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남양주시 별내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0일 별내동 은하수물길공원에서 별내신도시 11주년 기념 어울림 한마당 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별내신도시 11주년을 기념해 주민 화합의 장을 통해 마을 의제를 발굴하고 마을 공동체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해 지역 국회의원과 도·시의원, 기관·사회단체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또한, 수인씨의마당, 허참갈비, 카페 닉센, 카페 소유, 카페 보나리베, 별내농업협동조합의 후원이 이어졌으며, 합창단, 밴드, 치어리더, 태권도 시범 등 별내동 주민들로 구성된 다양한 공연단의 공연과 주민 노래자랑이 진행돼 주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특히, 별내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자체적으로 진행한 별내동 생활 환경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별내동 CI 브랜딩 △생태 하천 만들기 △자전거 생활 문화 활동 △불암산 둘레길 조성 △마을 축제 만들기 △마을 미디어 구축 등 6가지의 마을 의제를 선정했으며, 축제 당일 토크 콘서트에서 주민들의 발표를 청취하고 이에 대한 의견을 공유했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이번 축제는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뿐만 아니라 주민들이 스스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남양주시는 6월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지난 10일 시청 다산홀에서 ‘호국 보훈의 달 기념 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번 음악회는 지역 내 보훈 및 안보 단체를 초청해 호국 보훈의 의미와 가치를 되새기고, 국가와 사회에 공헌한 보훈 가족들에게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매년 호국 보훈의 달을 기념해 순국선열과 호국 영령을 추모하고 그 뜻을 가슴에 새기기 위한 음악회를 개최해 왔으며, 올해에는 보훈 및 안보 단체와 가족들을 초청해 그 의미를 더했다. 이날 음악회에서 남양주시립합창단은 ‘비목’, ‘전우야 잘 자라’ 등 진중 가요를 부르며 보훈 가족들과 시민들의 정서적 공감을 이끌어 냈다. 행사에 참석한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조국을 위해 희생하신 분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남양주시립합창단이 아름다운 노래를 준비했다.”라며 “국가 유공자분들의 헌신과 희생이 명예로울 수 있도록 마련한 오늘 음악회가 여러분들께 힐링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국가 유공자의 처우 개선과 지원 확대에 힘쓰고 있으며, 공식 행사 개최 시 보훈 및 안보 단체를 주요 내빈에 포함하는 등 국가 유공자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남양주시 평내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0일 남양주소방서 3층 대강당에서 ‘2023년 제4회 평내동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주민총회란 주민 스스로 직접 마을 의제를 발굴하고 투표를 통해 의제를 결정하는 마을의 의미 있는 행사이자 축제로, 이번 주민총회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해 평내동 열린마을꾸밈단, 주민자치회 위원,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평내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3월부터 평내동 주민으로 구성된 열린마을꾸밈단을 운영하며 총 7회에 걸친 전문가 교육, 회의 및 토론 등의 활동을 통해 최종 7개의 마을 의제를 발굴했다. 또한, 주민들의 투표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지난 5월 29일부터 6월 8일까지 온라인 및 길거리 사전 투표를 진행했으며, 총 2,000여 건의 주민 의견을 수렴했다. 이날 행사는 난타, 라인 댄스 등 평내동 주민자치센터 동아리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모범 시민 표창, 주민자치 활동 및 감사 보고, 마을 의제 발표, 토론회, 마을 의제 투표, 축하 공연, 투표 결과 발표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사전 투표 및 현장 투표 결과에 따라 △약대울 생태 캠핑장 만들기 △백봉산 등산로 개선 및 홍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남양주시 진접읍 주민자치회는 지난 10일 진접체육문화센터에서 ‘2023년 진접읍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주민총회는 읍·면·동 단위의 지역 주민들이 마을 발전을 위한 의제를 직접 발굴하고 투표를 통해 최종 사업을 결정하는 주민 공론의 장으로, 이번 주민총회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해 진접읍 주민자치회 위원들과 400여 명의 주민이 참석했다. 진접읍 주민자치회는 지난 4월 11일 마을계획단을 결성하고 5월 18일까지 총 9회, 약 20시간에 걸친 교육과 회의를 통해 마을 의제 6건을 발굴했으며, 5월 23일부터 6월 3일까지 진접읍 내 10개소에서 총 40회의 사전 투표를 진행한 가운데 주민총회 당일 현장 투표까지 총 6,584명이 마을 안건 결정에 참여했다. 이날 행사는 '상상 더 이상 남양주, 기대 그 이상 진접-진접읍 주민자치회'를 주제로 한 캘리그래피 퍼포먼스 공연을 시작으로, ‘지구의 날 맞이 그림 그리기 대회’ 입상 어린이 표창, 주민자치회 사업 경과 보고, 마을 의제 발표, 토론회, 현장 투표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주민총회 마을 계획 사업 투표 결과 △여기는 진접역, N-대학로! △우리 마을에 방송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전라남도는 오는 12일부터 2일간 전남도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2023년 장애인 정보통신보조기기 체험전시회를 개최한다.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과 함께하는 이번 전시회에선 제품을 직접 체험하고 자신에게 맞는 보조기기를 선택하도록 상담과 신청 안내를 함께 지원한다. 전시회는 장애인 정보통신보조기기 전문업체 25개 기업이 참여해 시각장애 58종, 지체·뇌병변 장애 19종, 청각·언어 장애 23종 등 총 100여 종의 제품을 소개한다. 전시는 1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1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하므로 행사 시간에 맞게 방문해야 한다. 전남도는 장애인의 정보통신 기술 접근성 강화를 위해 특수 보조기기를 저렴하게 보급하는 정보통신보조기기 보급사업을 온·오프라인으로 접수하고 있다. 