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보령시는 오는 13일부터 8월 31일까지 보령문화의전당에서 2023년 갯벌생태과학관 특별전으로 생활 속 과학원리 체험전시 ‘과학놀이터’를 개최한다. 이번 특별전은 국립과천과학관에서 제작한 이동형 과학원리 체험물인 싸이팝(Sci-POP)을 무상 임대해 여름방학을 맞아 문화의전당을 방문하는 청소년 및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 관람객들이 생활 속 과학원리를 재미있고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과학원리 체험 전시물로 ‘카오스 진자’, ‘균형 잡는 인형’, ‘편광카드’, ‘중력을 거스르는 물방울’ 등 20종을 준비했으며, 체험을 통해 힘과 운동, 빛, 열 등 다양한 과학원리를 배울 수 있다. 또한 전시장 내에 팝업북과 블록놀이를 통해 재미있게 과학을 즐길 수 있는 공간도 마련했다. 과학놀이터 전시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단체관람 및 해설, 전시 연계 체험교육 등 자세한 사항은 보령문화의전당 누리집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김동일 시장은 “이번 과학체험 전시를 통해 미래를 이끌어 갈 청소년과 어린이들이 과학에 대한 흥미와 탐구 능력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보령문화의전당이 앞으로도 다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김동일 보령시장이 ‘1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참여했다. 1회용품 제로 챌린지는 일상 속 1회용품 사용을 절감하고 다회용품 사용을 생활화하기 위해 지난 2월 27일 한화진 환경부 장관으로부터 시작된 범국민적 캠페인이다. 김동일 시장은 김호빈 한국중부발전 사장으로부터 지목을 받아 이번 챌린지에 참여하게 됐다. 김동일 시장은 “1회용품 줄이기는 급변하는 기후변화 위기 대응과 탄소중립을 위해 꼭 실천해야 하는 과제다”라며 “시민 여러분들도 일상 속 1회용품 줄이기에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김 시장은 다음 1회용품 제로 챌린지 참여자로 백정현 보령교육지원청 교육장을 지명했다. 한편 시는 관내 기관·단체·회사 사무실에서 텀블러 사용을 권장하며 다회용컴 사용 생활화에 앞장서고 있으며, 우산 빗물비닐봉투 대신 빗물 제거기를 사용하는 등 1회용품 줄이기에 앞장서고 있다. [뉴스출처 : 충남도보령시]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보령시 삽시도가 행정안전부와 한국섬진흥원이 선정하는 ‘2023년 찾아가고 싶은 여름섬’에 선정됐다. 이번 여름섬 선정은 휴가철을 맞아 관광 측면을 고려하여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함께 선정에 참여했다. 삽시도는 화살이 꽂힌 활의 모양과 같다 해서 붙여진 이름으로, 수려한 풍경과 울창한 송림으로 둘러싸인 아름다운 섬이다. 섬 둘레길을 따라 황금곰솔, 물망터, 면삽지 등 삽시도의 바닷가 명소를 두루 돌아보며 송림을 거닐다가 경치 좋은 전망대에서 잠시 쉬면서 트래킹을 즐길 수 있다. 특히 섬의 남쪽 끝에 있는 물망터는 밀물 때 바닷물 속에 잠겨 있다가 썰물이 되어 잠겨 있던 바위와 백사장이 드러나면 시원한 생수가 바위틈에서 솟아오르는 태고의 신비를 간직한 삽시도만의 명물이다. 보령의 섬은 지난 2016년 삽시도, 외연도를 시작으로 매년 찾아가고 싶은 섬으로 선정되고 있으며, 지난 2022년은 찾아가고 싶은 봄섬에 장고도, 가을섬에 녹도가 선정된 바 있다. 김동일 시장은 “충남에서 세 번째로 큰 섬인 삽시도는 매년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와 휴가를 즐기고 가신다”라며 “환상적인 기암괴석의 수려한 풍경과 함께 트래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정부가 전기·가스요금을 인상한 가운데 여름철 냉방비 폭탄이 전국 초중고 학교에 이어 대학도 부담이 커서 교육기관에 대한 정부 차원의 지원 대책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국회 교육위원회 안민석 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 오산)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전국 9개 거점국립대 1~4월 학교 전기·가스요금 집행 현황’에 따르면 전기·가스요금 부담은 작년 219억원에서 올해 290억원으로 전년 동 기간 대비 71억원, 32.