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제천문화재단이 지난 9일 제천영상미디어센터 3층에서 제천문화재단 중장기 경영전략 수립에 따른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재단은 일상 속 시민의 문화복지를 증진해 시민 삶의 가치를 더하기 위해 ‘문화로 활력있는 제천 지역문화 선도기관’이란 비전을 구축하고, 선포식을 거행했다. 지역예술인들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이 날 선포식은 제천문화재단 중장기 경영전략을 보고하고 비전을 발표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발표문에는 ▲제천 지역문화 정체성 및 자긍심 강화, ▲함께 즐기는 문화예술향유 확대, ▲창조적 영상미디어 생태계 구현, ▲신뢰받는 지속가능 경영실천 등 4가지 전략방향을 설정하고 이를 위해 전 임직원이 함께 노력한다는 것이 담겨있다. 또한 이 날 보고된 중장기 경영전략에 따라 체계적 경영시스템을 구축해 시민들과 함께하는 지역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다짐했다. 김상수 이사장은 “이번 선포식을 통해 재단은 소통·공감·전문·혁신 이라는 핵심가치를 추구하겠다”며 “새로 수립한 비전에 맞춰 지역문화 창의성과 다양성을 확대해 지역 특화 문화사업의 구심점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북도제천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사)한국청소년육성회 제천지구회는 지난 8일 제천여자고등학교에서 제천시, 제천경찰서, 제천교육지원청, 학생 및 학교 관계자들과 ‘등굣길 학교폭력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 날 캠페인은 등교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각 기관에서 준비한 홍보물을 나누어주며 학교폭력예방에 대해 소통하고, 마약 범죄 근절에 대한 중요성을 교육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종석 회장은 “학교폭력예방은 학교, 청소년 기관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전체가 함께 관심을 가져야 의미가 있다”며 “육성회에서도 청소년들이 안전하게 학교를 다닐 수 있도록 안전한 사회 환경을 조성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한국청소년육성회 제천지구회는 지역 청소년 선도, 보호활동에 앞장서는 청소년 단체로 현재 장락동에 위치한 청소년 스터디카페를 운영 중에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한국청소년육성회 제천지구회 또는 여성가족과 청소년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충북도제천시]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사)충북지체장애인협회 제천시지회가 지난 8일 제천체육관 게이트볼장에서 ‘제17회 제천시지체장애인협회장기 게이트볼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스포츠를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살아감을 느끼는 자리로, 올해 대회에는 22개팀 선수 160여명과 선수를 응원하는 장애인 가족, 시민 등 2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다. 개회식에 이어 본격적인 게이트볼 대회가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됐다. 22개 팀이 오전 치열한 예선경기를 펼쳤고, 오후 본선에서는 예선을 통과한 8개 팀이 치열한 접전 끝에 ‘의림A’팀이 우승컵을 들었다. 우승한‘의림A’팀에게는 상금 20만원이, 준우승은 ‘화산’팀에게는 10만원이, 공동3위 ‘철우A’. ‘백운’팀에게는 각 8만원이 수여됐다. 시 관계자는 “참가자들 모두 그간 갈고 닦은 실력으로 즐겁게 경기에 임해주셔서 감사드린다. 무엇보다 누구 하나 다치지 않고 안전하게 행사를 마쳐 기쁘다”며 “앞으로도 제천시 장애인들이 건강하고 즐거운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북도제천시]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지역 태양광 및 전기 전문시공업체인 ㈜건주가 지난 9일 제천시청에 방문해 취약계층 4가구에 총 2,400만원 상당 태양광발전설비(3kw) 설치 및 5년 유지보수를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 안병만 대표는“기업을 운영하는 사람으로서 지역사회에서 받은 도움을 지역 어려운 이웃에게 환원하고자 이번 기탁을 결심했다”며 “앞으로도 자사에서는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며 지역주민과 함께 온정을 나누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건주는 1986년 설립된 회사로 태양광주택 보급사업,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태양광발전소 등의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을 비롯해 송ㆍ변전, 배전, 철도전차선, 철도 신호에 이르기까지 다방면으로 시공하는 중견기업이다. 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2019년부터 현재까지 3kw 태양광발전설비를 무료 지원해왔으며, 이 밖에 여러 기부단체를 통해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에 동참하고 있다. [뉴스출처 : 충북도제천시]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제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가 지난 9일 세명대학교 세명체육관에서 ‘자원봉사대학 총동문회 창립 2주년 기념식 및 워크숍’을 개최했다. 3부로 진행된 이 날 행사는 자원봉사대학 총동문회 회원을 비롯한 관계자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에서는 ‘줍깅’을 통한 환경정화활동 및 자원봉사 홍보 캠페인을 펼쳤으며, 기념식인 2부에서는 자원봉사활성에 기여한 봉사자에게 제천시장, 제천시의장, 종합자원봉사센터장 표창 수여식 및 축사 등이 있었다. 마지막 3부는 워크숍으로 자원봉사대학 총동문회 1~13개 기수가 화합을 다지는 시간이 됐다. 