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사)남동구경영인연합회(회장 김동효)에서 회원 30여 명과 함께 운연 공업지역 일원에서 환경개선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28일 전했다. 캠페인은 깨끗하고 안전한 산업단지 환경과 공업지역 내 이미지 제고 개선을 위해 실시됐다. 참가자들은 운연 공업지역 내 쓰레기 수거 등의 환경정화작업과 환경개선 캠페인을 진행했다. 또한, 남동구 및 장수서창동 행정복지센터와 협조해 공업지역 내 쓰레기 수거와 통행을 방해하는 나뭇가지 등을 제거했다. 김동효 회장은 “산단 및 공업지역 환경개선은 기업인뿐만 아니라 모든 남동구민의 관심과 참여가 무엇보다 필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참여형 캠페인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사)남동구경영인연합회는 중소기업 활성화를 위해 우수제품 홍보 및 지역사회 봉사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서 실시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경상남도는 생활폐기물의 안정적 처리와 주변 환경오염 사전 예방을 위해 폐기물공공처리시설에 대한 하반기 지도점검을 28일부터 한 달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시군에서 운영하고 있는 매립시설 7개소, 음식물류폐기물 처리시설 8개소 등 폐기물공공처리시설 45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주요 점검내용은 ▴폐기물 적정 처리 등 폐기물처리시설의 운영 실태 ▴정기검사, 자기측정 등 관리기준 준수 여부를 비롯해 폐기물처리시설의 전반적인 관리사항을 점검하고, 매립시설 침출수 배출허용기준 준수 여부 등 관련 법령·지침의 이행 여부를 중점 확인한다. 점검 결과 단순하거나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지도하고, 비정상 가동·기준 초과 등 법령 위반 행위에 대해서는 시설 개선명령 등 행정 조치와 함께 개선 완료 시까지 집중적으로 관리할 방침이다. 한편, 경남도는 생활폐기물의 안정적 처리기반 확보를 위해 올해 소각시설, 매립시설 등 24곳에 99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시설보강 등 폐기물공공처리시설 확충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정병희 경남도 환경정책과장은 “이번 점검으로 폐기물처리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경상남도는 10월 8일부터 25일까지 도내 50개소 정수장에 대하여 낙동강·영산강유역환경청, 수자원공사, 경남도, 시군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올해 이상고온으로 수돗물 유충 발생 예방을 위해 지난 4월부터 8월까지 조기에 위생관리 점검을 완료했으나, 가을철 기온이 평년과 비슷하거나 높을 것으로 예상되면서 유충 발생 우려가 커짐에 따라 정수장 위생관리 실태점검을 지속 추진했다. 이번 점검에서는 정수처리공정 내 유충 서식 가능성 또는 서식 여부와 정수장 청결상태를 점검한 결과, 도내 정수장의 위생 상태가 양호하며 유충이 발견되지 않았음을 확인했다. 또한, 경남도는 2021년부터 2022년까지 정수장 내 깔따구 성충·유충 유입을 막기 위한 미세차단망 설치 등 위생관리 개선사업을 시행했으며, 지난해부터는 도내 정수장 배수지에 물리적 유충 차단장치를 설치하는 ‘소형생물 대응체계 구축사업’을 통해 유충이 가정으로 유출되지 않도록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민기식 경남도 환경산림국장은 “수돗물 생산과 급수 과정에서 철저한 위생관리를 통해 도민들이 안심하고 수돗물을 마실 수 있도록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광주광역시는 5개 자치구와 함께 가로경관을 훼손하고 시민 보행안전에 위협을 주는 아파트분양 불법현수막을 연말까지 지속해 정비한다. 광주시는 허가와 신고 없이 불법으로 게시된 아파트분양 불법현수막을 정비해 장당 과태료를 부과한다. 특히 여러 장인 경우 중과 부과와 함께 시행사 등 관계자를 고발 조치할 계획이다. 