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은 ΄24년 6월 28일 강소 연구개발특구(이하 ‘강소특구’) 사업에 대해 ΄23년도 성과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강소특구는 기존 5대 광역 연구개발특구(대덕, 대구, 광주, 부산, 전북) 외에도 기초지자체 단위로 과학기술 기반 창업, 사업화를 활성화시키기 위한 플랫폼으로서, ΄19년, ΄20년, ΄22년 세 차례에 걸쳐 전국 14개 강소특구가 지정됐다. 강소특구로 지정받은 기초지자체는 기술핵심기관(대학, 출연연 등)과 협의하여 매년 사업계획과 성과목표를 세우고, 연간 국비 60∼20억원, 지방비를 통해 자율적으로 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사업성과 평가는 기본적으로 강소특구가 스스로 수립한 계획과 목표를 얼마나 충실히 달성했는지를 기준으로 이뤄진다. 연구소기업 설립, 고용, 이에 더해 올해 평가는 ΄23년이 강소특구 제도 도입 4년 차였다는 점을 고려하여, 강소특구라는 지역 혁신 플랫폼이 기반구축 단계를 지나 실제로 잘 작동하며, 좋은 성과를 창출하고 있는지를 중점 검토했다. 평가 결과, 14개 강소특구 지역 전체적으로 전년 대비 기술이전 및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는 6월 27일(현지시각) 미국 워싱턴 D.C.에서 '한-미 첨단산업 기술협력 포럼'을 개최하고 미국 최우수 4개 대학에 '한-미 산업기술 협력센터'를 개소했다. 동 포럼에는 안덕근 산업부 장관, 미 상무부 돈 그레이브(Don Graves) 부장관 등 양국 정부, 기업, 산학연 전문가 등 200여명이 참석하여, 한-미 첨단기술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첨단기술 국제협력을 본격 추진중인 산업부는 임팩트 있는 차세대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중대형(100억원 내외)·중장기(최대 5년) 국제공동 연구개발(R&D) 프로젝트를 금년 하반기부터 착수할 예정으로, 우리 기업들은 금년 45개 과제 공모에 247개 컨소시엄이 응모하여 글로벌 기술협력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또한, 양국 기술협력의 거점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예일, 존스홉킨스, 조지아텍, 퍼듀 등 최우수 미(美) 대학에 협력센터를 구축한다. 동 협력센터를 통해 해당 미(美) 대학과 한국기업 간 연구개발(R&D) 기획, 연구자 매칭 등 우수 협력과제를 발굴할 계획이며, 이를 위해 각 대학은 전담 코디네이터 배치, 연구 공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정읍시 농업기술센터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다양한 농업인의 수요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오는 8월까지 매주 화요일, 목요일 찾아가는 ‘영농현장의 날’을 운영한다. 8개팀 36명의 연구․지도직으로 구성된 ‘영농현장기술 지원단’은 매주 담당지역 현지출장을 통해 시기별 영농지도와 병해충을 예찰하며 농업현장과 밀접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대안과 해법을 제시하고 있다. 현재는 당면한 벼 분얼기 잡초방제 및 물관리, 논콩 초기생육 관리, 고추 병해충방제 및 시비관리, 과수 돌발해충 예찰 등 작목별 영농상황에 맞는 맞춤형 컨설팅과 새로운 농업기술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폭염, 집중호우로 인한 기상재해와 애로사항 등 영농현장의 어려움이 많아지는 시기인 만큼 ‘영농현장의 날’운영으로 신속한 현장 문제해결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인천 서구 ‘석남1동 좋은사람 모임회’는 관내 어려운 이웃을 후원하고자 석남1동 행정복지센터에 200만원을 기탁하고 지난 26일 후원증서 전달행사를 가졌다. 후원 기부금은 석남1동에 거주하는 중증질환 가구 및 생계 곤란으로 어려움에 놓여 있는 7세대에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달된다. 석일회 김종현 회장은 “큰 도움이 되지 못해 항상 죄송하다. 그러나 석일회는 앞으로도 이웃을 향한 꾸준한 관심으로 주변의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을 살피도록 항상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성윤주 석남1동장은 “전달해 주신 후원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큰 희망이 된다. 꾸준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석일회에 항상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석일회는 2012년부터 정기적으로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꾸준히 봉사활동과 후원사업을 펼치고 있는 단체로, 해마다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후원금을 기탁하여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 26일, 석남2동방위협의회와 JS노송병원으로부터 이웃돕기 성금 140만원과 함께 라면 100박스 및 보행보조차 20대, 양말 40족을 전달받았다. 석남2동방위협의회와 JS노송병원에서는 2017년부터 서구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을 해오고 있으며, 이달 전달받은 성금과 물품은 석남동 저소득 가정을 비롯하여 서구의 저소득 가정에 지원될 예정이다. 김일태 석남2동방위협의회 회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활동을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노정호 JS노송병원 원장은 “이렇게 나눔 활동을 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관내 어르신들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늘 지역 내 주민에게 따뜻한 관심과 지원을 해주신 것에 감사드린다”라며 “지원이 필요한 우리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 27일 출산장려 캠페인을 통해 인천형 출생정책인 ‘1억+i dream’ 사업 홍보에 나섰다. 