시에 따르면 자원봉사대학은 2011년부터 2023년까지 13년 동안 운영되며, 총 643명의 수료생을 배출해 전문 자원봉사 활동 핵심 리더 양성소로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항상 노력해 주시는 자원봉사대학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박종철 센터장은 “우리 삶과 지역 사회를 바꾸는 성숙한 자원봉사 문화를 정착해 함께 살아가는 따뜻한 제천 만들기에 앞장서겠다” 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북도제천시]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제천시 백운면 주민자치위원회가 지난 9일 백운농협 경제사업장에서 주민 600여 명을 초청해 ‘효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효 실천의 사회적 분위기를 높이기 위해 마련된 이 날 행사는 평소 기량을 연마한 라인댄스 등 주민자치프로그램 6개팀의 공연을 시작으로 효행자 표창, 축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후 정성껏 준비한 음식과 다과를 대접하고 문화예술단 공연, 초청가수 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공연을 함께 진행하며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이번 행사에는 김창규 제천시장을 비롯한 많은 내빈이 참석해 축하를 보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우리지역 발전과 성장에 이바지한 어르신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노인복지서비스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허오영 주민자치위원장은 “어르신들께서 즐거워 하시는 모습에 보람을 느낀다” 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위해 적극 봉사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충북도제천시]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제천시가 지난 8일 제천시 관내 컨벤션센터에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의 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주민참여예산은 예산편성 과정부터 다양한 주민 의견이 반영되는 제도다. 시는 재정자치 기반을 만들기 위해 이 사업을 진행해왔다. 이번 워크숍은 위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도에 대한 이해와 동기부여, 분과별 심의기법, 소통기법 등을 함께 연구하며 전문성을 끌어올렸다. ‘시민리더의 공감소통법’을 주제로 전문강사에게 강의를 듣고, 4개 분과별 1명의 퍼실리테이터가 배치되어 주민제안사업 심의 기법을 배우고 이를 재검토(feedback 피드백)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위원들이 제도를 전반적으로 이해하고 제안, 심의 등 검토 역량이 강화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참여예산제를 통해 주민 실생활에 보다 밀접한 사안을 반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천시 주민참여예산위원회는 지난해 주민제안사업 공모를 통해 34개 사업, 13억 1천 1백만원을 올해 예산에 반영했다. 내년에 반영할 주민제안사업에 대해서는 지난 5월 한달 동안 접수를 받아 8월 분과위원회 및 9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제천기적의도서관이 ‘충청북도 민간주도 과학문화 활동지원사업’에 4년 연속(2020~2023)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충북과학문화거점센터에서 주관하는 이 사업은 지역 특성과 지역민 수요를 반영해 새로운 과학 콘텐츠를 개발하고, 일상에서 과학을 느낄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선정으로 제천기적의도서관에서는 10월까지 △카이스트 연구원과 책읽기, 소프트웨어 교육을 결합한 '그림책 코딩', △세명대학교 스마트 IT학부와 블록코딩을 진행하는 '드론 코딩', △코딩하는 어린이 동아리 결성 등 다양한 사업이 추진된다. 도서관 측은 지역 어린이들이 디지털 제작을 통해, 컴퓨팅 사고력을 함양하고 논리·창의력, 문제해결능력 등을 향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제천기적의도서관 담당자는 “초등 코딩 및 인공지능 등 디지털, 첨단과학 위주로 교과가 재편되는 가운데, 우리 지역 어린이들이 제약 없이 디지털 기술 활용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수업을 구성했다”며 “어린이들의 눈높이에서 흥미를 끌 수 있도록 내실있게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초등 저학년과 고학년을 구분해 운영하는 ‘미래를 코딩하는 아이들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제천시가 제천시 청소년 역량강화 교육비 지원사업을 2023년 7월부터 본격 시행을 알리고 희망 청소년을 모집한다. 민선8기 공약인 사업은 민선8기 공약으로 제천시에 주민등록을 둔 13~18세 저소득계층(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저소득한부모가족) 청소년 250명을 선발해 6개월간 월 13만원씩 교육비 바우처카드를 지원하는 것이다. 지역 내 청소년 꿈모아 바우처 가맹점에 등록된 직업기술·예능·기예학원 및 독서실에서 사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 시는 저소득가구 청소년이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교육비를 지원해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지역 내 교육격차를 완화해나갈 방침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청소년은 12일부터 23일까지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지역 미래 주역으로 성장할 청소년들이 소질을 계발하고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공약사업을 실시한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북도제천시]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제천시 한수면 덕곡‧서창리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2024년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사업대상지는 제천시 한수면 덕곡리‧서창리 일원(1.19㎢)이다. 시는 2024년부터 2027년까지 4년간 사업비 20억원(국 15억, 도 1.5억, 시 3.5억)을 투입해 생활‧위생인프라 정비, 주택정비 등 시설을 구축하고 주민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방침이다. 세부적으로 ▲생활‧위생인프라 조성(덕실산촌체험관 리모델링, 마을안길 및 가드레일 정비 등), ▲주택정비(빈집철거 및 지붕개량 등), ▲마을환경개선(마을정자, 담장 등 정비), ▲주민역량강화(취약계층 지원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계획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이번 공모 선정으로 충주댐 건설에 따라 교통오지로 전락한 한수면 덕곡‧서창리 일원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주민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귀농‧귀촌인구가 증가할 수 있도록 사업을 내실있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천시는 지난 2015년부터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새뜰마을)’ 공모에 선정돼, 총 9개 지구 중 4개 지구(영서동, 봉양 구곡리, 백운 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