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전영득 정선농협 조합장이 약용작물전국협의회 회장으로 당선됐다. 전조합장은 최근 영주농협에서 열린 2023년 약용작물전국협의회 정기총회에서 협의회장으로 선출돼 2년의 임기를 시작한다. 약용작물전국협의회는 1994년 결성돼 현재 전국 28개 지역농협이 회원으로 가입되 있으며, 전국에서 생산되는 약용작물 판매 및 홍보를 위하여 조직됐다. 전영득 협의회장은 “어려운 시기에 협의회장으로 당선된 만큼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고 앞으로 다양한 농정활동과 국산 약용작물의 우수성을 널리 홍보하여 약용작물 생산 농업인 소득증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 협의회장은 약용작물전국협의회 부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농협중앙회 대의원, 정선농협 조합장 등을 맡고 있다. [뉴스출처 : 강원도 정선군]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국민고향정선에서 9일 폐광지역 어린이들이 함께 즐기고 참여할 수 있는 제27회 어린이 사생대회가 개최됐다. 올해로 27회를 맞이하는 어린이 사생대회는 관내 어린이들에게 활력과 희망을 심어주고, 자아발견의 기회를 제공함은 물론 건전한 정서 함양과 공동체 의식 형성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사북청년회의소가 주관하고 정선군청, 강원랜드가 후원하는 제27회 어린이 사생대회는 오전 11시부터 오후4시까지 사북뿌리관에서 가족, 풍경화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인생4컷 사진, 비즈팔찌만들기, 천연비누만들기 등 체험학습 프로그램도 펼쳐졌다. 제27회 어린이 사생대회에서 입상한 어린이들에게는 소정의 상품이 지급됐다. 김기수 사북청년회의소 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관내 어린이들이 다양한 문화체험활동을 통해 문화적 소양 및 인성을 키우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정선군]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정선군은 6월부터 8월까지 장애인·노인·임산부 등의 편의시설 설치 현황조사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이번 조사는 편의시설 활성화 정책의 기초자료 확보를 위한 5년마다 진행하는 전수조사로, 지난 5월 조사원 4명을 채용완료하고 2인 1조로 현장에 투입해 시설 종류에 따라 의무적으로 설치해야하는 편의시설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조사 대상은 장애인등편의법에 따라 공원, 공공건물, 공중이용시설, 공동주택 등 총 324개소이다. 점검은 조사원의 현장 방문 조사로 진행되며 시설 별로 최대 20개의 조사항목 리스트를 활용해 출입구, 접근로, 장애인 화장실, 점자블록, 장애인전용 주차장 등 의무 설치 규정에 따른 편의시설 설치기준 적합성 여부를 확인하고 시설물의 건축허가 시 설치기준과 조사 시점의 설치기준을 동시에 조사할 계획이다. 조사를 통해 확보된 자료는 ‘제6차 편의증진 국가종합 5개년 계획’수립을 위한 기초자료와 복지로 웹사이트 및 앱의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정보 안내 서비스 운영에 활용될 예정이다. 또한 조사 결과에 따라 장애인 편의시설이 설치되지 않은 곳이나 관리가 부실한 곳에는 시정명령이나 이행강제금 부과 등 행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국민고향정선의 최대 관광지 중 하나인 화암관광단지에 이색적인 체험을 위한 동굴여행 전시관이 조성될 예정이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군은 화암관광지 내 향토박물관을 활용하여 강원고생대 국가지질공원 탐방객센터 및 화암동굴과 연계한 전시공간을 조성해 관광객을 유치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사업비 4억8천만원을 투자해 화암면 향토박물관 2층에 최신 관광트렌드를 반영한 공간디자인, 키네틱 미디어아트, AR 체험을 조합한 전시공간을 7월말까지 조성할 예정이다. 