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환경의 날을 맞아, 고성군 청소년센터 온은 지난 15일 관내 청소년 20명 대상으로 ‘환경을 위한 나의 작은 실천: 씨 글라스 만들기 체험’을 운영했다. 아울러, 오는 22일까지 청소년센터 온 1층에 실천 사례를 전시하여 환경 보호 운동(캠페인)을 진행한다. ‘놀러 온(ON) 토요일’은 매월 특별한 기념일을 맞아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 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건전한 성장을 도모하고자 마련됐으며, 이번 6월에는 환경의 날을 기념해 씨 글라스(Sea Glass) 만들기 체험과 환경 보호 운동이 진행된다. ‘씨 글라스(Sea Glass) 만들기 체험’은 해양 폐기물로 인한 환경 문제를 알리고, 오래전 해변에 버려진 유리 폐기물 조각으로 실제 일상생활에서도 유용하게 쓸 수 있는 물건을 만드는 체험이다. 이를 통해, 환경 오염 문제에 대해 이해하고 환경 보호 인식을 높이는 계기를 제공했다. 또한, ‘환경 보호 운동’을 통해 청소년들의 의식 변화와 행동 개선을 유도하며 일상 속에서 지속 가능한 생활 방식을 촉진하고자 했다. 프로그램 종료 후 일주일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광명시가 경기도 ‘1회용품 없는 경기 특화지구 조성 사업’에 참여하며 ‘1회용품 ZERO’ 문화 확산에 나선다. 시는 18일 양평 세미원에서 경기도와 이번 사업에 함께 참여하는 부천시·안산시·양평군과 함께 성공적인 특화지구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1회용품 없는 경기 특화지구 조성 사업’은 특정 지역을 지정하여 3년간 도비 30억을 투입해 1회용품 제로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경기도는 지난 3월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공모하여 광명시·부천시·안산시·양평군을 최종 대상으로 선정했다. 광명시는 사업체 수와 유동인구가 많은 ‘광명사거리 먹자골목’, ‘무의공 음식문화거리’ 등 음식문화거리 두 곳을 특화지구로 지정하고, 일반음식점과 커피전문점을 대상으로 다회용기 사용지원 등 1회용품 사용안하기 문화 정착을 위한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특화지구 내 사업장에는 음식 포장·배달 시 사용가능한 다회용기와 다회용컵을 지원하고, 다회용기를 사용하는 시민들에게는 인센티브로 할인쿠폰을 지급할 예정이다. 아울러 시민들의 다회용기 사용을 적극적으로 유도하기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무장애도시 충무공동위원회는 18일 충무공동행정복지센터 내 주차장에서 장애인·임산부 전용 주차구역 도색 및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이용준수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무장애도시 충무공동위원회는 충무공동행정복지센터 내 노후된 장애인·임산부 전용 주차구역을 깨끗하게 도색하고,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이용준수 캠페인 활동을 펼치는 등 사회적 약자의 이동 편의성 증진 및 인식개선을 위해 힘썼다. 김성오 위원장은 “이번 활동이 시민들의 배려와 이해를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활동을 통해 모두가 편안한 무장애도시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문삼수 충무공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시간을 내어 활동에 참여해주신 위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의 이동권 보장과 편의성 증진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달라”고 당부했다.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전남 구례군이 산업통상자원부와 환경부가 주최하고 에너지경제 신문사가 주관한 제10회 에너지효율 친환경대상에서 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구례군은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자치단체 최초로 2050 탄소 제로 청정 구례 비전을 선포하고, 미래지향적 신재생에너지보급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 군은 2023년 4월 전국 최초 탄소중립 흙 살리기 선포식과 6월'흙이 살아야 나라가 산다'국회 토론회를 주최했으며, 11월 탄소중립 흙 살리기 중장기 발전 계획을 수립했다. 