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영천시는 4월 따뜻한 봄 날씨와 벚꽃 콘셉트에 이어 지난 9일 망정 우로지 공원에서 초여름 시즌 오싹한 납량특집 행사 분위기를 시작으로 청년창업가의 판로 개척 및 시민 문화함양 기회 제공을 위해 ‘청년고리 로컬마켓&함께하는 청년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귀신 분장 체험, 귀신 의상 대여 부스를 상시 운영해 예상보다 빨리 찾아온 무더위를 날려 보내기 위해 납량특집 콘셉트로 진행됐다. 또한, 우로지 공원의 음악분수와 함께 소공연장을 중심 무대로 한 청년 문화예술가들의 버스킹, 현대무용과 더불어 다양한 체험 부스, 청년창업가가 직접 만든 먹거리(구움과자, 떡디저트 등), 소품(목공 및 매듭 공예 제품) 등을 판매함으로써 방문객 및 시민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 이날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은 초여름 밤에 아름답게 조성된 우로지 공원을 산책하며 이색적인 문화 볼거리와 다양한 청년마켓을 경험함으로써 세대 간의 소통과 공감이 어우러지는 시간을 가졌다. 영천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에 이어 다가오는 9월에는 제3회 영천 청년의 날 기념식 및 청년문화축제와 연계해 청년고리 로컬마켓을 많은 시민들이 보다 더 다양한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사)울산중구자원봉사센터(이사장 박민호)와 중구전문자원봉사단협의회(회장 이영국)가 11일(일) 오전 10시 양사초등학교에서 ‘제26차 통·통·통 중구 통합자원봉사’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중구전문자원봉사단협의회 소속 23개 단체의 봉사자 180여 명과 지역 어르신 500여 명이 함께했다. 이날 자원봉사자들은 한방 진료, 이·미용 서비스 지원 등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재능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와 함께 마술, 바이올린 연주 등 다양한 공연을 선보이고 수세미 뜨기, 부채 만들기 등의 체험 활동을 진행하며 즐거운 시간을 선물했다. 한편 행사명인 ‘통·통·통’은 △수혜자와의 소통 △봉사자와의 소통 △상생과 공존의 소통이란 의미를 담고 있다. 중구전문자원봉사단협의회는 지난 2010년부터 매년 두 차례 통·통·통 중구 통합자원봉사 행사를 진행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이영국 중구전문자원봉사단협의회 회장은 “봉사활동을 통해 얻은 행복과 즐거움을 다른 사람들과 나누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 발전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박민호 울산중구자원봉사센터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영천시 총무과 및 종합민원과 직원들은 지난 8일 본격적인 마늘 수확철을 맞이해 인건비 상승과 일손 부족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산면 대기리 일대에서 마늘 수확 작업을 하며 농촌 일손 돕기에 나섰다. 총무과 및 종합민원과 직원들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른 아침부터 농가를 방문하여 간단한 작업 교육을 받은 뒤 마늘 수확 작업을 실시했으며, 일손 부족을 겪고 있는 농가 현실을 몸소 체험하면서 최선을 다해 작업을 실시했다. 도움을 받은 농가에서는 “바쁜 영농철에 일손이 부족해 걱정이 많았는데 무더운 날씨임에도 직원들이 내 일처럼 도와줘서 큰 도움이 됐다.”라며 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조분태 종합민원과장은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에 처해있는 농가에 작은 힘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 마음이 뿌듯하고, 앞으로도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영천시]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울산 중구가 10일 성남동 문화의 거리에서 ‘제5회 중구 복지박람회’를 개최했다. 울산 중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최·주관하고, 고려아연㈜와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원한 이번 행사에는 지역 주민 및 사회복지기관 관계자 등 2,000여 명이 함께했다. 