전시관은 공간의 단색광을 통한 모든 색감이 한가지로 통일되는 색의부재관, 물의 반사를 통해 실제 물속에 있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는 원근의 부재관, 조명과 공간반사를 통해 좁은 공간을 무한히 확장시키는 공간의 부재관, 초현실적인 조경 공간에서 체험할 수 있는 AR 가상공간체험관 등 6개의 공간으로 구성된다. 군은 이번 감각이 살아나는 동굴여행 전시관을 비롯해 화암동굴 내 꿈꾸는 정원 미디어아트 공간 및 화암 힐링&아트 하우스 조성 등 자연과 문화, 관광자원이 어루어진 웰니스 관광지 조성을 통해 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영환 관광과장은 “화암관광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재)강원디자인진흥원은 폐광지역 4개 시·군에 해당하는 정선군, 태백시, 영월군, 삼척시와 폐광지역 관광산업 활성화(3단계) 사업 진행을 위한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올해 추진되는 450억원 규모의 폐광지역 관광산업 활성화(3단계) 사업은 강원특별자치도와 폐광지역 4개 시·군별 추진 방식에서 벗어나, 정부, 지역, 전문기관이 참여하여 각 기관이 가진 전문적 특성을 살린 사업으로 진행된다. 진흥원은 폐광지역 통합브랜드를 육성하기 위해 브랜드 응용 및 상품디자인 개발, 브랜드 관리체계 구축, 폐광지역 특화자원 브랜드 활용 고도화 사업 등의 사업을 시행한다. 브랜드 응용상품 디자인 개발사업은 2022년에 선행 개발된 폐광지역 특화브랜드와 연계하여 서체 및 응용상품을 개발하고, 폐광지역을 알리는 꾸러미를 개발하고 홍보할 계획이다. 브랜드 관리체계 구축 사업은 폐광지역 특화브랜드와 연계한 관광 루트의 공공안내사인 표준디자인을 제작하여 폐광지역의 정체성을 반영하고, 향후 관광루트에 설치하여 관광객에게 편의를 제공할 것이다. 폐광지역 특화자원 브랜드 활용 고도화 사업은 폐광지역 4개 시·군별 2개 기업(먹거리, 특산품 공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강원특별자도보건환경연구원은 본격적인 행락철(6~7월)을 대비하여 지난 3월부터 일회용 위생용품 등의 안전성 검사를 추진해 오고 있으며, 그 결과 모두 안전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연구원은 최근 소비가 급증하고 있는 위생용품 등을 대상으로 도내 대형마트, 생활용품점에서 세척제, 일회용 젓가락, 종이냅킨 등 나들이 성수품목 총 11개 품목 56건을 수거하여 중금속, 메탄올, 형광증백제 등 규격을 검사한 결과 적합한 것으로 확인됐다. 최근 정부의 코로나 19의 방역조치 해제 기대감과 행락철 야외활동의 증가로 일회용 위생용품과 식품용 기구·용기·포장제의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6월부터 다빈도 사용 일회용품과 식품 재료를 사용할 수 있는 식품용 기구·용기·포장 제품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생활용품 판매점 등에서 유통되고 있는 종이컵, 젓가락, 위생팩 등 일회용품 50건을 수거 검사할 계획이다. 이순원 강원특별자치도 보건환경연구원장은 “현 시대의 생활 밀착형으로 자리 잡은 위생용품의 지속적인 품질 검사를 통해 부적합 제품을 사전에 차단하여 시중에 안전한 제품이 유통될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6월 13일 오후 2시부터 춘천 막국수닭갈비축제장인 삼악산 호수케이블카 주차장에서 '제1회 강원특별자치도 특산음식 요리경연대회'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 19의 여파로 위축됐던 외식업 경기의 회복을 응원하면서, 강원특별자치도에서 생산된 농․특산물을 활용한 특색 있는 지역 대표 음식을 발굴하기 위해 개최한다. 올해 참가팀은 총 23팀으로 각 시‧군 외식업지부를 통해 신청받았으며, 시상에는 강원특별자치도지상 1팀과 강원특별자치도 외식업중앙회 강원특별자치도지회상 4팀으로 총 5팀을 선정한다. 강원특별자치도지사상 입상자에게는 인증패 수여와 ‘24년 식품공중위생업소 환경개선 지원사업 우선 지원업소로 선정되며, 강원특별자치도 외식업중앙회 지회장상 입상자는 상장과 상금이 수여된다. 