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7인의 부활’ 거대악을 깨부술 새로운 단죄자가 등판한다. 오는 3월 29일(금) 첫 방송되는 SBS 새 금토드라마 ‘7인의 부활’(연출 오준혁·오송희, 극본 김순옥, 제작 초록뱀미디어·스튜디오S) 측은 28일, 또 다른 복수를 준비하는 새 단죄자의 등장을 예고했다. 여기에 매튜 리(=심준석/엄기준 분)와 ‘악’의 운명 공동체 사이 심상치 않은 분위기는 첫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고조시킨다. ‘7인의 부활’은 리셋된 복수의 판, 다시 태어난 7인의 처절하고도 강렬한 공조를 그린다. 완벽하게 재편된 힘의 균형 속 새로운 단죄자의 등판과 예측 불가한 반전의 변수들이 카타르시스를 선사할 전망. 막강한 권력을 거머쥔 ‘절대악’ 매튜 리와 ‘악’의 공동체가 무너지는 방식, 지옥에서 돌아온 민도혁(이준 분)이 맞이할 변화는 무엇일지 이목이 집중된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 베일에 싸인 의미심장한 뒷모습이 눈길을 끈다. 아이의 물건들로 가득 채워진 어느 다락방, 누군가 스크린을 통해 추억이 깃든 영상을 보고 있다. 담요를 머리까지 뒤집어쓴 축 처진 어깨는 어딘지 모르게 슬퍼 보인다. &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수사반장 1958’이 35년 만의 화려한 귀환을 알렸다. 오는 4월 19일(금) 첫 방송되는 MBC 새 금토드라마 ‘수사반장 1958’(기획 장재훈, 홍석우/연출 김성훈/극본 김영신/크리에이터 박재범/제작 ㈜바른손스튜디오) 측은 지난 27일, 원조 박 반장(최불암 분)과 청년 박영한(이제훈 분)의 완벽 싱크로율이 돋보이는 스페셜 ID 영상 2종을 동시 공개했다. ‘수사반장 1958’은 한국형 수사물의 역사를 쓴 ‘수사반장’ 프리퀄로, 박영한 형사가 서울에 부임한 1958년을 배경으로 시작된다. 야만의 시대, 소도둑 검거 전문 박영한 형사가 개성 넘치는 동료 3인방과 한 팀으로 뭉쳐 부패 권력의 비상식을 상식으로 깨부수며 민중을 위한 형사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그린다. 아날로그 수사의 낭만과 유쾌함이 살아있는 레트로 범죄수사극이 젊은 세대에게는 색다른 카타르시스를, 박 반장의 활약상을 추억하는 세대에게는 새로운 재미와 감동을 선사할 전망이다. 대한민국 최초의 범죄 수사극이자, 최고의 국민 드라마 ‘수사반장’의 리메이크 소식에 뜨거운 기대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멱살 한번 잡힙시다’의 연우진과 장승조가 숨 막히는 심리전을 시작했다. KBS 2TV 월화드라마 ‘멱살 한번 잡힙시다’(연출 이호, 이현경 / 극본 배수영 / 제작 몬스터유니온, 프로덕션H)는 연이어 발생한 살인 사건을 통해 거대한 소용돌이에 빠지는 세 남녀의 이야기를 다룬 멜로 추적 스릴러다. ‘멱살 한번 잡힙시다’는 집요하게 차은새(한지은 분)의 살인 사건을 추적하는 형사 김태헌(연우진 분)으로 인해 끝끝내 설우재(장승조 분)가 차은새와 내연 관계였다는 것이 밝혀지며 파격적인 반전을 선사했다. 점점 미궁으로 향하는 진실을 두고 팽팽하게 대립하는 두 남자를 통해 사건의 쟁점들을 짚어봤다. ◆ 김태헌의 날카로운 촉, 흩어진 진실의 퍼즐을 맞추다 은새가 가장 많이 통화한 번호가 우재인 것이 밝혀지자 태헌은 우재의 참고인 조사를 진행했다. 태헌은 자신의 날 선 추리로 우재를 압박했지만 우재는 은새가 자신의 스토커일 뿐이라고 주장했다. 취조실 속 이들의 팽팽한 심리전은 시청자들에게 극도의 긴장감을 안겼다. 우재는 잠시 수사망을 벗어났지만 그의 세컨폰에서 은새와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순수 케이블 채널이 낳은 범죄 예능 킬링콘텐츠 '풀어파일러'가 오늘(28일) 시즌4 포문을 연다. 오늘 저녁 8시에 첫 방송되는 한국 최초의 크라임 퀴즈 예능 '풀어파일러4'(제작 AXN, 더라이프, K-STAR, SmileTV Plus)는 범죄 없는 세상을 꿈꾸는 풀어파일러들의 네 번째 도전기로, 고급반 프로파일링 실력으로 뭉친 풀어파일러들이 날로 극악무도해지는 전 세계의 실제 범죄 사건을 파헤치며 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크라임 퀴즈를 풀면서 전문 프로파일링 지식과 다양한 범죄 예방법을 전수하는 예능 프로그램. 