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완도군이 ‘청산도 슬로걷기 축제’를 맞아 4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두 달간 ‘해양치유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는 우리나라 대표 슬로시티 청산도와 완도만의 차별화된 해양치유 자원을 연계하여 관광객들에게 관광뿐만 아니라 쉼과 회복의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첫 번째 이벤트는 ‘청산 해양치유공원 이용료 반값’이다. 완도군 관내 식당, 숙박업소 등에서 5만 원 이상 사용한 영수증을 제시하면 청산 해양치유공원의 모든 프로그램을 50% 할인(본인 포함 3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 청산 해양치유공원에서는 허브 맥반석, 향기·해조류, 소리, 해수 미스트, 푸드 치유관과 스마트 건강 진단실을 운영 중이며, 이벤트 기간 효율적인 휴식을 위해 ‘내 몸 맞춤 쉼표’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내 몸 맞춤 쉼표’는 방문객이 원하는 치유관을 선택하여 체험할 수 있어 맞춤형 힐링이 가능하다. 지역 상권 이용을 유도하고 관광객의 여행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두 번째 이벤트 ‘완도 찍고, 청산 찍고’도 눈길을 끈다. &n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한국전력이 최근 중동발 에너지 위기 우려가 커짐에 따라, 사회 전반의 에너지 절약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산업계와 문화계가 참여하는 ‘전기에너지 효율향상 경진대회(이하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경진대회는 한전과 4개 기관((사)대한전기협회, 한국산업단지공단, 한국에너지공단,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이 협력해 추진한다. 참여기관들은 각 분야의 네트워크를 활용해 참여를 독려하고, 에너지 절약 문화가 사회 전반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지난해 한전은 산업단지 입주 기업을 대상으로 경진대회를 열어 159개 기업의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어 냈다. 그 결과 10.3GWh의 전력을 절감했는데, 이는 발전용 LNG(액화천연가스) 약 1,500톤의 수입을 대체할 수 있는 양으로 국가 에너지 수급 안정화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한전은 이러한 성공 모델을 문화계로 넓혀, 올해는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소속 공연장까지 참여 범위를 확대한다. 이는 에너지 수급 위기 상황에서 문화시설의 합리적인 에너지 사용 노력을 유도하고, 공연장을 찾는 시민들에게 예술적 감동과 함께 에너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은 24일 남도소리울림터에서 도교육청 소속 공무원 및 직원 500여 명을 대상으로 ‘사회적 장애인식개선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장애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줄이고 서로를 이해하는 조직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체험과 공감을 통해 감수성을 높이는 연극, 전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연극 ‘우리도 꽃이었다’는 장애 당사자가 직접 무대에 올라 자신 삶과 경험을 이야기하는 형식의 작품이다. 장애를 설명하거나 가르치는 방식이 아니라, 한 사람의 삶과 일상을 통해 관객이 자연스럽게 공감하고 이해하도록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관객들은 공연을 통해 장애를 지식이나 제도의 대상이 아니라, 함께 일하고 살아가는 이웃의 삶으로 마주하며 서로의 다름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공연이 끝난 뒤에는 배우들의 삶과 이야기에 공감하며 따뜻한 박수로 화답하기도 했다. 특히 공연 마지막에는 김대중 교육감이 무대에 올라 배우들과 함께 인사를 나누며 장애와 비장애가 어우러지는 사회의 의미를 공유했다. 공연장 로비에서는 장애인 배우이자 서양화 작가로 활동하는 예술가의 작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진군이 3월 24일 ‘결핵 예방의 날’을 맞아 군민들의 결핵 예방수칙 실천을 독려하고 결핵 조기검진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지난 24일 강진읍 시장에서 결핵 예방·퇴치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의료기관 및 약국과 연계해 결핵 의심증상 안내, 올바른 기침 예절, 무료 결핵검진 홍보 등을 실시했으며, 현수막 게시와 전광판 홍보 등을 병행해 군민들의 인식 제고에 힘썼다. 