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1월 19일 오후 4시, 도의회 의사당 소회의실에서 '제주 제2공항 정보공개 자문단' 제2차 회의를 개최하고, 지난 1차 회의에서 배부된 '(가제) 제주 제2공항 정보공개 종합자료집'기초안에 대한 자문위원들의 검토 의견을 공유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회의에서는 자문위원들이 제출한 자문의견을 바탕으로 종합자료집의 내용 및 구성에 대해 심층적으로 검토했으며, 종합자료집이 제2공항 관련 정보가 필요한 누구에게나 더 쉽게 전달될 수 있도록, 접근성과 가독성을 높이는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종합자료집의 공개 방식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온라인·오프라인 배포 방식, 자료 원문 연결 방법 등 구체적인 실행 방안이 논의되며, 자료의 활용성과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실질적인 방향이 모색됐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이상봉 의장은 “정보공개 자문단 활동을 통해 제주 제2공항과 관련한 흩어져 있던 정보를 모아 도민들에게 제공하고, 이를 시간의 흐름과 주요 쟁점별로 종합함으로써 도민들이 방대한 논의의 전개 양상과 핵심 쟁점에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시민행정신문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의장 이상봉)는 19일부터 2월 2일까지 19세 이상 제주도민을 대상으로 ‘2026년 상반기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정 아카데미’ 수강생을 모집한다. 의정 아카데미는 민주사회 구성원의 권리와 의무를 이해하고, 다양한 시민참여 제도를 통해 도민이 정책 과정에 실질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돕는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상반기 과정은 오는 2월 7일(토) 개강,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에 진행되며 총 8회 과정으로 운영된다. 회차별 교육 시간은 2시간 20분으로 전체 교육 시간은 약 20시간이다. 전체 교육과정 중 70% 이상(6회 이상)을 이수한 수강생에게는 수료증이 발급된다. 교육 내용은 ▲민주주의와 시민참여 제도 ▲의회 운영과 예·결산, 조례 제정 등 지방자치 이해 ▲갈등 해결 및 정책 공론화 과정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이와 함께 ▲건강관리 ▲제주역사 ▲경제 ▲인문 소양 ▲생활법률 ▲예술 등 도민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소양 교육도 함께 운영된다. 참여를 원하는 도민은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홈페이지(공지사항 또는 공고란)에 게시된 신청서를
시민행정신문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행정안전부에 포괄적 권한이양을 통한 새로운 분권모델 완성과 4·3 명예회복 제도개선 등 핵심 현안 해결을 건의했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19일 오후 과거사 치유 지원 현황 점검을 위해 제주를 찾은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을 만나 주요 현안 과제 해결과 상반기 특별교부세 지원을 요청했다. 제주도는 이날 전달한 8개 건의 과제는 △포괄적 권한이양을 통한 새로운 분권모델 완성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설치 지원 △'4·3특별법' 등 개정사항 제도개선 △자치경찰제 시범지역 선정 등이다. 또한 △제주투자진흥지구 제도개선을 위한 '제주특별법 시행령' 개정 △알뜨르비행장 부지 평화공원 조성사업 △제주출입국․외국인청 서귀포출장소 개설 △지방 자주재원 확충을 위한 국세-지방세 비율 상향 등 지역경제 활성화와 자치권 강화 과제도 포함됐다. 상반기 특별교부세 지원이 필요한 7개 사업(72억원)에 대한 협조도 요청했다. 대상 사업은 △공공정책연수원 RE100 태양광 주차장 및 다목적운동장 조성 △제주4·3평화공원 시설물 확충 △한천 하류 서한두기 퇴적물 유입방지시설 설치
