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남원시가 7월 1일부터 5일까지 관내 자전거도로를 대상으로 장마철 집중호우를 대비하여 안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점검 대상은 간선도로 11개 노선과 생활권 도로 29개 노선으로 총 40개 노선, 약 75km이며 주요 점검 사항은 ▲노면 포장 균열 및 파손 여부 ▲ 물고임 등 배수시설 점검 ▲안전펜스, 규제봉, 볼라드, 자전거 횡단도 등 주요 안전시설 ▲ 교통안전시설 ▲노면표시 등이다. 점검반은 시 및 관계기관 담당자로 편성되며 단순사항은 즉시 현장조치하고, 후속 조치가 필요한 경우에는 예산을 투입해 보수할 계획이다. 또한 지난 5월에 실시한 집중안전점검 결과에 대한 사후관리 및 후속 조치 이행 여부를 재확인하고, 이후에도 정기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하여 자전거도로 운영 및 관리에 이상이 없도록 노력해 나갈 방침이다. 남원시 관계자는 “자전거 이용자들이 안심하고 통행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장마철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경북 영주시는 안전하고 아름다운 영주댐 일주도로 통행환경 조성을 위해 ‘영주댐 일주 야간경관 조성 사업’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영주댐 준공과 함께 진행 중인 ‘댐 주변 종합 관광단지 개발사업’의 일환이다. 영주댐 일주도로는 굴곡이 심하고 폭이 좁은 구간이 많으며 야간에는 가로등 및 조명 시설의 부재로 시야 확보가 어려워 교통사고의 위험성이 높아 지속적으로 민원이 제기됐다. 이에 시는 지난해부터 주민참여예산 2억 5400만 원을 투입해 171개소에 가로등을 설치한 바 있다. 시는 지난달 기초 관광인프라 구축, 야간통행환경 개선을 위해 약 49km에 달하는 영주댐 일주도로를 대상으로 ‘야간 통행환경 개선 타당성 분석 연구 용역’을 착수했다. 이번 용역으로 일주도로에 가로등과 경관조명을 설치하는 사업화 방안 및 관련 법령을 검토하고 최종결과물을 토대로 경관 구역 및 디자인 등을 확정해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황규원 건설과장은 “이번 사업은 야간통행환경 개선뿐만 아니라, 관광객들에게 아름다운 야간경관을 제공해 우리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주민 친수공간으로 탈바꿈할 완주군 만경강 통합하천 조성사업이 가시화되고 있다. 지난 20일 완주군은 홍수안전을 기반으로 지역 주민이 요구하는 친수공간 조성을 위해 추진하는 ‘완주군 만경강 통합하천 조성사업’의 종합계획구상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군은 이번 용역결과를 바탕으로 치수·이수 및 생태환경을 고려한 친수시설을 오는 2032년까지 향후 8년간 291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조성할 계획이다. 홍수안전을 위한 치수·이수 사업과 생태환경 보호·개선을 위한 환경계획 등에 대해서는 국가사업으로 추진하고, 지역특성과 주민의 요구를 반영한 친수시설은 환경청의 하천점용허가를 받아 완주군이 추진한다. 국가하천 만경강 완주 구간 23km 중 삼례, 봉동, 용진, 고산의 주민 거주구역 인근 친수지구 약 4.8km 구간이 대상이다. 우선, 문화예술촌과 비비정 철교 등 일제 수탈의 근대역사와 전주·익산과 접해 지리적·문화적 다양성이 높은 삼례 해전 구간은 최근 수요가 높은 파크골프, 축구 등의 체육시설과 전망대, 탐조대와 같은 생태 체험 시설을 결합한 복합스포츠 문화공원으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이재영 증평군수가 지난 20일 우기 대비 저수지 현장점검에 나섰다. 군에 따르면, 지역 내 저수지는 군 관할 8개소, 한국농어촌공사 관할 6개소 등 총 14개소다. 이날 군수가 찾은 율리 삼기저수지, 노암리 영수저수지 2개소로 제방 등 저수지 시설의 주요 구조부를 확인하고 집중호우 시 주민대피계획 등을 점검했다. 이 군수는“집중호우 시 피해가 없도록 저수지 안전 대비를 철저히 하고 지속적인 점검과 예찰 활동을 할 것”을 당부했다. 