또한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결핵 예방수칙을 적극 안내하고, 신속한 치료로 연계할 예정이다. 이에 강진군은 호흡기 유증상자 및 65세 이상 군민을 대상으로 연중 무료 결핵검진을 실시하고 있으며, 검진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경로당 등 찾아가는 검진도 병행하고 있다. 특히 강진군은 국내 결핵환자의 60% 이상을 차지하는 만 65세 이상 어르신들의 결핵검진을 위해 대한결핵협회와 협력해 경로당 결핵검진을 시행하고 있으며, 찾아가는 경로당 감염병 예방 교육도 함께 실시하고 있다. 또한 ‘2주 이상 기침하면 결핵검진’, ‘만 65세 이상 어르신을 연 1회 결핵검진 권고’라는 핵심 메시지를 중심으로 예방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남지체장애인협회 강진군지회가 지난 24일 강진군장애인종합복지관 강당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강진군지회 운영위원 및 회원 60여 명이 참석해 작년 사업운영실적에 대한 결산과 올 한해 지회가 나아갈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강진원 강진군수도 이날 총회에 참석해 지체장애인협회 회원들을 격려하고, 힘을 보탰다. 전남지체장애인협회는 지난 1993년 11월 창립됐다. 현재 1,500여 명의 회원이 소속된 강진군지회는 각종 편의증진 사업을 추진 중이다. 주요사업으로 장애인의 이동편의를 위한 콜택시 사업은 지난해 기존 차량 6대에서 2대 증차해 한층 확대 운영중이며, 개인 및 공공건축물에 대한 장애물 없는 환경조성을 위한 편의시설 설치 검토를 연간 90건씩 추진하고 중증장애인의 가사도움 등을 위한 활동지원사업을 2021년도부터 6년째 운영, 회원 화합과 문화 경험을 위한 연 3회 선진지 견학 등 다양성을 존중하는 문화 확산과 지역사회와의 화합과 단결을 강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윤조 지회장은 “지체장애인 목소리를 하나로 모으고, 보다 체계적인 지원과 권익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진군이 학생과 청소년을 보다 촘촘하게 지원하기 위한 통합 민관 협력체계를 본격적으로 가동했다. 군은 지난 24일 청소년수련관 교육활동실에서 ‘학생·청소년 통합 민관 협의체’ 첫 회의를 개최하고, 협의체 운영 방향과 사례 중심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는 교육지원청, 경찰서, 의료원, 보건소, 보호관찰소,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가족센터, 지역아동센터 등 학생·청소년 관련 17개 기관의 실무자들이 참여해 각 기관에서 관리 중인 사례를 공유하고, 지원 가능한 자원을 함께 점검했다. 이를 통해 학습, 의료, 생활지원 등 다양한 분야의 서비스를 한 번에 연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그동안 학생과 청소년 지원은 기관별로 개별적으로 이루어져 필요한 서비스가 분산되는 한계가 있었다. 이번 협의체 운영을 통해 유사한 기능의 회의체를 통합함으로써 중복 논의를 줄이고 행정 효율성을 높이는 동시에, 보다 체계적이고 통합적인 지원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복합적인 어려움을 겪는 학생과 청소년에 대해서는 상담부터 복지, 보호, 교육까지 단계별 지원이 끊기지 않고 이어지는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세계적인 요리사 단체인 프랑스 명장 요리사 협회(MCF) 소속 셰프 180여 명이 강진을 방문하는 행사가 지난 20일 성료했다. 강진군이 주최하고 강진군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한 이번 초청행사는 해양수산부와 전라남도가 한·불 수교 140주년 기념행사 일환으로 프랑스 명장 요리사 협회 서울총회 참석차 방한한 셰프들을 전라남도로 초청해 강진에서는 전통 음식과 청자, 민화, 다도 등 강진의 문화자원을 직접 체험했다. 이들 셰프들은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총 3회에 걸쳐 하루 60여 명씩 총 180여 명의 프랑스 셰프와 관계자들이 강진을 방문해 백운동 원림을 방문하고 다도체험, 한정식 체험 등을 강진의 미식 체험을 체험하는 과정에서 쌀귀리, 된장 고추장, 표고버섯 등 강진산 식자재를 활용한 요리와 원재료를 살폈다. 