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순천시는 장애인이 존중받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관내 모든 장애인복지시설 및 센터를 대상으로 인권실태 전수조사와 종사자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4월까지 약 2개월 동안 진행되며, 지역 내 장애인시설 및 단체 18개소의 입소(이용)자를 대상으로 한다. 거주시설 및 체험홈의 경우 장애인재활팀에서 전담팀을 구성하여 대면 설문을 진행하고, 복지관 등 이용시설은 보호자 및 활동지원사를 통해 설문을 실시한다. 설문 과정에서 피해의심이 확인될 경우 즉시 분리 조치하고, 관련 절차를 진행하여 피해 사실이 확인되면 수사 의뢰나 행정처분 등의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또한, 3월 중 전 장애인 관련 종사자를 대상으로 장애인 인권침해, 신고의무, 피해자 보호조치 등을 포함한 예방 교육을 2회에 걸쳐 실시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전수조사 및 교육을 통해 장애인의 인권을 보호하고, 앞으로 장애인 인권 침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순천시는 올해 추진하는 인구정책 사업들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2025 순천시 인구정책 가이드북’을 제작해 배포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가이드북은 시민들이 순천시의 다양한 인구정책을 쉽게 이해하고 각종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제작됐다. 가이드북에는 ▲전입지원 ▲귀농귀촌 ▲임신출산 ▲영유아 ▲아동 ▲청소년 ▲청년 ▲중장년 ▲어르신 ▲통합 등 10개 분야의 180여 개 사업들이 생애주기별로 정리되어 있어 시민들이 필요한 정책을 손쉽게 찾아볼 수 있다. 특히, 올해 새롭게 지원되거나 지원이 확대되는 사업으로는 출생수당 월 20만원 지급과 산후조리비용 100만원 지원 등이 포함되어 있다. ‘2025 순천시 인구정책 가이드북’은 순천시 누리집의 ‘인구관련 정책’ 페이지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으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도 배포된다. 시 관계자는 “인구정책 가이드북을 통해 시민들에게 유익한 정보와 시책을 쉽게 전달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시민과 방문객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인구정책 가이드북에는 순천을 대표하는 관광명소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인천 중구의 ‘주소기반 자율주행 로봇 활용 융복합 서비스 모델 실증’으로 올해 연말이면 인천공항에서 캐리어 배송 로봇 사용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인천시 중구는 올해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2025년 주소체계 고도화 및 주소기반 혁신산업 창출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해당 실증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행정안전부가 주소체계 고도화와 주소기반 혁신산업 창출을 선도할 지자체를 발굴·지원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서류심사(1차)와 발표심사(2차)를 거쳐, 인천 중구 등 4개 지자체가 최종 선정됐다. 이에 따라 구는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을 대상으로 ‘주소기반 자율주행 캐리어 배송 로봇 서비스 모델 실증’을 추진할 계획이다. 현재 유아 동반 부모나 임산부, 장애인 등 교통약자의 경우 인천국제공항 입국장에서 수하물을 찾아 주차장까지 이동 시,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있을 뿐만 아니라, 주차 위치 확인에 어려움이 있어 많은 불편을 겪고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중구는 공항 제1여객터미널과 단기주차장에 주소기반 공간정보를 구축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남 함평군이 해보면 주민을 대상으로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에 대해 안내하며 사업에 박차를 가한다. 함평군은 12일 “해보면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주민설명회가 지난 10일 해보면 공동홈센터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주민설명회에는 해보면 기관 사회단체장, 이장, 주민자치위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함평군은 주민에게 해보면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앞으로의 계획을 안내했다. 앞서, 해보면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은 2023년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촌협약을 체결한 이후 여러 차례 주민위원회 및 행정협의회를 거치며 지난달 기본계획의 승인 및 고시가 완료됐다. 함평군은 총 사업비 150억원을 투입해 2027년까지 꽃무릇케어센터 신축, 지역역량 강화, 가가호호 농촌 이동장터 등의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꽃무릇 케어센터는 해보면 금덕리 일원에 문화·교육·체육 거점시설로 조성될 예정으로 주민들이 다양한 프로그램과 편의시설을 한 공간에서 이용할 수 있어 해보면민들의 삶의 질을 크게 향상시킬 전망이다. 함평군은 앞으로 지역역량강화 사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남 함평군 해보면이 지역 사회와 소통을 강화하며 현안 사업 추진에 적극 나선다. 함평군은 12일 “해보면 기관·사회단체장 회의가 지난 5일 해보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회의에는 정선희 해보면장을 비롯해 군의원, 번영회장, 주민자치 위원장 등 25명의 기관·사회단체장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4·8. 만세운동 추모행사, 해보면민의 날 행사, 제27회 함평나비대축제 등 주요 현안 업무에 대해 설명하며 자유로운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정선희 해보면장은 “이번 회의는 기관·사회단체장님들과 지역 현안에 대해 공유하고 논의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기관·사회단체와의 소통을 통해 지역의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해보면은 지난 1월 13일 취임 이후 31개 경로당 순회 및 7개 주민자치프로그램 운영 등 현장을 방문해 소통하는 면정을 펼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남 함평군이 ‘한방애(愛) 실버요가교실’을 운영하며 어르신 건강 증진에 앞장선다. 