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본격적인 김장 시즌을 앞두고 배추 가격이 뚜렷한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배추는 8월 초부터 추석 이후인 9월 중순까지 이어진 폭염으로 해발 600m 이상에서 재배하는 여름배추와 전국에서 재배하는 가을배추의 초기 생육이 부진해 가격이 전·평년보다 높게 형성되면서 김장철 배추 가격에 우려가 제기됐다. 그러나 10월 들어 배추 생육에 적합한 기온이 유지되고, 농업인들의 생육 관리 노력과 정부와 지자체의 지원이 더해져 가을배추의 작황은 호전되고 있다. 이에 따라 10월 하순부터는 배추 가격 하락세가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 10월 상순 가락시장 평균 도매가격은 배추 1포기당 9,299원이었으나, 하순(10.21.~10.25. 평균)에는 포기당 4,761원으로 2배가량 낮아졌다. 특히, 시간이 지날수록 하락세가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어 김장이 시작되는 11월 이후에는 더욱 안정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10월 중순까지 출하된 여름배추의 결구가 부진해 상품성도 낮았으나, 최근 출하되는 가을배추는 속이 꽉 찬 상품성 높은 배추의 출하가 늘고 있는 상황이다. &nb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예천군은 25일 오후 2시 공군 제16전투비행단 대회의실에서 공군 제16전투비행단 및 한국환경공단 대구경북환경본부와 ‘예천지역 수질오염 사고 대응을 위한 관계기관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각 기관이 수질오염 방제장비와 인력, 기술, 교육 등을 상호 지원하며, 상수원 보호와 수질오염 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유기적인 협업 대응체계를 구축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협약에 따라 3개 기관은 수질오염 사고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연 1회 이상 모의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모의훈련 계획 및 운영에 관한 사항은 제16전투비행단이 주도하고 예천군과 한국환경공단 대구경북환경본부는 훈련에 함께 참여한다. 또한, 협약의 원활한 이행을 위해 매년 4월 상호지원 사항을 점검하고, 지속적 이행 여부 및 보완사항 등을 논의하기로 했다. 김동태 환경관리과장은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수질오염 사고에 더욱 신속하게 대응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군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깨끗한 수질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광주광역시는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사흘동안 지역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49곳을 대상으로 시민이 참여하는 민·관 합동 지도·점검을 실시한 결과 9곳에서 총 10건의 환경법 위반사항을 적발했다. 주요 위반사항으로는 대기 방지시설에 딸린 기계·기구류 훼손·방치, 운영일지 미작성, 폐수 변경신고 미이행 등이며, 이들 사업장에 대해서는 관련법에 따라 행정처분과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광주시는 지역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을 대상으로 해마다 민‧관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34개소에 대한 민·관 합동점검을 펼쳐 7건의 위반사항을 적발해 행정처분을 내렸다. 