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완도군은 지난 8일 완도군청 대회의실에서 지방세를 성실하게 납부한 모범 납세자 7명을 선정하여 표창패와 모범 납세자 증서를 수여했다. 모범 납세자는 최근 3년간 지방세 체납이 없고 연간 지방세를 법인은 2천만 원 이상, 개인은 2백만 원 이상을 기한 내 전액 납부한 자를 대상으로 선정했다. 군 자체로 선정된 모범 납세자는 어업회사법인 경영수산 유한회사, 완도읍 최복주님, 노화읍 황옥익 님, 고금면 이장현 님이다. 또한 지난 3월에 전라남도 모범 납세자로 선정된 소안농업협동조합, 완도읍 홍종기님, 약산면 오재환 님에게도 모범 납세자 증서를 수여했다. 한편 군에서는 완도군 모범 납세자 지원에 관한 조례를 지난 3월 제정하여 지방세를 성실하게 납부하고 건전한 납세 문화 조성을 위해 올해 처음으로 군 자체적으로 모범 납세자를 선정하여 표창을 실시하게 됐다. 선정된 모범 납세자에게는 모범 납세자 증서를 수여는 물론 전남도 내 공영 주차장 주차 요금 1년간 면제(1대), 세무조사 3년간 면제(법인), 지방세 징수 유예(2년간 1회 면제), 금융기관 금리 우대 등 혜택이 주어지며 군 주요 행사 시 참여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한국-스위스 수교 60주년을 기념하여 그동안 두 나라 간 문화교류의 의미를 되새겨 보는 뜻깊은 전시가 열린다. 서울시는 6월13일~8월 13일 서울도시건축전시관 비움홀 및 갤러리3에서 한국-스위스 수교 60주년 기념 교류전 '산수인물(山水人物)의 도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서울시와 주한스위스대사관의 협업을 통해 진행됐으며, 2023년 서울 전시가 끝난 뒤에 2024년 초 스위스 로잔연방공과대학교에서 전시가 이어질 예정이다. 이번 전시는 인간을 에워싸는 거대한 자연환경 '첩첩산중'과 과 건축적 범위의 실내환경 '아케스트(ARC-HEST)'라는 두 가지 세부 전시로 구성된다. 건축 내․외부, 서로 다른 공간에 대한 고민을 통해 한국과 스위스 사이의 간극을 메우고 두 국가 간 공통적인 문제의식을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다. '첩첩산중'은 2022년 주한스위스대사관이 한국과 스위스 관계 발전을 주제로 기획한 공모에서 출발하여 '산수인물의 도시' 전시까지 확장된 프로젝트다. 이번 전시에는 ▴김남주(서울시립대 교수) ▴지강일(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 ▴프레드 찬도 김(로잔연방공대 미디어디자인랩) ▴김선주(스튜디오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서울시 대표 전통음악공간인 돈화문국악당은 2023년 서울문화재단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에 선정된 상주단체 ‘월드뮤직그룹 공명’과 공동 기획한 프로젝트 'With Sea'를 오는 7월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세 차례 선보인다.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은 지역 공연단체와 공연장 사이의 상호협력을 지원하여 공연단체가 안정적인 창작환경에서 예술 창작을 펼쳐나갈 수 있도록 돕고 공연장의 활성화를 도모함으로써 지역주민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서울시가 지원하고, 서울문화재단이 주관하는 ‘공연장상주단체 육성지원 사업’은 공연장과 공연단체가 협력하여 수행하는 예술창작활동 및 공공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선정된 상주단체는 최대 1억 5천만원의 창작활동비를 지원받으며, 창작활동 및 지역민을 위한 공공프로그램 등을 수행하게 된다. 돈화문국악당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상주단체 ‘월드뮤직그룹 공명’과 함께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이번 공연 'With Sea' 외에도 9월 국악 마당에서 펼쳐질 예정인 무료 공연'마당에서 놀자'와 11월 토크콘서트 '길, Tea, Pleasure'까지 다채로운 공연으로 관객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경북북부보훈지청은 오는 24일 월영교 개목나루 일원에서 2023년 보훈문화제'6·25 그날의 함성' 행사를 개최한다.