이번 행사는 ‘종갓집 중구 복지를 누리다’라는 표어(슬로건) 아래, 주민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볼거리·즐길거리 등으로 꾸며졌다. 이번 행사의 기념식은 오후 2시 옛 울산초등학교 앞 무대에서 열렸다. 중구는 기념식에서 지역사회 기부문화 활성화에 기여한 BNY푸드, ㈜뉴캐스트인더스트리, 중구 통장협의회, 신현석 우정동 주민자치위원장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이와 함께 지역 내 사회복지 기관·시설, 봉사 단체, 공공기관 등 30여 개 기관·단체는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시계탑사거리~울산초등학교 삼거리 구간에서 홍보·전시·체험 공간(부스)을 운영하며, 주민들에게 다양한 복지 정보를 안내하고 복지 서비스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더불어 △어린이를 위한 작은 놀이동산 △원도심 예술가와 함께하는 거리 공연 △종갓집 문화음악회 △벼룩시장(플리마켓) △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영천시 새마을체육과는 9일 영농 수확기를 맞아 임고면 매호리 소재의 마늘재배 농가를 방문하여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번 일손돕기는 마늘 농가의 본격적인 수확 철 시기에 농촌의 인구감소 및 고령화 등으로 일손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하여 새마을체육과장을 비롯한 직원 7명이 농가를 찾아 마늘대 자르기 및 수확작업을 펼쳤다. 농가주는 “외부 인력 확보의 어려움으로 적기에 마늘을 수확하지 못할까봐 걱정이 많았는데, 영천시 직원들이 직접 찾아와 함께 작업하여 많은 도움을 받았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에 이근택 새마을체육과장은 “농작업 시기를 놓쳐 정성껏 키워온 농작물들을 포기하는 상황이 발생하지 않길 바라는 한마음으로 부족한 손길이지만 직원들과 함께 참여하게 됐다.”라며, “농촌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영천시]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자연보호영천시협의회는 9일 본격적인 마늘 수확시기를 맞이해 화룡동 소재의 마늘재배 농가를 찾아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번 일손돕기는 자연보호영천시협의회원 3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외부 인력을 구하지 못한 농가를 찾아 마늘 수확 작업을 펼치며, 농촌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농가주는 “인력을 구하지 못해 혼자 수확하기에 어려움이 많았는데, 자연보호영천시협의회원분들 덕분에 마늘 수확작업을 마무리 할 수 있었으며, 도와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에 함께 수확 작업을 펼친 박태원 회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우리 집 농사처럼 고생해주신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우리 시 마늘산업특구가 최우수 지역특구로 선정된만큼 최상품의 마늘을 위한 적기수확으로 농가들에게 힘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자연보호영천시협의회는 자연보전을 위해 정기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펼쳐 지역사회의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 매년 영농철이면 농촌일손돕기를 실천해 농촌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영천시]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직업계고 신규·저경력 교사의 학교 적응력과 업무 역량을 높이고자 연수 등을 지원한다. 울산시교육청은 지난 9~10일 1박 2일간 경주 드림센터에서 직업계고 전문교과 신규·4년 이하 저경력 교사 21명을 대상으로 ‘직업계고 신규·저경력 교사 역량 강화 연수’를 했다. 직업계고는 국가직무능력표준(NCS) 실무교육, 직업기초능력, 자격증 취득, 취업지도, 생활지도 등 직업계고만이 갖는 특수성이 있어 신규·저경력 교사가 학교에 적응하는 데 어려움이 많다는 현장의 의견이 있었다. 울산시교육청은 이를 해소하고자 지난해부터 ‘직무수행 능력 향상 및 학교 적응력 제고’연수를 신규사업으로 추진했다. 연수는 직업교육 정책 안내, 급변하는 신산업 분야 대응 방안, 안전한 현장실습과 취업 활성화 등의 내용으로 구성했다. 