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대전중부경찰서는 급증하는 무인점포 내 청소년 절도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올 4월부터 선제적으로 청소년 절도범죄 예방 활동을 펼치고 있다.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무인 아이스크림, 문구점, 과자점 등 무인점포가 증가하고 있으나 관리 인력이 없다는 특성으로 인해 절도범죄에 쉽게 노출되고 있다. 특히 무인 아이스크림가게, 문구점을 자주 이용하는 청소년들의 절도 범죄가 급증하고 있어 무인점포 내에서 하면 안 되는 행동과 그에 따른 처벌 규정에 대해 안내문을 제작하여 관내 초중고 55개교 가정통신문 배부 및 청소년의 주 이용시간인 하교 시간에 맞춰 무인점포 순찰과 점포 내 안내문 부착을 통해 절도 예방에 힘쓰고 있다. 하반기에는 청소년 범죄 데이터 분석을 통해 우범지역에 대한 예방활동을 강화 할 예정이다. 대전중부경찰서장은 “무인점포가 증가하는 만큼 그에 따른 절도범죄가 늘어남에 따라 이에 맞춰 적극적인 예방활동을 전개하여 청소년 범죄 예방에 앞장서겠다.”고 했다. [뉴스출처 : 대전경찰청]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가수 하하와 조명섭이 지난 6월 8일 대전경찰청과 함께하는 마약 예방 ‘NO EXIT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 마약 예방을 위한 범국민적 메시지를 전파했다. 배우 김성환·가수 박상민의 지목을 받아 동 캠페인에 참여한 가수 하하·조명섭은 “마약은 관심조차 가져서는 안되며, 특히 청소년들이 마약에 호기심을 가지고 접근 할 수 있는 만큼 마약의 위험성을 적극 홍보하여 청소년들이 건전하고 성실한 미래를 설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마약 예방 ‘NO EXIT 캠페인’은 피켓 이미지를 촬영해 SNS 등에 올리고 다음 참여자 2명을 지목하거나 지목받지 않았더라도 누구나 자발적으로 동참할 수 있으며, 대전경찰청은 유명 연예인과 함께하는 마약 예방 ‘NO EXIT 릴레이 캠페인’을 지속 전개, 마약 예방을 위한 선한 영향력을 지속 전파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대전경찰청]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대전시는 10일 오후 평송청소년문화센터에서 개최한 2023년 제2회 청소년어울림마당 `가족 캠핑 버스킹'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가족들과 감성텐트 설치 및 꾸미기 ․ 가족 문패 만들기 등을 함께 하며 가족의 소중함을 확인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또한 사전 신청자 이외에도 현장 접수로 참여한 가족들도 체험행사, 생동감 넘치는 버스킹 공연, 버블아트 공연 등을 함께했다. 청소년어울림마당은 대전시와 여성가족부가 주최하고 평송청소년문화센터가 주관하는 행사로 청소년들이 매달 다양한 문화 활동에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4월부터 11월까지 총 8회에 걸쳐 매달 진행되며, 제3회 어울림마당은 `지속가능한 환경' 을 주제로 7월에 개최될 예정이다. 임양혁 대전시 여성가족청소년과장은 “가족들과 함께 참여한 청소년들이 이번 행사를 통해 소중한 추억을 만들었기를 소망한다”라며 “11월까지 매월 진행되는 청소년어울림마당에 청소년들의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대전시는 ‘안영생활체육시설단지 2단계 사업’이 9일 행정안전부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하여 사업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 안영생활체육시설단지 2단계 사업은 중구 안영동 400-1 일대 75,633.9㎡ 부지에 실외테니스장 22면, 실내테니스장(연면적 9,639㎡, 배드민턴 겸용) 10면 등 총 32면의 테니스장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부족한 생활체육시설 확충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이 사업은 민선 8기 체육 분야 공약 사업으로 추진 중이며, 대전시는 올해 1월 행정안전부 타당성 조사를 완료하고 3월에 행정안전부 중앙투자심사를 의뢰했다. 대전시는 ▲타 광역시 대비 크게 부족한 공공테니스장 확보 필요 ▲충남대 문화테니스장, 한밭정구장 폐쇄로 인한 테니스장 공급 여건 악화 ▲전국대회 가능한 하드코트 테니스장 확보 시급 ▲향후 준공 후 운영 시 양호한 운영수지 ▲사업의 장기화로 조속한 민원 해소 등을 강조하며 중앙투자심사에 적극 대응했다. 