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호국을 주제로 보훈과 문화를 접목한 시민참여형 행사로 어린이 사생대회, 보훈골든벨, 뮤지컬 갈라쇼 등 문화행사와 젊은 세대들의 취향을 반영한 VR어트랙션, AR컬러링 북 체험 등 청소년과 일반시민이 함께하는 프로그램들이 다채롭게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이번 행사에서는 국가보훈부 승격과 6·25전쟁 정전70주년을 맞아 제복의 영웅들을 모시고 감사 의전행사와 토크콘서트로 6·25참전유공자에 대한 감사의 마음도 전할 예정이다. 경북북부보훈지청 관계자는 ‘국가보훈부 승격이후 처음 실시하는 보훈문화제를 통해 보훈을 일상에서 더 가까이 느끼고 경험하고 그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북북부보훈지청]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서울시는 적극적이고 창의적인 자세로 새로운 행정수요와 사회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한 ‘적극행정’ 우수사례 7건을 선정했다. ‘적극행정’이란 공무원이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하는 등 공공의 이익을 위해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적극적으로 업무를 처리하는 행위를 말한다. 서울시는 매년 경진대회를 열어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있다. 적극행정 우수사례로 선정된 부서에는 시장표창 및 포상금이 수여되고, 주․부공적자에게는 추가 심사를 통해 특별승급, 성과상여금 최고등급 등 인사상 인센티브가 부여될 예정이다. 이번 상반기 대회에는 작년 하반기부터 올 3월까지 서울시 본청․사업소에서 추진한 사업 중 성과가 우수한 22개 사례들이 접수됐고, 내․외부 위원으로 구성된 ‘적극행정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우수 1건, 우수 2건, 장려 4건을 선정했다. 최우수 사례로는 소방재난본부 현장대응단의 ‘제조물 화재대응 및 피해지원 강화’가 선정됐다. ‘화재증거물 감정센터’ 운영을 통해 제품 결함 데이터베이스를 확보하고, ‘국가기술표준원’과 협업하여 전국 소방기관에서 전례없던 ‘제조사 제품 리콜’을 유도한 사례이다. 제조물(제품) 결함으로 인해 반복적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성북구 장위1동 주민자치회(회장 노선철)가 지난 8일 장위중앙장로교회에서 제4회 장위1동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250여명이 참석해 의사정족수 100명을 훨씬 뛰어넘어 주민들의 뜨거운 관심을 보여줬다. 장위1동 주민자치회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주민총회를 위해 주민자치회 위원 50여명은 각 분과 별로 마을을 위한 의제를 발굴했다. 보다 많은 주민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하여 직접 공람지를 배포하러 다니는 등 홍보활동도 병행했다. 이날 의제투표 결과에 따라 △따뜻한 한끼를 먹어요 △사랑의 플리마켓 △장위동을 바꾸는 시간 △우리동네 주민자치학교 △주민소통방 △어르신 건강 태권도 △향나무 어린이 시화전 △옹기종기 장독대 △사랑의 헌혈DAY 순으로 사업 우선순위가 결정됐다. 순위를 반영해 2024년 주민자치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노선철 장위1동 주민자치회장은 “귀한 시간을 내서 주민총회에 참석해주신 주민분들과 내빈분들에게 감사드린다. 오늘 행사는 진정한 풀뿌리 민주주의의 실현으로 주민이 만들어가는 행사가 됐기에 더 뜻깊었다고 생각한다. 주민들이 직접 선정해주신 제안사업들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우리 장위1동 주민자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서울시는 지난 3월 ‘이태원 지역 일상회복 대책’ 발표 이후, 5월 이태원 지역의 유동 인구와 매출액이 회복세에 접어들었다고 밝혔다. 이태원 1동의 5월 유동 인구(KT 통신사 기준) 통계에 따르면, 유동 인구는 작년 10월 4주 차 대비 75.6% 수준까지 회복하는 모습을 보였다. 유동 인구는 올해 2월 71.9% 수준에서 3월 72.6%, 4월 74.9%, 5월 75.6% 수준으로 지속적으로 상승했다. 이태원 1동의 5월 매출액*(신한카드 기준) 통계에 따르면, 작년 10월 4주 차 대비 76.3% 수준의 회복세를 보였다. 