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보건복지부는 6월 12일(월) 국민의힘 김미애 의원실과 함께, 국민의 연금개혁안 마련과 상생의 연금개혁 추진을 위한 국민연금 청년 토론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토론회는 국민의힘 김미애 의원실이 주최하고, 보건복지부가 후원하였다. 토론회에는 학생, 직장인, 프리랜서 등 국민연금에 관심 있는 2030 청년들이 참석하여 국민연금과 연금개혁에 대해 의견을 듣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 참석자는 “저출산·고령화 사회로 진입함에 따라 현행 국민연금 구조는 지속가능성이 낮아졌다”라며,“보험료만 내고 연금은 받을 수 있을지 걱정이 된다”라고 우려를 전했다. 다른 참석자는 “현재 국민연금 기금이 잘 운용되고 있는지와 노후에 연금으로 생활이 가능할 정도로 보장을 받을 수 있는지 궁금하다”라며, “기금을 잘 운용하여 국민, 특히 청년으로부터 신뢰받는 국민연금이 되길 바란다”라는 의견을 제시하였다. 이날 토론회에 참석한 김미애 의원은 “연금개혁은 청년을 위한 개혁이어야 한다”라며, “청년을 위한 개혁안이 나올 수 있도록 생생한 목소리를 전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국회도 개혁의 당사자인 청년들의 목소리가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대구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 수질연구소는 미국 ERA에서 시행하는 먹는 물 분야 국제숙련도 시험에서 4년 연속 ‘Laboratory of Excellence’를 획득해 세계 최고 수준의 분석 능력을 인정받았다. 대구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 수질연구소는 지난 4월 미국 ERA(Environment Resource Associates)가 운영하는 먹는 물 분야 국제숙련도 시험에 참가해 전 항목에서 모두 ‘만족’ 판정을 받아 4년 연속 ‘Laboratory of Excellence’ 인증서를 획득했다. 미국 ERA는 ISO/IEC 17043 인증을 받은 국제숙련도 시험기관으로, ‘Laboratory of Excellence’는 분석항목 전 항목에서 ‘만족 평가’(Z-SCORE≤2.0)를 받아야 참여기관에 인증서를 발급하며, 세계적으로 먹는 물 분야에 있어 공신력이 높은 기관이다. 이번 국제숙련도 시험 분석 항목은 ▲일반물질 6개 항목(질산성질소, 염소이온, 황산이온, 불소, 시안, 암모니아성질소) ▲미생물 1개 항목(총대장균군) ▲소독부산물 2개 항목(브로모디클로로메탄, 클로로포름)▲ 금속류 5개 항목(납, 비소, 카드뮴, 크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한수원 안전경영단 직원들은 9일 황남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임직원의 자발적 참여인 ‘러브펀드’를 통해 후원금을 모금해 마련한 실버카 10대(125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한수원 안전경영단은 황남동과 자매 결연을 맺은 후 매년 소외계층 지원,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해 오고 있다. 김성면 한수원 안전경영단장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따뜻한 손길을 내밀겠다”고 전했다. 최인석 황남동장은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소중한 나눔에 감사하며며 기탁해준 실버카는 지역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잘 전달되도록 꼼꼼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경주시]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주) 원전사후관리처는 9일 황오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취약계층의 시원한 여름나기를 위한 120만 원 상당의 서큘레이터 30대를 기틱했다. 