시민행정신문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돌문화공원 조성사업에 헌신한 백운철 전 제주돌문화공원 조성 민관합동추진기획단장을 제주돌문화공원 초대 명예원장으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백 명예원장은 1970년대부터 제주의 자연미를 담은 나무와 돌을 수집하며 탐라목석원을 운영해왔다. 지난 1999년 소장품 3만여 점을 제주도(당시 북제주군)에 기증하며 지금의 제주돌문화공원이 탄생하는 결정적 계기를 마련했다. 특히 공원 조성 과정에서 민관합동추진기획단장을 역임하며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에 기여했다. 명예원장의 임기는 2년(’26. 1. 19. ~ ’28. 1. 18.)이며, 공원 내 주요 전시 디자인과 주요 사업계획 등에 대한 자문 역할을 맡게 된다. 오영훈 지사는 “백운철 명예원장은 기증자이면서 동시에 공원의 기틀을 다지고 철학을 심어줬다”며 “이번 위촉을 통해 돌문화공원이 국내외 방문객들에게 제주다움을 가장 잘 보여주는 세계적 문화 관광지로 도약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청년이 제주에서 새로운 출발을 할 수 있도록 전입 초기 정착을 지원하는 ‘2026년 탐라청년출발패키지(청년 전입 축하장려금)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청년 인구 감소와 초고령사회 진입 등 제주 인구구조 변화에 대응해 전입 청년의 부담을 줄이고 도내 청년 생활인구를 확대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2026년 1월 1일 이후 제주도로 주민등록 전입한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으로, 전입일 기준 최근 1년 이내 제주에 주민등록 이력이 없어야 한다. 전입 형태에 따라 일반형과 U턴형으로 구분해 지원한다. 일반형은 과거 제주에 주민등록 이력이 없는 청년이 타 시도에서 전입한 경우이고, U턴형은 과거 연속 5년 이상 제주에 주민등록을 뒀던 이력이 있는 청년이 다시 제주로 전입한 경우다. 지원금은 모바일 지역화폐인 ‘탐나는전’(매월 15일)으로 지급되며, 전입 초기와 정주 단계에 맞춰 1차 전입축하금과 2차 정주장려금으로 나눠 지원된다. 일반형은 총 10만 원(1차 5만 원, 2차 5만 원), U턴형은 총 20만 원(1차 10만 원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은 1월 19일 경정 이하 자치경찰공무원 17명을 승진 임용했다. 이날 아라청사 3층 참꽃마루에서 열린 승진 임용식은 승진자 가족과 동료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임명장 수여와 계급장 부착 순으로 진행됐다. 기념촬영과 함께 승진자들의 소감을 듣는 시간도 마련됐다. 오충익 제주자치경찰단장은 "승진은 개인의 부단한 노력의 결실인 동시에 가족과 동료들의 헌신과 도움이 함께 어우러진 결과”라며 축하의 뜻을 전했다. 이어 "이번 승진을 새로운 도약의 계기로 삼아 더욱 무거운 책임감과 사명감을 가지고 도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공공정책연수원이 차세대 공직 리더 육성을 위한 장기교육과정에 돌입했다. 6급 대상 혁신리더 양성과정과 7급 대상 핵심인재 양성과정 교육생 61명이 19일 입교식을 갖고 각각 46주, 26주간의 집중 교육에 들어갔다. 교육생들은 입교 첫날 제주항일기념관, 국립제주호국원, 제주4․3평화공원을 참배하며 지역 역사와 공직자로서의 사명을 되새겼다. 이번 과정에는 혁신리더 41명, 핵심인재 20명 등 총 61명이 참여한다. 교육생들은 국·도정 과제, 공직가치, 직무, 리더십, 외국어 등 전 분야에 걸쳐 역량을 강화하게 된다. 