정보통신보조기기 온라인 신청 누리집이나 시군 정보화 업무 담당부서로 방문하거나 전자우편을 통해 오는 23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정금숙 전남도 스마트정보담당관은 “이번 체험전시회가 장애인이 본인에게 꼭 맞는 보조기기를 선택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장애인의 정보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전라남도가 농림축산식품부의 ‘2024년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에 전국 최다 선정되는 등 살기 좋은 농촌환경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공모에선 전국에서 134개 마을이 응모했으며 농식품부는 대면평가를 통해 108개소를 선정했다. 전남에선 29개소(전국 26.8%)가 선정돼 국비 435억 원을 확보했다.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주민이 직접 마을의 필요사업을 기획·추진하고 정부가 지원하는 상향식 공모사업이다. 사업을 통해 빈집·노후주택 정비와 슬레이트 지붕 개량, 담장·축대 정비, 재래식 화장실 개선, 상·하수도 정비 등 생활 기반 시설을 확충한다. 또 주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노인 돌봄과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비롯한 휴먼케어, 주민역량강화사업 등도 지원해 주민 참여도와 만족도가 매우 높다. 올해 선정된 29개 마을은 2024년부터 4년간 개소당 15억 원 내외의 국비를 지원받아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장헌범 전남도 기획조정실장은 “2024년 사업이 미리 선정된 만큼 올해부터 시군 컨설팅 및 사전행정절차 등을 적극 지원하고 조기에 사업을 착수하도록 철저히 준비해 살기 좋은 농촌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전남 영암군 미암면 춘동마을이 농림축산식품부의 ‘2024년 취약지역 생활 여건 개조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농림부의 생활 여건 개조사업은 30가구 이상, 30년 이상 노후주택 40% 이상인 농촌 마을을 정비해 주민 삶의 질을 개선하는 내용. 영암군은 춘동마을 주민의 생활 여건 개선을 내용으로 공모에 참여해 올해 4월 1차 전라남도 평가, 6월 2차 국가균형발전위 대면평가를 거쳐 사업 최종 대상지로 결정됐다. 이번 춘동마을의 공모 선정으로 영암군은 총 7개 마을, 126억 원의 생활 여건 개조사업비를 확보했다. 2023년 6월 현재, 50세대 83명의 주민이 살고있는 춘동마을에는 2027년까지 총사업비 20억 원을 들여 △마을안길 정비 △슬레이트 지붕 개량 △재래식 화장실 정비 등이 진행된다. 나아가 주민이 마을공동체 활동 등을 통해 스스로 마을을 가꿔나갈 수 있도록 마을교육과 컨설팅 등 주민역량 강화사업도 진행된다. 영암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춘동마을 주민의 생활·위생·안전 등 정주 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영암군의 주민복지사업과 연계해 마을주민의 더 나은 삶을 돕고, 더 많은 마을들이 더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전남 함평군과 함평소방서가 본격적인 피서철을 앞두고 지난 9일 여름철 물놀이 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함평군청과 함평소방서 공무원 10여 명이 참여한 이번 캠페인은 함평초등학교와 기산초등학교 학생 38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군은 현수막, 피켓 등을 활용해 ▲준비 운동하기 ▲몸을 적신 후 물에 들어가기 ▲구명조끼 착용하기 등 물놀이 안전수칙을 홍보했다. 또, 대일밴드, 알콜스왑 등 응급 용품이 들어있는 미니구급함을 배부하며 물놀이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높였다. 군 관계자는 “본격적인 물놀이 철을 맞아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 시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남도함평군]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전남 함평군과 농촌진흥청이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영농현장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함평군은 “영농현장 우수사례 발표회가 지난 7일 농업기술센터에서 개최됐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발표회는 채소, 과수의 생육 이상과 각종 장애(장해) 등 영농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문제에 대한 대처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농촌진흥청 염학수 기술위원은 이날 발표자로 나서 과수 분야 애로사항 우수사례를 발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염 위원은 “일선 시군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애로사항에 대해 단순히 문제를 해결하는 것뿐 아니라 농가들의 시름까지도 함께 헤아릴 줄 알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영농현장의 문제들은 갈수록 다양화, 복잡화되고 있어 현장을 뛰는 시군 농촌지도사들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함평군 농업기술센터의 영농현장 기술지원단은 농촌지도사와 농업연구사로 구성돼 있으며, 매년 4월부터 9월까지 월 2회(둘째, 넷째주 수요일) 영농현장을 찾아 영농기술을 지원해오고 있다. [뉴스출처 : 전남도함평군]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전남 함평군 농업기술센터가 해보면 대창리 일원에서 지난 8일 양파 기계화 우수모델 육성을 위한 양파 기계 수확 시연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양파 재배농가, 군청, 농협 등에서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해 양파 줄기 절단기 및 자주식 수집기를 이용한 톤백 수집 과정을 참관했다. 현재 농촌은 고령화와 인구감소로 인력난이 심해지고 있으며, 양파의 경우 수확 시기가 6월 초에 집중돼 있어 인력 확보를 위한 인건비가 해마다 폭등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군은 농림축산식품부와 함께 오는 2024년까지 사업비 32억원(국비 16억)을 투입, 양파 전 과정 기계화 우수모델 육성 사업을 추진해 기계화 면적을 대폭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양파 재배 전 과정을 기계화할 경우 관행 대비 노동력은 68.8% 작업비는 46.7%가 절감될 것으로 군은 기대하고 있다. 박은하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양파 기계화 사업을 통해 농가의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해 농업인 소득 증대를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남도함평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