권원택 원전사후관리처장은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폭염에 노출되기 쉬운 취약계층을 위해 본사 직원이 매월 자발적으로 기부하는 러브펀드 기금으로 시원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써큘레이터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채두 황오동장은 “2017년 자매결연을 인연으로 소외된 이웃에게 늘 관심을 가지고 지원해준 원전사후관리처와 한수원 직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여인숙 등 폭염에 취약한 세대에 서큘레이터를 전달하며 생활실태를 꼼꼼히 확인해 폭염 피해 없이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한수원 원전사후관리처는 자매결연마을의 든든한 이웃으로서 지역주민에게 더욱 가까워지도록 사회공헌 활동을 활발히 펼쳐나갈 것을 약속했으며, 기탁된 후원물품은 폭염 대비 주거취약 3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경주시]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대구광역시는 6월 중순부터 시각장애인들을 위해 대구광역시 누리집(홈페이지)에 게시된 각종 시정 정보와 소식들을 전자점자 파일로 제공한다. ‘전자점자 생성 서비스’는 시각장애인들에게 보다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여 대구시정에 대한 알권리를 확보하기 위해, 대구광역시 누리집(홈페이지)에서 제공하는 각종 소식 및 분야별 정보를 전자점자 파일형태로 변환하여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기존에 제공했던 음성서비스로는 도표, 그림으로 된 정보를 알려주는데 어려움이 있었고, 음성정보는 문자정보에 비해 전달에 있어 정확성이 떨어지는 한계가 있었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대구광역시는 광역자치단체로서는 최초로 대구광역시 대표 누리집에 전자점자 서비스를 우선 시행한다. 7월 말까지 청년정책 누리집, 자치경찰위원회 누리집 등 시가 운영하는 누리집에 전자점자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대구광역시 누리집(홈페이지) 콘텐츠 및 게시물의 우측 상단 ‘전자점자파일 내려받기’()를 누르면 해당 정보가 전자점자파일로 변환돼 시각장애인 개인 컴퓨터에 저장된다. 시각장애인은 저장된 전자점자파일을 점자정보단말기로 읽거나 점자프린터로 출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대구광역시는 6월 15일 대구컨벤션뷰로와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 주관으로 대구그랜드호텔에서 데이터 경제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2023 데이터 중심도시 대구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이날 콘퍼런스에는 서경현 미래혁신정책관을 비롯해 기업, 학계, 연구원, 공공기관 등 데이터 전문가 및 관련자 25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콘퍼런스는 대통령 지역공약인 ‘미래 디지털 데이터 산업 거점도시 조성’을 위한 전초로 데이터 분야 정책 및 산업을 이끌어 전문가 등 관련자를 초청해 국내·외 정책 및 산업 동향을 공유·교류함으로써 데이터 선도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분위기를 조성하고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콘퍼런스는 총 3부로 구성되며 오전에 진행되는 ▶ 1부에서는 (사)대경ICT산업협회 중심으로 지역 데이터 관련 기업들이 데이터 유통거래 활성화를 위한 데이터재단 설립을 위한 추진위원회 발대식이 개최될 예정이다. 또한 ‘데이터 경제의 미래’를 주제로 강연과 토론이 진행된다. ▶ 2부에서는 ‘데이터 생태계’를 주제로 산업데이터, 기업데이터 등을 통한 데이터 생태계 활성화 전략에 대한 강연과 네이버클라우드 등 데이터 관련 기업들의 토론이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경주시 강동면 모서1리는 지난 4일 주민들이 비닐하우스에서 정성을 다해 키운 백일홍 모종과 베고니아, 패랭이꽃, 카네이션 등 여름 꽃을 구입해 마을회관의 화단을 울긋불긋 아름답게 가꿨다. 농사용 비닐하우스 자투리 공간에서 백일홍 꽃모종을 직접 키워서 주민들과 화단에 식재하고 경로당 출입구에는 예쁜 페튜니아와 데이지 화분을 비치해 ‘당신과 함께 있으면 행복합니다’라는 꽃말의 페튜니아와 ‘희망, 순수한 마음’의 데이지는 모서1리 주민들의 마음을 표현해 주는 것 같다. 모서1리는 매년 이장님이 주축이 되어 백일홍 꽃씨로 모종을 직접 키워내고 다양한 꽃을 구입하여 주민들 스스로 화단을 아름다운 꽃으로 식재했다. 백민 모서1리 이장은 “농사철이라 바쁜 와중에도 주민들이 한마음으로 동참해 준 덕분에 마을회관 앞을 왕래하는 주민들이 예쁜 꽃을 보고 환해지는 표정들이 기대되어 뿌듯함을 느낀다”고 전했다. 