순수 케이블 오리지널 예능 프로그램 중 이례적으로 시즌4까지 제작될 정도로 탄탄한 팬덤을 자랑하고 있다. 최근 '크라임씬 리턴즈' 등이 인기를 끌며 범죄 추리 예능 프로그램들이 재조명되고 있는 가운데, 배턴을 이어받을 '풀어파일러4' 출격에 관심이 모이는 상황. 이에 추리 예능 마니아들을 열광케 할 '풀어파일러4'의 시청포인트를 짚어본다. #1. 믿고 보는 경력직 파일러 X 신입 파일러 ‘박선영’의 의기투합! 한층 냉철해진 집단 프로파일링이 펼쳐진다!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2024학년도 3월 새 학기를 맞아 보람동 학교 주변 번화가 일대를 대상으로 학교 주변 청소년 유해환경 합동점검을 지난 28일 실시했다. 특히, 이번 점검은 민간단체인 유해환경 감시단이 참여했으며, 세종시청, 세종경찰서와 협동하여, 민·관이 함께하는 합동점검으로 기존의 점검보다 더욱 강화하여 실시했다. 주요 점검 내용은 교육환경 보호구역 내 ▲설치금지 행위 및 시설 위반 단속 ▲청소년 유해업소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위반 여부 ▲불건전 광고 및 청소년 대상 불법 판매 행위 등이며, 룸카페, 안마방 등 교육환경보호구역 내 설치금지 시설 불법 영업행위를 집중 점검하고 편의점, 피시(PC)방, 노래연습장 등의 청소년 출입 및 청소년 고용 금지 의무 위반을 면밀하게 확인했다. 또한, 사업주들에게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의무 등에 대하여 재차 당부했으며, 상가 밀집 구역에서는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학교 주변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홍보물 배포 및 캠페인 활동을 함께 실시했다. 박점순 학교안전과장은 “앞으로도 관계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하여, 학생들이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은 3월 28일, 안면고등학교 특수학급에서 2024 특수교육 지원장학 및 장애학생 인권지원단 정기 현장지원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태안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올해 3월 1일자 신규 특수교사가 배치된 학교를 대상으로 집중 지원을 펼치고 있다. 그 중에서도 이번 지원장학은 안면고등학교의 내실 있는 특수교육 운영을 위해 ‘태안 특수교육 장학지원단’ 소속 정효정 교사(태안고 특수교사)를 멘토, 신규 신효주 특수교사를 멘티로 짝지어 1:1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했다. 컨설팅은 사전에 멘토교사에게 제출된 질문 목록을 바탕으로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출결, 개별화교육 계획 수립 및 관리 방법, 특수학급교육과정 운영 계획 작성 및 실행, 특수교육 현장체험학습의 운영의 노하우 등에 대한 내용으로 전개했다. 한편 장애학생의 인권침해 예방과 인권보호의식 강화를 위해 장애학생 인권지원단 정기 현장지원도 함께 이뤄졌다. 학생, 교직원, 보호자 등의 교육공동체를 대상으로 장애이해교육 및 연수를 내실 있게 운영할 수 있는 방안과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인권 신장방안에 대해 함께 논의했다.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중부권 광역발명교육센터 설립 지원단이 중부권 발명교육 활성화와 창의적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인프라 구축을 위해 지난 28일부터 29일까지 부산광역시와 경북 경주에서 '제2차 워크숍'을 개최했다. 지난 2월 대전 국제지식재산연수원에서 개최한 워크숍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이번 워크숍은 중부권 광역발명교육센터의 구축을 위한 기반 마련과 미래 지향적 교육 프로그램 개발을 목표로 했다. 