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융합과학교육원에서는 제57회 과학의 달을 맞이하여, 4월 13일부터 4월 23일까지 『2024 가족과 함께하는 과학나들이 해봄 주간』으로 지정하여 다양한 융합과학 행사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로봇, 메이커, 첨단과학(XR, VR), 생태체험 등의 다양한 주제로 구성된 가족 단위 체험 프로그램을 사전 신청받아 선정된 100여 가족을 대상으로 본원과 3개 분원(남산, 동부, 남부)에서 동시에 진행한다. 이번 행사의 참가 신청은 융합과학교육원 누리집에서 4월 3일부터 할 수 있다. 프로그램별 신청 일정은 다음과 같다. 과학교육원 본원(낙성대로)에서는 초등학생 5, 6학년 학생 가족들을 대상으로 4월 20일에 STEAM・로봇을 주제로 한 '과놀자 가족캠프'를 운영한다. 과놀자 캠프에서는 도형의 패턴과 변화를 이용해 3D 동물 블록을 제작하는 활동과 다양한 센서를 활용한 스파이크 로봇을 제작하고 코딩을 통하여 경주를 진행하는 등의 과제 프로젝트를 가족과 함께 체험할 수 있다. 같은 날인 20일 초등학생 3학년부터 6학년 학생 가족들을 대상으로 웹카툰과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국제교육원은 4월 1일부터 이주배경학생(다문화학생) 맞춤형 멘토링 수업을 시작한다. 2019년부터 다문화교육지원센터는 퇴직 교원의 능력과 경험을 활용하여 이주배경학생들에게 필요한 한국어 기초 및 기본 학습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멘토링 참여 봉사자 15명(퇴직 교원 9명, 대학생 6명)을 모집하여 청주 시내 초․중․고 학생 45명을 대상으로 멘토-멘티 1:1 부터 4명 매칭하여 방과후에 교육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광우 국제교육원장은 “퇴직 교원의 풍부한 교육경력과 대학생들의 열정이 이주배경 학생들의 한국어 학습과 학교생활 적응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 본다.”며, “이주배경 학생들의 맞춤형 교육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다문화교육지원센터는 지난 3월 28일(목),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멘토 15명을 대상으로 '다문화학생 맞춤형 멘토링 멘토 역량강화 워크숍'을 진행한 바 있다.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은 오는 4월부터 매주 화요일마다 방과후 수업으로 '하굣길 SW․AI교실'을 운영, 청소년들이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기술인 소프트웨어와 인공지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하굣길 SW․AI교실'은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 모두 참여할 수 있으며, ▲프로그래밍 언어 ▲알고리즘 ▲블록코딩 ▲인공지능 ▲언플러그드 컴퓨팅 교육 ▲피지컬 컴퓨팅 등을 주제로 각 강좌당 8시간씩 36강좌를 운영한다. 특히, 이번 SW․AI교실은 생성형 AI를 이용해 기존 콘텐츠를 새로운 콘텐츠를 만들어 내는 방법으로 웹툰과 디지털 북을 제작하고, 인공지능으로 게임을 쉽게 만들어 주는 로블록스 어시스턴트 등 최신 교육 트렌드를 반영하여 소프트웨어의 기본 개념부터 실제 응용까지 폭넓게 학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상반기, 하반기로 나누어 운영되는 이번 교육은 상반기에만 총 180명의 학생들이 참여하게 되며, 강좌의 교육적 효과를 극대화하고자 교육 인원을 강좌당 10명으로 편성했으며, 신청 시작 2시간만에 신청이 마감될 정도로 높은 인기를 끌었다. 홍만표 교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학교폭력 예방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도내 모든 학교에 ‘학교문화 책임규약’을 확대한다. 학교문화 책임규약은 학교 구성원들이 학교폭력 및 학생생활지도 내용을 이해하고 책임을 확인하며 실천을 다짐하는 규약이다. 학생, 보호자·학부모, 교직원이 학교폭력 예방교육, 캠페인, 학교 행사 등 다양한 방법으로 실천할 수 있다. 