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전 중구는 지난 20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직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정 발전과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직원 타운홀미팅’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기존의 일방향적인 지시 전달 방식에서 벗어나, 김제선 중구청장과 직원들이 직접 마주 앉아 현안에 대해 대화를 나누는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약 1시간 동안 진행된 타운홀미팅에서는 중구가 나아가야 할 행정 비전(중구다움)을 공유하는 한편, 직원들이 업무 현장에서 겪는 애로사항과 구정 개선을 위한 건의사항을 자유롭게 질문하고 김 구청장이 직접 답변하는 질의응답 시간이 이어졌다. 이날 참석한 직원들은 실무를 진행하며 느꼈던 불합리한 관행 개선부터 대민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한 아이디어까지 다양한 의견을 가감 없이 제시했다. 중구 관계자는 “조직 내 활발하고 유연한 소통이 곧 주민을 위한 적극 행정의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내부 직원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행정에 반영해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건강한 공직 문화를 조성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용인특례시 처인구는 학교와 유치원 등 시설의 급식위생 관리 강화를 위한 식중독 예방 지도점검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구는 대규모 급식이 시작하는 신학기를 대비해 3일부터 20일까지 현장을 직접 방문해 시설을 점검했다. 점검 대상은 지역 내 학교와 유치원 등 지역 내 집단급식소 38곳과 집단급식소 식재료 공급업체 11곳이다. 구는 올해 하반기 미점검 시설까지 포함해 모든 대상 시설에 대한 전수 점검을 마무리할 방침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식재료 보관 기준(냉장·냉동) 준수 여부 ▲보존식 관리 ▲개인 위생 관리 ▲조리장 및 조리기구 청결 상태 ▲지하수 살균소독기 관리 ▲식재료 운송 차량 온도 관리 등이다. 구는 적발한 사안에 대해서는 개선 여부를 철저하게 확인하고, 즉시 시정이 가능한 경미한 사안은 계도 조치했다. 구는 점검과 함께 조리 종사자를 대상으로 개인위생관리 수칙, 급식·배식 단계별 위생관리 요령, 식중독 예방 ‘손보구가세’ 5대 수칙 등 관련 교육·홍보도 병행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권장하는 ‘손보구가세’는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손 씻기
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기도민의 주요 건강행태 지표가 전국과 비교해 전반적으로 양호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남자 현재흡연율과 고위험음주율은 전국보다 낮았으며 건강생활실천율은 전국 중앙값보다 높은 수준을 보였다. 경기도는 도내 48개 보건소에서 실시한 ‘2025년 지역사회건강조사’의 주요 결과를 발표했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지역주민의 건강수준과 건강행태를 파악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는 국가 승인 통계조사다. 2025년 조사는 5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표본가구로 선정된 만 19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조사원이 가구를 방문해 일대일 면접 방식으로 진행됐다. 조사 항목은 흡연, 음주, 신체활동, 영양 등 건강행태와 고혈압, 당뇨병 등 만성질환을 포함한 전국 공통 조사표(19개 영역 169개 문항)와 경기도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지역 선택 조사표(4개 영역 14개 문항)로 구성됐으며 도내 성인 4만3,637명이 조사에 참여했다. 이번 결과는 경기도 지역선택 지표를 포함한 추가 분석을 거쳐 지역의 건강수준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발표됐다. 