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해남군은 최근 기온이 급격히 상승하고, 강우가 이어짐에 따라 병해충 및 바이러스 예방을 위해 농가 현장 진단 서비스를 제공한다. 고추 바이러스의 경우 약제 치료방법이 없어 조기 진단으로 감염주 제거와 관련 매개충 방제를 통해 바이러스 확산을 막을 수 있다. 해남군농업기술센터에서 보유하고 있는 진단 키트의 종류는 총 5가지로 토마토반점위조바이러스(TSWV), 오이모자이크바이러스(CMV), 고추얼룩무늬바이러스(PepMV), 고추약한모틀바이러스(PMMoV), 역병(Phyt)이 있다. 또한 발생 증상이 역병과 유사하나 다른 병해인 풋마름병, 시들음병의 진단도 함께 하고 있다. 의심 증상 발생 시 농업기술센터에 의뢰하면 된다. 바이러스 및 병해충 진단 서비스는 해남군 농업인 누구나 무료로 받을 수 있으며 긴급진단이 필요할 경우 시료 채취 후 센터 방문을 통해 5분 내외로 감염여부 확인이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바이러스 조기진단으로 피해 확산을 방지 할 수 있다”며 농업기술센터에 문의를 통해 진단 서비스를 적극 활용해달라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전남도해남군]
시민행정신문 이준석 기자 | 체코를 공식 방문 중인 김진표 국회의장은 7일 오전 (현지시간) 마르케타 페카로바 아다모바 하원의장과 밀로쉬 비스트르칠 상원의장과 잇달아 회동했다고 밝혔다. 김 의장은 원전·에너지‧ 정보통신‧ 고속철도 건설 등 다방면의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체코 진출 한국기업에 대한 지원 확대 및 2030 부산 세계박람회 지지를 요청했다. 아다모바 하원의장은 한국의 원전 기술 능력에 대한 신뢰를 표명하고, 체코 고속철도 건설에 대한 한국의 관심과 참여를 기대했다. 비스트르칠 상원의장은 SMR(소형 모듈 원자로)과 정보통신 분야 협력에 큰 관심을 보였다. 김 의장은 먼저 체코 하원의회에서 아다모바 의장과 업무 조찬 회담을 갖고 유럽의 심장 중유럽 핵심 국가인 체코를 방문하게 되어 기쁘다고 인사한 뒤"지난 3월 한국에서 뵙고 석달 만에 다시 만나게 되어 더욱 반갑다. 코로나 팬데믹 상황에서도 양국 교역은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고 한국은 체코의 3대 투자국이 되었다"며 "양국의 전략적 동반자 관계가 정치‧경제 분야에서도 실질적인 협력의 물꼬를 트길 기대한다"고 말했고, 아다모바 하원의장도 이에 공감을 표시했다. 김 의장은 특히 두코바니 5호기 원전 건설
By Reporter Kayla lee Minister of Foreign Affairs Park Jin arrived in Tashkent, Uzbekistan, on June 1 for an official visit to the country. Foreign Minister Park had a bilateral meeting and a dinner with Minister of Foreign Affairs Bakhtiyor Saidov, and had a broad exchange of views on key bilateral issues, regional affairs, and ways to work together in the international arena. Foreign Minister Park took note of the remarkable progress in the Korea-Uzbekistan relations for the past 30 years or so since the establishment of diplomatic relations in 1992, and suggested continuing to develop bilat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밤 바다 위로 500대의 드론이 그려내는 빛의 향연이 오늘 밤 화성 전곡항에서 펼쳐진다. 수도권 최대 해양 축제인 ‘화성 뱃놀이 축제’가 9일 개막한 가운데, 성대한 야간 공연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전날 개막식과 함께 열린 무대에서는 화성시 지역가수 정하영과 고용주를 비롯해 트로트 가수 장윤정 등이 올라 축제에 열기를 더했다. 10일 예정된 야간공연에는 뮤지컬 갈라쇼를 시작으로 DJ 쇼, 합창단과 무용단 공연이 이어진 후, 총 500대의 드론이 장관을 연출한다. 