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강화군 자원봉사센터가 지난 21일 그린상륙작전 환경정화의 일환으로 한국부인회 강화군지회 회원 8명과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에 강화읍 중앙시장부터 고려궁지 일대를 돌며 관광지 주변에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했다. 최명희 한국부인회 강화군지회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오늘 행사에 참여해 주신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더욱 깨끗하고 살기 좋은 강화군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환경정화 캠페인은 월별 1회 진행하고 있으며, 더 자세한 사항은 강화군 자원봉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부평구 산곡노인문화센터는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2024년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신규 사업인 ‘범죄치안예방안내사업단’을 통해 부평구 지역 내의 방범용 CCTV(폐쇄회로 TV) 비상벨 1천181개를 점검했다. 구는 구민이 안전한 일상을 살아갈 수 있도록 범죄 예방 및 검거 등을 위하여 방범용 CCTV와 비상벨을 함께 운영 중이다. 이에 범죄치안예방안내사업단은 부평구 지역 내의 방범용 CCTV 및 비상벨 전수 검사를 통해 위급상황 발생 시 바로 통제관제센터에서 112와 119에 신속하게 연결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또한 이들은 부평구 지역 내 순찰을 통해 안전신문고앱으로 CCTV 비상벨 주변의 쓰레기나 물건 등의 장애물을 신고하고, 여름철 막힘없는 빗물받이 만들기 캠페인에 동참하고 있다. 범죄치안예방안내사업단의 한 참여자는 “CCTV의 비상벨이 제대로 작동하여 부평구가 좀 더 안전한 지역이 되는 것에 도움이 될 수 있어 좋다”고 말했다. 양미희 산곡노인문화센터장은 “방범용 CCTV 점검과 안전신문고앱 신고를 통해 안전하고 편안한 안심 부평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사천시는 산림의 경영과 관리를 위해 산림관리기반시설인 임도개설사업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속가능한 산림경영 관리를 위한 숲가꾸기와 산림병해충 방제, 산림재해에 대한 신속한 대응, 시민의 이용율을 높이기 위해 추진된다. 시는 13억 2000만 원을 투입해 오는 10월까지 산불진화임도 1개소, 간선임도 2개소, 작업임도 1개소 등 총 4개소 2.9km의 임도를 개설할 예정이다. 또한, 이미 개설된 47개소 128.2km 임도에 대해서는 1억 원의 사업비로 노면 풀베기 등을 시행, 임도를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여름철 집중호우시 피해발생의 위험도를 낮추기 위해 임도관리원 2명을 채용, 집수정 및 측구정비, 수목제거 등을 지속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임도는 산림을 가꾸고 관리하며, 각종 산림재해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산림관리기반시설이다”며 “임업인의 산림경영을 지원하고 지역주민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확충 및 유지관리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서철모 서구청장은 지난 22일 월평동 갑천 둔치에서 수질환경과 토종어류 보존을 위한 ‘토종물고기 치어 방류’ 행사에 참석했다. 행사는 대전환경생태보존회가 주최하고 대전봉사체험교실 주관, 대전사랑시민협의회 등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토종물고기 5종(붕어, 동자개, 뱀장어, 메기, 대농갱이) 치어 3만 마리를 방류했다. 서철모 청장은 “오늘 방류된 치어들이 무사히 성장하여 토종어류 자원이 증가하고 갑천의 생태환경이 더욱 건강해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환경생태보존회와 대전봉사체험교실은 2021년부터 대전시 주요 하천에 물고기 치어를 방류하고 있으며, 환경생태보존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대전 서구는 지난 21일 폭염에 취약한 전통시장 상인들과 방문 고객들의 안전을 위한 한민시장 쿨링포그(냉각 안개 분사 시설) 설치 현장을 방문해 시험가동 상황을 점검했다. 쿨링포그 조성 사업은 서구와 한민시장 상인회가 2년여간 함께 전통시장 환경 개선을 위해 추진한 사업이다. 쿨링포그 가동은 주변 온도를 평균 3℃ 정도 낮춰 주는 효과가 있어, 방문객들에게 쾌적하고 시원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서철모 청장은 “이번 쿨링포그 설치는 시장의 경영혁신을 통해 지역경제의 활성화 및 파급효과를 기대할 수 있어 민생경제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다양한 시설 개선 작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전통시장 방문객들에게 쾌적함과 편리함을 제공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4월부터 5월까지 2개월간 서울시에서 운영하는 주요 공원의 대기질, 기온 및 상대습도를 측정하고 국내 최초로 개발한 ‘서울대기환경지수(S-Index)’를 적용해 도심에 위치한 도시대기측정소 평균과 비교한 결과를 발표했다. 연구원 발표에 따르면, 주요 공원의 기온이 도심 지역보다 대략 1℃ 이상 낮고 상대습도도 5.8%P 이상 높게 나타나 공원이 여름철 열섬현상을 완화하는 ‘도심 속 오아시스’ 역할을 톡톡히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서울시 도시대기측정소 평균에 비해 기온이 가장 낮은 공원은 서울대공원(2.6℃)과 푸른수목원(1.9℃)으로 나타났다. 2022년과 2023년 여름철(6월~8월) 푸른수목원을 포함한 공원 3개소의 평균기온은 도시대기측정소 평균에 비해 대략 0.9℃ 이상 낮고, 상대습도는 5.7%P 높게 나타났다. 