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 김성섭 차관은 13일 연말을 앞두고 서울 양천구에 위치한 행복한백화점을 방문하여 특별판매장과 나눔바자회 현장을 둘러보고, 행사에 참여한 직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공영홈쇼핑 특별판매장은, 홈쇼핑 직매입 상품 등을 활용한 할인행사를 운영하여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판로지원과 매출 확대를 촉진하고자 기획하였고 12일부터 오는 14일까지 운영한다. 행복한백화점과 사회적기업((재)행복한나눔 등)이 협업하여 진행하는 나눔바자회는, 사회적 약자 생산품과 일반기업에서 기부한 제품들을 판매하여 주위에 따뜻한 나눔 분위기를 확산한다. 김 차관은 특별판매장과 나눔바자회를 둘러보며 중소기업·소상공인 제품을 구매한 뒤, 나눔행사를 준비한 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 공영홈쇼핑 직원들과 사회적기업 임·직원 등에게 감사함을 전했다. 한편, 이번 특별판매장과 나눔바자회로 발생되는 수익금을 통해 조성된 기부금은 사회복지단체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구미시는 13일 오전 11시 사곡역에서 대경선(구미~경산) 광역철도 개통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김장호 구미시장, 도의원, 시의원, 상공회의소 회장 등 주요 인사와 지역 주민 300명이 참석해 경과보고, 인사, 커팅식 순서로 진행됐다. 12월 14일 개통되는 대경선은 약 2,092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구미역에서 출발하여 사곡, 왜관, 서대구, 대구, 동대구, 경산에 도착하는 노선이다. 대경선은 기존 경부선의 선로 여유용량을 활용한 지방권 최초 광역철도로 총 61.85㎞를 운행한다. 대경선의 기본요금은 교통카드 1,500원이며, 10㎞ 초과 시 5㎞마다 100원의 추가요금이 발생된다. 주요 요금은 △구미~왜관 1,700원 △구미~동대구 2,500원 △구미~경산 2,800원이다. 운행 시간은 △출퇴근 19.2분 △평상시 25.4분 간격으로 △평일 100회, 휴일 96회를 운행한다. 또, 전국호환 선‧후불 교통카드로 30분 이내 환승 및 총 3개의 교통수단을 이용할 수 있다. 구미에는 구미역과 사곡역 두 곳에 정차하며, 철도 개통으로 교통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문경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12일 지역에서 운영 중인 국제컴퓨터학원과 상호 협력 및 학교 밖 청소년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학교 밖 청소년들의 자립을 위한 기초 컴퓨터 교육 및 자격증 취득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또한 지역 내 학교 밖 청소년 조기 발굴에 도움을 제공하고 성공적인 사회진입을 위하여 자립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다. 송희영 문경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장은 “이번 협력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들이 컴퓨터에 대한 배움의 기회를 얻고 나아가 자격증 취득을 통해 개인적 성장과 자아실현의 계기가 되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실질적인 지원이 가능한 지역 내 다양한 협약 기관을 꾸준히 발굴하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문경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꿈드림』에서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미래의 꿈과 비전을 가질 수 있도록 상담지원, 교육지원, 직업체험 및 직업교육 훈련 지원, 자립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학교를 그만두고 고민하고 있는 학교 밖 청소년들은 문경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김해시는 ‘제61회 무역의 날’을 기념해 관내 수출기업 38개사와 임직원 19명이 수출의 탑과 수출유공자 정부포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무역의 날 기념 행사는 지난 5일 서울에서 개최됐다. 매년 해외시장 개척과 수출 활성화에 기여한 기업과 임직원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일정상 참석하지 못한 기업인들을 위해 지난 11일 창원에서 포상 전수식이 열려 경남의 수출 주역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자리가 마련됐다. 이날 김해시는 수출의 탑 38개사, 수출유공자 19명을 배출해 역대 최다 수상기록을 갈아치웠다. 7천만불탑은 ㈜케이디에이, 2천만불탑은 제일전자공업(주), 명성금속(주), 정아정밀(주) 3개사가 수상했으며 1천만불은 ㈜두원하이스틸, 뎀스코(주), ㈜영케미칼, ㈜에이치앤에스티, 에스아이씨(주), ㈜SC ISP 6개사가 차지했다. 7백만불탑은 트라이코리아(주), 우리웰텍(주), ㈜엠씨티 3개사가 수상, 5백만불은 ㈜남경테크윈, ㈜에스더블유밸브, ㈜정우인더스트리, 대동중공업(주), 경성정밀(주), 에코클리어(주) 6개사, 3백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광양시는 13일 오후 2시 전라남도 동부청사 이순신강당에서 개최된 ‘전라남도 일자리·경제 한마당’ 행사에서 2024년 전라남도 일자리 창출 우수 시・군 부문 최고의 상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전라남도는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고용지표・일자리 예산 증감률, 청년 일자리, 신중년 일자리, 취약계층 일자리, 일자리 지원, 정성평가 등 6개 분야 19개 항목의 실적을 평가했고, 광양시는 우수 시군 중에서도 가장 높은 성적을 받았다. 광양시는 올 한 해 동안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사업, 전남 청년 근속장려금 지원사업, 신중년·여성·장애인·노인일자리사업 등 6개 분야에서 5,223개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큰 성과를 거뒀다. 