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경남도는 김해시 소재 김해아동병원을 소아환자 야간·휴일 진료기관인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지정하고, 오는 7월 1일부터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달빛어린이병원’은 경증의 소아환자가 평일 야간과 휴일에 문을 연 병원이 없거나 대형병원 응급실을 이용하면서 겪게 되는 불편과 진료비 부담 등을 줄이고 신속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평일 야간·휴일 소아경증환자 진료기관이다. 이번에 지정되는 김해아동병원은 일부 요일 운영(토·일·공휴일 소아진료) 방식으로 7월 1일부터 토·일·공휴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만 18세 이하 소아환자를 진료하며, 인근 해맑은약국과 협약하여 휴일에도 처방약 조제가 가능하다. 현재 전국 병의원 38곳이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지정되어 운영 중('23. 5월 말 기준)이며, 도내에는 서울패밀리병원(창원시 성산구), 양덕서울아동병원(창원시 마산회원구), SCH서울아동병원(통영시), 거제아동병원(거제시), 서울아동병원(거제시) 5곳이 지정되어 소아 응급진료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노혜영 경남도 식품의약과장은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달빛어린이병원을 2025년까지 도내에 총 8개소로 확대 추진할 계획”이라며, “사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대구광역시와 경북 안동시가 맑은 물 공급에 맞손을 잡은 후 경제·문화·관광 등 다방면으로 활발한 우호 교류를 이어가는 가운데, 대구시청 테니스 동호회가 주관한 대구·경북 공무원 테니스 교류대회가 지난 10일 안동시 강남실내테니스장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는 대구광역시·달서구·경상북도·안동시의 상호 친선을 도모하고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권기창 안동시장, 김종한 대구광역시 행정부시장 그리고 4개 기관 테니스 동호회에 소속된 (전·현직) 공무원 100여 명 등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대구광역시와 경북 안동시가 지난해 11월 상생발전을 위한 맑은 물 공급 협약 체결에 이어 지속 가능한 동반성장을 위해 우호교류협정을 맺은 이후 문화․관광교류, 민간교류 등 실질적인 우호교류가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개최됐고, 상호 기량을 뽐내는 기관 간 테니스 시합과 함께 테린이(테니스 초보자) 경기를 하는 등 가족 같은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권오환(도시주택국장) 대구시청 테니스동호회장은 “건전한 스포츠 활동으로 공무원들의 몸과 마음이 건강해야 시·도민의 봉사자로서 역할을 충실히 할 수 있다”라며 “앞으로도 상호교류를 확대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경상남도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국립전파연구원, 원장 서성일)의 ‘60GHz 이하 대역 5G 전파 응용서비스 활용기반 조성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되어 국비 90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선정으로 경남도는 민선8기 공약과제인'4차 산업혁명 신산업 육성 및 기반 구축'이행에 필수적인 5G 특화망 구축 및 융합 서비스 확산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게 되어 전파관리 기술의 디지털 전환을 선도할 수 있게 됐다. 앞으로 5년간(‘23~’27) 사천 1·2·종포 일반산단 및 항공산단을 중심으로, 항공산업 지능형(스마트) 공장의 5G전파망 실증에 총사업비 139억 원(국비 90억, 지방비 22억 5천, 민간 26억 5천)이 투입된다. 이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립전파연구원과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이 총괄하고, 주관연구개발기관은 한국전자파학회, 공동연구개발기관은 경남테크노파크(정보산업진흥본부), 광주과학기술원, 목포해양대학교로 5G, 전파, 로봇 관련 6개 전문기관과 기업이 참여한다. 주요 사업내용은 경상남도 사천 산단 내 항공분야 지능형(스마트) 공장을 대상으로 자율이동 로봇과 인공지능 기술을 적용하여, 실제 공장 내부의 다양한 환경별 전파특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경남도민의 화합 대축전인 ‘제62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가 9일 오후 7시 통영종합운동장에서 화려한 개회식을 열고 4일간의 대장정에 돌입했다. 