됐다. 협약이 체결됨에 따라 거제시와 양대 조선소는 민관협의체 및 실무협의체를 구성해 △노동자 처우개선과 복지향상, △근로환경 개선, △외국인 노동자의 안정적 정착 지원, △지역 인재 채용 확대, △조선산업 기술력 향상과 경쟁력 강화 등 주요 과제에 공동으로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함양군은 제81회 식목일을 맞아 3월 31일 오후 2시 상림공원 고운광장에서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관내 주민들에게 나무를 무료로 배부함으로써 식목일의 의미를 되새기고, 나무 심기 실천을 통해 군민들이 일상에서 녹색 휴식을 누릴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배부되는 수종은 ▲감나무 ▲왕보리수 ▲살구나무 ▲왕대추나무 ▲민음나무 ▲밤나무 ▲피자두 ▲산수유 ▲오미자 등 유실수와 약용수, 야생화 등 총 22종 8,660본이며, 행사 당일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묘목 소진 시까지 1인당 3본씩, 군민에게 무료 배부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나눠 드리는 나무가 군민들의 마당과 정원에서 뿌리를 내리고 자라나듯, 우리 군의 미래도 더욱 푸르게 성장하길 바란다”라며, “많은 군민이 나무 심기에 동참해 함양의 아름다운 산림자원을 함께 가꾸어 나가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통영시의회는 오는 3월 27일부터 4월 9일까지 14일간 제242회 통영시의회(임시회)를 개회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8,500억 원 규모의 당초예산 대비 약 1,500억 원 증가한 1조 원 규모의 2026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변경안, 조례안 등 안건을 심사할 예정이다. 3월 30일은 상임위원회 조례안 등 심사로, ▲김태균 의원 대표발의 '통영시 장애인 대상 범죄 예방 및 피해자 보호에 관한 조례안' ▲정광호 의원 발의 '통영시 위생업소 등 지원에 관한 조례안' ▲김혜경 의원 발의 '통영시 여객선 및 도선 이용 섬 주민 숙박비 지원에 관한 조례안' 이상 의원발의 조례안 3건과 '2026년도 제2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을 비롯한 집행부 제출 안건 16건을 심사한다. 3월 31일부터 4월 3일까지는 올해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변경계획안에 대한 각 상임위원회 예비심사를 거친 후 4월 7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하여 4월 9일 제2차 본회의에서 타 안건과 함께 의결할 계획이다. 한편, 제1차 본회의에서는 2명의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집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통영시는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고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돕기 위해 ‘국토부 청년 월세 지원사업’신청을 받는다고 25일 밝혔다. 최근 주거비 상승으로 청년층의 경제적 부담이 커짐에 따라 통영시는 일정 소득재산 기준을 충족하는 청년을 대상으로 월세를 지원해 청년들의 주거 안정을 도모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만 19세 이상 34세 이하 청년으로 부모와 별도로 거주하면서 청년 본인의 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60% 이하, 원가구 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 및 재산기준을 충족하면 지원 대상이 될 수 있다. 대상자로 선정될 경우, 월 최대 20만 원씩 최대 24개월 동안 월세를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기간은 3월 30일부터 5월 29일까지, 복지로 누리집 또는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신청자의 소득 및 재산 조사 등을 거쳐 최종 지원 여부가 결정된다. 통영시 관계자는 “청년 월세 지원사업을 통해 주거비 부담을 겪고 있는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지역에서 안정적으로 생활하고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영주시는 25일 영주국민체육센터에서 ‘제64회 경북도민체육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단 결단식을 열고 필승의 각오를 다졌다. 이번 결단식은 오는 4월 3일부터 6일까지 안동시와 예천군에서 개최되는 경북도민체육대회를 앞두고 선수단의 사기를 높이고 선전을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엄태현 영주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해 김경준 영주시체육회장, 도·시의원, 교육장 등 기관단체장과 선수 및 임원 등 600여 명이 참석해 선수단을 격려했다. 행사는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내빈 및 선수단 소개 △인사말씀△대표선서 △선수단 격려 순으로 진행됐으며, 참석한 내·외빈들은 훈련에 매진해 온 선수들의 손을 잡으며 뜨거운 응원을 보냈다. 이번 대회에 영주시는 정식 종목 30개 중 산악, 승마, 역도, 유도, 합기도를 제외한 25개 종목에 선수 511명과 임원 70명 등 총 581명이 참가한다. 엄태현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훈련에 매진하며 땀 흘려온 선수 여러분의 열정에 박수를 보낸다”며, “개최지인 안동과 예천에서 영주시의 명예를 걸고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남 곡성군이 의료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이동형 공공의료 서비스 ‘전남건강버스’를 운영하며 농촌 주민 건강권 보장에 나섰다. 군은 지난 24일 겸면 죽산마을회관에서 주민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전남건강버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병원이 마을 반경 5km 이내에 없는 의료 취약지를 직접 찾아가 진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이동형 의료지원 프로그램이다. 이날 현장에는 순천의료원과 곡성군보건의료원 소속 공중보건의사 등 의료진 9명이 참여했다. 의료진은 혈압·혈당 측정을 비롯해 골밀도, 체지방 검사 등을 실시하고, 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의과 진료를 진행했다. 또한 구강진료와 함께 침, 뜸, 온열치료 등 한방진료도 병행해 주민들이 다양한 의료서비스를 한자리에서 받을 수 있도록 했다. 현장에 참여한 주민들은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특히 한 주민은 “지난해부터 오른손 주먹이 제대로 쥐어지지 않아 여러 병원을 갔지만 호전되지 않았다”라며, “이날 한방 치료를 받은 뒤 주먹이 다시 쥐어지고 상태가 좋아졌다”라고 전했다. 농촌 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