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신인배우 한서원이 ‘플레이어2’에서 뛰어난 캐릭터 소화력으로 활약했다. 한서원은 지난 11일, 17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플레이어2: 꾼들의 전쟁'(이하 '플레이어2') 4,5회에서 재벌 3세 ‘민원준’ 역으로 분해 강렬한 존재감을 발산했다. 한서원이 연기한 민원준은 극중 플레이어들이 파헤치게 된 두 번째 사건의 주요인물이다. 한서원은 죄를 저지르고도 돈과 권력을 이용해 법의 심판을 피해가는 재벌 3세의 역할을 완벽히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고급 바에서 유흥을 즐기며 등장한 원준은 술에 취해 인사불성이 된 모습으로 운전대에 올랐다. 인적이 드문 외곽 도로를 달리던 원준의 차가 비틀대고, 이를 막기 위해 원준의 차 앞에 끼어든 동갑내기 치킨 배달부의 오토바이를 치고 달아나며 사건이 시작된다. 원준은 뺑소니 이후 재벌가 회장인 자신의 아버지에게 전화를 걸고, 자신의 범죄사실을 권력을 이용해 조작하기 시작했다. 특히, 원준은 사건 이후 다른 배달 오토바이를 보고 그날의 일이 생각난다며 걷어차 버리는 등 일말의 죄책감도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굿파트너’ 장나라, 남지현, 김준한, 표지훈이 완벽한 이혼팀으로 뭉친다. 오는 7월 12일(금) 첫 방송되는 SBS 새 금토드라마 ‘굿파트너’(극본 최유나, 연출 김가람, 기획·제작 스튜디오S·스튜디오앤뉴) 측은 18일, 법무법인 ‘대정’의 이혼전문팀 차은경(장나라 분), 한유리(남지현 분), 정우진(김준한 분), 전은호(표지훈 분)의 완전체 포스터를 공개해 기대를 높인다. ‘굿파트너’는 이혼이 ‘천직’인 스타변호사 차은경과 이혼은 ‘처음’인 신입변호사 한유리의 차갑고 뜨거운 휴먼 법정 오피스 드라마다. 인생 계획에 없던 뜻하지 않은 이별을 마주한 사람들, 가정을 해체하는 순간에 벌어지는 빅딜과 딜레마를 ‘현실적’이고 ‘직접적’으로 담아낸다. 냉혹한 인생 밸런스 게임에서 차선 중의 최선을 선택하려는 이혼변호사들의 유쾌한 고군분투가 공감과 카타르시스를 선사할 예정. 대중에게 잘 알려진 최유나 이혼전문변호사가 직접 집필을 맡았고, ‘알고있지만,’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 ‘뱀파이어 탐정’ 등 감각적이고 섬세한 연출로 호평받은 김가람 감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스캔들’이 첫 방송부터 한채영을 둘러싼 미스터리한 파격 전개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어제(17일)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스캔들’(연출 최지영 / 극본 황순영 / 제작 오에이치스토리) 1회에서는 ‘포커페이스’ 종방연이 한창 진행되는 도중 제작사 대표 문정인(한채영 분)이 옥상에서 떨어진 채 발견돼 보는 이들에게 충격을 안겼다. 이날 방송은 성공적으로 마친 드라마 ‘포커페이스’ 종방연 현장에서 문정인과 백설아(한보름 분)의 강렬한 대치로 포문을 열었다. 정인은 자신을 싸늘하게 바라보는 설아에게 다가가 “흰색 드레스라, 지저분하게 짝이 없는 주제에 순결해 보이고 싶었나 보지”라며 독설을 퍼부었다. 하지만 설아는 정인이 자신의 아버지를 죽이는 모습을 봤다며 협박했지만, 정인은 설아를 향해 가소롭다는 듯 “증거 있어?”라고 물어보며 보는 이들의 분노를 샀다. 곧이어 정인은 살해 협박 편지를 받게 됐고, 황당한 기색을 내비치며 편지를 보낸 이가 설아일 것이라고 의심했다. 한편 과거 설아와 연인 사이였던 정우진(최웅 분)은 그녀와의 추억을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한일 최초 트로트 그룹 Lucky팡팡(김다현x스미다 아이코)이 데뷔일을 확정했다. 18일 n.CH엔터테인먼트는 "Lucky팡팡(김다현x스미다 아이코)이 오는 29일 첫 번째 싱글 '담다디'를 발매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지난 17일 n.CH엔터테인먼트 공식 SNS를 통해 Lucky팡팡(김다현x스미다 아이코)의 첫 번째 티저 이미지가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에는 김다현과 스미다 아이코의 밝고 귀여운 모습과 함께 상큼하고 발랄한 에너지가 가득 담겨 있다. 