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는 18일 오후 3시 의장실에서 용인시 최초의 주민청구조례인 ‘용인시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 및 안전 증진 조례’와 관련된 우수사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행정안전부 선거자치법규과가 이번 조례 제정을 전국적인 우수 사례로 선정하고, 그 성과를 격려하며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유진선 의장을 비롯해 행정안전부 선거자치법규과 관계자, 조례 청구인 대표인 용인시 동·서부 녹색어머니연합회 관계자 등 총 13명이 참석했다. ‘주민조례발안에 관한 법률’ 제정 이후 처음으로 용인시의회에 청구된 주민청구조례인 ‘용인시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 및 안전 증진 조례’는 손민영·최은진 등 19명의 청구인 대표자가 주민 6993명의 유효서명을 받아 청구한 조례로, 용인시 내 개인형 이동장치(Personal Mobility, 이하 PM)의 이용 증가로 인한 안전사고 급증 문제를 해결하고자 제정됐다. 주요 목적은 PM의 안전 관리 강화와 안전한 이용 환경 조성을 위한 제도적 근거 마련이었다. 이 조례는 제28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가결돼 1월 8일 공포되어 시
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기도의회 최효숙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10일 경기도 군포의왕교육지원청 소통공감실에서 개최된 ‘2025 군포 지역교육협력 지역협의회’에 참석해 지역교육 발전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군포 지역교육협력 지역협의회 위원장인 최효숙 도의원을 비롯하여 군포시의회 의원, 군포고등학교 교장, 군포시청 교육체육과장, 군포의왕교육지원청 교육과장, 군포의왕꿈나눔자원봉사센터 운영지원단원, 모락고등학교 행정실장 등 총 7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의회는 지역 내 교육 협력 사업을 효율적으로 수행하고, 학생 중심의 맞춤형 교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는 역할을 한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5년 군포 학생기획형 프로그램 공모 심사 결과 및 군포다움공유학교 운영에 관한 심의가 진행됐다. 최효숙 의원은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기획하는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자기 주도적 학습 능력과 창의성을 기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경기도와 협력하여 학생들에게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nb
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기도의회 박재용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지난 18일 열린 경기도 보건건강국 2025년 주요 업무보고에서 양주시의 중진료권 지정으로 인해 발생하는 의료 불균형 문제를 강하게 지적하며, 현행 의정부권역으로 설정된 중진료권을 재조정할 것을 촉구했다. 박 의원은 "양주시는 대학병원이 없어 인근 지역 병원에 대한 의존도가 높고, 응급의료를 비롯한 필수 의료 서비스 접근성이 현저히 낮은 의료취약지역"이라며 "이러한 현실을 고려하여 중진료권을 재설정하고, 지역 주민들의 의료 수요를 반영한 병상 확보와 대학병원 유치가 가능하도록 경기도가 적극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보건건강국 관계자는 "보건복지부가 지정한 경기도 내 12개 진료권이 주민들의 실질적인 의료 이용 패턴과 부합하지 않는 측면이 있다"며 "2027년 진료권 재조정 시 양주시의 중진료권 지정 문제가 충분히 논의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답변했다. 또한 박재용 의원은 "만성질환으로 인해 지속적인 의료 관리가 필요한 와상환자 및 중증·중복장애인의 의료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장애인 의료 서비스가 확대되어야 한다"고 주장하며, "치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사단법인 구리시자원봉사센터는 2월 18일 서울에스플러스치과와 자원봉사자 할인가맹점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서울에스플러스치과는 구리시자원봉사자에게 비급여 진료 5%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자원봉사자 할인가맹점은 구리시자원봉사센터에서 봉사활동 50시간 이상인 봉사자에게 발급하는 ‘구리시자원봉사자증’을 제시할 시 일정 금액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업체를 말한다. 이번에 협약한 할인가맹점 외에도 의료, 음식, 문화, 체육 등 다양한 업종에서 자원봉사자에게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구리시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신현관 구리시자원봉사센터장은 “온기 나눔을 실천하는 자원봉사자에게 할인 혜택을 제공하여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향후 다양한 인센티브를 개발함으로써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한 자원봉사자가 자긍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구리시는 맨발걷기국민운동본부로부터 갈매동 협동공원 맨발걷기 산책로 조성에 따른 감사장을 2월 14일 전달받았다. 이날 박동창 맨발걷기국민운동본부 회장은 갈매동 협동공원의 맨발걷기 산책로 조성을 통해 맨발걷기 문화 확산에 기여했음을 인정하며 시에 감사장을 전달했으며, 이후 맨발걷기 강의, 회원 사례 발표, 떡 나눔 등의 순서로 행사가 진행됐다. 