책임규약에는 ▲학교폭력 개념 및 유형 ▲가해학생 조치사항 ▲학교장 긴급조치 ▲피해 및 신고·고발 학생 보복 금지 ▲학교폭력 예방교육 이수 의무 ▲모두의 학교를 위한 학교 구성원의 책임 ▲학생생활지도의 이해 및 준수 등이 담겨있다. 학생, 보호자·학부모, 교직원의 의견수렴 절차를 거쳐 자율적 서명과 참여가 이뤄진다. 도교육청은 지난해 학교폭력 예방 선도학교 100교를 지정해 학교문화 책임규약을 시범 운영했다. 올해는 책임규약 및 학교폭력 예방활동 중점 운영교를 220개교 선정해 공감대를 확산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오는 4월 2일 서울대 시흥캠퍼스에서‘학교문화 책임규약 설명회’를 개최한다. 현장에는 도내 교원 250여명이 참석한다. &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교육활동 침해행위에 대한 엄정한 대처와 교권보호위원회 심의 전문성 확보, 학교 행정업무 경감을 위해 교육지원청별 지역교권보호위원회를 본격 운영한다. 2023.9.27. 개정된 ‘교원의 지위 향상 및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특별법’이 2024.3.28. 시행됨에 따라 기존 학교교권보호위원회를 폐지하고 지역교권보호위원회로 이관한다. 지역교권보호위원회는 법령에 따라 ▲교육활동 침해 기준 마련 및 예방 대책 수립 ▲교육활동 침해학생에 대한 조치 ▲교육활동 침해 보호자 등에 대한 조치 ▲교원의 교육활동과 관련된 분쟁의 조정 ▲그 밖에 교육장의 심의가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항 등을 심의한다. 도교육청은 25개 교육지원청에 지역교권보호위원회를 설치했다. ▲교원 253명 ▲학부모 146명 ▲전문가 110명 ▲경찰 92명 ▲법조인 69명 ▲교육전문직 34명 총 704명 위원, 97개 소위원회로 구성해 교육활동 침해 사안을 공정하고 신속하게 심의한다 도교육청은 심의 전문성 향상과 지역교권보호위원회 업무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역량 강화에 힘쓰고 있다. 지난 19일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경기도교육청국제교육원(원장 유혜영)이 다음달 1일부터 9일까지 도교육청 소속 일반직공무원 60여 명을 대상으로 영어 회화 연수‘영어 회화 클래스’1기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변화하는 글로벌시대 교육 현장에 발맞춰 일반직공무원들에게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높이고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실용 영어 의사소통 능력을 함양시키고자 온라인 쌍방향으로 마련됐다. 과정은 교육원 원어민 강사들이 ▲학교에서 주로 사용하는 영어 ▲일상생활 또는 여행지에서 활용도가 높은 일반 회화 ▲비즈니스 회화 등으로 개인별, 수준별(초·중·고급) 15시간 총 7일간 진행된다. 교육원은 특히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상황을 기획해 영어 사용 기회를 확대하고 의사소통 능력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유혜영 원장은 “자기 계발 기회가 될 수 있도록 많은 사람들이 연수에 참여하길 바란다”며 “다문화가정 증가 등으로 국제화돼 가는 교육 현장에서 언어역량을 갖춘 미래인재 양성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교육청국제교육원은 이번 영어 회화 클래스 1기를 시작으로 올해 8월에는 초·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경기교육도서관이 다음달 16일부터 5월 24일까지 도내 전 지역 초·중학교 새내기 학부모를 대상으로 상반기 ‘2024 새내기 학부모 독서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이번 독서아카데미는 경기교육도서관 10개관과 경기평생교육학습관이 공동으로 추진하며, 학부모와 학생의 동반성장을 지원하는 교육도서관의 역할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그동안 새내기 학부모 독서아카데미는 개별 경기교육도서관이 각각 권역별로 운영해 왔다. 