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부평경찰서, 삼산경찰서, 계양경찰서 등 3개 관내 경찰서와 교육안전망 구축을 위한 간담회를 28일 진행했다. 간담회에는 북부교육지원청 학교폭력대응팀과 각 경찰서의 학교전담경찰관이 참여했다. 이들은 학교폭력예방, 마약 예방, 도박 예방 및 학교 밖 청소년 비행 예방 등 교육안전망 확보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참석한 경찰 관계자는 “학교폭력, 마약, 도박, 학교 밖 청소년 비행 등 문제 예방을 위해 교육청과 경찰이 협력해야 하는 부분이 많다”며 “보다 거시적이고 전 사회적인 협력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생들이 안전하게 교육받을 수 있는 교육안전망 확보가 최우선”이라며 “학교폭력 및 교육 안전망 확보를 위해 앞으로도 경찰과 긴밀하게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학교의 자율적 학교폭력 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학교폭력 사안 처리의 전문성을 확보하기 위해 초·중·고·각종·특수학교 554교 관리자를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26일과 29일 운영했다. 연수는 올해 인천시교육청이 확대·신설 운영하는 학교폭력 예방 및 대책 사업을 중심으로 진행했다. 주 내용은 ▶2024년 3월 1일자 시행 학교폭력예방법 ▶학교폭력 제로센터 확대 및 전담조사관 제도 신설 ▶책임교사 수업시수 경감 지원 확대 ▶교육과정 연계 학교폭력 예방교육 운영 ▶학생‧학부모 참여 중심 학교폭력 예방활동 및 책임규약 운영 ▶ 교사와 학부모 대상 학교폭력예방교육 연수 확대 ▶학교폭력예방교육 역할극 신설 ▶관계 중심 생활교육 및 아동학대 예방교육 ▶갈등조정자문단 확대 및 갈등조정 핀셋지원 운영 안내 등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학교에서 교장, 교감 선생님의 역할이 매우 중요한 만큼 학교 구성원들이 학교폭력 예방에 대한 실천 의지와 책임 의식을 강화할 수 있도록 힘써주시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모든 사회적 협력을 통해 학교폭력 없는 평화로운 학교를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관내 초·중·고 교육국제화특구 네트워크학교 운영교 담당 교사 60여 명을 대상으로 소통 협의회를 28일 개최했다. 교육국제화특구 네트워크학교는 '교육국제화특구의 지정·운영 및 육성에 관한 특별법'과 동법 시행령에 따라 관내 교육국제화특구인 연수구, 계양구 및 서구 지역의 초·중·고 학교를 대상으로 공모를 거쳐 선정했다. 인천시교육청은 교육국제화특구 지역의 글로컬 경쟁력을 높여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학교 교육 과정 연계 세계시민교육 내실화와 국제교류 활성화를 지원한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교육국제화특구 네트워크학교 추진 과제인 ▶교육과정 연계 세계시민교육 운영 ▶국제문화교류 활성화 ▶특구 지역과 함께하는 교육활동 실천 등에 대해 안내했다. 이어 학교급별 컨설팅단과 세계시민교육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해외 학생들과의 온오프라인 교류 활성화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국제공항을 품고 있는 관문 도시인 인천의 특색을 반영한 교육과정 운영을 통해 다양한 문화를 이해하고 국제교류를 활성화하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강화에듀투어의 성공적인 운영과 발전을 위해 28일 강화교육지원청에서 포커스그룹 제1차 협의회를 개최했다. 포커스 그룹은 강화교육지원청과 강화군청, 강화 내 초·중학교, 강화 역사 전문가로 구성했으며, 미래교육자원을 발굴·검토하고 선도적 사업 모델을 제안한다. 강화에듀투어는 도성훈 교육감의 공약사업 중 하나로, 교장‧교감 등 전국 학교 관리자를 대상으로 강화의 역사와 평화, 생태, 문화교육 체험을 진행한다. 올해 운영 4년 차에 돌입했으며, 지난 3년간 450여 명의 학교 관리자들이 참여했다. 협의회 후에는 지난 3년간 강화에듀투어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강화역사문화소와 금풍양조장을 우수기관으로 선정하고 협력 기관 인증 현판을 전달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2026년까지 1천여 명의 관리자가 강화에듀투어에 참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며 “강화에듀튜어 우수기관을 적극 발굴해 지역과 교육이 함께 발전하는 모델을 정착시키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7일 시교육청 영상회의실에서 2024 제1차 학교보건위원회를 열고 학교보건 주요 시책을 심의했다. 학교보건위원회는 의사, 간호사, 약사, 교수 등 지역사회 건강 협력 기관 전문가로 구성했다. 이들은 전문성과 경험을 바탕으로 인천 학생의 건강 보호·증진을 위한 주요 정책을 매년 정기적으로 논의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4년 학생 건강관리 정책 방향 ▶응급의료 체계 구축 및 응급상황 관리 등에 대해 협의하며 학생 건강정책이 현장에 내실 있게 정착될 수 있도록 의견을 제안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올해 안전에 안심을 더하는 책임교육을 위해 학생 치료비 지원 사업을 제1형 당뇨병 학생까지 확대 지원한다. 또한 보건교육 거점학교와 중독예방 중점 시범학교 등을 운영하며 변화하는 시대에 맞춘 학생 건강관리 사업을 다양하게 추진한다. 특히 지역사회 건강 전문가들과 응급의료 체계 구축 방안 협의를 통해 섬에 있는 학교도 응급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할 방안을 마련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날로 다양해지는 학생 건강 문제를 파악해 수요자 중심의 건강정책이 학교 현장에 정착할 수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학생교육원은 3월 29일 학생교육원에서 도내 사관학교 지망 고3 학생들을 1:1로 지원할 고등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2024 사관학교 상시 1:1 멘토 교사 워크숍을 개최한다. 