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진주시 보건소는 제78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이하여 12일부터 16일까지 1일 2회 총 10회에 걸쳐 내동면 능력개발원에서 어린이집 및 유치원생 4000여 명을 대상으로 ‘치아사랑 뮤지컬 인형극 공연’을 실시한다. ‘건치 미녀와 충치 왕자의 치카치카 대작전’이라는 제목의 이번 뮤지컬 인형극은 숲속에 간 뒤 사라진 아빠를 찾아 나선 치아 건강 미녀 벨이 치아 요정의 마법에 걸린 야수에게 올바른 칫솔질 방법, 치아에 좋은 음식과 나쁜 음식 등을 알려주어 멋진 왕자로 변신시키는 내용이다. 이번 뮤지컬 공연으로 어린이에게 자연스럽게 올바른 구강관리 방법과 치아의 중요성을 알리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12일 첫 회 공연에서 어린이 눈높이에 맞는 신나고 흥겨운 음악과 율동, 테마별로 진행되는 화려한 레이져 쇼로 기대감과 분위기를 상승시켰다. 교육주제와 스토리가 흥미롭게 진행되고, 공연자들이 직접 객석으로 찾아가는 활동을 통해 유․아동들의 관심과 호응을 받았다. 보건소 관계자는 “치아는 무엇보다 관심과 예방이 최우선이며, 특히 영구치가 나오기 시작하는 유아동기는 평생 구강건강의 기틀이 마련되는 중요한 시기라며 부모님들의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전남 무안군은 건강생활실천 사업의 목적으로 운영하는‘건강이 낙지! 비만은 어니언! 댄스동아리’를 5월 16일부터 3개월 과정으로 운남면 성내보건진료소에서 진행 중이다. ‘건강이 낙지! 비만은 어니언! 댄스동아리’는 지역 내 춤 동아리 역량을 강화하고, 비만 예방관리에 도움이 되는 신체활동을 촉진하여 건강증진을 도모하고자 구성됐다. 춤 강습은 준비운동, 몸풀기 체조, 라인댄스 등 가벼운 기본동작부터 다양한 스텝과 작품을 익히면서 완성도 높은 동작을 규칙적으로 재미있게 배울 수 있다. 실제로 주민들의 참여율과 만족도가 높아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춤 동아리에 참여하는 한 어르신은 “하루 농사 끝내놓고 마을 사람들끼리 삼삼오오 모여서 춤추러 오는 게 우리에게는 큰 낙이에요”라며 만족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춤 동아리는 주민들이 지역 대표 춤 동아리라는 자부심을 느끼고 스스로 자발적이고 지속적인 건강생활을 실천할 수 있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더 나아가 마을 내 건강생활 실천 분위기 확산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보인다. 보건소 관계자는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주민들이 자발적이고 습관적으로 건강생활을 실천할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진주시는 12일 시청 5층 상황실에서 조규일 시장과 최삼영 진주시 총괄계획가, 공공건축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3기 총괄․공공건축가 위촉식을 개최했다. 제3기 공공건축가는 총 32명으로 구성됐으며, 앞으로 2년간 활동하게 된다. 진주시는 현재 추진 중인 현안사업의 연계를 위해 기존의 최삼영 총괄계획가와 제2기 공공건축가 21명을 연임하고, 건축설계·건축시공·도시계획·조경 등 다양한 분야의 민간전문가 10명을 추가로 위촉하여 제3기를 구성했다. 제3기 총괄․공공건축가 인원 확대는 그동안 재능기부로 활동해온 공공건축가의 피로도를 줄이면서 본업에 조금 더 매진할 수 있도록 배려하고, 제도 운영과정에서 제기된 부족한 분야의 전문가를 추가하면서 이루어졌다. 진주시는 2019년 민선 7기에 경남 최초로 공공건축가제도를 운영하기 시작한 이후 공공사업의 기획단계에서부터 설계·시공 등 전 과정에 역량 있는 민간전문가를 참여시켜 품격 있고 진주다운 공공건축물을 건립하고 있다. 현재까지 진주시 공공건축가는 가호동 행정복지센터 건립사업 등 20개의 공공사업에 참여하여 사업을 완료했으며, 29개의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날 위촉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서울 전역의 도시계획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서울도시계획포털’이 새롭게 단장한다. 