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학교 부담이 전기요금 37.3%, 가스요금 21.9% 각각 급등한 것이다. 전기요금 증가율이 가장 큰 대학은 충남대 41.8%, 충북대 41%, 경북대 38.4% 순으로 부담이 급증한 것으로 집계됐으며, 가스요금 증가율이 가장 큰 대학은 경북대 39.5%, 충북대 37.3%, 강원대(춘천캠) 28% 순으로 급증한 것으로 집계됐다. 대학의 대책과 건의사항을 취합한 결과, 대학들은 공공요금 예산 절감을 위하여 ▲노후 냉난방기 교체, 실내 평균 온도 및 가동 제어, 신재생에너지 확대 등 에너지 절약 대책을 수립하고 ▲에너지 절약 점검반을 운영하고 있으며 ▲대학의 에너지 사용량은 지속적으로 증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군산예술의전당이 개관 10주년을 맞아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국민 뮤지컬 '맘마미아'를 오는 7월 14일과 15일 무대에 올린다. 예술의 전당은 오는 7월 15일 오후 7시 30분, 15일 오후 2시와 7시, 총 3회에 걸쳐 예술의전당 대공연장 무대에 올린다. 뮤지컬 '맘마미아'는 지난 1999년 런던에서 초연해 올해 24주년을 맞은 작품으로 세계적인 팝 그룹 아바(ABBA)의 명곡들로 엮은 쥬크박스 뮤지컬로 그리스의 작은 섬을 배경으로 도나와 딸 소피의 우정과 사랑을 그린 이야기다. 지난 2004년 한국 초연 이후 관객들에게 가장 많은 사랑을 받는 작품으로 손꼽히는 뮤지컬로, 코로나19로 인해 4년만에 이뤄진 이번 시즌은 뮤지컬 최고의 마돈나 최정원, 믿고 보는 배우 신영숙이 주인공을 맡았다. 이외에도 홍지민, 박준면, 장현성, 송일국, 이현우 등이 출연하며 최고의 캐스팅으로 평가 받고 있다. 예술의전당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군산예술의전당 개관 10주년을 기념해 운영되는 만큼 많은 타지역 보다 더 많은 혜택을 드리고자 군산시민 50% 할인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헌현 예술의전당관리과장은 “시민선호도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군산시가 12일 군산시립합창단 지휘자에 주광영(55)지휘자를 선정하고 위촉장을 수여했다. 시는 지난 3월 공개채용 공고를 통해 전국에 실력있는 지휘자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속에 서류, 실기(리허설), 공연지휘, 면접심사와 합창단원들의 의견을 거쳐 주광영 지휘자를 최종 선정했다. 앞으로 2년간 군산시립합창단을 새롭게 이끌어갈 주광영 지휘자는 경원대학교 음악대학(성악)을 졸업 후 UCLA 대학원 석사(성악, 합창지휘), LCLA 대학원 박사 학위(합창지휘)를 취득했다. 과천시립여성합창단, 송파구립합창단, (사)난파 합창단 등을 통해 음악적 감수성이 풍부하고 섬세한 지휘자로 평가받고 있으며 현재 세종대학교 겸임교수로 후학을 양성하고 있다. 주 지휘자는 “클래식한 공연뿐만 아니라 다양한 기획 공연을 통해 시민들에게 감동과 행복을 주는 합창단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합창단원과의 소통을 기반으로 기량 향상에 최우선을 두고 시민들과는 일상을 함께 할 수 있는 더욱 친근한 합창단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이번 상임지휘자 채용으로 한층 더 안정적이고 향상된 합창단의 모습을 기대하며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군산시는 시민 안전을 위해 고봉산 일원에 국가지점번호 안내표지 6점을 신규 설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국가지점번호’란 소방‧경찰‧산림청 등 기관별로 각각 사용하던 위치표시 체계를 하나로 통합, 산‧하천 등 건물이 없는 지역의 위치를 쉽게 표시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전 국토의 통일된 위치안내 표시 방법이다. 