또한 군은 2021년도부터 2023년까지 신재생에너지 보급 융복합 지원사업을 추진하여 96억 원을 투입, 약 1,300개소에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보급했다. 올해는 442개소, 내년에는 400개소에 신재생에너지 설비가 설치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서 군은 탄소중립실천을 위한 탄소 탄소포인트제를 운영해 연간 202.826tCO2eq의 온실가스를 감축하고 있으며, 구례읍 봉서리와 마산면 냉천리에 미세먼지 확산을 막는 미세먼지 차단 숲을 조성하는 등 군민들에게 쾌적한 생활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대구 중구는 “주인 없는 폐업 간판 무상철거 사업”을 14일 완료했다고 밝혔다. 철거 대상은 업소 이전이나 폐업 등의 이유로 제대로 관리되지 않고 버려지거나 방치되어 도시미관 저해는 물론 시민 안전까지 위협하는 간판이다. 구는 2013년 이후 꾸준히 주인 없는 간판 무상철거를 실시해 지난해까지 300여개의 간판을 철거했으며, 올해는 3월부터 4월까지 철거신청 접수를 받아 지난 5월부터 이달 14일까지 32개 간판을 철거했다. 구에서는 이번 사업이 차질없이 추진된 데는 대구옥외광고협회 중구지부 회원들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가 있었다고 밝혔다. 특히 철거 대상으로 분류된 간판이 걸린 건물의 건물주를 찾아가 신청을 독려하고 관내 구석구석에 방치되어 시민안전을 위협하던 노후 간판들을 대거 발굴해 이번 정비사업에 큰 역할을 수행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매년 시행하는 이번 사업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은 만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며, “먼저 영업장이 폐업되는 경우에는 건물주가 임차인에게 간판을 철거하도록 요구해 위험스러운 간판이 장기간 방치되지 않도록 적극적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춘천시는 여름철 호우대비를 위해 산림재해우려지 점검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산림재해우려지인 산사태취약지역 272개소, 벌채지 65개소, 산림시설(사방댐, 임도) 158개소에 대하여 점검한다. 산사태취약지역에 대한 현지점검을 통해 응급조치 및 보수·보강 등의 필요한 조치 여부를 조사한다. 조사결과에 따라 춘천시에서 운영중인 산사태현장예방단을 통해 응급조치를 취하며, 향후 사방시설 설치를 검토한다. 기조성된 사방댐에 대하여 외관점검, 정밀점검을 추진 중이며, 토사로 가득 찬 사방댐 5개소는 준설사업으로 저사공간을 확보한다. 벌채지 점검은 최근 1년간 입목벌채의 허가·신고 이행 여부를 확인하고 벌채산물 처리 실태 및 유실 우려 여부를 파악하여 조치할 계획이다. 최근 3년간 조성된 임도시설을 점검하여 시설 보수가 필요한 구간을 파악하고, 배수로, 집수정 등 재해 우려 구역에 대해 사전 예방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춘천시 관계자는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한 산림내 피해예방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올해 가장 강렬한 웰메이드 미스터리 '엄마의 왕국'이 7월 극장 개봉을 확정하며, 영화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하는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감독 / 이상학 | 출연 / 한기장, 남기애, 유성주 | 제작 / 한국영화아카데미(KAFA) | 제공 / 영화진흥위원회 | 배급 / 스튜디오 에이드] 제25회 전주국제영화제 공식 초청작, 올해 가장 강렬한 웰메이드 미스터리 '엄마의 왕국'이 7월 개봉을 앞두고 가족, 거짓말, 비밀로 평화로운 왕국의 붕괴를 예고하는 티저 포스터를 공개해 이목을 끈다. '엄마의 왕국'은 기억을 잃어가는 엄마와 강제로 봉인된 기억을 찾아가는 아들 사이의 거짓말과 비밀로 평화로운 왕국의 붕괴를 그린 웰메이드 미스터리 드라마. 