김오숙 환경보전과장은 “시민이 참여하는 합동점검을 지속 실시해 환경행정 신뢰도를 높이고 환경오염행위를 예방하는 등 시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청주시와 서원대학교는 25일 서원대학교 인근 무심천에서 맑고 깨끗한 청주시를 만들기 위해 환경정비 활동을 펼쳤다. 시 하천방재과가 추진하고 있는 ‘1사 1하천 사랑운동’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시와 서원대 직원 40여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서원대학교부터 제2운천교까지 왕복 4.5km 구간을 걸으며 산책로와 자전거 도로 주변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또한 탄소중립 실천문화 확산을 위해 ‘다함께 더GREEN’ 캠페인을 함께 실시했다. 무심천을 찾은 시민들에게 △에너지 절약 △1회용품 안쓰기 △대중교통 이용 등 3대 시민실천 운동에 동참해달라고 홍보했다. 시 관계자는 “쌀쌀해진 날씨에도 맑고 깨끗한 무심천을 만들기 위해 애써주신 서원대 교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1사1하천 사랑운동과 탄소중립 문화 확산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1사 1하천 사랑운동은 기업체, 민간사회단체, 학교 등 기관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지는 하천환경정화 활동이다. 올해 들어 현재까지 37개 단체가 동참해 맑고 깨끗한 청주 만들기에 기여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춘천시가 오는 27일 공지천교 일대에서 열리는 2024 춘천마라톤 대회에 다회용 컵 1만 2,000개를 지원한다. 다회용컵은 카페 다회용 컵 지원사업으로 제작한 다회용컵인 춘천e컵이다. 지난해에도 춘천시는 메이저 마라톤 대회 전국 최초로 2023 춘천마라톤 대회에 다회용컵 1만개를 지원해 일회용컵 발생량을 대폭 줄이는데 일조했다. 올해도 대회 당일 참가자들에게 제공하고, 마라톤이 끝난 후 춘천지역자활센터에서 수거․세척해 재사용한다. 마라톤 참가자의 안전을 확보하고, 다회용 컵 분실을 최소화하기 위해 풀코스(42.195km) 골인 지점 급수대에서만 다회용 컵을 운영한다. 또한 춘천시는 다회용 컵 원활한 급수와 반납을 위해 자원봉사자 등 40여명과 반납함을 배치한다. 이와 함께 춘천e컵 사업에 대한 현장 캠페인도 마라톤 행사장 내 부스에서 실시될 예정이다. 임상열 춘천시 자원순환과장은 “이번 2024 춘천 마라톤으로 다회용기가 자연스레 일상에 스며들 수 있음을 전국에 알리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춘천시는 다회용기 사용 촉진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사천시는 서포면 구평리 일원 지방도 1003호선(서포삼거리) 선형개량도로에 대한 도로 공사를 완료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방도 1003호선(서포삼거리) 구간은 도로 굴곡으로 인해 상습 정체와 함께 교통사고가 빈번히 발생한 곳이다. 이에 시는 2022년 지방비(도비) 40억 원을 투입해 연장 600m, 폭 8.5m의 2차선 도로로 개선하는 ‘지방도 1003호선(서포삼거리) 선형개량사업’을 실시, 2024년 10월말 준공했다. 시는 이번 선형개량도로 개통으로 지역주민 및 이용자들의 통행불편 해소는 물론 도로기능 향상으로 물류비 절감 및 지역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도로개설 사업을 통해 도로교통 기반 시설확충에 최선을 다해 시민불편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25일 아름다운가게 세종고운점에서 ‘2024 아름다운 하루’를 개최했다. 아름다운 하루는 매년 자원순환의 날을 기념하고, 자원순환을 실천하기 위해 세종시청 직원들이 기증한 물품을 판매하고, 수익금을 기부하는 행사다. 5년째 행사를 개최하며 직원들은 자원순환을 실천하고 친환경적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 아름다운 하루는 아름다운가게 세종고운점 5주년 행사와 연계해 이뤄졌다. 시는 판매행사에 앞서 지난 9월 9 부터 27일 시청 직원들로부터 의류, 도서, 가전제품 등 총 2,110점을 접수했다. 