부산광역시교육청 교육연구정보원 내 '메타버스교육실', 부산광역시 한․아세안 ICT융합빌리지 내 '부산XR 메타버스실', 경상북도의 '경주발명체험교육관'을 방문하여 최신 교육 기술과 발명교육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아울러, 포항공과대학교 차세대영재기업인교육원의 운영 사례와 프로그램 운영 전략에 대한 강의도 진행되어, 참가자들에게 다양한 교육 모델과 아이디어를 제공했다. '경북발명체험교육관' 방문을 통해 발명교육 관련 전시체험에 대한 아이디어를 얻어 '중부권 광역발명교육센터' 구축에 적극 반영해 중부권 발명교육의 미래 방향성을 정하고, 지역 간 협력을 통한 발명교육 네트워크를 강화할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29일, 학교 현장에서 발굴한 일하는 방식 개선 과제 51개 중 38개를 수용(부분 수용)하고 해결했다고 밝혔다. 교원, 일반행정직, 교육공무직 등 150여 명의 현장 교직원들로 구성된 학교지원단에서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여 발굴했으며, 교육지원청과 도교육청 해당 부서가 머리를 맞대고 현장의 요구를 수용했다. 발굴된 과제는 교육지원청에서 자체 해결 방안을 마련하고, 자체 해결이 어려운 내용에 대해 본청 해당 부서의 검토를 거쳐 51건 중 38건이 수용(부분 수용)되어 74%의 수용률을 보였다. 주요 내용으로는 ▲학교의 단순 상황 알림에 대한 내부기안 생략 및 별도 게시판 마련 ▲문서 양식 게시판 신설 ▲교직원 채용시 잠복결핵 검진 시행 안내 개선 ▲위(Wee)프로젝트 운영 상담 기록방식 개선 ▲외부 인력의 성범죄 조회 간소화 등이 있으며, 학교의 업무담당자들이 일상적으로 느끼는 피로감과 불편함을 해소해 주면서도 업무효율화와 일하는 방식을 개선할 수 있는 내용들이 주를 이루었다. 윤건영 교육감은 “교육지원청과 도교육청 각 부서가 일하는 방식 개선을 통해 학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도내 학교의 양성평등 교육환경 안착을 위해 2024학년도에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먼저, 상반기에는 충북 도내 초등학교 5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양성평등 의식 수준을 확인하는 성인지 감수성 진단검사를 진행한다. 진단검사는 ▲성 평등 의식 ▲성 인권 의식 ▲양성평등 실천 의지 등 다양한 척도의 문항을 활용해 진행되며, 진단 검사 결과는 학교 양성평등교육의 실질적이고 종합적인 토대를 마련하는 기초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또한, 교직원 성인지 감수성 향상을 위해 학교 교직원 성희롱․성폭력․성매매 예방교육을 위한 전문 강사를 학교 현장에 지원한다. 지난 2월, 도교육청은 학교 교직원 연수 지원을 위한 성희롱․성폭력․성매매 예방교육 전문강사 인력풀을 조직했으며, 3월에는 도내 각급 학교에 인력풀 명단을 제공하고, 강사 지원을 희망하는 학교에 전문강사를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중에 있다. 특히, 오는 5월에는 충북교육청 소속 교직원 300명을 대상으로 '성희롱․성폭력 고충상담원 교육'을 지원해 성 관련 사안 피해자에게 내실있는 상담을 제공하는 고충상담원을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28일 NH농협은행에서 경남교육행복카드 사용에 대한 포인트 적립금 16억 4,012만 7,550원을 전달받았다. ‘경남교육행복카드’는 2023년 경남교육청과 농협, 비씨카드사가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법인 카드 이용액의 1%를 포인트로 적립하는 공익적 제휴 카드다. 2003년부터 현재까지 포인트 적립금 누적액은 177억 7,400만 원에 달하며, 매년 전달받은 포인트 적립금은 경남교육청 세입 재원으로 편성해 학생 교육 활동과 복지 사업으로 전액 집행된다. 올해 포인트 적립금은 전년 대비 1억 5,000여만 원이 증액된 16억 4,000여만 원으로, 취약 계층 학생들에게 다양한 교육 활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복지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박종훈 교육감은 “경남교육행복카드 복지 사업은 경남 지역 학생을 위한 교육 협력 사업에 큰 힘이 되고 있다”라며 “행복한 교육 복지 정책을 실현하는 데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