이날 개회식은 박완수 경상남도지사, 도내 18개 시장․군수를 비롯해 각 시군을 대표하는 선수단과 관람객 등 5천 7백여 명의 도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는 제이킹덤 댄스 공연을 시작으로 공군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 에어쇼 및 통영 꿈의오케스트라의 식전공연과 함께 댄스 미디어 퍼포먼스, 하모나이스 갈라쇼 등 주제공연이 펼쳐졌으며, 스테이씨, 양지은, 진성 등 인기가수들의 축하공연이 개막식 축제의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특히 이번 체전 기간에는 통영을 비롯해 인근지역인 거제, 고성에서 문화예술행사를 개최해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함으로써 도민체전이 스포츠와 문화예술, 관광이 어우러지는 도민 화합 축전으로 발돋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완수 도지사는 격려사를 통해 “우리 모두가 경남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한마음으로 뭉친다면 과거의 명예를 되찾고 도민의 자긍심을 더욱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경남을 대한민국의 명품 지역으로 만드는 한편, 도민체전이 화합의 장이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대구소방안전본부는 여름 휴가철에 대비해 다중이용시설 화재안전관리 강화 대책을 추진한다. 이번 대책은 일찍 찾아와 장기간 지속될 것으로 보이는 무더위에 일과 삶의 균형을 중시하면서 휴양시설을 찾는 여행객이 증가함에 따라 휴가철 화재를 예방하고 국민안전을 확보하고자 마련됐다. 대구소방은 여름철 대구지역 내 많은 사람들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되는 휴양시설, 실내놀이시설, 백화점, 숙박시설 등의 다중이용시설 145개소에 대해 집중 관리와 개선, 안정적 관리 기간으로 나누어 대책을 추진한다. 오는 12일부터 7월 11일까지 1단계 집중관리 기간에는 화재 위험성을 고려하여 화재안전조사를 실시해 소방시설 차단·폐쇄행위, 피난·방화시설 차단·장애물적치 행위 등 위법사항이 적발되면 7월 14일까지 개선하고, 8월 25일까지는 2단계 안정적 관리 기간으로 지정해 화재취약시설에 대한 안전관리 소통체계 유지와 현장 행정지도 등의 안전관리에 중점을 둘 계획이다. 노영삼 대구소방안전본부 예방안전과장은 “안전한 휴가를 보내려면 관계인과 이용객의 주의가 필요하다”면서 “가정과 다중이용시설에서 안전관리수칙 준수를 생활화해줄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재)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공동위원장 박완수 경남도지사, 이승화 산청군수, 구자천 회장)는 9일 통영시 공설운동장 일원에서 제62회 경남도민체육대회 참가 선수단 및 경남도민을 대상으로 엑스포 홍보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제62회 경남도민체육대회는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통영시 일원에서 열리며, 도내 18개 시군 선수단 1만 2천여 명이 참가하여 경남도민의 화합과 경남최대의 축제의 장이다. 조직위 홍보단은 이날 개회식 입장을 준비하고 있는 18개 시군 선수단을 찾아 “산청엑스포가 18개 시군 선수단의 열정과 도전을 응원합니다”라는 구호와 함께 선수단 응원 현수막을 내세워 엑스포를 알렸다. 또한, 통영공설운동장 관중석을 꽉 채운 통영시민을 대상으로도 엑스포 알리기에도 집중했다. 홍보단은 홍보물(리플릿)을 전달하면서 산청엑스포의 한방·힐링·치유 체험행사, 공연·이벤트, 전시·학술행사 등 산청엑스포에서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안내했다. 이날 산청군 562명(임원 199, 선수 363)의 선수단은 개회식 입장식에서 초대형 현수막과 미니현수막을 이용한 퍼포먼스를 펼치며 입장하여 현장은 산청엑스포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대구광역시는 6월 12일부터 7월 11일까지 노인권익신장과 복지증진에 기여한 개인과 기관·단체를 발굴하기 위해 ‘대구광역시 노인복지대상’ 후보자를 공개 모집한다. 매년 ‘노인의 날’(10.2.)을 맞이해 대구광역시는 어르신 권익신장 및 복지증진에 기여한 개인과 기관·단체를 선발하여 포상함으로써 어르신복지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도를 높이고 경로효친 사상을 널리 확산시키고자 ‘노인복지대상’을 시상한다. 2012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12회째를 맞은 대구광역시 노인복지대상은 희생과 봉사정신으로 어르신 복지증진과 지역사회 공헌 등으로 타의 귀감이 되는 후보자를 발굴해 현재까지 총 33명의 수상자(기관·단체 11개소 포함)를 시상했다. 