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익산시가 친환경 농업기반 조성을 위해 유용미생물 사용농가를 추가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대상자는 농업경영체를 등록한 농업인으로 24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농업기술센터 미생물배양실을 방문해 신청하고 미생물 사용교육을 받으면 된다. 익산시는 매년 12월 사용농가 신청을 받고 있으며, 미신청 농가를 대상으로 분기마다 추가 모집을 진행하고 있다. 농업미생물은 원예분야에서 △작물 생육 촉진 △토양물리성 개선 △병해충 억제 △시설하우스 염류 장해 해소에 도움을 주고 있다. 또한 축산분야는 유해가스나 분뇨의 악취를 낮춰 환경 개선에 효과가 있다. 익산시는 지난달 공급농가를 대상으로 진행한 만족도 조사에서 92% 이상이 만족으로 응답해 사업의 효과성을 확인했다. 올해 850여 명의 농업인에게 미생물을 공급하고 있으며 연말까지 630여 톤을 공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유용미생물 활용에 대한 농가의 만족도가 높다"며 "농가소득 향상과 고품질 농축산물 생산을 위해 안정적 공급 체계를 구축하고 공급량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가수 정동하가 ‘대국국제뮤지컬페스티벌’ 개막식 무대에 선다. 정동하는 오는 22일 오후 6시 30분부터 대구 코오롱야외음악당에서 개최되는 ‘제18회 DIMF 개막식 & 축하공연’에 출연한다. 해당 공연은 올해로 18회를 맞은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이하 DIMF)’의 시작을 알리는 자리로, 화려한 개막을 널리 알릴 대규모 야외 뮤지컬 갈라 콘서트이다. 특히, 오는 29일 밤 11시 KBS1 채널을 통해 전국에 방송 예정으로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정동하는 제11회 ‘DIMF’ 남우주연상 수상자로, DIMF의 대표 뮤지컬인 ‘투란도트’의 남자 주인공역을 맡아 열연한 경험이 있다. 또한 ‘드라큘라’, ‘잭 더 리퍼’ 등 다양한 작품에서 관중들을 단숨에 사로잡으며 뮤지컬 배우로의 입지를 증명했다. 정동하는 이번 개막식 무대에서도 자신의 대표 뮤지컬 넘버들을 선보이며 폭발적인 가창력과 짙은 감성으로 축제의 분위기를 뜨겁게 고조시킬 예정이다. ‘제18회 DIMF 개막식 & 축하공연’에는 정동하를 비롯해 로랑방, 마이클리, 에녹, 유회승, 유태양, 몽니, 최정원, 신영숙 등 여러 스타들이 등장해 풍성하고 다채로운 무대를 선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tvN ‘우연일까?’ 김소현, 채종협, 윤지온, 김다솜이 첫사랑의 기억을 소환한다. 오는 7월 22일(월) 첫 방송 예정인 tvN 새 월화드라마 ‘우연일까?’(연출 송현욱, 극본 박그로,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아이오케이컴퍼니·베이스스토리, 원작 네이버웹툰 ‘우연일까?’(글 남지은, 그림 김인호))는 찌질하고 서툴렀던 첫사랑을 10년 만에 ‘우연’히 만나 ‘운명’처럼 얽히며 다시 사랑에 빠지는 첫사랑 기억 소환 로맨스다. 동명의 네이버웹툰을 원작으로 열아홉 소년 소녀가 스물아홉 청춘 남녀로 재회해 무수한 우연 속 자신의 운명을 찾아가는 과정이 설레면서도 유쾌하게 그려진다. ‘연모’ ‘뷰티 인사이드’ ‘또 오해영’ 등을 통해 감각적이고 디테일한 연출을 선보인 ‘로코 대가’ 송현욱 감독과 신예 박그로 작가가 의기투합해 눈길을 끈다. 무엇보다 ‘첫사랑 재질’ 김소현, 채종협, 윤지온, 김다솜의 만남은 드라마 팬들의 기다림마저 설레게 한다. 가장 순수하고 풋풋했던 10대부터 진정한 사랑을 찾아가는 20대까지, 찌질했지만 사랑스러웠고 서툴렀지만 격렬했던 첫사랑을 소환하는 청춘 로맨스가 시청자들의 현실 공감을 자아낼 것으로 기대된다. 김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남원시는 최근 음식물찌꺼기를 전량 하수도로 배출하는 불법 주방용오물분쇄기 유통으로 하수의 수질악화 등이 우려됨에 따라 이에 대한 근절 대책을 마련하고자 불법 주방용 오물분쇄기 지도점검 및 적극 홍보에 나섰다. 