특히 올해는 야심차게 준비한 LED 장식 밤 배와 불꽃놀이가 그 어느 때보다 화려한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뱃놀이 축제의 밤만큼이나 낮도 뜨겁다. 시민 488여 명이 참여하는 댄스 퍼레이드 바람의 사신단과 주민 버스킹이 통해 축제의 흥을 돋우며, 독살 물고기잡기, 갯벌체험, 딩기요트, 펀보트, 창작배 띄우기, 육상 워터슬라이드 등 놀 거리가 한가득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수도권 대표 축제의 명성에 걸맞게 알찬 프로그램들로 준비했다”며, “일찍 찾아온 더위를 시원하게 날리고 가족, 친구와 함께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는 10일 정약용도서관 앞 문화공원에서 자원봉사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자원봉사 박람회’를 개최했다. 이번 박람회는 자원봉사 단체, 자원봉사자, 시민 등이 직접 참여해 자원봉사에 대해 이해하고, 다양한 체험을 통해 자원봉사의 활성화를 도모하며 행복한 자원봉사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자원봉사로 하나 되는 상상 더 이상의 남양주'라는 주제로 다양한 체험 활동과 정보 공유, 이벤트, 공연 등이 진행됐으며, 참여, 나눔, 안전, 복지, 생명 등 자원봉사 관련 26개 단체와 4개 공연 단체, 시민 등 1,500여 명이 참여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남양주시의 복지, 나눔 실천 등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시 복지정책과와 남양주시복지재단도 함께했다. 박람회에 참석한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오늘 박람회에서 이뤄지는 봉사 활동에 대한 다양한 체험이 시민들의 마음속에 자원봉사의 불을 붙이는 소중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라며 “남양주시의 19만 자원봉사자 여러분의 열정에 존경을 표하며, 자원봉사자와 함께 ‘상상 더 이상 남양주’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남양주시걷기연맹 다산2동지회는 10일 다산동 가운중앙근린공원 광장에서 ‘제11회 다산2동 사랑의 걷기 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도·시의원, 사회단체장, 지역 주민 등 1,5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어린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주민들이 참여해 대회에 큰 관심을 보였다. 걷기 대회는 가운중앙근린공원 광장을 출발해 왕숙천을 따라 수석대교 반환점을 돌아오는 약 5km 코스로 진행됐으며, 행사 종료 후 학생들이 행사장 주변을 직접 청소해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뜻깊은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주민들은 왕숙천 곳곳에 자라고 있는 야생화를 감상하면서 걷기를 즐겼으며, 자전거와 각종 생활용품 등 푸짐한 경품과 간식 및 기념품 등이 증정돼 주민들에게 커다란 즐거움을 안겨 줬다. 행사에 참석한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더운 날씨이지만 걷기 대회를 통해 건강을 챙기시고, 가족과 함께 행복한 하루를 보내시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시민 여러분과 소통하며 ‘상상 더 이상 남양주’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남양주시걷기연맹 다산2동지회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사람과 반려동물이 함께하는 문화축제가 10일 용인특례시청 하늘광장에서 열렸다. 용인특례시가 주최하고 경기도수의사회가 주관하는 ‘용인시와 행복하개’ 행사는 반려동물과 시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견주와 반려견이 함께 달리는 ‘댕댕이 건강달리기 대회’와 토크 콘서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으며, 경기도수의사회는 방문객을 위한 대회 상품과 기념품을 지원했다. 