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강화군은 사과, 배, 감나무 등에 피해가 큰 과수 탄저병 피해 최소화를 위해 철저한 예방과 집중 방제를 당부했다. 탄저병은 6월부터 7월 사과, 배 등 주요 과수에 발생하는 병해로 25에서 30℃의 고온과 80% 이상의 높은 상대습도에서 활발하게 발생한다. 탄저병의 1차 전염원은 지난해 병든 과실 및 가지, 낙엽 등이며 대부분 여름철 관수 시의 물방울이나 빗물에 의해 전파된다. 병원균에 감염된 과일은 환경조건에 따라 4일부터 10일 정도의 잠복기를 거쳐 2차 전염원인 분생포자의 형성과 함께 병징이 나타난다. 탄저병에 감염되면 과실 표면에 갈색 반점이 생기고, 이 반점이 점차 커지면서 병반부가 함몰된다. 피해를 입은 과실은 상품성을 잃어 과실 생산량 감소로 이어진다. 탄저병을 효과적으로 방제하기 위해서는 감염이 활발하게 일어나는 6월부터 7월 철저한 사전 예방 및 집중 방제로 병원균의 확산을 저지해야 한다. 감염된 과일이나 가지들이 없는지 수시로 예찰해 발견 즉시 과수원 밖으로 제거하고, 과수원 내 수관 정리와 배수 등을 실시해야 한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한보름과 결혼을 약속했던 최웅이 김규선과 함께 호텔에서 하룻밤을 보냈다. 어제(24일)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스캔들’(연출 최지영 / 극본 황순영 / 제작 오에이치스토리) 6회에서는 서진호(최웅 분)가 백설아(한보름 분)에게 정식 프러포즈를 하기로 한 당일, 민주련(김규선 분)과 둘만의 시간을 보내 모두를 경악케 했다. 이날 방송에서 결국 진호는 설아에게 가지 않고 오디션을 선택했다. 주련의 친구들 앞에서 오디션을 본 진호는 불쾌한 감정을 드러냈다. 진호는 그녀에게 이렇게까지 하는 이유를 물었고 주련은 진호에게 “네가 좋다”며 유혹해 극강의 몰입감을 선사했다. 뿐만 아니라 진호는 주련과 호텔에서 하룻밤을 보내게 되며 보는 이들의 뒷목을 잡게 했다. 주련은 진호를 광고 촬영장에 데려가며 적극적으로 그를 슈퍼스타로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 주련은 자신의 엄마이자 제작사 정인 엔터테인먼트 대표 문정인(한채영 분)에게 진호를 소개했고, 정인은 진호에게 무례한 질문을 하며 경제적 형편을 따졌다. 감정이 격해진 진호와 정인의 사이 벌어진 팽팽한 신경전이 긴장감을 고조시켰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24일 상습 침수 구역인 승기사거리 내 차수판, 역류방지밸브와 같은 침수 방지시설 설치 현황을 확인하고, 침수 예방 조치를 위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아울러, 구민들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폭염 대책 기간(오는 9월 20일까지) 동안 설치된 관내 그늘막 상태도 점검했다. 또한, 구는 지난 20일 지역자율방재단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상반기 지역자율방재단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해 여름철 방재단의 실질적인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했다. 이날 교육은 폭염과 집중호우 시 대처 방법, 재해 약자 보호 방안, 긴급 상황 시 대피 절차 등으로 구성됐다. 구 관계자는 “현장점검과 교육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여름철 자연 재난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고, 구민들이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지속해서 재난 취약지역에 대한 점검을 통해 철저히 대비하고, 신속한 대응체계를 마련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MBN 금토미니시리즈 ‘나쁜 기억 지우개’가 김재중, 진세연, 이종원, 양혜지의 캐스팅 완료와 함께 8월 2일 밤 9시 40분으로 편성을 최종 확정했다. MBN 새 금토미니시리즈 ‘나쁜 기억 지우개’(연출 윤지훈, 김나영/극본 정은영/제작 스튜디오지담,초록뱀미디어, 김종학프로덕션)는 기억지우개로 인생이 바뀐 남자와 그의 첫사랑이 되어버린 여자의 아슬아슬 첫사랑 조작 로맨스로 한국 드라마 전통의 거장 초록뱀미디어와 김종학프로덕션이 의기투합해 제작했다. 여기에 가요, 예능까지 다방면에서 활약하는 ‘만능 엔터테인먼트’ 김재중과 진세연, 이종원, 양혜지가 캐스팅을 확정 짓고, 2024년 8월 2일 밤 9시 40분 MBN금토미니시리즈로 편성을 공식 알렸다. 김재중은 기억 지우개로 인생이 뒤바뀐 ‘이군’ 역을 맡았다. 테니스 유망주였지만 부상 후 자존감을 모두 잃고, 인생의 조연이 됐지만, 기억 지우개로 과거의 기억을 모두 지우고 ‘자존감 MAX, 자신감 MAX, 존재감 MAX’로 재 탄생된다. 김재중은 ‘스파이’, ‘트라이앵글’, ‘닥터 진’ 등 매 작품마다 한계 없는 성장을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내가 먹는 생선이 참조기 vs 부세? 방어 vs 부시리? 비슷하여 헷갈리는 식품원료에 대한 궁금증! 이제 ‘식품 유전·이물 정보 서비스’로 확인하세요! 식품 유전·이물 정보 서비스는 농·축·수산물 원료 또는 가공품의 진위판별을 위해 필요한 ① 식품원료의 형태학적 정보 ② 유전자 분석을 통한 유전 정보 및 유전자 시험법 등 정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일반 소비자는 물론 시험검사 기관, 유통 판매업 종사자 등 식품 유전 정보가 필요하신 분들은 활용해 보세요! ■ 식품 유전·이물 정보 서비스 접속 방법 ▶ 식품안전나라 → 전문정보 → 식품원료 ▶ 식의약데이터 포털 → 이용안내 → 관련사이트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으로 인한 수해를 예방하고자 지난 24일 ‘여름철 대비 수방자재 구비 등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이각균 부구청장, 관계 공무원 등이 함께한 가운데 수방자재를 관리 중인 원도심권 동 행정복지센터들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수방자재의 보관 상태와 작동 여부를 꼼꼼히 확인했다. 