지도점검은 음식물류폐기물 다량배출자를 대상으로 불법 주방용 오물분쇄기를 사용하는지 점검할 예정이며, 공동주택 등에 불법 제품 사용금지 조항 신설을 권고하며 게시판 등에 홍보 요청할 계획이다. 불법제품 사용은 옥내배관 막힘으로 오수가 집안으로 역류하거나 악취가 발생하여 사용자 뿐만 아니라 이웃주민들에게도 피해를 주므로 사용해서는 안된다. 또한, 불법 제품을 사용하면 사용자는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불법제품 제조‧수입‧판매자는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원 이하의 벌금형 처분을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주방용 오물분쇄기 사용시 인증받은 제품인지 확인하고 올바른 방법으로 사용해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주방용 오물분쇄기 인증은 한국물기술인증원 통합인증정보망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남원시가 7월 1일부터 5일까지 관내 자전거도로를 대상으로 장마철 집중호우를 대비하여 안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점검 대상은 간선도로 11개 노선과 생활권 도로 29개 노선으로 총 40개 노선, 약 75km이며 주요 점검 사항은 ▲노면 포장 균열 및 파손 여부 ▲ 물고임 등 배수시설 점검 ▲안전펜스, 규제봉, 볼라드, 자전거 횡단도 등 주요 안전시설 ▲ 교통안전시설 ▲노면표시 등이다. 점검반은 시 및 관계기관 담당자로 편성되며 단순사항은 즉시 현장조치하고, 후속 조치가 필요한 경우에는 예산을 투입해 보수할 계획이다. 또한 지난 5월에 실시한 집중안전점검 결과에 대한 사후관리 및 후속 조치 이행 여부를 재확인하고, 이후에도 정기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하여 자전거도로 운영 및 관리에 이상이 없도록 노력해 나갈 방침이다. 남원시 관계자는 “자전거 이용자들이 안심하고 통행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장마철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경북 영주시는 안전하고 아름다운 영주댐 일주도로 통행환경 조성을 위해 ‘영주댐 일주 야간경관 조성 사업’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영주댐 준공과 함께 진행 중인 ‘댐 주변 종합 관광단지 개발사업’의 일환이다. 영주댐 일주도로는 굴곡이 심하고 폭이 좁은 구간이 많으며 야간에는 가로등 및 조명 시설의 부재로 시야 확보가 어려워 교통사고의 위험성이 높아 지속적으로 민원이 제기됐다. 이에 시는 지난해부터 주민참여예산 2억 5400만 원을 투입해 171개소에 가로등을 설치한 바 있다. 시는 지난달 기초 관광인프라 구축, 야간통행환경 개선을 위해 약 49km에 달하는 영주댐 일주도로를 대상으로 ‘야간 통행환경 개선 타당성 분석 연구 용역’을 착수했다. 이번 용역으로 일주도로에 가로등과 경관조명을 설치하는 사업화 방안 및 관련 법령을 검토하고 최종결과물을 토대로 경관 구역 및 디자인 등을 확정해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황규원 건설과장은 “이번 사업은 야간통행환경 개선뿐만 아니라, 관광객들에게 아름다운 야간경관을 제공해 우리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주민 친수공간으로 탈바꿈할 완주군 만경강 통합하천 조성사업이 가시화되고 있다. 지난 20일 완주군은 홍수안전을 기반으로 지역 주민이 요구하는 친수공간 조성을 위해 추진하는 ‘완주군 만경강 통합하천 조성사업’의 종합계획구상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군은 이번 용역결과를 바탕으로 치수·이수 및 생태환경을 고려한 친수시설을 오는 2032년까지 향후 8년간 291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조성할 계획이다. 