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강원도교육청 춘천교육문화관은 오는 4월 20일부터 9월 7일까지 5회에 걸쳐 관내 학생, 학부모,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2024년 인문학콘서트 '우리 시대 사람 사는 이야기'를 운영한다. 춘천교육문화관'우.리.사.이.'는 지역민들의 인문 소양 증진과 독서문화 확산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분야의 명사를 초청해 심도 있는 인문학 강연을 진행한다. 4월 20일 오후 2시 춘천교육문화관 1층 공연장에서 열리는 첫 강연은 프로파일러 출신 권일용 교수가 ‘현대사회 범죄와 프로파일링’이라는 주제로 범죄 종류와 사례를 통한 예방법을 이야기한다. 6월 1일 열리는 두 번째 강연은 관계에 어려움을 겪는 이들을 위해 손경이관계교육연구소 손경이 대표가 ‘관계가 서툰 어른들을 위한 관계학 개론’을 진행한다. 6월 29일에는 국내 1호 공간 크리에이터인 이지영 대표가 공간과 인생에 대한 생활 철학을 ‘인생을 바꾸는 정리의 힘’이란 주제로 강연한다. 7월 27일에는 신병주 교수를 초청해 영화나 드라마에 소개됐던 역사를 공간의 시선으로 바라보는 ‘공간으로 읽는 조선사’ 강연을 진행한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공석이었던 대변인(개방형직위)에 대한 공개채용 절차를 마무리하고, 이종선을 최종합격자로 발표했다. 이종선 대변인(개방형직위, 4급) 임용 예정자는 서울특별시 뉴미디어담당관, 인천광역시 미디어담당관 등에서 근무한 경력을 가지고 있다.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이종선 대변인 임용 예정자가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대변인으로서의 전문역량을 충분히 발휘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임용결격사유 조회 등을 거친 후 임용할 계획이다.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3월 29일 11시 '2025학년도 서울특별시 고등학교 입학전형 기본계획'을 발표했다. '고입전형 기본계획'은 '초·중등교육법 시행령' 제78조에 따라 서울에 소재한 모든 고등학교의 입학전형 실시 절차·방법 및 변경사항 등에 관한 기본적인 사항을 정한 계획으로 고등학교 입학전형의 공정성 및 신뢰성 확보에 목적이 있다. 2025학년도 '고입전형 기본계획'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고등학교 입학전형은 선발 시기에 따라서 전기고등학교와 후기고등학교로 구분하며, 선발 방식에 따라서 학교장 선발고와 교육감 선발고로 구분한다. 전기고등학교는 전문 인재양성을 목적으로 전문적인 교육을 실시하는 특수목적고(과학·예술·체육계열), 산업계의 수요에 따라 예비 마이스터를 양성하는 특수목적고(산업수요맞춤형고), 특정분야의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하는 특성화고 등이 있으며 학교장 선발고에 해당한다. 후기고등학교는 일반고, 특수목적고(국제·외국어계열), 자율형 사립고 등이 있으며 일반고는 교육감이, 특수목적고와 자율형 사립고는 학교장이 각각 선발한다.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광주광역시교육청 광주교육시민협치진흥원이 ‘찾아가는 생태전환교실 시민강사단 연수’를 실시했다. ‘찾아가는 생태전환교실’은 우리 지역에 기반을 둔 2개 기관 및 9개 기후환경 시민단체 172명의 시민강사가 학교로 찾아가는 생태전환교육을 실시하는 교육사업이다. 시민강사들은 ▲탄소중립을 위한 기후변화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에너지전환 ▲식생활 ▲자원순환 ▲녹색소비 ▲생물다양성 ▲물순환 등의 주제를 우리 지역의 현황과 연결해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연수에서는 ‘인권교육연구소 뚜벅이’ 및 광주기후위기비상행동 단체 회원들이 에너지에 대한 정의를 초·중학교 학생들에게 교육할 프로그램 활용법에 대해 강의했다. 또한 172명의 시민강사들이 학교로 찾아가 교육을 할 때 필요한 정보와 교육방법 등에 대해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진구 광주교육시민협치진흥원장은 “‘찾아가는 생태전환교실’은 우리 지역의 현황과 학교를 연결하는 중요한 교육활동이다”며 “광주 학생들이 생태시민으로서의 역량을 가진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광주광역시교육청 광주교육연수원이 초·중·고등학교 교원 40명을 대상으로 ‘2024년 문학관과 함께하는 지금 시대의 독서교육 직무연수 1기’를 3월 28일부터 4월 2일까지 운영한다. 29일 광주교육연수원에 따르면 이번 연수는 ‘다양성을 품은 실력 광주’ 의 핵심 사업인 독서교육 역량 강화를 위해 올해 초 광주교육연수원과 광주문학관이 체결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연수에 참여한 교사들은 문학을 통해 학생들 스스로 읽고 생각하며, 소통하는 교육을 구상하는 등 독서교육 역량을 강화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새로운 교육환경에서 독서교육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연수 과정은 ‘챗지피티(ChatGPT) 시대의 읽기와 쓰기’를 주제로 전남대학교 전동진 학술연구교수 등을 강사로 위촉해 ▲챗GPT를 능가하는 읽기 ▲챗GPT를 능가하는 쓰기 ▲대안적 쓰기의 실천과 대화적 평가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김수영의 시 '풀'을 읽는 아홉 개의 시선, 인디언 식 시(詩) 달력 창작, 매체의 활용과 평가 등의 실습형 활동이 디지털 시대를 맞아 독서교육 변화를 시도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광주광역시교육청이 28일 지방공무원 어울배움터에서 사립유치원 K-에듀파인 담당자를 대상으로 사립유치원 학부모부담금 신용카드 자동납부 교육을 실시했다. 29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전국 사립유치원에 3월부터 전면 도입된 학부모부담금 신용카드 자동납부에 관련된 실무자 중심 교육이다. 