선배 교사와의 멘토 시간도 마련돼 참석자들은 학생 생활지도 비결(노하우), 학교조직 문화 이해, 세대 간 의사소통 방안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번 연수에 참여한 한 신규교사는 “학교에서 알기 어려웠던 직업교육 정책과 방향을 한눈에 알게 돼 좋았다”며 “특히 멘토링 시간과 조별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사)영천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9일 다나눔센터 1층 교육실에서 영천시자원봉사대학 개강식을 가졌다. 11기를 맞은 영천시자원봉사대학은 자원봉사활동 영역이 다양해지면서 전문 인력이 필요해짐에 따라 만들어진 교육과정으로 수업 후 도배, 벽화, 보드게임봉사 등 각 분야별 전문봉사활동으로 나눔을 실천하게 된다. 올해는 자원봉사자들의 선호도를 조사하여 제과제빵, 내 손안의 똑똑한 비서 스마트폰 활용, 원예복지 3과목의 교육과정을 개설했으며 과목별로 주 1회 총 10회 과정의 전문교육으로 자원봉사자들의 양적·질적 성장을 도모하고자 한다. 특히, 이번 11기에 처음 개설된 스마트폰 활용 과정은 60세 이상 고령의 자원봉사자의 비율이 높아짐에 따라 자원봉사자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여 블로그, 밴드 등 여러 미디어를 통해 자원봉사활동을 홍보하며 자원봉사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구홍우 소장은 “자원봉사대학을 통해 현장에서 큰 역할을 하고 있는 전문 자원봉사 리더가 많이 양성됐다.”라며, “전문봉사단 양성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자원봉사자 눈높이에 맞추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활성화해 자원봉사자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될 수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영천시가 민선 8기 1년을 점검하고 향후 집중 추진할 주요사업에 대해 보고회를 가지고 영천발전의지를 새롭게 다졌다. 영천시는 지난 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국소장, 부서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기문 영천시장의 주재로 영천시정 전반에 대한 점검과 함께 시민 체감 분야별 집중 추진해야 할 53개 과제들에 대한 구체적인 목표와 계획을 설정하고, 추진상 문제점 및 대책을 함께 논의했다. 보고회에 앞서 영천시는 ‘사람과 기업이 모이는 스마트 성장도시 영천’을 비전으로 경제, 환경, 사회문화 3개 분야, 10대 목표, 151개 세부사업을 중심으로 민선 8기 시정발전 추진계획을 수립했다. 민선 8기 향후 중점 추진 과제를 살펴보면, 경제 분야에서는 110만 평 규모 산업단지 조기 조성, 영천하이테크파크지구 지식산업혁신센터 건립, 대구도시철도1호선 영천경마공원(금호) 연장 등으로 기업투자유치 기반을 확보해 나가고, 청년, 신중년, 노인 등 세대별 맞춤형 일자리와 경북 지방주도형 투자일자리 프로젝트 추진으로 민선8기 일자리 총 23,000여 개 창출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스마트팜 단지 확대, 청년 농업인 육성으로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경북도와 23개 시·군 사진·영상 담당 공무원들의 촬영분야 전문 역량강화 및 소통을 위한 ‘2023 도·시군 사진·영상 담당공무원 워크숍’이 지난 9일부터 1박2일간 영천동의참누리원 영천한의마을에서 열렸다. 이번 워크숍은 사진·영상 기술습득을 통한 공무원들 간의 전문성 제고 및 홍보행정 역량을 극대화 하고, 도·시군 간 신속한 정보교류 및 상생협력의 홍보 파트너쉽 강화를 위함이다. 약 6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1일차에는 소니코리아 주현준 과장의 ‘UHD 방송장비 소개 및 전시’, 제이솔루션의 김현우 이사의 ‘투명LED 관련 교육’, 스트림비젼사의 ‘통합영상믹서, 콘텐츠 관리 송출 교육’ 등 전문교육이 있었다. 2일차에는 영천한의마을을 찾아 유의기념관, 한방테마거리 등 여러 시설을 견학하고 마을유래 등 조성배경과 영천 한방산업과 관광연계 활성 등을 경험하면서 직무를 떠나 모처럼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특히 경주시 권순길 경진회장과 권종원 직원은 워크숍 시간을 빌려 경주시와 경북도의 최대 숙원인 ‘2025 APEC 경주유치’ 당위성을 피력하고 가장 한국적인 도시, APEC 준비된 도시, 경주가 선정될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