매출액은 올해 2월 52.0% 수준에서 3월 98.2%, 4월 93.4% 수준으로 급격하게 상승했으며, 5월은 76.3% 수준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상승세는 이태원 지역 상권 회복을 위해 발행한 이태원상권회복상품권 효과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신한카드 매출액 및 상품권 매출액 합산 이태원상권회복상품권은 이태원 지역 상권의 매출 회복 및 상권 활성화를 위해 올해 1월과 3월, 2차례에 걸쳐 특별발행한 것으로 총 326억 원이 판매됐으며, 5월 말 기준으로 180억 원이 결제됐다. ‣ 1차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성남도시개발공사가 운영하는 수정도서관은 지역의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해 디지털배움터와 지난 8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디지털배움터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NIA(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가 추진하는 사업으로 일상생활에서 필요한 디지털 지식에 대한 맞춤형 교육을 계층별·수준별로 제공한다. 수정도서관은 디지털배움터 사업 운영기관인 ㈜에프엔제이와 업무협약을 체결, 지역 주민이 디지털 세상에 참여해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디지털 교육 기반을 확대할 방침이다. 협약 주요 내용은 ▲시민의 새로운 미래 가치 창출 ▲커리큘럼 개발 및 교육 제공 ▲교육 문화 전파 및 인프라 활용 등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경험을 공유하고 활용에 대한 협력 등이다. 공사 박경섭 사장직무대행은 “디지털배움터와 협력해 지역주민 특성에 맞는 교육 운영으로 시민들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고 디지털 격차 및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성남도시개발공사]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오는 15일부터 21일까지 ‘2023년 여름방학 대학생 아르바이트’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근무 기간은 다음달 3일부터 28일까지 총 4주간이며, 행정 업무와 현장 보조 등 30개 사업에 40명을 선발한다. 아르바이트 참여자들은 울주군청과 읍·면 행정복지센터 등에서 근무하게 된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전일을 기준으로 본인 또는 부모가 울주군에 주민등록된 대학생이다. 참여 경험자와 휴학생, 사이버 대학생, 해외대 재학생 및 대학원생은 제외된다. 참여 희망자는 울주군청 일자리정책과 청년지원팀으로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선발 결과는 오는 26일 울주군 홈페이지와 개별 문자 통보로 발표한다. 최종 선발자는 오는 30일 예정된 사업 발대식에서 사업 설명과 함께 직무 관련 교육을 진행한다. [뉴스출처 : 울산시 울주군]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이달부터 오는 9월까지 여름철 도심 열섬현상 완화를 위해 살수차를 운행한다고 12일 밝혔다. 도심 노면 살수차는 폭염특보가 발효되거나 무더위가 지속될 경우 투입된다. 도로 주변 인구밀집도가 높고, 살수차 운행 효과가 높은 범서, 온양, 언양, 온산, 청량, 삼남 6개 중심시가지 노선 위주로, 총 연장 44.6㎞를 운행한다. 전문용역업체에 의뢰해 지열이 올라오는 오전 10시 전·후, 지열이 최고점에 이르는 오후 3시 등 1일 2회 운영하며, 폭염특보가 발효되거나 고온이 지속되는 시기에는 추가 운행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연일 폭염특보가 이어질 경우에는 읍·면에 있는 산불진화용 살수차를 이용해 도심 공원 주변과 공터, 샛길 등을 위주로 노면살수를 실시한다. 또 관내 소방서의 협조를 받아 소방차량 등을 동원해 도시 열섬 방지와 온열질환자 발생 예방을 위한 사전조치에 나설 예정이다. 울주군 관계자는 “여름철 뜨겁게 달궈진 도로에 살수 작업을 실시하면 도로 노면 복사열 저감 및 도심 열섬현상 완화 효과가 있어 쾌적한 환경을 조성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울주군민의 더위 예방과 온열질환 발생 최소화를 위해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