한편 행정안전부 타당성 조사에서 예상 이용률을 분석한 결과, 현재 국내 최고 수준의 이용률을 보이고 있는 서울 올림픽테니스장과 유사한 수준이 예상되기도 했다. 32면의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대전시는 현대프리미엄아울렛 대전점 재개장과 맞물려 대기업과 지역 소상공인이 상생할 수 있는 경제 생태계를 조성한다. 대전시에 따르면 현대아울렛이 재개장하는 12일부터 7월 13일까지 지역 우수소상공인 18개 업체가 참여하는 ‘대전행복상회’가 현대아울렛 1층 대행사장에서 개최된다. 행복상회는 지역의 소상공인진흥공단 신사업창업사관학교 이수 업체와 백년소공인, 협동조합 등 우리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상표로 성장할 유망한 소상공인들로 구성돼 있다. 무엇보다 지역 상인들을 위해 현대아울렛 측에서 메인 행사장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대기업과 지역 소상공인들의 상생이 기대되는 대목이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지난 9일 현대아울렛 개장에 따른 안전 점검과 소상공인 간담회에서 “9개월 만에 현대아울렛이 재개장하게 됐다”라며 “현대아울렛 측의 협조로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들의 우수 제품을 홍보 판매할 수 있는 대전행복상회를 운영하게 됐다. 한 달 동안 좋은 성과를 거둬 상설화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대전행복상회는 현장 판매뿐 아니라 격주로 매출 상위 3개 업체를 대상으로 실시간 방송 판매(라이브커머스)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대전 중구는 지난 8일 중구 청년공간 ‘청년모아’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광신 중구청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구의원, 중구 청년네트워크, 지역주민 등 60여 명이 참석해, 중구 첫 청년공간의 출발을 축하했다. 행사는 청년 예술인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내빈들의 축사, 테이프 커팅식 순으로 진행됐으며, 시설 내부를 둘러보며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청년모아’는 오픈라운지, 강의실 겸 크리에이티브룸, 공유 오피스 등으로 구성된 문화공간(중구 목중로70번길 15, 2층)과 공유주방 시설을 갖춘 취·창업공간(목중로70번길 8, 1층)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평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토요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향후 청년 취·창업지원, 청년 역량 강화 프로그램, 원데이클래스 운영 등 다양한 청년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광신 청장은 “중구 청년들의 첫 공간인 ‘청년모아’가 문을 열게 되어 매우 뜻깊고, 앞으로 청년들이 모여 그들의 꿈과 도전을 펼칠 수 있는 플랫폼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다양한 청년 맞춤형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운영될 수 있도록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대전 중구는 지난 9일 중구청장 주관으로 ‘대한민국 안전大전환, 2023년 집중안전점검’ 현장 중 태평동 삼부아파트 1단지에 대한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점검은 건축·소방·전기·가스 분야 민간전문가와 유관기관 소속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민관합동점검반이 개별법의 점검표에 따라 세밀하게 진행했다. 구는 안전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즉시 시정조치하고, 중대한 결함이나 장기적 개선이 필요한 시설물에 대해서는 이력 관리를 통해 완료될 때까지 관리할 계획이다. 한편, 중구의 집중 안전 점검대상은 민간다중이용시설 17곳, 노후 공동주택 5곳 등 모두 75곳으로, 9일 현재 61곳(81%)를 점검 완료했다. 