반려동물 가구가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과 함께 동물 보호와 유기동물 입양을 독려하는 의미있는 시간도 이어졌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유기동물 보호와 환경개선 필요성을 방문객들에게 알리는 용인시동물보호센터와 동물단체 관계자들을 만나 의견을 경청하고, 유기동물 입양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상일 시장은 “많은 시민들이 행사에 참여한 모습을 보면서 국내에도 반려동물을 사랑하는 문화가 확산되고 있는 것을 실감했다”며 “반려동물 인구 증가에 비례해 우리가 보살펴야 하는 유기동물 숫자도 많아지는 현실에도 각별한 관심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반려동물 가정을 위해 매년 행사를 개최해 온 용인특례시는 반려동물 가구 행복을 위해 정책지원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그림 그리고, 사진 찍고, 체험하고, 아이디어 내고...곳곳에 흥미와 재미가 가득하다. 10일, 시흥에코센터 일대에는 ‘제2회 환경교육주간 행사’가 열려 많은 시민이 환경 나들이를 즐겼다. 시민들이 함께한 시화호 웹툰 그리기 대회부터 시민 실천단의 에코패밀리 스타트파티, 플라스틱 & 중고나눔 체험부스, 산림교육프로그램 등이 운영돼 환경교육의 가치를 공감하고 소통했다. 다양한 환경체험 부스로 환경의 소중함을 되새긴 시민들은 탄소중립을 앞당기는 일상 속 환경 실천의지를 다졌다. [뉴스출처 : 경기도시흥시]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부산 동래구은 6월 9일을 ‘제1회 동래구민 헌혈의 날’로 지정해, 15일까지 1주일간 1,004명의 참여자를 목표로 헌혈주간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동래구와 대한적십자사 부산혈액원(원장 김봉균)이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전국적인 헌혈 참여 확산과 다가오는 세계 헌혈자의 날을 맞이해 개최됐다. 행사는 구청 대회의실에서 ‘제1회 동래구민 헌혈의 날’ 기념식을 개최하여 헌혈의 날을 선포로 시작됐다.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단체 헌혈 감소로 인해 혈액 보유량이 급감하고 있는 상황에서, 동래구는 헌혈 가능 연령대에 착안하여 지난 1월 6일과 6월 9일을 ‘동래구민 헌혈의 날’로 지정해 효과적인 헌혈 기부문화 조성에 주력하고 있다. 구는 이번 주간 동안 헌혈 참여자들에게 문화상품권을 추가 지급하며, 동래구청을 시작으로 기관별 단체 헌혈 릴레이, 건강부스와 헌혈 캠페인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전개할 예정이다. 찾아가는 헌혈 버스를 동래구청 등 4개소에 배치해 헌혈을 유도할 예정이며, 개인은 ‘헌혈의 집 동래센터 또는 헌혈버스에서 헌혈에 참여할 수 있다. 이번 행사의 주최인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코로나19로 인한 혈액 부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부산시 상수도사업본부는 9일 오전부터 화명정수장 공급계통 수돗물에서 흙냄새 또는 곰팡이 냄새가 난다는 다수의 민원이 접수됐다고 밝혔다. 이에 해당지역 수돗물을 채수하여 분석한 결과, 화명계통 수돗물에서 냄새유발 물질인 지오스민(Geosmin)이 0.053㎍/L 검출됐다. 이는 환경부 감시기준 0.02㎍/L보다 높은 값으로, 본부는 사태가 매우 심각함을 인지하고 문제 해결을 위해 고도정수처리 개선공사를 즉시 중지시키고 재난안전문자를 통해 이 사실을 시민에게 알렸으며, 모든 공정이 정상화될 때까지 본부 관련 부서 및 해당 지역사업소에 비상근무를 발령하고 대응을 지시했다. 또한 본부는 문제가 해결될 때까지 전오존 투입농도를 높이고, 분말활성탄 투입시설을 가동하며, 이산화탄소 주입 및 고효율 응집제(PACS-2) 투입으로 정수 공정을 강화해 냄새 물질 제거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지오스민(Geosmin)은 오실라토리아(Oscillatoria sp) 등 남조류에 의해 발생하는 맛‧냄새 유발물질로 환경부 먹는물 감시항목*이며, 검사 주기는 조류경보제가 발령되면 주 2회, 평시에는 분기별 1회다. 부산시 조류경보제 발령지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