내용은 ▲신용카드사 가맹점 가입 및 학부모 안내 ▲신용카드 수납처리 및 반환 방법 ▲신용카드 자동납부 K-에듀파인 시스템 활용 방법 등이다. 사립유치원 현장에 필요한 내용과 사례 중심으로 이뤄져 담당자의 이해도를 높였다. 이정선 교육감은 “사립유치원 현장에서 업무 담당자들이 K-에듀파인 시스템을 원활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역량강화와 전문성 향상을 위한 교육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광주광역시교육청이 28일 학생 맞춤형 독서교육 플랫폼 ‘2024년 독서로(DLS) 연수’를 학교 도서관 담당자 및 시스템 관리·운영자 300여 명을 대상으로 개최했다. 29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독서로’는 학교 도서관 업무를 효율적으로 수행하고, 독서교육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새로운 독서교육종합지원시스템이다. 도서관 업무 지원, 독서교육 프로그램, 독서활동, 독서 자료실 등의 기능을 제공한다. 특히 학생은 시스템을 통해 감상문 쓰기, 독서퀴즈 등 다양한 독후활동을 할 수 있으며, 교사는 학생들의 독서 활동에 대한 데이터를 분석해 독후활동 지도, 도서관 활용 수업 등을 용이하게 할 수 있다. 3월 현재 시범 운영 중이며 오는 4월 1일 정식 개통돼 앞으로 학교 현장에서 활용되게 된다. 이번 교육은 ‘독서로’ 시스템 개통에 맞춰 원활한 운용을 위한 교육으로 구성됐다. 또 독서퀴즈, 밸런스 게임 등 다양한 새로운 기능 활용 등을 배울 수 있도록 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독서교육 활성화을 위해서는 그 기반이 되는 학교 도서관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다시 책으로 프로젝트’(교육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특허청은 3월 29일 14시 민생현장 소통의 일환으로 발명·특허 우수 고등학교인 명신여자고등학교(인천시 부평구)를 방문해 현장 의견을 청취한다고 밝혔다. 특허청은 발명·지식재산 분야 교과·비교과 교육과정 운영을 통해 지식재산 소양능력을 갖춘 창의융합 인재를 양성하는 ‘발명·특허 고교운영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명신여자고등학교는 ’18년부터 특허청의 지원사업을 통해 정규 교과(지식재산일반, 과학 등)에 발명교육을 융합하고, 학생들의 창의성과 문제 해결능력을 증진시키기 위한 발명동아리 운영, 지식재산(IP) 융합 모의재판 대회 등 다양한 교외 발명활동을 운영하고 있다. 그 결과 학생들의 특허출원은 ’18년 이후 187건으로 우수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이번 현장방문에서는 교원들의 발명교육 활동을 격려하고, 교육현장의 불편사항을 청취하는 등 발명교육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특허청 목성호 산업재산정책국장은 “창의력, 문제해결력 등 미래세대 핵심역량을 키우는 데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발명교육으로, 특허청은 학생들에게 발명교육이 더욱 확대될 수 있도록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군산교육지원청은 28~29일 이틀간 군산융복합미래교육센터에서 ‘2024년 군산시청 공직자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군산시청 공무원들의 디지털 리터러시 능력 증진을 통해 다가오는 미래 사회에 주민들에게 합리적인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고, 공직자 직무능력의 향상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또한 AI를 활용한 직무역량 강화 프로그램 운영으로 공무원들의 업무 효율을 증대시키고 나아가 집단지성에 기반한 상호 협업 프로그램을 활용해 업무처리 과정 개선을 지원하고자 하는 목적에서다. 연수가 진행된 군산융복합미래교육센터는 관내 초·중 학생들의 융복합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주민과 공무원, 학부모들의 첨단미래기술 교육 장소로도 이용되고 있다. 시민과 공무원을 대상으로 하는 연수 프로그램과 학생들의 미래역량 신장을 위한 △드론 교육 △3D 프린터 교육 △찾아가는 융복합미래교육 등을 통해 군산의 교육적 역량을 한층 강화시켰다는 평가다. 김왕규 교육장은 “앞으로도 군산 관내 학생뿐만 아니라 시민, 공무원, 지역주민들의 미래역량 신장을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전주교육문화회관(관장 이현규)는 영유아에게 성장 단계별 책꾸러미를 선물하는 2024년'북스타트'사업을 새롭게 추진한다. 북스타트는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라는 취지로 북스타트코리아와 지방자치단체가 함께 아기 연령에 맞는 그림책이 든 가방을 선물하는 지역사회 문화운동 프로그램이다. 전주교육문화회관도 그림책을 매개로 부모·자녀 간 긴밀한 유대관계를 형성하고, 아이들이 책을 사랑하는 평생독자로 성장하도록 돕기 위해 올해부터 해당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책읽는사회문화재단(북스타트코리아)로부터 아기들을 위한 책 76종을 추천받았으며 이 중 전주교육문화회관 사서가 6종을 추천했다. 최종 추천된 그림책 후보는 △나가서 놀래(한울림어린이) △춤춰요(소원나무) △오늘 뭐 했니?(한림출판사) △눈사람 마을의 아이스크림(달리) △곰 할머니의 잠 가게(달리) △내 노란 신발(그린북)이다. 대상은 주민등록상 거주지가 전주시인 △생후 0개월~18개월(1단계: 북스타트 베이비) △19개월~35개월(2단계: 북스타트 플러스) △36개월~취학전(3단계: 북스타트 보물상자) 영유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