이들은 한국민화뮤지엄에서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모티브가 된 민화체험과 굿즈 구매하기도 하고 이어 고려청자 판매장을 방문해 강진청자의 식기 활용 여부를 살핀 후 청자를 구매하기도 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강진청자의 고급식기로서의 활용 여부와 된장, 쌀귀리 등 강진의 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진군 강진읍 서성리 일원에서 추진 중인 농촌공간정비사업이 노후·방치시설 철거를 완료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들어간다. 서성지구 농촌공간정비사업은 지난 2022년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사업으로, 2026년까지 총사업비 47억 원(국비 23억5천만 원, 지방비 23억5천만 원)을 투입해 추진된다. 정비 대상 면적은 약 3,098㎡이며, 강진읍 주요 진입부에 위치한 노후·불량시설을 체계적으로 정비해 주민 생활환경을 개선하는 것이 핵심이다. 해당 지역은 국도와 인접한 강진읍 관문 지역임에도 폐양곡창고와 장기간 방치된 건축물, 빈집 등이 밀집해 있어 경관 저해와 안전 문제 등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강진군은 주민 의견 수렴과 관계기관 협의를 거쳐 해당 지역을 농촌공간정비사업 대상지로 선정하고 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지난 2월 말 폐창고 등 노후·방치시설 철거를 완료했다. 현재 대상 부지는 공터로 정비된 상태다. 군은 4월 중 시행계획 승인 절차를 마무리한 뒤 본격적인 공사를 착공할 계획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해당 부지에는 광장과 공영주차장, 쉼터 등 주민 편의시설이 조성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남 함평군이 급변하는 복지정책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복지 담당 공무원들의 실질적인 업무 역량을 강화하는 연찬회를 개최했다. 함평군은 25일 “군-읍·면 사회복지 업무 연찬회가 전날 오전 함평군청 소회의실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연찬회에는 강하춘 함평부군수를 비롯해 읍·면 사회복지 담당공무원 등 50명이 참석해 2026년 복지정책의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현장 중심의 실효성 있는 복지행정 방안을 논의했다. 연찬회에서는 복지업무 소관 총 56개 주요 사업에 대한 추진 계획과 핵심 과제를 중심으로 설명이 이뤄졌으며, 참석자들은 질의응답을 통해 사업 이해도를 높이고 현장 적용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특히 복지현안 토론과 건의사항 청취 시간을 통해 읍·면 현장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애로사항과 개선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며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함평군은 이번 연찬회를 계기로 군청과 읍·면 간 유기적인 협업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증가하는 복지 수요와 복잡해지는 정책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현장 중심의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강화해 군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남 함평군 농업기술센터가 본격적인 농번기에 앞서 벼 깨씨무늬병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선제적 예방을 철저히 할 것을 당부했다. 함평군은 25일 “지난해 벼 재배지에서 깨씨무늬병이 발생하면서 일부 수량 및 품질 저하 피해가 잇따라, 올해는 관리에 철저를 기해 달라”고 밝혔다. 깨씨무늬병은 벼 잎과 이삭에 갈색 반점이 형성돼 광합성을 저해하고, 심할 경우 수량 감소와 품질 저하로 이어지는 대표적인 병해다, 특히 고온다습한 환경과 토양 양분 불균형 시 발생이 증가하는 특징이 있다. 센터에 따르면 2025년에는 기상 조건과 재배 환경 영향으로 병 발생이 확산되면서 일부 농가에서 피해가 확인된 바 있어, 올해는 초기 단계부터 예방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사전 예방을 위해서는 먼저 토양검정을 실시해 토양 상태를 정확히 진단하고, 시비처방서에 따른 적정 시비 관리가 필요하다. 모래질 논(사질답)이나 노후화된 논, 지력이 낮은 추락답은 객토 및 유기물 투입을 통해 토양 비옥도를 높여야 한다. 또한 토양개량제인 규산을 3년 1주기로 지속적으로 시용해 유효규산 함량을 높