함평군은 12일 “한방애(愛) 실버요가교실이 이달부터 6월 말까지 총 16회에 걸쳐 매주 금요일 오전 함평군 보건소에서 운영된다”고 밝혔다. 한방 실버요가교실은 신체활동이 저하된 관절염, 골다공증이 있는 65세 이상 노년층을 대상으로 한의약에 기반한 요가 운동 등을 통해 유연성 향상 및 근력 강화 등 건강행태를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심뇌혈관질환 예방, 구강, 금연 등의 통합 건강 증진 교육도 병행하며 어르신 스스로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함평군 보건소는 전신 순환을 돕는 요가뿐만 아니라 노르딕워킹 건강교실, 아쿠아로빅 수중교실 등을 개설하여 다양하고 지속적으로 할 수 있는 어르신을 위한 신체 건강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 중이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실버요가교실을 통해 어르신들이 신체 건강뿐 아니라 마음의 건강도 치유하고 계신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많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군민 건강 증진에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시민 소통으로 김포 미래를 그려가고 있는 민선8기 김포시가 이번에는 농협 단체장들과 간담회를 열어 시정 소통의 폭을 넓혔다. 시는 지난 11일 열린 간담회를 통해 단체장 간 소통 및 협력체계를 다지고 김포농업발전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자리가 됐다고 밝혔다. 간담회에는 농협중앙회 김포시지부장(박유식), 김포농협장(김명희), 신김포농협장(박호연), 고촌농협장(조동환), 김포축산농협장(임한호) 등 지역농협 단체장이 참여했고, 올해 김포시 농업의 발전 방향 및 농업 현장에서 겪는 애로사항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의논하는 자리로 이어졌다. 아울러, 김포쌀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쌀 가공식품 판매, 김포금쌀 브랜드화, 우리농산물을 활용한 친환경농산물 급식공급 등 새로운 사업 발굴 및 여건 변화에 따른 농업정책 방향 전환에 대한 논의도 펼쳐졌다. 김병수 시장은 “달라진 식생활에 발맞춘 가공식품 개발이나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만족하는 관광상품 개발 등으로도 관심을 가져야 할 때다. 김포의 먹거리가 더 발전할 수 있도록 원물의 브랜드화 뿐 아니라 여건 변화에 따른 다양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포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1일 김포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제1차 운영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운영위원회에서는 신규위원 위촉식, 2024년 결산내역 및 사업추진 실적 보고를 시작으로, 2025년 예산현황 및 사업계획 등을 보고했다. 김포시자원봉사센터에서는 ‘2024년 참! 좋은 사랑의 밥차’, 자원봉사자대학, 자원봉사센터 거점운영, 가족봉사단 외 10개 사업을 실시했고, 2025년에는 어려운 가정의 수납 정리를 돕는 ‘청정봉사단’을 새롭게 추진할 계획이다. 이날 운영위원회 회의를 진행한 민영관 위원장은 운영위원회가 더 발전할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시길 당부했으며, 회의에 참석한 이상익 자치행정과장은 “직접 자원봉사활동에 많이 참여하지는 못 하지만 위원님들께서 열심히 활동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포시자원봉사센터장은 “자원봉사센터가 교육과 홍보에 중점을 둔 사업 추진으로 숙련된 자원봉사자를 육성하여 김포시민들이 행복한 김포시를 만들기 위한 자원봉사 정신으로 맺어진 또 다른 ‘사회적 가족’이 되도록 위원들께서 많은 관심과 협력을 부탁드린다”고 말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포시농업기술센터는 고품질 마늘·양파 다수확을 위해 월동 후 재배관리를 철저히 할 것을 당부했다. 2월 하순부터 마늘·양파 생육 재생기가 시작되어 재배 농가 상당수가 보온용 피복재를 제거했지만, 기상 상황을 고려하지 않고 일찍 걷을 경우, 냉해 피해가 생길 수 있으므로 먼저 비닐에 구멍을 내어 순화시킨 후 서서히 걷을 것을 추천한다. 생육이 불량한 밭은 3월부터 4월까지 기상 상황과 생장 속도를 고려해 질소칼륨(NK)비료를 2~3회 시비하면 좋다. 과도한 비료 사용은 마늘, 양파 품질이 하락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기온이 5℃ 이상 며칠간 유지될 경우, 노균병 등이 발생할 수 있으니 적시에 등록 약제를 희석해서 살포하고 내성 발생을 억제하기 위해 서로 다른 계통의 약제를 번갈아 사용하는 것이 좋다. 기술지원과 이재준 과장은 “올해 1월 이상 고온과 2월 늦은 강추위가 나타나 올해도 이상 기상현상 발생이 우려된다”며, “고품질 마늘·양파 생산을 위해 농업인들이 관심을 갖고 포장관리를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이천시는 3월 11일 이천휴먼빌에듀파크시티단지에 위치한 ‘국공립 휴먼빌에듀파크 어린이집’에서 스물세번째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번 개소식에는 이천시장, 시의회의장, 경기도의원, 지역 및 보육관계자, 학부모 등이 참석해 어린이집 개소를 축하했다. 개소식에서는 어린이집 원아들과 참석자들이 함께 종이비행기를 날리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아이들이 사랑과 배려로 가득한 어린이집에서 밝은 내일을 꿈꾸며 성장할 수 있도록 응원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이천시는 아이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마련하고 있으며,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 놀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아이들의 양육과 교육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충하고, 교육의 기반을 다지는 도시로 발전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국공립휴먼빌에듀파크어린이집은 보육의 공공성을 강화하고 보호자들이 안심하고 자녀를 맡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지속적으로 힘쓸 예정이다. 이천시는 앞으로 보다 나은 보육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보육시설 지원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