백상희 강동면장은 “최근 몇 년 동안 마을 유휴지나 화단에 주민들 스스로 꽃씨를 뿌리고 꽃모종을 식재해 꽃 내음이 마을 곳곳을 누비는 모습들이 참 아름답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경주시]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대한민국 탄소중립을 선도 중인 충남도가 탄소중립경제 실현을 위해 노사와 손을 맞잡았다. 김태흠 지사는 12일 도청 상황실에서 김동명 한국노동조합총연맹 위원장, 문상인 충남북부상공회의소 회장과 ‘정의로운 산업 전환과 탄소중립경제 실현을 위한 상생 발전 협약’을 체결했다. 상생 발전 협약은 노동계·기업과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 도내 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안전하고 건강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해 살기 좋고 도민이 행복한 충남을 만들기 위해 맺었다. 이번 협약은 또 기후위기에 따른 탄소중립 과정에서의 고용 위기와 기업 환경 급변에 대응하기 위해 한국노총 등과 새로운 상생 협력 모델을 마련했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남다르다. 협약에 따르면, 도와 한국노총, 충남북부상의는 도의 탄소중립경제 정책을 통한 정의로운 산업 전환과 고용 위기 대응,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위해 함께 힘을 모으기로 했다. 탄소중립경제는 탄소중립 추진 과정에서 발생하는 에너지 시스템과 경제·산업 구조 변화를 선제적으로 대응·활용함으로써 기후위기 대응을 선도하는 동시에 신성장동력을 창출하는 것을 의미한다. 도는 기후위기 대응 및 관련 신기술 개발·상용화, 합리적인 에너지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경주시 황오동 청소년지도위원회는 황오동 행정복지센터와 함께 7일 경주 중⸱고등학교 일원과 중심상가 거리에서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을 위한 계도 활동 및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청소년들이 유해환경에 노출되기 쉬운 음식점, 편의점, 노래방, 피시방 등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참여자들은 각 업소를 방문해 청소년 유해물품 판매 금지 및 유해업소 출입금지 등 유해환경 개선 홍보물을 배부하며 청소년 보호에 대한 관심을 당부했다. 남용호 황오동 청소년지도위원장은 “청소년 보호 인식을 개선하고, 청소년들이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계도 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이채두 황오동장은 “청소년의 달을 맞아 유해환경에 노출되기 쉬운 청소년 보호를 위해 적극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준 청소년 지도위원들에게 감사하며 앞으로도 청소년 유해환경 캠페인 홍보를 강화하고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경주시]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순천시는 지난 10일 청년센터에서 청년정책협의체 위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통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워크숍은 협의체 위원들 간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여 활발한 네트워킹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소통 강의, 협의체 분과 토의, 원도심 투어 등의 시간을 가졌다. 워크숍은 위원들 간 공감 형성을 위해 서로를 알아가는 키워드 자기소개, 아이스 브레이킹, 청년활동에 대한 자유토크 등 프로그램을 레크레이션 방식으로 진행해 재미를 더했다. 서로 공감과 소통의 시간을 가진 후 분과별로 당면해 있는 사안에 대해 그룹 토의를 진행하고, 지하도상가, 별미길 등 원도심 골목 곳곳을 다니며 계속 늘어나는 빈 점포 등 현장에서 직접 확인하고 원도심 침체의 심각성을 인지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원도심 활성화 프로젝트를 위해 원도심상인회와 청년들이 함께 운영한 ‘별미길 야시장’현장을 방문하여 청년의 시선으로 원도심 활성화 방안을 함께 고민하고 모색하는 기회를 가져 의미를 더했다. 청년정책협의체 이원기 위원장은“다양한 청년들의 목소리를 담기 위해서는 협의체 위원 간의 소통과 연대감이 중요하다. 워크숍을 통해 서로 알아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