열람공고 등 시민들이 자주 찾는 정보를 전면 배치해 접근성을 높이는 한편, 지도 서비스 등 디지털 콘텐츠 열람에 익숙하지 않은 시민들이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사용 방법을 담은 동영상을 제공한다. 도시계획 법령・제도에 대한 의견을 상시 제안할 수 있는 소통창구도 마련된다. 서울시는 이용자가 더 편리하게 원하는 정보를 활용할 수 있도록 ‘서울도시계획포털’을 새롭게 단장해 13일부터 서비스한다고 밝혔다. ‘서울도시계획포털’은 25개 자치구를 포함해 서울시의 도시계획 정보를 제공하는 사이트로, 서울시민 누구나 스마트폰 등 온라인으로 이용할 수 있다. 서울도시기본계획을 비롯한 용도지역·지구·구역 등 도시관리계획, 신속통합기획(정비지원계획) 등 서울시 도시관리계획에 대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며, 도시관리계획 고시·공고 등에 대한 주민 의견 제출도 가능하다. 지난해 서울시는 25개 자치구의 도시관리계획과 관련한 각종 도서를 시・구청을 방문할 필요 없이 ‘서울도시계획포털’에서 확인하고 도시관리계획에 대한 주민 의견도 방문 대신 온라인으로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울진군은 12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제32차 원전 소재 지방차지단체 행정협의회(울진군, 경주시, 기장군, 울주군, 영광군)를 개최하고'고준위 방사성폐기물 관리 특별법'의 신속한 제정을 촉구했다. 이번 회의는 손병복 울진군수, 주낙영 경주시장, 강종만 영광군수, 박종규 기장군 부군수, 김석명 울주군 부군수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원전부지 내 사용후핵연료 습식저장조의 포화가 진행됨에 따라 건식 저장시설과 영구 처분시설 마련이 시급한 상황에서 발의된'고준위 방사성폐기물 관리 특별법'이 법안소위에서 제대로 된 심사조차 받지 못하고 있어 원전 소재 지자체 차원에서 특별법의 신속한 제정을 촉구하기로 뜻을 모았다. 회의 직후 국회 소통관에서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고 건식 저장시설의 영구화 방지 및 지자체 지원 근거 마련 등을 담은 공동성명서를 발표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고준위 방사성 폐기물 관리 특별법을 신속히 제정하여 건식 저장시설 영구화 방지를 명문화하는 등 사용후핵연료에 대한 원전 소재 지역주민들의 우려가 하루빨리 해소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울진군]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12일 경남 함양군 함양읍 가재골 체리농장에서 박대진씨가 직접 재배한 황금체리를 수확하고 있다. 함양산 체리는 비타민C와 피로회복, 불면증개선, 통증완화, 노화억제, 피부미용 등에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함양군]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거창군은 지난 9일 자율방재단, 의용소방대원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군청 앞 문화휴식공간에서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올해 본격적인 여름철 물놀이 성수기에 앞서 안전사고에 선제적으로 대처하고자 군민을 대상으로 물놀이 안전수칙 홍보 및 홍보책자를 배부했다. 또한, 범정부 차원에서 추진하고 있는 2023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과 연계해 군민의 자율적인 안전점검 참여를 위한 자율안전점검표 배부도 진행했다. 이수용 안전총괄과장은 “올해 여름철은 코로나19 위기단계 하향 조정, 거창국제연극제 개최 등으로 많은 피서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물놀이 안전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주시길 부탁드리고, 집중안전점검 기간에는 안전점검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안전한 거창군 만들기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거창군은 물놀이 성수기인 7월에서 8월까지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을 지역단체와 함께 