광주시는 5개 자치구와 함께 합동점검반을 운영하고, 평일과 공휴일 주간·야간 상관없이 상시 정비체계를 구축해 아파트분양 불법현수막이 난립하지 않도록 적극 대응할 방침이다. 광주시는 지난 1월 불법현수막에 대해 과태료 무관용 원칙을 적용하고 부과 대상을 확대하는 등 특별정비계획을 수립했다. 합동점검반은 올들어 11만8600건(지난 10월1일 기준)을 정비했으며, 이는 지난해(2023년 10월1일 기준 61만3672건)보다 80% 감소한 것으로, 특별정비 효과로 분석된다. 박금화 건축경관과장은 “특별정비 시행 이후 불법현수막이 점차 줄고 있지만 최근 주말이나 공휴일을 틈타 아파트분양 불법현수막이 늘고 있다”며 “도시미관과 시민 안전에 이상이 없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부여군이 10월 31일 목요일 오후 2시 여성문화회관 3층에서 ‘부여군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 용역’ 초안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부여군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은 기후 위기와 지구온난화에 대응하기 위하여 국가의 탄소중립 2050과 충남도의 2045탄소중립 기본계획과 연계하여 수립하는 법정계획이다. 본 계획은 2025년부터 2034년까지 10년을 계획기간으로 5년마다 수립하며, 특히 부여군 특성을 고려한 온실가스 감축과 실행력에 중점을 둔 연차별 계획을 담을 예정이다. 부여군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탄소중립 여건 분석, 온실가스 감축목표, 세부 시행계획 등의 내용을 군민과 공유할 예정이다. 또한 이날 제시된 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온실가스 감축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세부 사업과 실천 방안이 담긴 계획안을 오는 11월 중 최종 보고회를 거쳐 확정한다는 방침이다. 부여군 관계자는 "기후 위기를 극복하고 탄소중립 사회 실현을 위해 지역주민들의 관심과 실천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이번 설명회에 많은 주민이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소중한 의견을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영주시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26일 청소년문화의집(2관) 앞 공영주차장에서 ‘제12회 자원순환 아나바다 GO! 장터’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문화의집 자치기구(청소년운영위원회, 청소년참여위원회, 청소년동아리연합) 청소년들이 주축이 돼 자원의 소중함을 느끼고 자원순환의 가치를 실천하는 뜻깊은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장터에는 아나바다 장터 11개팀, 무드등만들기, 그림톡제작, 모루인형만들기 등 체험 장터 7개팀, 와플, 어묵, 떡볶이 등 먹거리 장터 7개팀이 참여한 가운데 가정에서 쓰지 않는 물건들을 나누고, 필요한 물건들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공연마당에서 제2회 청소년 버스킹 페스티벌을 함께 운영해 청소년들이 자신의 끼를 발산할 수 있는 무대를 마련하여 축제의 풍성함을 더했다. 청소년문화의집 자치기구 김○○(영주여고 1학년) 양은 “필요한 물건을 나누고, 환경도 지킬 수 있어서 뿌듯하고, 위원들과 함께 준비한 부스 운영도 정말 재밌었다”며, “수익금은 모두 기부해, 지역 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가수 적재가 한강 버스킹을 통해 700명의 관객들과 소통했다. 적재는 지난 27일 오후 서울 노들섬 잔디마당에서 오는 29일 발매되는 정규 3집 앨범 '클리셰(CLICHÉ)' 발매 기념 한강 버스킹을 개최하고 팬들과 만났다. 이날 적재는 기타(적재), 베이스, 드럼, 키보드로 구성된 밴드와 함께 등장해 선선해진 가을 계절에 어울리는 낭만적인 선곡들을 선보여 이목을 모았다. 특히 발매 예정인 정규 앨범의 타이틀곡 '그리워'를 비롯해 수록곡 'Rebound', '나의 고백'을 깜짝 선공개하며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었다. 