공개된 '엄마의 왕국' 티저 포스터는 괴로움을 참으며 울고 있는 아들(한기장)과 그를 위로하는 듯한 엄마(남기애)의 모습이 담겨있어 강렬한 드라마의 힘을 느낄 수 있게 한다. 여기에 가족/ 거짓말/ 비밀이라는 키워드는 호기심을 자극하고 “평화로운 왕국의 붕괴가 시작됐다”라는 카피는 이 가족에게 감춰진 비밀은 무엇일지 특히 두 모자의 관계성에 대한 궁금증을 배가시키며 웰메이드 미스터리에 대한 기대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제77회 칸 영화제 주목할 만한 시선 부문 초청작으로 전 세계에 첫 선을 보인 영화 '플로우'가 제48회 안시 국제 애니메이션 영화제에서 4관왕 최다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감독: 긴츠 질발로디스 | 수입/배급: 판씨네마㈜] 대홍수가 세상을 덮친 뒤, 유일한 피난처가 된 배 한 척을 타고 다양한 동물 친구들과 항해를 시작한 ‘고양이’의 눈부신 모험담 '플로우'가 제48회 안시 국제애니메이션 영화제에서 심사위원상, 관객상, 장편 부문 음악상, Gan Foundation상 등 총 4개 부문의 트로피를 품에 안으며 최다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1인 제작으로 탄생한 '어웨이'로 2019년 안시 국제애니메이션 영화제에서 콩트르샹 작품상을 수상했던 천재 애니메이터 긴츠 질발로디스 감독의 신작 '플로우'는 이번에도 감독이 연출부터 각본, 제작, 음악, 촬영, 편집, 미술까지 모두 참여하여 눈길을 끈다. 올해 열린 제77회 칸 영화제 주목할 만한 시선 부문 초청작으로 공개된 '플로우'는 “어린이 관객들을 위한 훌륭한 영화이면서 어른들에게도 최고의 영화(할리우드 리포터)”, “기술적 기교와 활기 넘치는 스토리텔링, 극적인 무게감이 조화를 이룬 모든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경상남도는 산림병해충이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여름철을 맞아 병해충의 조기 발견과 적기 방제를 위해 8월 31일까지 예찰·방제대책본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예찰·방제대책본부 운영 기간에는 ▲산림병해충 예찰·방제, 관계기관과의 협조 체계 구축 ▲지역주민 대상 산림병해충 관련 홍보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산림과 농경지 등에 큰 피해를 주는 미국선녀벌레, 갈색날개매미충, 꽃매미 등 농림지 동시 발생 병해충은 공동방제의 날을 통해 해당 시군 산림·농업부서와 공동으로 대응해 방제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해 솔껍질깍지벌레 950ha, 참나무 시들음병 53ha를 포함해 도내 산림 11,632ha(소나무재선충병 방제 면적 제외)에 병해충 방제를 시행했으며, 올해는 도내 산림 11,646ha에 산림병해충 방제를 할 계획이다. 경상남도 오성윤 산림관리과장은 “산림병해충 집중 발생 기간에 대책본부 중심으로 예찰‧방제를 효율적으로 하여 피해를 최소화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주변에 나무가 죽거나 돌발 병해충 등 피해가 의심되면 가까운 산림 부서에 신고해 달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대만을 대표하는 월드스타 장첸과 왕가위 제작사 ‘Jet Tone Films’의 조합으로 기대를 높이는 '언럭키 로맨스'가 6월 18일(화) 오늘부터 IPTV & VOD 서비스를 통해 최초 개봉한다.[감독: 하영강 | 출연: 장첸, 춘하, 이현 | 수입/배급: ㈜엔케이컨텐츠] 사랑하는 여자는 반드시 불행해지는 저주에 걸린 웨딩 플래너 ‘장양’이 사랑밖에 모르는 일편단심 ‘린추추’를 만나 하나뿐인 연인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로맨틱 코미디 '언럭키 로맨스'가 6월 18일(화) 바로 오늘부터 IPTV & VOD 서비스를 통해 최초 개봉하며 관객들을 만난다. 사랑의 결실을 맺는 커플에게 동화 같은 하루를 만들어주는 업계 최고의 웨딩 플래너 ‘장양’ 역은 중화권을 넘어 전 세계적으로 활약하고 있는 월드스타 장첸이 맡아 캐릭터의 매력을 극대화했다. 데뷔작인 '고령가 소년 살인사건'부터 '해피 투게더', '적벽대전: 거대한 전쟁의 시작' 등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거장들의 선택을 받으며 굵직한 필모그래피를 쌓아온 그는 최근 [수리남], '듄' 등에 출연, 작품을 보는 남다른 안목을 입증하며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