조사 결과 금연, 절주, 걷기를 모두 실천하는 복합지표인 ‘건강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20일, 고양시 철도망 확충의 핵심인 ‘인천 2호선 고양 연장’과 ‘고양은평선 일산 연장’ 사업의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21일 시에 따르면 이동환 시장은 이날, 고양은평선 일산 연장의 주요 거점인 동국대학교 일산병원 앞 사거리와 인천 2호선 연장 노선의 종점부로 검토 중인 중산체육공원을 잇달아 방문했다. 이번 일정은 시민들의 숙원인 광역 철도망 사업의 현안을 직접 파악하고 추진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시장은 먼저 '제5차 대도시권 광역교통 시행계획'에 ‘고양은평선 일산 연장’ 사업 반영을 건의하고자 동국대 일산병원 앞 사거리를 방문했다. 식사동과 풍산동 일대는 인구 10만 명에 육박하는 거대 생활권으로, 현재도 식사2지구와 풍동2지구 등 대규모 도시개발사업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하지만 인구 밀집도에 비해 철도망 등 기반 시설이 부족해 주민 불편이 지속돼 온 대표적인 교통 소외지역으로 꼽힌다. 지난해 12월 이 지역은 ‘제2차 경기도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에 대곡~고양시청~식사를 잇는 도시철도 노선으로 반영됐으나, 시는 이를 광역철도인 ‘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남 화순군은 3월 21일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 실내체육관에서 ‘2026 제8회 화순 난 명품 박람회’ 개막식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8회를 맞은 이번 박람회는 한국춘란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널리 알리는 국내 대표 난 전시 행사로, 전국 각지에서 출품된 1,000여 점 이상의 한국춘란과 다양한 화예품이 전시돼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행사 기간 진행된 화예품 심사에서는 엄격한 평가를 거쳐 우수 작품이 선정됐다. ▲대상(주금화/옥보 황재하) ▲특별대상 2점(황화소심/보름달 양위승, 홍화/홍대왕 김현태) ▲최우수상 3점(황화소심/황금소 김난옥, 주금두화/만물 이두군, 기화/무명 김영동) ▲특별 우수상 10점 ▲선물용난특별상 10점 등이 우수 작품으로 선정됐다. 수상작들은 형태미와 색감, 희소성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으며 한국춘란의 품격을 한층 끌어올렸다는 평가다. 또한 화순난연합회가 주관한 난 특별 경매 행사도 큰 관심 속에 진행됐다. 경매에는 다수의 작품이 출품돼 활발한 거래가 이뤄졌으며, 난 산업의 시장성과 성장 가능성을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경상남도보건환경연구원은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활동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도내 어린이 활동공간 140개소를 대상으로 시군 합동 ‘환경안전관리기준 준수 여부 지도·점검’을 오는 3월 말부터 연말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어린이집 보육실과 야외놀이터를 중심으로 사용되는 도료 및 마감재, 합성고무 바닥재, 실외 놀이시설 모래, 실내공기질 등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점검 항목은 중금속, 프탈레이트류 총함량, 폼알데하이드 등 환경유해물질이다. 어린이는 성인보다 단위체중 당 음식 섭취량과 호흡률이 높아 환경유해물질에 더 취약하고, 면역체계가 미숙해 체내 축적 위험도 크다. 이에 따라 어린이들이 주로 이용하는 공간에 대한 환경유해물질 관리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환경보건법 개정을 통해 2026년부터 어린이활동공간 환경유해물질에 대한 규제 수준을 강화했다. 어린이 지능 발달 저해와 주의력 결핍을 유발하는 중금속 납(Pb) 기준은 기존 600mg/kg에서 90mg/kg으로 대폭 강화됐으며, 내분비계 장애를 유발할 수 있는 프탈레이트류 총함량 기준도 새롭게 신설됐
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상남도는 창녕군 창녕읍 옥천리에 위치한 ‘창녕 옥천사지’가 국가유산청의 2026년 매장유산 긴급발굴조사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매장유산 긴급발굴조사 지원사업은 수해·도굴·유물 발견 등으로 훼손 우려가 있는 비지정 유적을 대상으로 발굴 조사 비용을 전액 국비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1차 공모에서는 전국 20개 유적이 신청해 장성 백양사 지장암지를 비롯한 6개 유적이 선정됐으며, ‘창녕 옥천사지’는 이 가운데 가장 많은 1억 5천만 원의 국비를 확보했다. ‘창녕 옥천사지’는 창녕 관룡산 자락에 위치한 사찰터다. 정확한 창건 시기는 전해지지 않지만, ‘고려사 열전 신돈 편’에는 고려말 승려 신돈의 어머니가 옥천사의 여종이었고 신돈이 이곳에서 생활했다는 기록이 남아 있다. 이를 통해 고려말 이전부터 사찰이 존재했던 것으로 보이며, 신돈이 반역죄로 처형된 이후 폐사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동안 지표조사를 통해 축대와 석탑·석등 부재 등이 확인됐으나, 이번 발굴 조사를 통해 사찰터의 정확한 규모와 성격이 규명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윤경 경남도 문화유산과