앞서 한국과 일본의 실력파 '황금막내'들의 듀엣 결성 소식이 전해지며 뜨거운 반응을 모은 가운데, 두 사람의 케미가 돋보이는 첫 티저 이미지가 공개돼 팬들의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특히 Lucky팡팡(김다현x스미다 아이코)은 18일 밤 방송되는 MBN '한일톱텐쇼'에 출연해 29일 발매되는 신곡 '담다디' 무대를 최초로 선보일 예정이다. '한일가왕전'과 '한일톱텐쇼'를 통해 두 사람의 소중한 첫 인연이 시작된 만큼 '한일톱텐쇼'에서 의미 있는 첫 무대를 준비했다는 후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오늘, 18일(화) 저녁 8시 20분 방영되는 tvN STORY 예능 ‘여권들고 등짝 스매싱’ 3화에서는 ‘크서방’으로 알려진 미국인 방송인 크리스 존슨 가족의 첫 번째 이야기가 펼쳐진다. 광활한 대지부터 앤티크 물건으로 가득한 저택까지 소유한 미국의 리치 대디, 로버트 존슨이 여권을 들고 아들에게 시원한 등짝 스매싱을 날리러 한국으로 날아온다. 웃음과 감동을 선사했던 브라질의 카를로스 고리토의 뒤를 이어 대한 미국인 크리스 존슨이 한국에서 아버지와 뜨거운 재회가 펼쳐질 예정으로 기대를 고조시킨다. 캘리포니아에서 온 크리스 존슨은 미국 육군사관학교 출신의 엘리트로 한국 방송에 출연하며 한국인보다 더 한국인 같은 유쾌한 매력으로 사랑받았다. 각종 홍보대사 활동을 겸임하며 한미 문화 교류에도 이바지했던 그가 등짝 팸을 찾아온다. 그의 개성 넘치는 아버지, 로버트 존슨도 여권을 들고 한국에 날아와 함께 멋진 추억을 만들 예정. 골동품으로 가득한 앤틱한 분위기의 대저택부터 전용차를 타고 구경 해야 할 만큼 광활한 46만 평의 크리스의 본가가 소개되자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엄태구와 한선화의 운명적인 만남들이 시청자들의 심장을 뒤흔들고 있다. JTBC 수목드라마 ‘놀아주는 여자’(극본 나경/ 연출 김영환, 김우현/ 제작 베이스스토리, 아이오케이, SLL)에서 서지환(엄태구 분)과 고은하(한선화 분)가 우연한 계기로 인연을 맺어가면서 서로에게 스며드는 과정들이 색다른 떨림을 선사하고 있다. 이에 두 사람 사이를 이어줬던 물건들을 통해 1, 2회 타임라인부터 3, 4회 관전포인트까지 모두 짚어봤다. 클럽 안에서 서로를 마주친 서지환과 고은하는 사탕을 계기로 다시금 만남을 이어가게 됐다. 서지환이 키즈 크리에이터 고은하가 가지고 있던 사탕을 최근 유행하고 있다는 신종 마약으로 오해한 것. 두 사람이 만난 클럽이 서지환의 라이벌 세력인 야옹이 파가 운영하는 곳이었기에 서지환은 고은하가 야옹이 파에서 보낸 첩자라는 의심을 지울 수 없었다. 이에 서지환은 고은하를 다시 만나자마자 사탕을 달라고 추궁했고 화가 난 고은하는 사탕을 입안에 털어 넣는 돌발행동을 저질렀다. 이를 빼내려다 서지환이 하트모양 사탕을 받아 삼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웰 메이드 벨코(BL 로코) '고백을 못하고' 가 오는 6월 21일 OTT 플랫폼 왓챠, 웨이브, 티빙을 통해 전격 공개된다. 드라마 '고백을 못하고’(이하 ‘고백못’)는 어떨 결에 동거를 시작한 집주인 김진우(김성현 분)와 침입자 정기섭(남시안 분), 친구 최밝음(정여준 분), 고교 시절 비밀을 간직한 지인호(안세민 분)까지 4인의 고등학교와 대학교 동창들이 서로를 사랑하지만 고백하지 못하며 벌어지는 숨막히는 사랑고백 쟁탈전을 그린 BL 로맨틱 코미디. 라미란 주연의 영화 '시민덕희'와 이제훈 주연의 넷플릭스 시리즈 '무브 투 헤븐:나는 유품정리사입니다'를 제작한 중견 제작사 ‘페이지원필름’이 최고의 흥행을 기록한 BL '우리 연애 시뮬레이션'를 연출한 임현희 감독과 의기투합해 제작한 작품으로 더욱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고백을 못하고’는 BL전문 플랫폼인 헤븐리에서 사전 공개와 함께 실시간 랭킹 1위에 등극하며 웰 메이드 벨코의 파워를 입증한바 있다. 