특히 이각균 부구청장은 본격적인 장마철에 접어든 만큼, 관계자들에게 장비·자재 사용법을 정확히 숙지해 집중호우에 철저히 대비해달라고 주문했다. 중구는 해마다 국지성 호우로 변하는 여름철 집중호우의 경험을 바탕으로 수방자재를 매년 보강하고 있으며, 수중펌프를 비롯한 각종 장비를 도입해 재난 대응 능력에 힘쓰고 있다. 구는 이번 점검 이후에도 장비와 자재들이 비상 상황 시 신속하게 투입될 수 있도록 철저히 관리할 방침이다. 이각균 부구청장은 “침수우려지역에 수중펌프 등 수방자재와 장비를 선제적으로 사전 배치하는 등 구민의 재산과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노력해야 할 때”라며 “관리 점검을 지속 강화해 침수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자”라고 당부했다.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무안군 운남면 새마을지도자회와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4일 운남면 영해항 일원에서 해양쓰레기를 정화활동을 펼쳤다. 이날 활동에는 새마을 회원 40여 명이 참여해 해안에 버려지거나 떠밀려온 폐목, 폐스트로폼 및 폐어망, 플라스틱 등 해안가의 미관을 해치고 생태환경에 피해를 주는 해양쓰레기를 대량 수거했다. 오성택 새마을지도자 회장과 서양순 새마을부녀회장은 “아름답고 깨끗한 바다는 우리 후손들에게 물려주어야 할 자산이다”며 “앞으로도 새마을 가족 모두의 힘을 모아 깨끗하고 건강한 바다를 지켜나가겠다”고 전했다. 강진구 운남면장은 “이른 아침부터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신 새마을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이런 솔선수범을 통해 청정바다를 지켜나가는 데 앞장서 주시기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아포 환경지킴이회는 지난 22일 회원 20여 명이 모여 소류지 등에 대한 수질 개선을 위해 EM흙공 던지기 행사를 개최해 환경보호에 이바지했다. EM흙공은 효모, 유산균 등 80여 종의 미생물이 들어 있는 EM발효액을 황토와 발효촉진제 등과 함께 섞어 공 모양으로 만든 것으로 수질 정화작용과 악취 제거 등에 탁월한 기능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박희병 아포환경지킴이회장은 “이번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환경보호에 이바지할 수가 있어 매우 기쁘며, 앞으로도 다양한 환경보호 활동을 통해 아포읍의 좋은 환경을 보존하기 위해 지속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세종 아포읍장은“바쁘신 가운데도 자발적으로 지역 환경을 지키는 데 노력해 주신 데 감사드리며, 지역사회와 함께 깨끗하고 살기 좋은 아포읍 가꾸기에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김천시 율곡동은 지난 24일 김천시 중증장애인자립지원센터 이용자 10여 명이 율곡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재활용품(우유 팩) 수집 체험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율곡동 자연보호협의회에서는 매주 월요일 관내 카페를 돌면서 우유 팩을 집중 수거해 깨끗이 세척 후 김천시 재활용선별장으로 보내는데, 이날은 지적·자폐 장애가 있는 친구들이 함께 우유 팩을 세척하고 이물질을 제거하며 자원 재활용에 참여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체험활동에 참여한 센터 관계자는 “이번 재활용 체험을 통해 환경을 보호하기 위한 역할에 동참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중증 장애인은 야외 활동이 쉽지 않은데 센터 이용자들이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 일익을 담당하도록 매년 기회를 제공해 주시는 율곡동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김병하 율곡동장은 “오늘 체험으로 센터 이용자들이 자원 재활용과 분리배출의 중요성을 배우고 사회구성원으로 한 발짝 더 내디딜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 김천시에서는 우유 팩과 멸균 팩을 깨끗이 씻어 펼쳐서 말린 후 행정복지센터로 가져오면 20L 종량제봉투로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완주군청소년수련관이 기후변화에 대응해 청소년들과 함께 다양한 환경 보호 활동을 펼쳤다. 25일 완주군청소년수련관은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전북특별자치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 청소년활동프로그램 보급지원 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기후변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청소년들은 이 기간 동안 탄소 중립 개념과 중요성에 대해 교육을 받으며, 탄소 배출 감소 방법에 대한 토론을 진행했다. 또한, 폐박스를 활용해 환경보호 피켓을 만들어 홍보하기도 했다. 이은미 완주군청소년수련관장은 “최근 나타나는 이상 기후 현상에 대응하기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작은 실천이 중요하다”며 “청소년들에게 이번 프로그램이 기후 위기에 대한 새로운 인식의 전환을 준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