멘토교사들의 활동 기간은 4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이며, 소속 학교 내 사관학교 지망 학생을 대상으로 학생들의 특수목적대 진학률 향상을 위해 수험과정을 총체적으로 지원한다. 이번 워크숍은 지도 역량 강화를 위한 육군·해군·공군·간호사관학교의 입시요강 이해, 각종 전형요소와 절차, 지원동기서 작성 지도요소와 면접 지도요령 등을 중심으로 이루어진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학생교육원은 사관학교 진학 희망 학생 대상으로 지난 1월에는 3주간 1차 캠프를 운영했으며, 5월과 8월에 사관학교 진학지원 2차, 3차 캠프를 운영할 예정이다. 이영숙 원장은, “이번 워크숍 이후 4월부터 시작하는 사관학교 상시 멘토링을 통하여 도내 사관학교 지망 학생들이 수험기간 동안 진학의지와 학업의 동력을 꾸준히 유지하여 자신이 이루고자 하는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1:1 멘토링, 사관학교 진학지원 2·3차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3월 29일 속초 마레몬스 호텔에서 학교폭력 전담 조사관 120명과 학교폭력제로센터 업무담당 장학사 등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전담 조사관 역량 강화 워크숍’을 운영한다. 학교폭력 전담 조사관은 교원의 학교폭력 업무 경감과 학교폭력 피해 학생 상담 및 피·가해 사실 여부 확인을 위해 위촉된 학교폭력 조사·상담 전문가로서, 학교폭력 조사·처리 과정의 전문성과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2024년 3월 1일부터 교육지원청별로 위촉·구성되어 활동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은 3월 한 달 동안 활동한 전담 조사관 대상으로 학교폭력 사안 조사 및 학생·학부모 상담 역량을 강화하고 실질적인 사례 나눔을 통해 현장 대응력을 제고하기 위해 계획됐으며, 성 사안 또는 아동학대 사안과 같은 중대 사안 조사 시 대응 방안에 대해서도 이해하는 시간을 갖는다. 박성관 인성생활교육과장은 “2024학년도부터 도입된 학교폭력 전담 조사관 제도를 안착시키고 학교 및 담당교사의 업무를 경감하려면 학교폭력 전담 조사관의 사안 조사 능력에 대한 전문성이 필수”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워크숍 및 교육지원청별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3월 29일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연수원에서 ‘2024년 특수교육 업무담당자 협의회’를 개최한다. 이번 협의회는 강원특수교육 주요업무를 이해하고, 업무 담당자 간 긴밀한 협조체제 구축을 통해 학교 현장의 요구에 적합한 특수(통합)교육을 지원하고자 17개 교육지원청 교육전문직원 대상으로 운영된다. 김기현 과장은 “이번 업무담당자 협의회를 통해서 강원특수교육의 주요업무를 이해하고, 맞춤형 특수교육 지원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도 특수교육대상자를 위해 촘촘히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30일 오전 10시 강원대학교 사범대 4호관 대강의실에서 ‘2024년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학생기자단’ 발대식을 개최한다. 도내 고등학교 1~3학년 대상으로 지역별 총 104명의 학생기자단을 선발했고, 선발된 학생기자들은 4월부터 12월까지 활동하게 된다. 학생기자단은 각 시·군별 취재 활동을 통해 학생기자단 신문 제작에 참여하며, △ 강원교육소식지 △ 도교육청 공식 블로그 △ 지역 언론 등에 학생의 관점에서 바라본 강원교육현장 소식을 제보하는 역할을 한다. 2016년 시범운영으로 시작되어 지금까지 488명의 고교생이 참여했고, 2019년부터 14회에 걸쳐 학생기자단 신문 174,000부를 도내 모든 고등학교에 배포했다. 도교육청은 학생기자단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 기자 관련 연수 △온라인 월별 기획 회의 △신문 발간(연 3회) △연말 기사 공유 및 우수 기사 시상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김상혁 공보담당관은 “학생기자 활동을 통한 다양한 취재 활동과 인터뷰 경험은 진로뿐만 아니라, 진실과 사실을 바라볼 수 있는 학생이 되는데 큰 도움이 될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유아교육원은 3월 29일부터 30일까지 2일간,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유아교육원 누리봄에서 도내 국·공·사립유치원 신규교사를 대상으로 ‘2024 새내기 교사 알짜배기 직무연수(영서권)’를 운영한다. 2024 새내기 교사 알짜배기 직무연수(영동권)은 4월 12일부터 13일까지 2일간, 한국교과서협회 양양솔향기언덕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연수는 신규교사의 수업역량과 전문성을 신장시키고, 교육 현장 적응력을 높여 교직에 대한 자긍심과 교직 만족도를 제고하고자 운영된다. 이번 연수는 ‘어서와, 유치원은 처음이지? 두근두근 설레는 첫 교직 생활’을 주제로 운영된다. 배움 중심의 학교문화 확산 및 정착을 위한 △‘나와 우리의 성장, 학습공동체 실천 이야기’뿐만 아니라, 신규교사의 교직 적응 지원 및 역량 함양을 위한 △행복하고 탁월한 교사 되기 △선배 교사가 알려주는 학급 운영 꿀팁 △핵심 콕! 소통 콕! 슬기로운 학부모 소통 강연이 진행된다. 아울러 △심리․정서 지원을 위한 마음을 토닥 토닥! 문화예술체험도 마련되어 있다. 이현숙 원장은 “교육 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