이외에도 '별 보러 가자', '나랑 같이 걸을래' 등을 비롯한 대표적인 히트곡들과 'View(2024)', 'Runaway', 'The door', '사랑한대', 'Say', '새벽통화' 등 적재의 감미로운 보이스에 기타연주를 곁들인 다채로운 음악들로 팬들과 호흡했다. 이번 버스킹에는 약 700명 관객들이 운집되며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또한 공연 말미 적재는 오는 11월 9,10일 서울 올림픽 공원을 시작으로 전주, 대구, 창원, 천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가수 김동률의 ‘산책’ 뮤직비디오 제작기가 공개됐다. 김동률의 신곡 ‘산책’이 지난 27일 발매됐다. 이 가운데, 발매와 함께 공개된 뮤직비디오의 4계절 프로젝트 비화가 알려지며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번 신곡의 뮤직비디오는 김동률과 오랜 협업을 이어온 김선혁 감독이 연출을 맡아 약 1년에 걸친 촬영 끝에 완성된 작품이다. 배우 김무열과 이영아가 주연을 맡아 사계절의 변화 속에서 펼쳐지는 편안하고 서정적인 감성을 담아냈다. 2023년 가을부터 2024년 봄까지 총 9회차의 촬영을 거쳐 완성됐다. 김선혁 감독은 앞서 김동률의 대표작인 ‘답장’에서 10회차에 걸친 촬영을 통해 가을의 풍경을 담아내어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한 바 있다. ‘여름의 끝자락’에서는 5회차 촬영을 통해 여름의 절정을 그려냈다. 김동률과 김선혁 감독의 협업은 이번 ‘산책’에서도 이어졌으며, 두 사람의 긴밀한 작업이 이번 프로젝트의 완성도를 높였다. 김 감독은 “작품마다 계절 하나를 오롯이 바친다는 마음으로 임했으며, 비로소 김동률 선배님의 뮤직비디오에 사계절을 모두 담을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전라남도동물위생시험소가 실시한 오리와 기타 가금류 등의 항원 검사 결과가 모두 음성으로 분석돼 전남이 뉴캣슬병 청정지역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뉴캣슬병은 닭의 소화기와 호흡기, 신경 등에 이상을 일으키는 질병으로 전염성이 매우 강하다. 전남도동물위생시험소는 뉴캣슬병 감염 여부를 조기에 발견하고 질병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검사 대상 축종을 닭에서 오리와 기타 가금류까지 확대 시행하는 등 온힘을 쏟고 있다. 그동안에는 닭에서 백신 접종 후 항체 양성률을 조사했다. 하지만 뉴캣슬병은 제1종 법정가축전염병으로 모든 조류에 감염될 수 있어 지난해 하반기부터 닭, 오리, 기타 가금류까지 뉴캣슬병 바이러스의 존재 유무를 확인하는 항원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전남도동물위생시험소는 올해 가금농장, 도축장 닭 269개소 1만 8천 건에 대해 항체검사를 실시했고, 양성률은 68.8%로 나타났다. 도축장에 닭을 출하한 농장 2곳은 항체 양성률이 기준보다 미흡해 시군에서 과태료를 부과토록 조치했다. 오리와 기타 가금류 등 598개소 1천373건에 대해 바이러스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가수 숙희가 드라마 ‘결혼하자 맹꽁아!’ OST로 작품에 감동을 불어넣는다. 숙희는 오늘(28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KBS1 새 일일드라마 ‘결혼하자 맹꽁아!’ OST ‘이별이 이렇게 힘들 거라고’를 발매한다. ‘이별이 이렇게 힘들 거라고’는 지독한 이별 후유증을 풀어낸 곡으로, ‘이별이 이렇게 힘들 거라고 이렇게 오랫동안 아픈 거라고/정말 마지막일 거라는 그 마음이 또 이렇게 미치게 힘들 줄은 몰랐어’처럼 애절한 심정을 나타낸 가사가 여운을 남긴다. 특히 감성 발라더로 정평이 나 있는 숙희가 가창자로 참여했다. 호소력 짙은 보컬과 디테일한 감정선이 절절한 마음을 완벽하게 표현할 예정이다. 숙희는 2009년 조영수 프로젝트 싱글 ‘SG Wannabe · 숙희’의 ‘천상 여자(Feat. PK헤만)’로 데뷔 후 자신의 앨범을 비롯해 ‘왕가네 식구들’, ‘막돼먹은 영애씨’, ‘현재는 아름다워’, ‘으라차차 내 인생’, ‘삼남매가 용감하게’, ‘수지맞은 우리’, ‘미녀와 순정남’ 등 인기 드라마 및 웹툰 OST 가창에 참여했다. 이번 곡은 다수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