김광신 청장은 “이번 집중안전점검을 통해 재난사고를 예방하고 안전의식이 높아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구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중구를 위해 안전관리에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중구]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대전 중구 대사동은 9일 관내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복지 사각지대 발굴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대사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혹서기를 대비한 취약계층을 사전 발굴로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고, 위기 상황별 맞춤형 지원을 하고자 기획됐다. 대사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보문복지관 사회복지사, 대사동장 및 직원들은 대사동 금요장터와 주변 편의점, 식당, 마트 등 생활업종과 병원, 약국 등 의료기관에 방문해 안내문과 홍보물을 전달하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발견하면 언제든지 꼭 제보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대사동 관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 발견 시 대사동행정복지센터 복지팀에 신고하면 된다. 이인학 위원장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분들을 발견하는 것은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의 작은 관심에서 시작됨을 알리기 위해 추진하게 됐다”며, 적극적인 협조를 강조했다. 정하광 동장은 “복지사각지대 등 취약계층을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도움을 드릴 수 있는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 개발에도 최선을 다해 고독사 예방과 위기가구 지원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중구]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제3회 지리산 대화엄사 요가대축제가 6월 10일 전국에서 모인 500여 요가인들과 자원봉사자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불교조계종 19교구 지리산 대화엄사 각황전, 대웅전, 보제루 특설무대 앞마당에서 화려하고 성대하게 개최됐다. ‘화엄, 천년을 세우다’를 주제로 펼쳐진 제3회 지리산 대화엄사 요가대축제는 2021년 첫 대회를 시작으로 올해 세 번째 요가대축제 무대를 올린 것이다. 이번 화엄사 요가대축제는 주제에서도 알 수 있듯이, 천년의 화엄성지 화엄사의 위용을 알림과 동시에, 지난달 5월 10일 고불식을 봉행하고 새로운 모습으로 대중을 맞이하게 될 각황전 앞 석등(국보12호)의 부분 해체 보수작업의 의미를 담고 있기도 하다. 더불어 지구촌이 하나이며 저마다 다른 모습의 개체를 상호 인정하고, 각자 서로 다름을 존중하자는 퍼포먼스로 각양각색의 양산으로 표현된 대화합의 하모니를 지리산 대화엄사 도량에서 펼쳤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인도대사관 인도문화원에서 준비한 인도 전통춤인 “까딱“을 선보여 요가 참가자와 일반인들의 이목을 집중시켰으며, 대한요가회 요가시범팀과 해금과 가야금 연주에 맞춘 시범은 전통 악기와 현대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해남군이 저탄소 농업 확산에 속도를 내고 있다. 군은 계곡면 일원에 실시하고 있는 저탄소 벼 논물관리 기술보급 시범사업을 마산면까지 확대해 뜬섬 일원 친환경 단지 107.6ha에 시범사업을 시작한다. 저탄소 벼 논물관리 기술보급 시범사업은 지난해 처음으로 계곡면 126.4ha, 552필지 면적에서 80여개 농가가 참여해 벼 재배시 발생하는 온실가스(메탄)를 감축하기 위해 감축계수 개발과 논물관리기술 보급 등을 실시해 오고 있다. 올해는 마산면 연구리 학의영농조합법인에서 뜬섬 일원에도 시범사업을 실시할 예정으로, 모내기 단계에서부터 현장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 군은 저탄소 농업 관련 맞춤형 농가 교육을 통해 기후 위기에 대응하고 탄소 감축 필요성을 공감할 수 있도록 교육도 병행할 예정이다. 민간기업인 땅끝황토친환경 영농조합에서도 산이면과 현산면에 기후변화대응 연구용 시범포를 운영하는 등 저탄소 기능성 쌀 생산을 위한 관심이 확산되고 있다. 저탄소 농업이란 농업 생산과정 전반에 투입되는 비료, 농약, 농자재 및 에너지 절감을 통해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는 영농 방법 및 기술로서, 농업부문 탄소중립 실천에 있어서 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