또한, 부대행사로는 강원특별자치도 출범 기념 화합 퍼포먼스와 축하공연, 관객들이 요리경연대회 출품작들을 맛볼 수 있는 시식회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윤승기 보건체육국장은 “이번에 출품된 요리들이 ‘강원의 맛’을 찾는데 중요한 시작점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도는 앞으로도 지역 농․특산물을 이용한 먹거리 활성화를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6.17 산림엑스포 주행사장인 솔방울전망대 일원에서“2023 강원세계산림엑스포 성공기원 D-100일 숲길 걷기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산림엑스포 개막 100일을 앞둔 가운데 강원특별자치도의 성공 출범(6. 11.)을 축하하고, 산림엑스포의 붐 조성 및 대국민 참여 등 엑스포 성공기원을 다짐하기 위하여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솔방울전망대 체험, 화암사 숲길 걷기를 비롯하여 숲 사랑 어린이 그림 그리기대회, 목공예 만들기 체험, 버섯 시음체험, 산림엑스포 VR체험 등 다양한 이벤트 행사를 개최하여 참가자에게 즐길거리를 선사할 계획이다. 특히, 대한민국 대표 산악인 엄홍길 대장과 방송인 안혜경씨가 참여하여 산림엑스포 랜드마크인 높이 45m의 솔방울전망대 체험과 화암사 숲길 걷기를 함께한다. 솔방울전망대는 산림엑스포 개막 전 일반 시민들에게 처음으로 공개하는 시설물로 최상층부인 10층(40m)에 올라가면 동해바다와 울산바위가 한눈에 들어온다. 또한, 화암사 숲길을 걸으면 먼 옛날 신선들이 하늘에서 내려와 노닐었던 성인대(신선대)를 비롯하여, 금강산 일만이천봉의 첫 봉우리인 성인봉과 울산바위, 달마봉,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2023년 사업주 노동법교육 6월 교육을 6.14 강릉시 청년센터 두루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교육은 올해 10월까지 총 8회 진행 예정이며, 이번 교육은 원주와 춘천에 이어 세 번째 교육이다. 본 교육은 20인 미만 소규모 사업장의 사업주를 대상으로 임금·근로시간 등 노동관련 법령 전반에 대한 교육이며, 노동자 근로조건 준수에 대한 사업주의 인식개선을 도모하기 위하여 추진한다. 특히, 이번 교육은 지역에서 활동하는 공인노무사가 강의를 진행해, 지역에 특화된 교육을 들을 수 있다. 도내에는 ‘21년 기준, 20만 개 이상의 사업체와 71만명의 종사자가 근무하고 있으며, 그 수는 계속 증가추세에 있다. 특히, 강원특별자치도에는 소규모 숙박 및 음식점업과 도·소매업이 사업체 중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어, 노동법 준수에 취약한 대상들이 많다. 강원특별자치도 관계자는 “본 교육은 사례 위주의 교육이라 참가자분들의 만족도가 무척 높았(만족 91%)으며, 근로기준법 위반을 예방하여, 근로환경개선 뿐 아니라, 경영환경을 개선하는 교육인 만큼 사업주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뉴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코로나19 이후 모항크루즈 항만으로 재부상하는 속초항 강원특별자치도환동해본부는 이탈리아 선적 11만 톤급 코스타세레나호가 오는 6월 12일과 17일 두 차례 국내외 관광객을 싣고 속초항을 출발해 일본 북해도를 향해 출항한다고 밝혔다. 12일 출항하는 크루즈는 승객 2,020명을 태우고 5박6일 일정으로 북해도의 명소인 무로란과 아오모리를 기항 후 속초로 돌아오고, 17일은 2,150명이 오타루, 하코다테와 아오모리를 방문하는 6박7일 일정이다. 이번 모항크루즈는 롯데관광개발이 2019년 3항차를 성공적으로 운영한 이후 코로나19로 중단됐다가 재개되는 것이라 의미가 깊다. 도와 속초시는 금년 2항차를 시작으로 지속적인 속초항 모항크루즈 활성화에 나설 계획이다. 강원특별자치도는 2014년 전국 최초로 크루즈산업육성 조례를 제정했고, 2015년 국내 최초 모항크루즈를 시작한 롯데관광개발과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속초항 모항크루즈 운영을 추진했다. 이에 따라 코로나19 이후 침체된 크루즈관광산업의 국내 크루즈 저변확대와 모항크루즈 정착을 위한 새로운 시도로 미스터 트롯 초청가수와 함께하는 선상 특별 콘서트가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