맨발걷기는 성인병 예방과 불면증 완화, 면역력 증가 등 자연 치유 효과가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어 최근 시민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은 가운데, 특히 갈매동 협동공원 맨발걷기 산책로는 추운 겨울철에도 맨발걷기를 즐길 수 있도록 비닐하우스를 설치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맨발길을 사랑하는 시민 여러분들을 위해 구리시는 앞으로도 쾌적하고 안전하게 산책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정비와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구리시는 지난 18일 구리농수산물공사와 협력하여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에서 시장 종사자와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심뇌혈관질환 예방 관리를 위한‘혈압·혈당 숫자알기’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혈압·혈당 수치 인지와 관리 중요성을 알려리고 고혈압·당뇨병 조기 발견과 건강생활 실천을 유도하여 뇌졸중, 심근경색증 등의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시는 생업으로 인해 건강관리가 어려운 상인들과 지역 주민을 위해 혈압·혈당·간이콜레스테롤 검사, 건강상담, 혈압·혈당계 대여 등을 진행하고, 시민들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마음 안심버스를 운영하여 스트레스 검사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며, 올해 매월 1·3주 화요일 오전에 정기 운영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건강 돌봄 서비스를 누릴 기회가 부족했던 시장 종사자들이 이번 캠페인을 통해 자신의 혈압·혈당 수치를 인지하고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하며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구리시청소년재단 청소년수련관은 지난 2월 15일 구리시청소년수련관 1층 공연장에서 강사·보호자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늘푸름방과후아카데미 관계자는 보호자가 방과후아카데미 운영을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아카데미 소개와 전반적인 수업 내용을 전달했으며, 강사진들은 수업 진행 방법과 방향을 안내했다. 특히, 보호자 욕구 반영과 맞춤형 학습 전개에 대한 질의응답을 통해 간담회의 효과성을 높였으며, 참가 청소년들의 활동 영상을 함께 시청하며 교육 참석 학부모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백경현 구리시청소년재단 이사장은 “늘푸름방과후아카데미의 다양한 돌봄 프로그램 운영이 매우 기대가 되며, 학부모들의 전폭적인 지지와 협조를 부탁드린다.”라며, “구리시 청소년들의 좋은 경험과 자주적인 발전을 돕고 건강한 구리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구리시교문2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8일부터 이틀에 걸쳐 지역 내 경로당 14개소를 방문하여 동절기 안전점검과 더불어 어르신 대중교통비 지원 사업 홍보를 실시했다. 이날 윤동섭 교문2동장을 비롯한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은 지역 내 경로당의 난방시설을 직접 점검하고 시에서 새롭게 시작하는 어르신 대중교통비 지원 사업을 홍보하며 경로당 내 팜플렛과 포스터를 부착하는 한편 경로당 이용에 대한 생활 불편과 건의 사항을 청취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창구 덕현경로당 회장은 “교문2동 경로당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노인복지를 위해 아낌없이 지원을 해주시는 구리시에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윤동섭 교문2동장은 “3월까지는 꽃샘추위가 있을 수 있으니 어르신들이 계속 건강에 유의하시며 안전하고 따뜻하게 생활하시길 바란다.”라며, “새롭게 시작하는 대중교통비 지원 사업에 어르신들이 많이 참여하실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구리시는 지난 2월 18일 구리시 여성행복센터 5층 대강당에서 '2025년 구리시 회계실무 지출 및 계약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시 각 부서 회계담당자뿐 아니라, 업무 관계가 밀접한 시 산하 지방공사, 재단법인 직원 등 120여 명을 대상으로 일반지출 분야와 사업 추진에 따른 계약 분야를 나누어 지출 분야는 회계과 김정민 주무관이, 계약 분야는 한국지방재정공제회 강사인 김포시 건설도로과 안보람 주무관이 강의를 진행했다. 주요 내용은 세출예산 집행 기준 등 기본 실무 교육, 이호조 시스템상 지출 절차와 지방 계약 절차 등 일반지출과 계약관리 업무의 실무능력 강화에 중점을 두었으며, 다양한 실무 사례 위주의 교육과 최신 법령 및 제도 변경 사항, 회계 관계 법령상 모호하거나 실무에 적용하기 어려운 부분 등에 대해 명쾌한 해법을 제시하고 다양한 사례를 공유함으로써 교육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신규공무원이나 회계업무를 처음 접하는 직원들은 초기 업무 적응에 어려움이 있겠지만, 실무에 적용할 수 있는 이번 맞춤 교육을 통하여 회계업무 전문성 및 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계룡시는 수질오염의 원인이 되는 지하수 방치(폐)공 신고 포상금제를 올해 연말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신고포상금제는 충남도 주관으로 시행되는 정책으로 시는 신고된 사항에 대해 현장 확인을 거쳐 포상금이 지급될 수 있도록 충남도에 통보할 계획이다. 신고대상은 지역내 방치·은닉된 모든 지하수공이며 소유자가 존재하거나 원상복구 의무자가 있는 경우는 제외된다. 방치공 1공당 1건의 포상금이 지급되며, 예산범위(500만 원) 내에서 1건당 온누리 상품권 10만 원이 지급된다. 또한 1년에 인당 최대 10건까지만 지급 가능하며, 신고자는 계룡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어야 한다. 다만, 당해 방치공의 원상복구 의무자가 자진신고 하는 경우와 충남도 및 각 시·군에 재직중인 모든 공무원은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시 관계자는 “방치된 폐공은 오염물질이 지하로 흘러 들어가는 통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청정 지하수 환경 유지를 위해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