이 같은 성공이 가능했던 이유는 절대 가까워질 수 없을 것 같은 진우와 기섭이 한 집에 함께 살면서 생기는 귀여운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18일 오후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하여 사당역·도림천 일대 침수 예방을 위한 방재시설 점검에 나선다. 집중호우 시 빗물 저류를 준비 중인 사당IC 저류조 증설 현장과 관악산 호수공원, 두 곳을 찾아 공정과 수방 대비 태세를 살필 예정이다. 우기를 앞두고 진행되는 이번 점검에서는 가용부지에 빗물을 일시적으로 저장, 유출량을 줄임으로써 저지대 침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이른바 ‘10cm 빗물 담기’ 현장을 꼼꼼히 살필 예정이다. 올여름부터 건물 옥상을 비롯한 운동장, 공원, 공사장 등 가용부지에 빗물을 일시적으로 저장하는 ‘10cm 빗물담기 프로젝트’가 본격 시행된다. 집중호우 시 빗물을 일시 저류, 하천과 저지대로 유입되는 노면수의 단시간 집중을 막아 침수 피해를 예방하는 것이다. 이날 첫 번째 점검 지역으로 오 시장은 사당천 상류에 위치한 사당IC 저류조 증설 현장(서초구 방배동)을 찾아 저류 준비 상태를 확인한다. 폭우 시 우면산에서 내려오는 빗물을 가둬 사당천 하류부인 사당·이수역 일대의 침수 피해를 덜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사당IC 빗물저류조 증설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순천시 덕연동은 지난 15일 연향제1근린공원 일원에서 ‘다가치 GREEN 지구’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환경을 지키기 위한 시민들의 소소한 실천 등 환경의식 개선을 위해 기획된 행사로 환경・플로깅 단체를 비롯한 시민 30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남녀노소 100여 명이 참여한 도전! 환경골든벨을 시작으로 덕연동 캐릭터인 거북이 의상을 입고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을 진행하면서 환경수호 의미를 더했다. 또한 세제 리필스테이션, 투명페트병 교환, 자가발전 솜사탕 만들기 등 30여 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흥미를 더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안내판을 폐종이박스로 만들어 현수막 등 쓰레기 배출을 최소화하려는 노력에 눈길을 끌기도 했다. 김양희 덕연동장은 “환경에 대한 문제를 축제의 형태로 풀어감으로써 환경에 대해 한 번 더 생각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라면서 이 행사를 기획했다”며, “주민들과 협력해 깨끗하고 살기 좋은 동네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서울대공원이 7월 14일까지 유동 인구가 많은 코엑스 내부 스크린을 통해 멸종위기 동물 14종의 모습을 시민들에게 공개한다. 이번에 공개되는 멸종위기종 14종(국내 멸종위기Ⅰ급 및 CITES Ⅰ~Ⅱ급)은 시베리아 호랑이, 표범, 반달가슴곰, 레서판다, 점박이물범, 아시아코끼리, 그물무늬기린,독수리,수달,산양,저어새,침팬지,흰코뿔소, 두루미이다. 영상은 코엑스 내 마주보고 있는 총 14개 패널마다 1개 종씩 소개되며 서울대공원 동물원에서 건강하게 지내는 동물영상에 동물이름과 간단한 설명 등이 표출돼 시민들의 이해를 돕는다. 아울러 동물별 멸종위기 요인인 농약, 산림벌채, 지구온난화 등 동물별로 위기 요인도 함께 표기해 환경파괴로 인한 서식지 감소와 남획, 오염 등 위협에 대한 엄중한 메시지도 함께 전한다. 실제로 반달가슴곰은 농약, 올무에 의한 폐사, 레서판다는 산림벌채에 의한 대나무 자생지 훼손 및 들개 위협, 점박이물범은 지구 온난화로 번식할 해빙 지역이 줄어드는 등의 이유로 개체 수가 줄고 있다. 한편 서울대공원은 멸종위기종 동물복지 증진을 위한 노력 중 하나로 동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