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광주 학생들이 학교와 5·18 역사현장에서 ‘오월정신’을 배운다. 광주시교육청은 제46주년 5·18민주화운동을 맞아 오는 4일부터 24일까지 ‘5·18민주화운동 기념주간’을 운영한다. 이번 기념주간은 5·18 광주정신을 계승하고, 학생들이 민주·인권·평화의 가치를 일상 속에서 실천하는 민주시민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교육청은 기관과 초·중·고·특수학교를 대상으로 기념주간 운영을 안내하는 한편 학교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활동 사례를 제시해 학교별로 여건에 맞는 계기교육, 체험 프로그램을 자율 시행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각 학교는 학생회 주관 기념행사, 교내 추모공간 조성 등을 통해 5·18의 가치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하는 시간을 갖고, 사진전, 역사 전시, 캠페인 등 전시·참여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 글쓰기, 그림, 토론 등 교과 및 창체 연계 프로그램을 통한 민주시민교육과 사적지 탐방, 문화제 참여 등 체험 활동도 이뤄진다. 시교육청은 PPT, 활동지, 게임형 콘텐츠 등 학교급별 특성을 반영한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광주시가 전국 최초로 도입한 ‘기업탄소액션’ 사업을 통해 지난해 온실가스 5559톤(5.3%)을 감축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당초 목표했던 2% 감축을 크게 상회한 것으로, 기업탄소액션 사업의 효과를 입증한 것이다. 광주시는 올해 중소·중견기업 8개사가 새로 합류함으로써 총 32개 기업과 탄소중립 엔진 역할을 수행한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30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지역 기업의 온실가스 감축을 지원하기 위한 ‘2026 기업탄소액션 업무협약 및 우수기업 시상식’을 개최했다. ‘기업탄소액션’은 현재 온실가스 감축 의무가 없는 중소·중견기업들이 자발적으로 온실가스 감축 활동에 참여하고, 광주기후에너지진흥원이 구축한 거래시스템을 통해 배출권을 모의거래하는 온실가스 저감사업이다. 이 사업은 광주시가 지난 2024년 전국 최초로 시행했으며, 지난해에는 기후에너지환경부의 지자체 탄소중립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이날 행사에는 강기정 시장을 비롯해 지역 중소·중견기업 대표, 한국에너지공단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참여 기업들은 업무협약에 따라 오는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광주 광산구가 하천 부지를 무단으로 점유해 온 불법건축물에 대해 30일 행정대집행을 전격 실시했다. 광산구는 이날 국가하천인 영산강 둔치(산월동 443-4번지 일원)에 불법으로 설치된 조립식 건축물 1동에 대한 강제 철거 작업을 진행했다. 광산구는 시민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하천 환경을 조성하는 과정에서 해당 불법건축물을 확인, 원상복구 명령 등 조치를 해왔다. 하지만 자진 철거, 복구가 이행되지 않자 ‘하천법’에 따라 사전 통지, 공고 등 절차를 거쳐 이날 영산강유역환경청과 함께 행정대집행 시행에 나섰다. 광산구는 굴삭기 등 철거 장비와 전문 인력을 투입해 건축물을 해체하고, 건설 폐기물을 처리했다. 건축물 내 있던 집기류, 물건 등은 별도 공간에 보관한 뒤 소유자가 나타나지 않으면 처리할 예정이다. 공적‧공공 공간을 불법으로 점용한 시설을 근절하기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해온 광산구는 이재명 대통령이 재조사를 지시하고, 정부도 강력한 정비 방침을 밝힌 만큼, 시민의 통행, 공간 이용에 방해가 되는 시설에 대한 대응을 강화할 계획이다. 앞서 지난 3월 하천‧계곡 32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광주서구시설관리공단은 광주은행 서광주지점과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와 시민 주차 편의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화정동 서부시장 인근의 만성적인 주차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 금융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전통시장을 찾는 시민들에게 보다 쾌적한 방문 환경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협력을 통해 광주은행 방문 고객의 부담을 덜어주는 상생 경영을 실천하고, 공단은 공공 자산인 주차 공간의 활용도를 높여 지역 사회에 환원하는 민·관 협력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했다. 공단은 이번 협약으로 전통시장 주변 불법 주정차 감소와 방문객 증가에 따른 시장 상권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용욱 광주서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지역의 대표 금융기관인 광주은행과의 협력으로 시민들게 편리한 주차 환경을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적극 협력하여 전통시장의 활력을 되찾고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공공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단은 향후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협력 모델을 다각화하여 지
시민행정신문 기자 | 광주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 직원들이 기부한 의류·가방 판매 수익금이 파키스탄 교육환경 개선에 활용된다. 광주동부교육지원청은 지난 9~30일 실시한 ‘2026 옷되살림 운동’을 통해 모은 의류, 가방 등 500여 점의 물품을 30일 한살림 광주소비자생활협동조합에 전달했다. 이번 운동은 지구의 날(4월22일)을 맞아 직원들의 자발적인 기부로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일상 속 자원순환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살림 광주소비자협동조합은 기증물품을 재판매해 수익금을 조성하고, 전액 파키스탄 알카이르학교 등 해외 취약계층 학생들의 교육 환경 개선과 급식 지원에 활용한다. 