특히, 주력산업이자 지역혁신 전략산업인 이차전지 산업의 맞춤형 전문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추진한 이차전지 분야 채용약정형 인력양성 사업에서 교육수료생 44명 중 41명이 대기업에 입사했으며, 청년이 꿈꾸는 양질의 일자리와 복지 지원으로 최근 3년간 취업적령기(27세 부터 34세) 청년인구 유입률 66.5%라는 괄목할만한 성장을 이뤘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함양군 유림면에서 지리산버섯영농조합법인(대표 김오복)의 새송이버섯이 일본으로 수출되는 선적식이 12월 13일 열렸다. 선적식에는 조여문 함양군 부군수를 비롯한 관계자 10명이 참석했다. 이번 선적은 컨테이너(20피터) 2대 분량의 새송이버섯 약 8톤으로, 기존 거래처와 적극적으로 협의하여 수출 판로를 확보했다는 점에서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지리산버섯영농조합법인은 새송이버섯과 황금팽이버섯 등 고품질 버섯을 생산하며, 미국, 호주, 유럽 등지로 매년 약 70만 달러 이상의 수출 실적을 기록하고 있다. 함양군 관계자는 “지리산버섯영농조합법인의 신선한 버섯은 해외에서 한인뿐만 아니라 현지 소비자들에게도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며, “군 차원에서도 농식품 수출 활성화와 수출업체의 소득 증대를 위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양산시는 13일 남부시장 일원에서 최근 경기 침체와 혼란스러운 시국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상인들을 대상으로 민생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방문에는 남부시장과 청년몰 상인 및 양산시소상공인연합회 회원 50여명이 참석했으며, 간담회 자리에서 상인들은 직접적인 경기 침체의 영향을 받고 있음을 호소하며 현장의 애로사항에 대한 의견을 공유했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침체된 경제 상황과 복잡한 정치 환경 속에서 소상공인들이 직면한 다양한 문제에 대해 귀 기울여 앞으로의 정책 방향을 정하는데 실질적인 대안을 마련할 방침”이라며 “이번 위기도 함께 극복해 나가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간담회에 이어 연말 소비촉진 캠페인도 남부시장 일원에서 진행됐다. 양산시소상공인연합회가 동참한 가운데 ‘소상공인 돕는 소비, 지역경제 살리는 힘’을 슬로건으로 진행된 캠페인에서는 힘든 시국으로 인한 소비위축과 연말 행사, 각종 모임의 취소로 소상공인들이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만큼 상권 활성화에 힘을 보태자고 강조했다. 양산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구례군은 지난 13일 수도권 대형 교회인 용인 새에덴교회에 구례쌀(새청무) 8톤을 납품했다고 밝혔다. 이번 납품은 지난 7월 구례군과 새에덴교회가 도농 상생을 목표로 체결한 업무협약(MOU)의 성과로, 구례쌀의 판로 확대에 크게 이바지했다. 군은 협약 이후 교회 식당에서 사용하는 쌀을 지속적으로 납품하고 있으며, 분기별로 도농 상생 직거래장터를 열어 소비자와 생산자가 직접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추가 구매를 원하는 소비자는 교회를 통해 주문할 수 있다. 교회는 이를 일괄 접수해 생산 농가에 연결, 판매가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특히, 군은 소농가와 고령농가가 생산한 소량 농산물과 상품성이 낮은 못난이 농산물 판매를 위해 교회와 적극적으로 협력하며, 안정적인 유통 채널을 확보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구례 미곡처리장(RPC)에서 도정하여 바로 공급되는 구례쌀은 뛰어난 품질로 교인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으며, 연말 선물로 선정되기도 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판로 개척을 계기로 구례 농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안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김완기 특허청장은 12월 13일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울산 태화종합시장 등 민생현장을 방문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특허청의 '전통시장 공동상표 개발 지원' 사업의 우수사례인 태화전통시장(울산 중구)과 특허청의 지역지식재산센터 사업의 수혜기업인 울산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 '전통시장 공동상표 개발 지원' 우수사례 '태화종합시장' 찾아 의견 청취 김완기 특허청장은 14시 50분 태화종합시장(울산시 중구)을 찾아 상인들과 간담회를 갖고 전통시장 공동상표 개발 지원 사업의 성과를 공유했다. 태화종합시장은 ’22년 특허청의 전통시장 공동상표 개발 지원 사업을 통해 대나무, 고래, 태화강(물결), 태양을 형상화한 신규 공동상표와 태화강국가정원을 상징하는 대나무, 까마귀, 백로를 형상화한 캐릭터를 개발했고, 이에 대한 상표권과 디자인권을 획득했다. 이후 등록된 상표와 디자인은 엠제트(MZ)세대 마케팅에 활용하여 젊은 고객층의 유입을 이끌었다. 이번 간담회에는 권영오 상인회장, 울산상공회의소 서정욱 상근부회장을 비롯하여 10여 명이 참석했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창원특례시는 13일 국립농업박물관과 국가중요농업유산 보전 및 지역 농업·농촌의 번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국가중요농업유산의 보존·관리를 위한 조사·연구에 관한 소장품, 소장 자료 공유 ▲지역 농업·농촌의 번영을 위한 전시·교육·체험 등 상호 협력 콘텐츠 개발 ▲농업자원·문화 등 관련 주요 사업에 대한 인적·물적 자원 협조 ▲양 기관에서 추진하는 주요 사업의 대내외 홍보 협조 ▲그 외 양 기관의 상호 발전을 위한 협력사항 등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농(農)의 가치와 지역 농업·농촌을 알리는 새로운 사업을 공동 발굴하여 기관 간 협업체계의 기틀을 다져 나가기로 했다. 한편, 창원특례시는 국립농업박물관과의 공동 협력행사인 ‘박물관에서 만나는 창원단감’ 특별기획전을 12월 3일부터 18일까지 개최하여 상호 협력을 위한 첫 걸음을 내딛었다. 특별기획전은 100년이 넘는 창원단감의 재배 역사와 국가중요농업유산 17호인 창원 독뫼 감농업 소개, 창원단감을 활용한 가공품 전시, 창원단감 나눔행사, 단감 활용 체험프로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