또 “갈수록 잦아지는 돌발성 호우에 선제적으로 대비해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주문했다. 군은 올해 5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노후화된 소류지를 보수·보강할 계획이다.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김제시는 지난해 전북특별자치도에서 실시한 미세먼지 저감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데 이어 올해 ‘제5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이행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지난 17일 전북특별자치도로부터 최우수기관 표창과 재정인센티브 5백만원을 수여 받았다. 지난 2019년 처음 시행된 후 올해 다섯 번째 추진되고 있는 계절관리제는 미세먼지 고농도 시기인 12월부터 이듬해 3월까지 5등급 차량 운행제한 확대, 농촌 불법소각 방지 등 평상시보다 강화된 배출 저감 및 관리 조치를 시행하는 제도다. 이번 평가는 도내 14개 시군을 대상으로 성과 우수성, 계절관리제 홍보·소통 노력, 시행협조 등 총 8개 지표를 토대로 실시됐다. 시는 ▲공회전 제한 캠페인 추진, ▲영농폐기물 불법소각 홍보 및 단속 등 다양한 미세먼지 대응사업을 선도적으로 추진한 성과를 명실공히 인정 받았다. 또한, 5,863대의 배출가스 4, 5등급 자동차 소유주에게 운행제한 및 미세먼지 저감사업 안내문을 발송 및 초미세먼지 총력 대응으로 드론, 미세먼지 간이측정기 등 첨단 장비를 이용해 비산먼지 발생 사업장, 다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부여군 지역공동체활성화재단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지난 5월 13일부터 6월 18까지 도시재생대학 주민기술학교 ‘제6기 우리동네 목공반’과 ‘제7기 우리동네 가드닝(정원가꾸기)반’교육을 성황리에 마쳤다. 주민기술학교는 목공과 가드닝(정원가꾸기)의 기초기술교육과 함께 수강생들이 직접 불편하거나 노후된 거리를 개선하는 “거리재생프로젝트”를 진행하여 기술교육과 더불어 공동체와 화합의 중요성을 가르치고 있다. 이번 제6기 우리동네 목공반에서는 도시재생사업에서의 목공 기술·공구 사용법을 포함한 안전교육·목재의 이해·목재 가공 방식·목공 설계·사각틀 및 서랍 제작·사포질 및 마감 등을 교육했다. 제7기 우리동네 가드닝반에서는 가드닝을 통한 도시재생·가드닝 식물의 이해·가드닝 시설물·식물을 이용한 인테리어·병충해 관리·다양한 정원디자인 형태 등을 교육했다. 아울러 이번 주민기술학교에서는 은산1리 마을회관과 은산천변에 목공반에서 화단과 벤치를 설치하고, 가드닝반에서 화단에 식물을 심어 평범했던 거리에 활력을 불어넣음과 동시에 지역주민들이 편하게 휴식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였다.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사장 이광복), 국가연구시설장비진흥센터(센터장 박정한)는 6월 21일, 대학의 첨단 연구개발(R&D) 장비 도입 및 운영을 지원하는 ‘기반(인프라) 고도화’ 사업의 선정 결과 10개 과제가 선정됐다고 발표한다. 대학이 연구개발(R&D)다운 연구개발(R&D), 세계적 수준의 혁신적인 연구개발(R&D)을 수행하기 위해서는 첨단 연구장비 구축 및 관리·운영이 필수적이다. 다만, 기존 대부분의 기초연구 활성화를 위한 연구장비 구축 지원 사업은 장비를 도입한 이후 운용·관리하는 비용을 연구자의 몫으로 남겼다는 한계가 있어 이를 극복하기 위해 이번 사업은 첨단 연구장비 구축과 관리·운영 비용을 일괄 지원하는 방향으로 설계했다. ‘기반(인프라) 고도화’ 사업을 통해 대학 소속 연구소, 연구지원시설에 첨단 연구개발 장비 구축 비용으로 평균 50억 원을 지원하고, 연구시설・장비 운영・관리 및 개선, 전담운영인력(테크니션) 육성·운용에 소요되는 비용 등으로 연평균 5억 원을 5년간 추가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에 선정된 과제는 중형 과제(장비 구축비 20~50억 원 미만) 5개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교육부와 삼성금융네트웍스(대표이사 사장 홍원학), 한국생명의전화(원장 하상훈)는 6월 20일 삼성 금융 캠퍼스(서울)에서 「학생 상담 채널 ‘라임(LIME)’ 개통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삼성금융네트웍스 사회공헌단이 학생들의 마음건강을 관리하고 위기 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해 개발한 ‘라임(LIME)’은 모바일 기반의 학생 친화형 누리소통망(SNS) 상담 앱(App)이다. 