시민행정신문 기자 | 이천시를 대표하는 농특산물 임금님표이천쌀이 미국 수출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천시는 2026년 3월 26일 이천시 마장농협 미곡종합처리장에서 임금님표이천쌀 3차 대미 수출 물량 18.8톤을 출고했다고 밝혔다. 이번 출고는 지난 1월 역대 최대 규모의 대미 수출 계약 체결 이후 진행되는 세 번째 선적 물량으로, 안정적인 수출 물량 공급과 현지 시장 수요 확대를 동시에 보여주는 성과로 평가된다. 특히, 임금님표이천쌀은 2025년 10월 미국 Amazon 공식 입점을 계기로 온라인 유통 기반을 확보한 데 이어, 현지 대형 마트 공급까지 확대되며 미국 내 판매 채널을 다각화하고 있다. 이러한 유통망 확장은 지속적인 수출 증가로 이어지며 글로벌 시장에서 브랜드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이번 3차 수출 물량은 마장농협에서 생산·가공된 고품질 쌀로, 철저한 품질 관리와 안정적인 공급 체계를 바탕으로 미국 소비자들의 신뢰를 더욱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이천시는 K-푸드와 K-컬처 확산에 따른 한국 농식품에 대한 관심 증가와 함께, 프리미엄 쌀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확대되고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김포시는 지난 3월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김포 근로자이음센터에서 청년 취업준비 구직자 24명을 대상으로 4개 직무(인사·마케팅·스포츠에이전트·데이터분석) 분야 현직자 직무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급변하는 취업 환경에 대응해 청년들의 직무 이해도를 높이고 취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 시작은 인사 직무로 20년 경력의 현직자가 채용 동향, 인사 부서의 역할, 기업이 요구하는 인재상 및 채용과정 전반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실제 채용현장에서 중요하게 평가되는 요소와 지원자가 갖춰야할 역량에 대한 구체적인 사례가 제시되어 참여자들의 이해를 도왔고, 참여자들은 사전에 준비한 이력서와 자기소개서에 대한 개별 피드백을 받았다. 둘째날 마케팅 분야에서는 최근 취업에 성공한 현직자의 구직 경험과 준비 전략을 공유했다. 취업준비 과정에서 겪었던 어려움과 이를 극복한 방법, 실무에서 요구되는 역량 등에 대한 현실적인 정보를 전달했고 자연스러운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셋째 날은 김포시일자리센터 상담을 통해 취업에 성공한 선배 멘토가 참여한 스포츠에이전트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김포시가 25일 저녁 8시, 김포시청 중회의실에서 풍무역세권 등 관내 공동주택 입주예정자협의회와 간담회를 개최하고, 입주를 앞둔 시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풍무역세권 등 건설 중인 공동주택 7개 단지의 입주예정자협의회 관계자 약 20명과 관련 부서 공무원 등이 참석해 신규 아파트 입주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불편사항을 사전에 점검하고, 시 차원의 행정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주요 건의사항으로 ▲입주 전 인근 기반시설 점검 ▲단지 인근 대중교통 노선 확충 및 접근성 개선 ▲학교 신설 및 생활 인프라 확충 ▲안전관리 대책 등 주거 환경 전반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입주예정자들은 실제 입주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고충을 전달하며 시의 적극적인 소통과 개선 노력을 요청했다. 김병수 시장은 “입주예정자 여러분이 제기한 건의사항에 대해서는 관련 부서와 협의해 신속히 검토하고, 실질적인 개선으로 이어지도록 노력하겠다”며 “5호선 등 교통과 생활인프라를 꼼꼼히 챙기는 한편, 공동주택 건설 과정에서 준공까지 품질 및 안전점검을 지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