시는 지난 2017년부터 청암산 등산로 일원에 국가지점번호판 53점을 설치한 것을 시작으로 월영산·대각산, 무녀봉 등 시민들이 주로 이용하는 등산로에 총 214점을 설치했으며, 올해 6월까지 개정면에서부터 성산면으로 이어지는 고봉산 일원에 국가지점번호판 6점을 신규 설치할 예정이다. 국가지점번호판이 설치되면 응급환자가 발생하거나 등산로 추락사고 등 만약의 안전사고 발생 시 신속한 위치파악이 가능해 시민들의 소중한 생명을 보호할 수 있어 향후 지속적 확대가 필요한 사업이다. 시 관계자는 “관내 주요 등산로 위주로 지속적으로 설치해 시민의 안전과 위급상황에 대비할 계획이다”며 “위급상황 발생 시 등산로 주요 지점에 설치되어있는 국가지점번호판을 적극 이용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전북도군산시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이 일하고 싶은 인천시를 만든다, 인천시사회서비스원(원장·황흥구)은 인천지역 사회복지시설에서 하위직으로 일하는 비관리직 종사자들의 처우를 개선하기 위한 ‘인천시 사회복지시설종사자 임금 체계 개선 방안 연구: 하위직을 중심으로’ 연구를 시작하고 중간보고회를 연다고 12일 밝혔다. 지난해 8월~12월 사회복지시설 526개소, 3천917명을 대상으로 한 실태조사 결과 분석과 현장 의견 수렴 절차를 거쳐 8월 최종 연구 결과를 발표한다. 이에 앞서 오는 13일 사회복지 현장 종사자를 초청해 부평아트센터에서 연구 중간보고회가 열릴 예정이다. 연구는 선임과 사회복지직, 관리직, 기능직, 사무직 등 하위직과 의료직을 포함한 비관리직을 대상으로 한다. 관리인, 경비원, 행정직, 조리원, 위생원, 특수교사, 임상심리사, 간호사, 간호조무사, 물리치료사 등이다. 연차별로 임금 체계 해결과제를 설정해 시급성에 따라 단계적으로 접근한다. 또 사회복지 직, 비 사회복지직간 임금 수준과 직무에 따른 임금 격차 해소 방안을 마련한다. 임금 수준은 공무원 임금의 100%를 기준으로 삼는다. 실태조사 결과를 보면 하위직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군산시 대중교통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혜택을 제공하는 알뜰교통카드 지원 사업에 지속적으로 참여하며 교통비 부담을 줄여주고 있다. 12일 시에 따르면 알뜰교통카드는 만 19세 이상의 시민이 월 15회 이상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대중교통을 이용하기 위해 도보나 자전거로 이동한 거리(최대 800m)에 비례해 마일리지를 적립하고 매달 적립된 마일리지를 환급 또는 청구할인을 받을 수 있는 제도다. 집에서 출발할 때 알뜰교통카드 앱에서 ‘출발 버튼’을 눌러 이용 등록하고 대중교통을 이용한 후 목적지에 도착해 ‘도착 버튼’을 누르면 마일리지가 적립된다. 알뜰교통카드 발급은 알뜰교통카드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현재 대중교통 이용 시, 월 최대 1만1,000원(44회)의 마일리지를 지급하는 것은 물론, 환경의날, 미세먼지주의보 발령일에는 마일리지를 2배로 지급하는 혜택까지 제공하고 있다. 지난 1월부터는 청년층에 대한 마일리지 적립 금액이 월 최대 1만5,400원으로 상향됐으며, 3월부터는 저소득층 적립 금액도 최대 3만800원으로 확대됐다. 시 관계자는 “많은 시민들이 쓰기만 해도 교통비를 할인받는 알뜰교통카드 활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군산시가 영농철 용수난에 대비한 대응체계 구축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최근 6개월 누적 강수량은 평년의 159.1%(501mm)로 이달 농업용수 공급 지장은 없을 전망이다. 시는 현재 저수지의 저수량이 대부분 정상 회복됐으나, 농업용수 사용이 집중되는 영농철인 만큼 농업용수 관리에 집중할 계획이다. 아울러, 오는 10월 말까지 계속되는 영농기 동안 안정적인 용수공급을 위해 강수량과 저수율을 상시 점검하고 장기적으로 물 부족 가능성이 있는 지역은 한발대비 용수개발을 통해 용수관리 및 공습에 철저히 대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기후 변화에 따른 가뭄단계 진입 시 대책상황반 운영과 더불어 관련부서 및 유관기관 협조체계 강화와 긴급용수 확보, 인력 및 양수장비 긴급 투여하여 가뭄체계 구축, 가뭄대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북도군산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