이번 개통식은 학생 상담 채널 ‘라임’의 신규 개통을 축하하고, 교육부-삼성금융네트웍스-한국생명의전화의 3자 협약(2023.3.23.)을 통해 이어온 학교 내 생명존중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라임은 9세부터 24세까지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모바일 기반의 24시간 상담 채널을 운영하며, 일상 속에서 가벼운 고민을 가지고 있는 학생부터 심리 정서적으로 불안 정도가 높은 학생까지 모든 학생의 마음건강을 지원한다.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은 앱 상담 채널에서 단계별 상담(실시간 채팅→전화‧화상→대면)을 받을 수 있으며, 예약 기능을 통해 동일한 상담원과 연속적으로 상담 진행도 가능하다. 또한, 상담이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하동군은 지난 20일 관내 건축전문가와 함께 ‘우기 및 폭염 대비 건축공사장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최근 우기와 폭염으로 인한 인명피해가 잇달아 발생함에 따라 안전의식을 높이고 안전한 건축문화를 확산하고자 “사고 없는 공사현장”이라는 목표 아래 관내 대형 공사장(진교면, 청암면) 2개소에서 추진됐다. 군에 따르면 우기에는 지반이 약해져 붕괴 및 시설물 전도가 일어날 수 있으며, 공사구조체의 품질에 이상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 철저한 사전 점검과 예방조치가 필요하다. 이에 하동군은 전반적인 건축 일반사항을 포함해 수방계획서, 배수 관련 현황(침사지, 집수정), 근로자 휴식상태 등을 점검하고 사고 예방 안전 수칙을 배포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점검이 건설 현장의 사고 예방 의식과 건설관계자들의 건전한 건설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관계기관이 하나 되어 사고 없는 안전한 현장을 만들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하동군은 기상악화 등으로 발생하는 사고 예방을 위해 점검 활동 외에도 관내 건축사회의 협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오는 10월경 하동군의 가을 대표 꽃축제 ‘하동북천 코스모스 축제’와 어우러지는 단풍나무 가로수길이 국지도 58호선 변에 조성된다. 하동군은 전국 명소인 북천 코스모스 축제장의 주변 볼거리가 부족한 점을 보완하고자 축제장 연결 도로 2km 구간에 설탕 단풍나무(캐나다 단풍나무) 440여 그루를 심는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군은 특별조정교부금 3억 8천만 원을 투입한다. 가로수는 흡착·흡수 기능을 통한 미세먼지 저감, 도시열섬 완화 등에 효과가 있으며, 기후 위기 대응과 도시 경관 향상, 생활환경 개선에도 탁월한 대표적인 도시숲이다. 이에 군은 명품 가로수길 조성 및 관리 계획에 따라 지역 실정에 맞는 특색 있는 가로수길을 선보여 민선8기 ‘컴팩트 매력도시 하동’의 기반을 마련하고자 힘을 쏟고 있다. 아울러 환경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추진 중인 ‘북천 꽃천지 생태공원’도 공사의 막바지에 접어들어 가로수길과 함께 하동에 매력을 더할 예정이다. 북천 꽃천지 생태공원은 생태환경 교육장이자 쾌적한 휴식 공간으로써 자리매김하고자 옛 북천중학교 운동장 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