홍수안전을 위한 치수·이수 사업과 생태환경 보호·개선을 위한 환경계획 등에 대해서는 국가사업으로 추진하고, 지역특성과 주민의 요구를 반영한 친수시설은 환경청의 하천점용허가를 받아 완주군이 추진한다. 국가하천 만경강 완주 구간 23km 중 삼례, 봉동, 용진, 고산의 주민 거주구역 인근 친수지구 약 4.8km 구간이 대상이다. 우선, 문화예술촌과 비비정 철교 등 일제 수탈의 근대역사와 전주·익산과 접해 지리적·문화적 다양성이 높은 삼례 해전 구간은 최근 수요가 높은 파크골프, 축구 등의 체육시설과 전망대, 탐조대와 같은 생태 체험 시설을 결합한 복합스포츠 문화공원으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이재영 증평군수가 지난 20일 우기 대비 저수지 현장점검에 나섰다. 군에 따르면, 지역 내 저수지는 군 관할 8개소, 한국농어촌공사 관할 6개소 등 총 14개소다. 이날 군수가 찾은 율리 삼기저수지, 노암리 영수저수지 2개소로 제방 등 저수지 시설의 주요 구조부를 확인하고 집중호우 시 주민대피계획 등을 점검했다. 이 군수는“집중호우 시 피해가 없도록 저수지 안전 대비를 철저히 하고 지속적인 점검과 예찰 활동을 할 것”을 당부했다. 또 “갈수록 잦아지는 돌발성 호우에 선제적으로 대비해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주문했다. 군은 올해 5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노후화된 소류지를 보수·보강할 계획이다.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김제시는 지난해 전북특별자치도에서 실시한 미세먼지 저감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데 이어 올해 ‘제5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이행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지난 17일 전북특별자치도로부터 최우수기관 표창과 재정인센티브 5백만원을 수여 받았다. 지난 2019년 처음 시행된 후 올해 다섯 번째 추진되고 있는 계절관리제는 미세먼지 고농도 시기인 12월부터 이듬해 3월까지 5등급 차량 운행제한 확대, 농촌 불법소각 방지 등 평상시보다 강화된 배출 저감 및 관리 조치를 시행하는 제도다. 이번 평가는 도내 14개 시군을 대상으로 성과 우수성, 계절관리제 홍보·소통 노력, 시행협조 등 총 8개 지표를 토대로 실시됐다. 시는 ▲공회전 제한 캠페인 추진, ▲영농폐기물 불법소각 홍보 및 단속 등 다양한 미세먼지 대응사업을 선도적으로 추진한 성과를 명실공히 인정 받았다. 또한, 5,863대의 배출가스 4, 5등급 자동차 소유주에게 운행제한 및 미세먼지 저감사업 안내문을 발송 및 초미세먼지 총력 대응으로 드론, 미세먼지 간이측정기 등 첨단 장비를 이용해 비산먼지 발생 사업장, 다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부여군 지역공동체활성화재단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지난 5월 13일부터 6월 18까지 도시재생대학 주민기술학교 ‘제6기 우리동네 목공반’과 ‘제7기 우리동네 가드닝(정원가꾸기)반’교육을 성황리에 마쳤다. 주민기술학교는 목공과 가드닝(정원가꾸기)의 기초기술교육과 함께 수강생들이 직접 불편하거나 노후된 거리를 개선하는 “거리재생프로젝트”를 진행하여 기술교육과 더불어 공동체와 화합의 중요성을 가르치고 있다. 이번 제6기 우리동네 목공반에서는 도시재생사업에서의 목공 기술·공구 사용법을 포함한 안전교육·목재의 이해·목재 가공 방식·목공 설계·사각틀 및 서랍 제작·사포질 및 마감 등을 교육했다. 제7기 우리동네 가드닝반에서는 가드닝을 통한 도시재생·가드닝 식물의 이해·가드닝 시설물·식물을 이용한 인테리어·병충해 관리·다양한 정원디자인 형태 등을 교육했다. 아울러 이번 주민기술학교에서는 은산1리 마을회관과 은산천변에 목공반에서 화단과 벤치를 설치하고, 가드닝반에서 화단에 식물을 심어 평범했던 거리에 활력을 불어넣음과 동시에 지역주민들이 편하게 휴식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