이번 후보자 공개 모집의 신청 자격은 공고일 현재 대구광역시에 3년 이상 계속 거주하는 시민(단체)이며, 시상 분야는 공사 간에 타의 귀감이 되는 모범노인, 어르신복지증진 및 권익향상에 기여한 개인, 어르신복지증진에 기여한 기관·단체 등 3개 부문이며, 추천권자는 구청장·군수, (사)대한노인회 대구광역시연합회장 및 노인복지관장이다. 후보자의 주민등록지 해당 구·군 어르신복지업무 담당부서에서 6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대구광역시는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사업장 안전지도·점검 및 자율적 안전보건활동 유도 등의 역할을 수행할 ‘안전보건지킴이’를 6월 12일부터 6월 23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지난해 시범사업을 거쳐 올해 처음 도입한 ‘안전보건지킴이’는 산업안전보건분야의 경험 및 전문성을 갖춘 민간 전문가를 활용하여 산업재해 사전 예방을 목표로 사업장 유해·위험요인을 발굴·개선하는 현장감시단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특히, 관내 중·소규모 건설 현장을 방문해 산업안전 관계 법령 준수 여부, 개인보호구 착용 여부, 현장 안전 수칙 준수 여부 등을 점검하고 미흡한 안전시설에 대한 개선사항을 안내한다. ‘대구광역시 산업재해 예방 조례’에 따라 산업안전보건 관련 자격증 소지자, 안전보건 담당자로 3년 이상 활동한 자, 고용노동부장관이 위촉한 명예산업안전감독관 등이 지원할 수 있다. 지원 신청은 제출서류를 구비해 대구광역시 중대재해예방과에 방문 또는 이메일로 제출해야 하며, 최종 선발자는 자격요건 적합 여부 등을 심사하여 6월 30일 홈페이지에 공고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대구시]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경기도가 저출생 대응을 위해 구성하는 (가칭)인구2.0 위원회의 도민참여단 ‘아이원더’ 124명을 선정했다. 앞서 경기도는 저출생 대응 정책을 구상하고 의사결정 과정에서 현장의 목소리를 담고자 (가칭)인구2.0 위원회를 발족한다고 밝힌 바 있다. 위원회는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월 1회 정기회의를 직접 주재하며, 200명 규모의 도민참여단 인력풀을 구성해 안건에 따라 회의에 참여하거나 심층 인터뷰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도는 지난달 15일부터 30일까지 결혼, 임신․출생, 육아, 초등돌봄 등 4개 분야의 시․군별 대표 1명씩을 선발하기 위해 도 누리집,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트위터, 블로그, 카톡 채널 등으로 모집을 알렸다. 합계출산율 0.78명이라는 심각한 저출생으로 인한 역대급 인구 위기 속 관심도를 반영하듯 124명 선발에 8배가 넘는 경기도민 1,073명이 참여를 신청했다. 아이원더로 선정된 124명은 올해 11월까지 결혼, 임신 출생, 육아, 초등돌봄 분야별로 누리망(SNS)를 통해 인식개선 문화확산, 심층 인터뷰 등의 활동을 이어간다. 도는 가장 먼저 임신․출생 분야 아이원더를 대상으로 지난 2일 도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경기도가 6월 15일 노인학대 예방의 날을 맞아 12일부터 18일까지를 ‘노인학대 예방 주간’으로 정하고 기념행사, 인권 증진 사진 전시회 등을 진행한다. 우선 13일 수원 경기문화재단 다산홀에서 노인학대 예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노인 관련 단체장, 노인복지시설 종사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하는 가운데 유공자 표창 수여, 노인 인권 사진 공모전 수상자 시상, 노인학대 예방 퍼포먼스 등이 마련됐다. 15일과 16일 경기도청 청사 1층에서 노인학대 예방 홍보 부스와 ‘내가(노인이) 바라는 세상’을 주제로 한 노인 인권 사진 전시회가 열린다. 전시작들은 노인에 대한 인식개선을 주로 표현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사회적 관심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이밖에 ‘노인학대 예방 주간’에는 누리집, 버스정보시스템, G-버스 TV 등 다양한 매체에서 노인학대 신고 상담 전화(1577-1389) 등에 대한 홍보가 집중된다. 한경수 경기도 노인복지과장은 “어르신들이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노인학대 예방과 근절을 위한 모두의 관심이 필요하다”라며 “앞으로 노인학대 대응을 위한 시군 협력 체계 강화, 노인보호전문기관 확충 등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