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부산시는 '부산 에코델타시티 친수구역 조성사업'으로 조성 중인 공원녹지의 품질향상과 수목 생육환경개선을 위해 공동사업시행자들과 '조경 전문가 자문단'을 구성하고 어제(13일) 부산 에코델타시티 현장에서 첫 회의를 가졌다고 밝혔다. 시와 공동사업시행자인 한국수자원공사(K-water), 부산도시공사(BMC)는 부산을 ‘글로벌 허브도시’이자 생태습지공원을 품은 친환경 정주도시로 만들고자 부산 에코델타시티 내 수목 생육환경개선을 목표로 기술 자문 및 다양한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조경 전문가 자문단’을 구성했다. 자문단은 학계와 산업계, 연구기관 및 나무 의사 등 전문가 6명으로 구성된다. '부산 에코델타시티 친수구역 조성사업'은 강서구 명지동·강동동·대저2동 일원에 개발 면적 11.8제곱킬로미터(㎢)의 주택 3만 호(인구 7만6천 명)를 수용하는 주거단지 및 도시형 첨단사업과 국제물류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친수구역 내 공원은 40곳(2,398,304㎡), 녹지는 66곳(673,322㎡)이다. 현재 1단계 지역인 명지동 일원에 대한 공사가 일부 완료돼, 부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은 6월 13일(목) 18시 기준, 동남권에 발령했던 오존 주의보를 해제한다고 밝혔다. 18시 현재 서울시 전 권역 오존 주의보가 해제됐다.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보건환경연구원은 6월 13일 19시부로 남원시에 오존(O3) 주의보를 발령했다. 오존(O3) 주의보는 시간당 최고 농도가 0.1200ppm 이상 1시간 지속되면 발령된다. 연구원은 남원시 19시 기준 최고 농도가 0.1215ppm으로 측정돼 주의보를 발령했다. 오존(O3)은 자동차 배출가스나 연소시설에서 나오는 이산화질소가 태양광에 의한 광화학반응으로 생성되는 2차 오염물질로, 지상 20km 상공의 성층권에서는 자외선을 막아주는 보호막 역할을 하지만 지표면에 가까운 대기 중에서는 오존의 강력한 산화력 때문에 동식물에 영향을 주게 된다. 오존(O3) 농도가 0.1~0.3ppm일 때 1시간 이상 노출되면 기침이 나고 눈이 따가워지는 호흡기 자각증상이 나타나고, 0.3~0.5ppm에서 2시간 이상 노출되면 운동 중 폐기능이 저하되며, 0.5ppm 이상에서 6시간 이상 노출되면 마른 기침과 가슴이 답답해지는 현상이 일어난다. 전경식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오존(O3) 농도가 높은 경우, 어린이와 노약자, 호흡기·심장 질환자 같은 민감군은 외출을 자제하고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환경부는 6월 13일 오후 환경부 소속 원주지방환경청의 홍수대책상황실을 한화진 환경부 장관이 방문하여 올해 홍수기(6월 21일~9월 20일) 대비 국가하천 상황관리체계를 점검한다고 밝혔다. 한화진 환경부 장관은 원주지방환경청이 관할하는 북한강 등 9개 국가하천에 대해 여름철 홍수 대응대책을 보고 받고, △하천변 폐쇄회로텔레비전(CCTV) 실시간 운영상황, △감시(모니터링) 결과를 활용한 신속한 상황 전파 및 공유, △하천통제 및 피해복구에 필요한 자원 사전확보 등의 기관 운영 상황을 점검한다. 원주지방환경청은 현장중심의 홍수 안전 확보를 위해 관할 국가하천을 대상으로 올해 3월 하천재해대책을 수립하고 △지자체 합동 모의훈련, △홍수취약지구 지정·관리, △홍수대책상황실 운영 및 비상근무 가동 등 홍수 대응 업무를 차질없이 추진하고 있다. 또한, 관할 구역의 국가하천 실시간 감시(모니터링) 체계를 위해 669개 폐쇄회로텔레비전(CCTV)을 설치하여 집중호우로 인한 재해발생 시 신속한 대응체계를 유지하는 등 실시간으로 하천 안전을 확보하고 있다. 한편, 환경부는 2021년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은 6월 12일, 경북 영주시 소재 산림약용자원연구소를 방문한 한-라오스 산림협력사업단에 산림약용자원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업무 협력을 도모했다고 밝혔다. 라오스는 국토의 약 47%가 산림으로, 산림자원이 주요 식량원이자 농업 부가 소득원으로 자리 잡았다. 이를 위해 국가적으로 생물 다양성 유지와 지속 가능한 이용, 농업‧임업 생산 및 기후변화 대응 등의 다양한 연구를 수행 중이다. 또한 비목재임산물의 활용 역량 강화를 위해 아시아산림협력기구(AFoCO)와 협력하여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아시아산림협력기구는 기후변화, 사막화 방지 등 국제적 산림 이슈에 대응하고 산림 분야의 선도적인 위치를 확보하기 위해 2018년 설립된 국제기구로, 다양한 국제경험과 한국의 선진 산림 기술 학습을 통한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국내의 산림 관계기관을 방문하고 있다. 이번 산림약용자원연구소 방문에는 라오스 농림부 산하 산림공무원 및 사업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으며 ▲산림약용자원연구소 현황과 연구 분야 소개 ▲산양삼 재배 기술과 품질 규격화 연구 성과 공유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은 6월 14일 에이티센터(서울 서초구 소재)에서 자동차 온실가스 배출량 전과정평가에 대한 국제적인 대응과 공조를 위해 ‘2024 자동차 온실가스 전과정평가 국제학술토론회’를 개최한다. ‘자동차 온실가스 전과정평가’란 자동차에 사용된 원료의 채취부터 제작 및 사용, 폐기에 이르기까지 전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산출하여 평가하는 것을 말한다. 