한편 지난 23일 기상청 발표 따르면, 올해 하절기(6~8월) 기온은 평년보다 높을 것으로 전망했다. 서울대기환경지수 평가 결과, 시원하고 맑은 공기를 즐기기 좋은 공원은 나무를 비롯한 녹색식물이 많이 분포한 산과 인접한 서울대공원(청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서울시가 수질, 생산량 등 수돗물 관련 65가지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디지털 아리수온(ON)’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디지털 아리수온’은 서울아리수본부 홈페이지 내 링크 및 배너를 통해 접속할 수 있다. ‘디지털 아리수온’은 상수도 관련 15종의 시스템을 연동해 수질, 생산, 동파, 안전, 누수, 상수관로 등 133종의 정보를 위치기반으로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지난 2022년 3월 개발됐다. 시는 그동안 이 시스템을 내부 업무용으로만 활용했으나, 투명한 정보 공개와 공유를 위해 일부 정보를 제외하고 공개를 하기로 했다. ‘디지털 아리수온’은 각종 정보를 지도 위에 시각화해 실시간 현황은 물론 시간에 따른 변화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어 안전, 민원 등에 신속 대응하는 종합 통제탑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디지털 아리수온’의 ‘아리수 맵’을 통해 우리 동네 수돗물 수질과 공급 경로를 편리하게 볼 수 있다. 우리집 물이 어느 정수센터에서 만들어져 오는지, 아리수가 집까지 안전하게 도착하는지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단수 정보와 관할 사업소 정보도 지도에서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새마을지도자 청양군협의회(회장 문희근)는 지난 21일 남양면 신왕리에서 하천 수질정화 활동을 위한 미생물 복합체(EM) 흙공 만들기 행사를 김돈곤 청양군수, 읍・면 협의회장과 부녀회장, 총무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흙공 만들기의 주재료인 미생물 복합체(EM) 효소는 자연에 존재하는 많은 미생물 중 사람에게 유익한 미생물 수십 종을 조합・배양한 것으로 항산화력, 자연 정화력, 소생력이 탁월하여 자연 친화적이라고 알려져 있다. 문희근 협의회장은 “환경오염으로 인해 수질오염 문제가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다. 우리 주변의 소하천에라도 미생물 복합체(EM) 흙공을 투척해 생동감 있는 하천 조성을 통한 깨끗한 청정 청양 만들기에 앞장서 노력하겠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아름다운 우리 청양의 자연을 깨끗하게 하기 위한 새마을지도자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한다”라며 “군에서도 깨끗한 청양 하천을 만들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강조했다. 이날 만들어진 2,100개의 미생물 복합체(EM) 흙공은 약 2주간의 건조과정을 거쳐 7월 5일, 1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최근 이상기후로 인한 국지성 폭우와 불투수 포장의 증가로 곳곳에서 침수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이에 문제 개선 방안으로 투수성 포장이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서울시가 제152차 생태도시포럼을 26일 오전 10시 개최한다. 생태도시포럼은 1998년 민간단체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의 전문가들을 중심으로 발족된 생태도시에 관한 연구모임으로, 누구나 참여 가능한 열린 포럼이다. 투수성 포장을 하게 될 경우, 빗물이 땅속으로 침투되면서 하수도로 일시에 유출되는 빗물의 양을 줄일 수 있으며, 열섬현상이나 수질오염 등의 물순환 왜곡 문제 해결의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서울시는 지난해 총 3회의 생태도시포럼을 개최한 바 있다. 앞선 포럼을 통해 생물다양성 보전전략 ·도시생태현황도 활용 방안 ·풍수해 대응방안 등 기후 위기와 관련된 주제에 대해 국내외 사례를 고찰하는 한편,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이번 포럼은 서울연구원과 공동으로 주관하여 진행하며 발제는 이 분야에서 다년간 연구활동을 하고 있는 전문가 서울연구원 안전인프라연구실 박대근 연구위원이 맡는다. 박대근 연구위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서귀포시는 여름철 수온 상승으로 인한 양식수산물 대량 폐사와 같은 재산피해를 최소화하여 어가의 경영안정을 위해 고수온에 대비한 선제적 대응체계 구축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올해 고수온 대비 양식장 피해예방 지원사업으로 양식어가 30개소에 9,000만원의 보조금을 지급해 어류 면역증가제를 지원했고, 위해생물(기생충)의 효율적인 제거에 필요한 수산용 구제 약품구매에 7,850만원을 투입해 136개소 어류양식장에 구제제 2,632통을 배부했다. 또한, 지하해수가 없어 고수온 피해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양식어가를 중점적으로 방문해 고수온 발생 시 대처 요령 및 피해신고 절차 안내등의 현장지도에 나서고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고수온 대응반 구성, 현장점검, 신속한 피해복구 등 단계별 대응 매뉴얼을 적기에 가동하여 고수온 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양식어가에서도 밀식방지 및 먹이 공급량 조절 등 양식어류 관리에 각별히 신경 써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국립수산과학원 자료에 따르면 올 여름철 우리나라 해역의 수온이 평년보다 1℃ 내외 높을 것으로 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