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구미시는 새해를 맞아 건강한 한해를 다짐하는 시민들을 위해 국가암검진 및 일반건강검진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 올해 국가검진 대상자는 홀수연도 출생자로 위암(40세 이상 남·여), 대장암(50세 이상 남·여), 유방암(40세 이상 여성), 자궁경부암(20세 이상 여성), 간암(40세 이상 남·여 중 간암 고위험군), 폐암(54~74세 남·여 중 폐암 고위험군), 일반건강검진(20세 이상)이다. 검진방법은 국민건강보험공단 홈페이지를 통해 가까운 검진기관을 확인하고 예약 후 신분증 지참하여 방문검진하면 된다. 검진비용은 의료급여수급자와 건강보험가입자(부과 기준 하위 50%이하)의 경우 무료이며, 경제적 부담없이 암과 질병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건강검진 대상 및 항목, 검진기관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구미보건소, 선산보건소,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 하면 된다. 연초 및 연말에는 검진 예약이 많아 미리 예약을 하도록 권한다. 또한 국가검진대상이지만 개별검진을 실시한 경우 국민건강보험공단 홈페이지에서 검진 제외 신청할 수 있다. 임명섭 구미보건소장은 “새해를 맞아 건강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나주시보건소는 설 연휴를 앞두고 감염병 예방과 안전한 병문안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나주종합병원, 즐거운요양병원과 함께 진행됐으며 인플루엔자(독감), 코로나19 등 호흡기 감염병 확산으로 감염에 취약해진 의료진, 환자, 방문객의 건강 보호를 목표로 올바른 병문안 문화 인식을 개선하고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는 데 주력했다. 캠페인에서는 안전한 병문안을 위한 3대 원칙인 ▲확인하기(병문안 가능 시간, 장소, 허용 인원) ▲자제하기(감염병 질환자, 발열, 기침, 설사, 노약자 등) ▲지켜주기(손 씻기, 반려동물, 음식 반입금지 등) 및 호흡기 감염병 예방수칙을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특히 지역 오일장을 찾아 의료기관, 대중교통, 감염취약시설 방문 시 마스크 착용 등 개인 위생수칙을 시민들에게 알리며 실천을 독려했다. 강동렬 보건소장은 “입원환자와 보호자의 건강을 위해 올바른 병문안 문화를 조성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캠페인이 시민들의 병문안 인식 제고와 건강 보호에 크게 기여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남원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새로운 치매 극복 선도단체로 남원원예농업협동조합(조합장 김용현)을 1월 22일 지정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치매 극복 선도단체로 지정되는 남원원예농업협동조합은 소속 전 직원이 치매 파트너 교육을 받았으며, 치매 환자와 가족에 대한 이해와 옹호적인 태도를 갖추고 치매 예방 활동은 물론 치매 극복 환경을 만드는 따뜻한 치매 동반자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또한 치매 파트너로서 일상생활 속에서 치매 환자에게 먼저 다가가 배려하기, 치매 인식 개선 캠페인에 참여하기, 교육을 통해 배운 치매에 관한 정보를 주변에 알리기 등 치매 친화적인 다양한 활동도 추진할 계획이다. 한용재 보건소장은 “다양한 관계기관과 뜻을 모아 시민에게 치매에 대한 인식 개선과 치매 친화적 분위기를 만들어 치매 환자와 가족들이 더불어 잘사는 공동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치매 극복 선도단체 지정 사업은 치매 친화적 분위기 조성 및 치매 안전망 구축을 위해 2018년부터 현재까지 28개소의 기관·단체·학교를 지정하여 관리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 남구보건소는 치매안심센터의 소식을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고 공감을 얻기 위한 활동을 하는 ‘제6기 울산 남구 치매안심센터 SNS 기자단’을 오는 2월 7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기자단은 치매에 대한 관심도가 높고, 블로그·인스타그램 등 소셜미디어(SNS) 활동을 활발히 하며, 콘텐츠를 제작·홍보할 수 있는 울산에 거주 중인 성인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기자단은 2월 위촉식과 교육을 시작으로 12월 말까지 11개월 동안 활동할 예정이며, 치매안심센터 관련 각종 사업와 행사, 정보를 기사로 작성하고 게시물 공유, 댓글 달기 등 소셜미디어(SNS) 서포터즈 역할을 하게 된다. 기자단이 제작한 온라인 콘텐츠는 기자단 본인의 소셜미디어(SNS) 계정뿐만 아니라 치매안심센터 공식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널리 홍보될 예정이며, 자원봉사 활동 시간 인정을 비롯한 우수 활동자 인센티브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희망자는 오는 2월 7일까지 울산 남구치매안심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게시된 신청서를 작성해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남구보건소 관계자는 “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광진구가 편안하고 안전한 명절을 보내기 위해 2025년 설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구는 1월 24일부터 2월 3일까지를 설 종합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 교통 ▲ 제설·한파 ▲ 안전·화재 ▲ 청소 ▲ 물가 안정 ▲ 의료·보건 ▲ 훈훈한 명절 보내기 ▲ 공직기강 확립 등 8개 분야를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1월 24일부터 31일까지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 교통대책반 ▲ 제설대책반 ▲ 공원녹지대책반 ▲ 청소대책반 ▲ 의료대책반으로 구성하여 연휴 동안 발생하는 분야별 비상 상황에 대처한다. 먼저, 27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되면서 길어진 연휴에 발생할 수 있는 교통혼잡에 대비한다. 동서울터미널 버스 증편으로 1일 평균 120회 증회 운행하고, 설 당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시내버스‧지하철 막차 시간을 연장한다. 또, 불법주정차와 택시 위법행위를 단속하고 교통상황실을 운영하여 주요 상황 발생 시 조치할 수 있는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한다. 이어 안정적인 설 물가를 위해 본격적인 연휴에 앞서 주요 성수품 가격을 조사하고, 불공정거래 행위에 대한 지도점검에 나선다. 이후 24