실시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더 많은 군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지역 특색에 맞는 시기별 주제를 정해 안전 캠페인 활동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거창군]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거창군이 올해 군민의 비만율을 개선하기 위해 시도한 ‘지방뿌셔’ 점핑 프로그램이 참여자 비만 개선과 건강생활 실천 습관 형성에서 큰 효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프로그램은 비만군의 비만 관리 능력 향상과 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체질량지수 25kg/㎡이상 비만군 성인 20명을 대상으로 지난 3월부터 12주간 진행했으며, 점핑 운동과 비만관리교육을 병행해 집중 관리하며 건강생활 실천 습관 형성 체질화를 유도했다. 프로그램 결과, 최고 11.4kg 체중 감량했으며 참여자 평균 체중 3.1kg 감소, 평균 체질량지수 1.2kg/㎡ 감소, 평균 체지방률 3.2% 감소, 평균 허리둘레 2.3cm 감소의 긍정적인 변화를 나타냈다. 만족도 조사에서는 해당 프로그램 참여자 전원이 만족하며 비만 관리에 관한 관심이 증가했다고 응답했으며, 최고 감량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생각만 하던 건강관리를 실천하는 계기가 됐다”라며 “같은 목적을 가진 참여자들과 함께하며 운동의 재미를 알게 됐고 영양 교육을 통해 건강한 식사를 하며 삶에 활기가 생겼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앞으로도 다양한 건강증진 서비스를 적극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창원특례시는 지난해 여름 집중호우와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공공시설에 대해 우기 전 복구를 마무리하기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2022년 제11호 태풍 ‘힌남노’(누적 강우량 141.2㎜, 태풍강도 ‘강’)로 공공시설 463건, 피해액 11억2300만원의 크고 작은 피해를 입었다. 이 중 수목도복, 토사유출, 시설파손 등 즉시 복구 가능한 것은 굴삭기 등 장비를 임차하여 복구 완료했고, 하천 제방유실 등 항구복구가 필요한 건에 대해서는 재난관리기금을 포함한 시비 10억4700만원과 도비 1억6900만원을 확보하여 공사를 시행했다. 그 결과, 현재 2022년 피해 시설 중 하천 공사 일부를 제외하고는 재해복구사업을 완료했으며, 진전천, 진동천 정비사업 등도 6월 내 완료를 목표로 공사 중이다. 엘니뇨의 영향 등으로 올해는 평년에 비해 강수량이 많을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창원시는 호우와 태풍에 대비하기 위한 재해예방사업에도 힘을 쏟고 있다. 2022년 하반기에 삼호천 난간 정비, 노후 자동기상관측장비 교체 등 예방사업을 완료했고, 2023년에는 우수관 확장, 간이펌프장 신설, 물막이판 설치 지원, 재난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서울시는 도시예술의 새로운 흐름을 이끌어갈 차세대 공공미술 작가를 발굴하고, 문화예술 명소 조성의 초석이 될 ‘2023'서울은 미술관'공공미술 작품 공모’를 진행 중이다. 이번 공모는 대상지 특성과 지역성에 걸맞은 공공미술 작품 구현을 통해 도시공간에 예술적 상상력과 활력을 불어넣는 '서울은 미술관'(2016~)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2023'서울은 미술관'공공미술 작품 공모’는 서울식물원(호수원 및 마곡문화관 일대)을 대상지로 한 '공공미술 작가 발굴을 위한 작품 공모', 송파구 가락시장 정수탑 구조체를 대상지로 한 '가락시장 정수탑 공공미술 작품 공모'로 각각 나누어 진행 중이다. 서울식물원과 협력으로 추진되는 '공공미술 작가 발굴을 위한 작품 공모'는 ‘예술과 자연이 공존하는 새로운 방식’을 주제로, 공공미술의 확장가능성을 보여주는 참신하고 실험적인 작품을 모집한다. 작품은 최대 5점 선정할 예정이며 당선된 작가들에게는 상금 3백만 원이 수여되고, 작품당 제작 및 설치비 3천만 원을 지원한다. 당선작은 오는 10월 약 한 달간 서울식물원에서 야외 전시로 선보인다. 공모 세부 주제는 작품이 설치될 서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