이번 토론회는 국내외 전문가를 비롯해 국내 및 수입 자동차 업계와 전문 연구기관 관계자 등 총 150여 명이 참석하여 유럽, 중국 등 각국의 자동차 온실가스 전과정평가 방법의 최신 동향과 연구 결과와 함께 유럽 배터리 규제에 따른 탄소발자국 산정 방법 등을 공유한다. 첫 번째 연사로 유럽 자동차제조사협회(European Automobile Manufacturers’ Association)의 에릭 포츠마(Erik Postma) 박사가 ‘유럽 자동차제작자 관점에서 본 자동차 전과정평가 규제 개발 동향’을 발표하며, 이어서 국제청정교통위원회(International Council on Clean Transpora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은 지난 10일 한림읍 수원리와 대림리 초당옥수수 재배 포장에서 멸강나방 성충이 발견됨에 따라 농작물 피해가 없도록 철저한 예찰과 방제를 당부했다. 멸강나방은 매년 5~7월 중국에서 날아와 옥수수, 기장, 목초 등 화본과(볏과) 작물에 막대한 피해를 주는 해충으로, 제주에서는 2008년부터 꾸준히 발견되어 2017년과 2019년에는 공동방제를 실시하기도 했다. 멸강나방 암컷 1마리는 약 700개의 알을 산란하기 때문에 일시에 넓은 면적에 피해를 주며, 특히 유충 3령부터 섭식량이 급증하고, 4령부터는 낮 동안 흙이나 잎 속에 숨어 있다가 밤에 나와 활동한다. 이번에 발견된 멸강나방은 성충으로, 유충에 의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6월 30일 이전에 적극적인 예찰을 실시하고 발견 시 해당 약제를 살포해 피해를 최소화해야 한다. 이에 농업기술원은 멸강나방 발생지를 중심으로 목초지 등에 예찰 트랩을 추가로 설치하고 조기 예찰과 신속한 방제를 통한 피해 최소화에 힘쓰고 있다. 이와 함께 농업인을 대상으로 멸강나방 확산 방지를 위한 교육, 홍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용담명암산성동자원봉사대는 13일 용담명암산성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폐기된 현수막과 천을 활용해 주머니 가방을 제작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청주시자원봉사센터의 지역봉사대 활동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것으로, 환경 보호와 자원 재활용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용담명암산성동자원봉사대 관계자는 “이번 활동을 통해 자원 재활용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느꼈다”며, “버려지는 자원들을 유용하게 재활용해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물건을 만들 수 있다는 점에서 큰 보람을 느꼈다”고 소감을 전했다. 청주시자원봉사센터 관계자도 “지역봉사대 활동은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함께 모여 환경 보호와 자원 재활용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발전과 환경 보호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충청북도보건환경연구원(원장 김종숙)은 주거환경 실내공기질 안전성 확보를 위해 신축 공동주택에 대한 실내공기질 검사를 시범 시행했다고 13일 밝혔다. 100세대 이상의 신축 공동주택(아파트, 연립주택, 기숙사)의 시공자는'실내공기질 관리법'에 따라 시공이 완료된 공동주택의 실내공기질을 측정하여야 하며, 점검 대상 항목은 폼알데하이드, 벤젠, 톨루엔, 에틸벤젠, 자일렌, 스티렌, 라돈으로 총 7개 항목에 대해 진행한다. 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준공이 완료된 신축 공동주택 6세대에 대해 실내공기질 검사를 진행했고, 그 결과 5세대가 권고기준을 초과했다고 밝혔다. 결과에 대한 성적서를 관할 부서에 통보하고, 신축 공동주택 입주 전‧후 주기적인 환기 및 베이크 아웃(Bake-out)*에 대한 중요성을 입주민에게 안내토록 해 쾌적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당부했다. 연구원 신현식 환경연구부장은 “산업화에 따른 도시개발로 인해 공동주택 주거가 지속 증가하는 추세로, 도민들에게 새집증후군 걱정 없는 안전한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신축 공동주택에 대한 실내공기질 지도‧점검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사천시는 공군본부 시험펑가단 군무원단이 사천시 상수원보호구역인 곤명면 금성리, 정곡리, 신흥리 일원에서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군무원 35여 명이 덕천강 하천변에 떠내려온 각종 생활쓰레기와 상수원보호구역 주변에 방치된 영농폐기물 등 1톤 가량을 수거하며, 맑고 깨끗한 상수원을 만들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자연보호곤명면협의회가 감사 인사를 전하기 위해 정화활동 현장에 깜빡 방문해 곤명면 자연보호를 위해 구슬땀을 흘려준 군무원에게 빵과 생수를 제공했다. 사천시 환경보호과장은 “공군 군무원단의 지역환경개선을 위한 상수원보호구역 환경정화활동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깨끗하고 안전한 상수원 확보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역주민과 함께 환경정화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