시민행정신문 기자 | 포항시 북구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1일 설 명절을 앞두고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치매 환자와 가족들이 겪는 어려움에 대한 공감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우현동 철길숲 일대에서 치매예방 홍보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초로기 치매환자와 치매극복 선도대학인 포항대학교 간호학과 학생들이 봉사자로 참여해 지역 주민들에게 치매 조기 검진의 중요성을 알리고 검진을 독려했다. 또한 치매 인식 개선을 위해 피켓 거리 홍보, 치매 관련 OX 퀴즈, 치매안심센터 리플릿 및 홍보물 배포 등 다양한 활동이 진행됐다. 함인석 북구보건소장은 “설 명절은 가족과 지역 사회의 소중함을 되새길 수 있는 시간”이라며, “이번 캠페인으로 치매 환자와 그 가족들에게 따뜻한 관심을 전하고,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확산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포항시 북구 치매안심센터는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해 치매 예방과 극복을 위한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포항시가 2월 1일 예약분부터 산모를 위한 유축기 택배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대여 신청 대상은 관할 보건소에 등록된 임산부로 필요일 일주일 전 신청 가능하며, 사용 기간은 4주간(30일) 간이다. 모유 수유에 어려움을 겪는 부모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한 이 서비스는 특히 집에서 간편하게 유축기를 신청하고 받을 수 있어 높은 이용률이 예상된다. 그동안 유축기 대여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었지만 이전에는 유축기 대여를 위해 직접 보건소를 방문해야 했다면 이제는 온라인으로 간편하게 신청하고 집에서 유축기를 받을 수 있어 훨씬 편리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포항시청 홈페이지와 남북구보건소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신청 가능하며 배송 택배 비용 5천 원을 결제(반송 시 무료)하고 신청서를 작성해 메일로 보내주면 된다. 보건소 방문 신청도 가능하다. 함인석 북구보건소장은 “이번 유축기 택배 서비스는 포항시가 출산과 육아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한 정책으로 앞으로도 임산부와 부모들이 보다 편리하고 건강한 육아를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과 서비
시민행정신문 기자 | 사천시는 2025년 새해를 맞아 시민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경남 유일의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를 운영한다. 등록교육센터는 질환자의 지속 치료율을 높이고, 건강행태 개선을 위한 의료비지원사업 등 다양한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한다. 65세 이상 고혈압·당뇨병 환자 의료비 지원 사천시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고혈압·당뇨병 환자는 관내 고혈압·당뇨병 등록관리사업 참여 의료기관을 통해 진료비(월 1회 1,500원)와 약제비(질병당 월 2000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합병증 예방을 위한 안질환 및 만성콩팥병 검사비도 연간 최대 10,000원까지 지원한다. 최첨단 AI 기반 안저검사 도입 센터는 첨단 AI 기술을 활용한 안저검사를 통해 고혈압, 당뇨병으로 인한 실명의 위험을 선제적으로 예방하고 있다. ‘황반변성, 녹내장, 당뇨망막병증’ 등 3대 실명 질환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는 이 검사는 사천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받을 수 있으며 검사 결과 이상이 발견되면 관내 안과 의원에 연계한다. 맞춤형 건강관리로 시민의
시민행정신문 기자 | 양산시는 최근 늘어가는 호흡기 감염병 확산 예방을 위한 조치로 감염취약시설(요양병원, 장기요양기관, 정신건강증진시설, 장애인복지시설 등)을 대상으로 마스크 10,000여 장 외 손소독제, 살균 스프레이, 코로나19 자가진단키트 등의 방역물품을 단계적으로 배부하기로 했다. 이와 같은 조치는 설 연휴 기간동안 감염에 취약한 대상군이 모여 있는 시설에서의 대규모 감염병 확산을 사전에 차단하고자 마련됐으며, 양산시는 방역물품 배부와 더불어 감염취약 시설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강화할 방침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방역물품지원이 고위험시설에서의 호흡기 감염병 확산을 방지하는데에 중요한 조치가 될 것이라 기대한다”며 “호흡기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올바른 손 씻기, 기침 예절 준수, 마스크 착용, 실내 환기 등 예방 수칙 준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 서구청은 구청 소속 현업 근로자 286명의 산업재해 예방 및 건강보호를 위해 고신대학교복음병원 직업환경의학과 김정원 교수를 ‘산업보건의’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날 공한수 서구청장이 위촉장을 직접 수여했으며, 선임된 김정원 교수는 산업보건의로서 올 한 해 동안 서구청 소속 근로자의 건강진단 결과 검토 및 근로자의 건강보호 조치, 건강 증진을 위한 의학적 조치를 수행한다. 이날 위촉 후에는 녹지관리, 산불예방관리 업무를 맡고 있는 근로자를 대상으로 건강상담을 실시하고, 근골격계 질환 및 심뇌혈관계 질환 예방 교육, 직무스트레스로 인한 건강 장해 예방 등을 상담했다. 서구청은 중대재해전담계를 구성하여 안전관리자와 보건관리자 선임에 이어 산업보건의까지 위촉함으로써 산업안전보건관리 체계를 구축했으며, 현업 근로자의 건강관리 및 산업재해 예방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