연수원의 장기교육과정은 2003년 혁신리더 양성과정, 2011년 핵심인재 양성과정 시작 이래 2025년까지 각각 823명, 400명을 배출했다. 이들은 현재 도정 현장에서 정책 기획·실행의 중추 역할을 맡고 있다. 올해 과정은 급변하는 행정환경에 대응해 인공지능(AI)·디지털 대전환 역량을 실무에 즉시 적용할 수 있는 수준으로 끌어올리는데 초점을 맞췄다. 강의 중심에서 벗어나 사례·실습·현장 연계 문제해결형 학습을 대폭 강화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은 브로콜리 주산지 농가에서 실시한 실증시험을 통해, 수확기가 빠르고 검은무늬병에 강하며 상품성이 우수한 브로콜리 2계통을 선발했다고 밝혔다. 제주는 전국 브로콜리 재배면적의 약 74%를 차지하는 국내 최대 주산지로, 주요 생산시기는 10월부터 이듬해 2월까지다. 이 중 10~12월은 조생종, 1~2월에는 만생종이 주로 재배된다. 과거 브로콜리 재배 종자는 대부분 외국산에 의존해 왔으나, 2022년 농업기술원에서 만생종 품종 ‘삼다그린’을 개발·보급하며 브로콜리 종자 국산화의 기틀을 마련했다. 농업기술원은 ‘삼다그린’에 이어 조생 브로콜리 품종 육성을 목표로 지난해 자체 선발한 3계통(제주Br-9호, 10호, 11호)을 대상으로, 제주시 애월지역 농가 2개소에서 농가 실증시험을 추진했다. 실증 결과 ‘제주Br-10호’와 ‘제주Br-11호’는 수입산 조생 품종과 수확기는 유사하면서도, 최근 가을장마로 조생 브로콜리 재배 시 가장 문제가 되는 검은무늬병 발생이 현저히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Br-10호’는 구의 색이 진한 청록색으로 상품
시민행정신문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이달부터 국민취업지원제도 Ⅰ유형 참여자에게 지급하는 구직촉진수당을 월 50만 원에서 월 60만 원으로 인상한다고 밝혔다. 국민취업지원제도는 저소득층, 청년, 경력단절여성 등 고용보험 혜택을 받지 못하는 취업취약계층에게 취업지원서비스와 생계지원을 함께하는 한국형 실업부조 제도다. 이번 인상으로 저소득 참여자들이 구직활동 기간 생계부담을 조금이나마 덜고 취업 준비에 전념할 수 있도록 개선됐다. 구직촉진수당은 Ⅰ유형 참여자에게 6개월간 월 60만 원씩 최대 360만 원까지 지급된다. 특히, 부양가족(18세 이하, 70세 이상, 중증장애인)이 있는 경우 1인당 월 10만 원씩 최대 40만 원까지 추가 지원돼, 가구당 월 최대 100만 원까지 받을 수 있다. 국민취업지원제도 Ⅰ·Ⅱ유형 참여자에게는 개인별 취업역량과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취업지원서비스가 제공된다. Ⅱ유형 참여자에게는 취업활동계획 수립을 포함한 참여지원 수당 등 취업활동비용으로 최대 35만 원이 지원된다. 제주도는 지난해 국민취업지원제도를 통해 취업취약계층 2,730명에게 맞춤형
시민행정신문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변화하는 노동시장 환경에 맞춰 새로운 유형의 일자리 모델을 본격 도입한다. 전일제 중심의 고용 관행에서 벗어나 ‘오전 10시 출근’, ‘1일 5시간 근무’ 등 유연한 근무 형태를 지원하는 것이다. 제주도는 ‘단시간 노동자 일자리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하고 있다. 기업이 유연한 근무 체계를 도입해 단시간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금을 제공한다. 이번 사업은 일과 삶의 균형을 중시하는 사회 변화를 반영한 정책이다. 2025년 제주도민 일자리 인식 실태조사에 따르면, 만 25~49세 여성의 37.3%가 임신·출산 및 육아로 경력단절을 경험했으며, 재취업 시 본인의 근로 조건 및 환경에 맞는 일자리가 부족하다는 점을 가장 큰 어려움으로 꼽았다. 경력단절 여성뿐 아니라 학업과 일을 병행하는 청년, 은퇴 후 재취업을 원하는 중장년층, ‘N잡’을 준비하는 직장인 등 다양한 계층이 유연근무 일자리를 필요로 한다는 점도 고려됐다. 이와 관련해 오영훈 지사는 지난해 12월 24일 ‘현장 도지사실·민생 경청 소통 건의사항 토론회’에서 “새로운 시대에 맞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