이번 공동사업으로 교육을 원하는 학부모는 지역의 경계 없이 원하는 강좌를 선택 반복해 참여 할 수 있다. 초등 대상은 ▲놀수록 자라나는 우리 아이 독서력 ▲행복한 학교 생활 ▲생각하는 아이로 키우는 엄마표 질문 수업 ▲(특수교육대상) 학교생활과 독서교육 등 15개 강좌다. 중등 대상은 ▲2022 교육과정 바로 알기 ▲우리 아이들의 미래 진로와 인문학 독서 ▲독서가 사교육을 이긴다: 중학생 독서 활용법 등 13개 강좌다. 학교생활과 독서·자녀·인성·다문화․특수교육대상자 학부모교육 등 5개 분야 총 50개 강좌가 상·하반기로 나눠 진행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경기과천교육도서관(관장 조정수)이 제60회 도서관주간을 맞이해 다음달 12일부터 다양한 독서문화 행사를 개최한다. 도서관주간은 도서관의 가치와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매년 4월 12일부터 18일까지 전국 도서관에서 운영되는 독서문화 캠페인이다. 올해는 ‘다시 만나 반갑습니다'를 주제로 도서관 재개관을 축하하며 다시 만나게 된 도서관과 책, 이웃에 대한 반가운 마음으로 다양한 독서문화 행사를 운영할 계획이다. 주요 내용은 ▲오현선 작가의 ‘우리 아이 독서 자립’▲AR 책카드, AR 큐브 만들기 체험 ▲디지털드로잉으로 ‘나’를 만나다 ▲‘만남’을 소재로 한 도서 전시 등이다. 특히 공간 재구조화로 새롭게 조성된 청소년실에서는 친구와 함께 청소년실을 즐기는‘함께 가자 친구야’ 이벤트도 진행된다. 행사에 참여한 청소년에게는 도서, 기념선물, 보드게임 대출권 등 도서관 랜덤박스가 제공된다. 행사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4월 1일부터 경기과천교육도서관 누리집에서 회원가입 후 신청하면 된다. 조정수 경기과천교육도서관장은 “따뜻한 봄날 도서관에서 특별한 추억과 도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보이그룹 파우(POW)가 데뷔 첫 팬미팅으로 일본에 이어 태국을 찾는다. 파우(요치, 현빈, 정빈, 동연, 홍)는 최근 일본 도쿄 ZEPP SHINJUKU(제프 신주쿠)에서 2024 단독 팬미팅 ‘POW HOUSE in Tokyo(파우 하우스 인 도쿄)’를 성료했다. 이어 오는 4월 6일 태국 방콕에서도 ‘POW HOUSE’를 개최하며 핫한 글로벌 행보를 지속한다. ‘POW HOUSE in Tokyo’는 파우가 지난해 10월 정식 데뷔한 이후 5개월 만인 이달 일본에서 진행한 첫 단독 공연이다. 파우는 올해 1월 발매한 신곡 ‘Valentine(발렌타인)’을 비롯해 데뷔 EP 타이틀곡 ‘Dazzling(대즐링)’과 수록곡 ‘Amazing(어메이징)’, ‘Favorite(페이버릿)’ 등 다채로운 무대를 펼쳤다. 또 유창한 일본어로 현지 팬들과 소통했고, 일본어 곡 ‘Pretender(프리텐더)’, ‘Betelgeuse(베텔기우스)’ 무대로도 팬심을 매료시켰다. 이와 함께 파우는 “글로벌 파워(팬덤명)를 만나고 돌아가면 충전되는 기분이다. 차근차근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완벽한 가족’이 올해 상반기 최고의 기대작으로 관심이 뜨겁다. 새 드라마 ‘완벽한 가족’(ⓒ함창석, 주은/대원씨아이)은 누가 봐도 행복하고 완벽한 가족이 딸의 살인으로 인해 점점 서로를 의심하기 시작하는 미스터리 드라마다. 극 중 살인 사건에 연루된 선희(박주현 분)가 숨기고 있는 진실은 무엇일지, 그 가운데 선희의 아빠 최진혁(김병철 분)과 엄마 하은주(윤세아 분)가 어떤 일들을 펼쳐나가게 될지 그 내용에 기대가 큰 작품이다. ‘완벽한 가족’은 일본의 거장 유키사다 이사오 감독이 연출을 맡아 화제가 됐다. 유키사다 이사오 감독은 지난 2002년 ‘GO’로 제25회 일본 아카데미 최우수감독상을 비롯해 각종 영화제를 휩쓸었고, 2004년에는 ‘세상의 중심에서 사랑을 외치다’로 일본 전역을 뒤흔들었다. 이후 2018년 ‘리버스 엣지’로 제68회 베를린 국제영화제 국제비평가연맹상을 수상하는 등 유키사다 이사오 감독이 연출할 ‘완벽한 가족’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그는 지난해 열린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영화 ‘리볼버 릴리’ 감독으로 국내 관객들과도 뜻깊은 만남을 가졌다. 앞서 유키사다 이사오 감독은 지난해 8월 진행된 기자간담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