직원들이 기증한 물품은 1만 1,631㎏의 탄소를 절감하고, 소나무 4,187그루를 심는 것과 맞먹는 가치를 지니고 있다. 시는 판매 수익금을 관내 복지시설 등 나눔이 필요한 곳에 세종시 직원 이름으로 전액 기부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행사를 통해 자원의 선순환을 도모하는 동시에 불필요한 자원 소비를 방지하는 효과도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은희 자원순환과장은 “직원들의 기증품이 의미있는 방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JD1이 ‘이영지의 레인보우’에 출연한다. JD1은 오늘 25일 밤 10시부터 KBS2TV에서 방송되는 ‘더 시즌즈 – 이영지의 레인보우’에 게스트로 출연한다. 역대 최연소 출연자인 만큼 귀엽고 당찬 연하남의 면모로 이영지와의 연상연하 케미스트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K-POP 아이돌인 JD1으로서 출연하지만, 방송 중 본캐릭터인 개발자 정동원이 지속적으로 소환되며 의도치 않은 세계관 붕괴를 당해 웃음을 자아낸다. 또한 지난 12일 발매된 신곡 ‘책임져’를 비롯한 다채로운 무대를 완벽한 무대매너와 가창력으로 선보이며 감탄을 자아낸다. JD1이 본업인 트로트 가수부터 아이돌, 영화, 예능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며 ‘육각형 아티스트’로 평가받고 있는 만큼, 더욱 성장한 JD1의 담백하고 솔직한 모습을 만나볼 수 있을 예정이다. JD1은 지난 12일 세 번째 디지털 싱글 ‘책임져’를 발매하고 컴백했다. 그룹 언타이틀 동명의 곡을 리메이크한 곡으로, 90년대 후반 10대들에게 큰 사랑을 받은 노래를 현시대의 대표적인 MZ세대 캐릭터 JD1만의 방식으로 새롭게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TV CHOSUN 예능 '트롯돌 입덕기:진심누나'를 통해 SM표 트롯돌 '마이트로'에 입덕한 이영자가 놀라운 덕질 근황을 공개한다. TV CHOSUN과 SM엔터테인먼트가 손을 잡고 선보이는 ‘트롯돌 프로젝트’로 주목 받고 있는 TV CHOSUN 예능프로그램 '트롯돌 입덕기:진심누나'(제작 SM C·C, 싸이클론/ 크리에이터 문은애, 이예지/연출 박민정/작가 김미연 이하 '진심누나')는 덕질에 진심인 누나들이 '신인 트롯돌'이라고 쓰고 '내 가수'라 읽는 MYTRO(마이트로)의 피, 땀, 눈물 어린 성장 드라마를 함께하며 이들의 슈퍼스타 등극을 응원하는 팬심 서포트 프로젝트다. 오는 26일(토)에 방송되는 4회에서는 마이트로 멤버들이 신곡 '밤밤밤' 녹음을 하는 한편, 신곡 안무를 받는 등 본격적인 데뷔 준비에 박차를 가하는 모습이 담길 예정이다. 이 가운데 이영자가 4주 차에 접어든 트롯돌 덕질 근황을 공개한다. 이영자는 "나이를 먹으면 가슴 철렁할 일만 많다. 그런데 요새 마이트로 덕분에 철렁하는 게 아니라 가슴이 뛴다. 요즘 설렌다"라며 들뜬 마음을 드러낸다. 이에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KBS ‘불후의 명곡’에서 경력 도합 359년의 가수들이 전한 진한 감동이 끝나지 않았다. 그 어느 때보다 화려하고 파격적인 무대에 더한 즐거운 웃음이 안방을 뒤흔든다. KBS2 ‘불후의 명곡’(연출 박형근 김형석)은 붙박이 동시간 시청률 1위를 자랑하는 명실상부한 최고의 음악 예능 프로그램. 오는 26일(토) 방송되는 678회는 ‘2024 화려한 귀환 특집’ 2부로 꾸며진다. '냉동인간’이라고 불릴 만큼 변함없는 외모와 목소리로 시청자들에게 진한 감동을 선사했던 1부에 이어 이번 2부에서는 화려하고 파격적인 무대가 예고됐다. 이번 2부에서는 ‘38년 차 로커’ 김종서가 전인권의 ‘돌고 돌고 돌고’를 부르고, ‘위대한 쇼맨’ 김장훈 역시 전인권의 ‘걱정 말아요 그대’를 선곡, 두 사람 모두 전인권의 명곡을 재해석할 예정이라 기대를 모은다. 또, ‘이별 장인’ 이기찬X왁스는 빛과 소금의 ‘내 곁에서 떠나가지 말아요’, ‘꽁꽁 얼린 미모’ 간미연X고유진이 어반자카파 ‘널 사랑하지 않아’ 무대를 꾸민다. 남녀 듀엣을 결성한 이들이 사랑과 이별 감성이 담긴 곡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