광주동부교육지원청 이명숙 교육장은 “직원들의 자발적인 기증이 소외된 해외학생에게 희망을 전하고 자원 순환의 가치를 실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일상 속 나눔 문화 확산과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생태 환경 보호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광주은행은 30일, 광주광역시 남구 시설공단과 ‘금고업무 취급 약정’을 체결하고, 공단의 주거래은행으로서 금고업무를 수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약정에 따라 광주은행은 2026년 5월 1일부터 2028년 4월 30일까지 2년간 광주광역시 남구 시설공단의 각종 수입금 수납 및 보관, 각종 경비 지급, 현금 수납·지급, 일상경비 출납 및 보관 등 금고업무 전반을 담당하게 된다. 광주광역시 남구 시설공단은 남구 지역 공공시설의 효율적인 관리와 주민 편익 증진을 위해 운영되는 지방공기업으로,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다양한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광주은행은 이번 약정을 계기로 공단의 자금 운용 안정성과 업무 편의성을 높이고, 공공기관 금고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신속하고 체계적인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금고업무 취급과 관련한 법령, 조례, 회계 규칙 및 관리 지침 등을 철저히 준수해 공공자금 관리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강지훈 광주은행 부행장은 “광주광역시 남구 시설공단의 금고업무를 맡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철저한 자금 관리와 안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는 30일 나주 동신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2026 광주·전남 지역인재 합동 채용설명회’에 지역 청년 구직자 3000여명이 참여,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날 채용설명회는 지역 청년들에게 양질의 취업 정보를 제공하고 지역인재 채용 확대를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채용설명회에는 한국전력공사·한국농어촌공사 등 13개 광주·전남 공동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 광주교통공사·전남연구원 등 11개 광주·전남 산하 공공기관, 광주은행·앰코테크놀로지코리아·한국알프스 14개 기업 등 총 38개 공공기관 및 민간기업이 참여했다. 공공기관·민간기업 채용 상담 부스에서는 채용 담당자와 취업준비생 간 1대 1 맞춤형 상담이 진행돼 채용 일정, 전형 절차, 지역인재 우대사항 등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했다. 일부 기관·기업 상담 부스에는 100명 이상이 몰리는 등 높은 관심 속에 운영됐다. 또 국가직무능력표준(NCS) 대비 특강을 시작으로 주요 공공기관 채용 동향 안내, 취업 선배들의 생생한 합격 노하우를 공유하는 취업성공사례 발표 등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도 운영됐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광주광역시는 6월3일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와 관련해 ‘광주광역시 자치구의회 의원정수 등에 관한 조례’를 30일 공포·시행했다. 조례에 따라 광주시 자치구의회 의원정수는 69명에서 73명으로 4명 증가했다. 지역구 의원은 60명에서 63명으로 3명 늘었고, 비례대표 의원은 9명에서 10명으로 1명 증가했다. 자치구별 의원 정수는 ▲동구 7명(변동 없음) ▲서구 13명 → 14명(+1) ▲남구 11명 → 12명(+1) ▲북구 20명 → 21명(+1, 비례대표 의원) ▲광산구 18명 → 19명(+1) 이다. 이에 따라 ▲서구 다선거구 2명 → 3명 ▲남구 나선거구 3명 → 4명 ▲광산구 나선거구 3명 → 4명으로 지역구 의원정수가 증원됐다. 지난 2022년 중대선거구제를 시범 실시해 의원정수를 1명 증원했던 광산구 라선거구는 이번 선거에서도 의원정수 변동 없이 3명을 선출한다. 북구는 시의원 선거구 조정에 따라 선거구 명칭을 ▲북구 라 → 북구 바 ▲북구 마 → 북구 라 ▲북구 바 → 북구 마로 변경한다. 이번 조례 개정에 따른 의원정수는 개정된 공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광주광역시는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2026년 집중안전점검’의 하나로 30일 첨단3지구 부지조성 공사장과 광산구 비아육교에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고광완 행정부시장이 주재한 이날 현장점검은 시민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교량, 대형 공사현장 등 재난취약시설에 대한 사전점검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현장점검에는 사회재난과, 관계기관, 민간전문가 등 20여 명이 참여해 민관 합동으로 진행했다. 점검을 통해 각 시설의 구조 안전성과 관리 현황 전반을 확인했다. 비아육교에서는 교량 구조물의 안전성과 노후 상태를 점검했고, 첨단3지구 부지조성 공사장에서는 진행 상황과 현장 안전관리 실태를 중점적으로 살폈다. ‘2026년 집중안전점검’은 4월20일부터 6월19일까지 2개월간 운영하며, 광주시는 이번 안전점검을 통해 광주지역 노후·위험시설 590개소를 확인해 사고 위험을 줄일 계획이다. 점검에는 광주시와 자치구 공무원뿐 아니라 관련 공사·공단, 민간전문가, 시민단체 등이 함께 참여한다. 고광완 행정부시장은 “안전점검은 단순한 확인이 아닌 사고 예방의 출발점”이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광주시가 세계 경기 침체와 불확실한 경제 여건 속에서도 11개 기업으로부터 1605억원 규모의 대규모 투자유치를 이끌어내며 ‘미래산업 선도도시’의 위상을 확고히 했다. 이들 기업은 광주에 공장 신·증설 및 연구소 설립 등을 추진하며, 이를 통해 517여 명의 신규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된다. 광주광역시는 30일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자동차, 인공지능(AI), 에너지 산업 분야의 유망기업 11개사와 총 1605억원 규모의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는 ㈜디엔, ㈜나전, ㈜리얼디자인테크, 하이퍼협동조합, ㈜달구, ㈜모리스, ㈜에스더블유엠, ㈜골든썬, ㈜리셀, ㈜무진기연 등 총 11개사가 참여했다. 이번 협약은 단순한 자본 투자를 넘어 공장 신·증설과 연구소 설립 등 실질적인 기반시설 확충으로 이어져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517명의 고용 창출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협약식에는 강기정 시장과 선석기 광주경제자유구역청장, 각 투자기업 대표들이 참석해 협력을 다짐했다. 기업별 투자 계획을 살펴보면, ㈜디엔은 자동차 내장재 및 흡차음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