구 관계 공무원과 서구 가족센터 직원 등 10여 명이 검단복지회관에서 출산장려사업 리플릿을 나눠주며 구민에게 서구에서 추진하는 다양한 출산장려정책을 홍보하였다. 이날 검단복지회관에서는 서구 가족센터가 주최한 인천시립 찾아가는 공연 ‘홍도야 우지마라’ 악극이 예정되어 있어, 자녀가 있는 가정을 대상으로 홍보를 진행했다. 인천형 출생정책 ‘1억+i dream’ 사업 중 임산부 교통비는 올해 4월부터 시행됐고, 천사지원금 사업은 올해 6월 10일부터 접수를 받고 있다. 천사지원금은 첫만남이용권 200만원과 함께 1세부터 7세 아동에게 매년 120만원씩 총 840만원을 지급해 모두 1천40만원을 지원하는 제도이다. 올해 지원대상은 부 또는 모와 주민등록을 같이 두고 인천시에 1년 이상 계속해 거주하는 2023년 1월 1일 이후 출생한 아동이다. 지원금은 매년 120만원씩 일시금으로 지급되며 아동의 생일로부터 60일 이내에 정부24를 통해 신청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정읍시는 지난 27일 샘고을시장 내 상인교육장에서‘찾아가는 고충민원실’을 성황리에 운영했다. ‘찾아가는 고충민원실’은 국민신문고 사이트를 이용할 수 없는 고령이거나 혼자 장사를 하고 있어 불편사항이 있어도 민원을 신청하기 어려운 샘고을시장 내 영세 소상공인들이나 자영업자들의 고충을 해소하기 위해 개최했다. 이날 고충민원실에서는 샘고을시장 내 비가림시설 등 노후시설에 대한 수리요구와 시장 내 도로의 주차문제, 인도 보도블럭 교체요구 등 다양한 민원을 처리해 시장 상인들이 높은 호응을 보였다. 특히 샘고을시장상인회 이흥구 회장은 영세한 시장상인들의 세금신고 편의를 위해 종합소득세 신고기간에 ‘찾아가는 세무신고의 날’을 운영해 달라는 민원을 제기해 감사과에서 이 민원에 대해 정읍세무서와 함께 검토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상담장을 찾아오신 시장 상인들의 고충이 조금이나마 해소됐길 바란다”며 “시장상인들의 높은 호응에 앞으로도 민원접근성이 떨어지는 취약계층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고충민원실을 확대 운영하겠다”고 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공주시는 올 상반기 진행한 농촌 체험 운영자 역랑강화를 위한 치유농업 교육을 마무리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관내 치유농장 및 농촌체험·교육농장 운영자를 대상으로 지난 6월 5일부터 6월 26일까지 매주 수요일, 총 4회에 걸쳐 진행됐다. 수강생 17명 중 총 14명이 교육을 최종 수료했다. (사)한국치유농업협회 박민근 회장이 강사로 나서 ▲치유농업의 이해와 기본 개념 ▲치유농업의 적용방법 ▲치유농업의 심리적 효과 ▲치유농업의 사회적 효과와 사례분석 등 핵심 이론 교육을 단기간에 집중적으로 실시해 수강생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시는 이번 교육에 이어 오는 8월에는 치유농업활성화 과정으로 선진 치유농장을 방문해 각 농장의 사례 및 특색자원을 활용하는 방법을 알아보고 각 농장에 맞는 프로그램 기획 개발과 서비스 실행 등 실습 위주의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전경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공주시 치유농업의 가치와 희망을 높여주고 계신 교육생과 운영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 앞으로 치유농장 육성을 위한 다양한 역량강화 교육, 기반 구축, 유관기관 협력 강화에 지속적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공주시가 7월부터 착한가격업소에서 모바일 지역화폐인 공주페이로 결제할 경우 5% 추가 캐시백을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지속되는 고물가·고금리 상황에 소상공인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지역민의 소비 촉진 등을 통한 지역의 물가안정과 지역경제 선순환을 위해 ‘캐시백 이벤트’를 7월부터 예산소진 시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착한가격업소에서 공주페이로 물건을 구매할 경우 기본 선할인 10%에 결제금액의 5%를 캐시백으로 적립시켜 준다. 공주시는 2024년 7월 1일 기준 착한가격업소 17개소(음식점 16, 미용실 1)를 운영하고 있다. 세부적인 내용은 행정안전부 착한가격업소 사이트 또는 공주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착한가격업소는 저렴한 가격과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소로, 행정안전부 지침에 따라 업소별 품목 가격이 지역 평균 이하이고 위생·청결 기준 등을 충족하는 업소 중 평가를 통해 지정하고 있다. 최원철 시장은 “고물가 시기에도 저렴한 가격을 유지하는 착한가격업소 이용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 공주페이와 연계한 착한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심덕섭 고창군수가 2025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전날(27일) 국회를 방문했다. 심 군수는 주요 현안 사업들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직접 발로 뛰며 현장에서 꼼꼼하게 챙기고 있다. 군에 따르면 심 군수는 이날 국회에서 이학영 국회 부의장, 맹성규 국토교통위원장 등을 만나 내년도 고창군 주요 현안사업을 건의하고 국가 예산 지원을 요청했다. 심 군수는 특히 지역염원인 노을대교 건립사업의 신속한 추진 및 총사업비 증액 건과 국제 카누 슬라럼 경기장 조성사업에 대해 국가예산 지원 필요성을 호소했다. 또한 방사선 비상계획구역임에도 조정교부금 대상에서 제외되는 고창 등 5개 지역에 대해 별도의 재정지원 대책건의와 고창어민의 삶의 터전인 지주식 김양식 보존을 위한 제도개선에 대해서도 필요성을 강조했다. 군은 부처예산안이 기재부로 제출된 상황에서 앞으로는 기재부와 국회단계 대응에 집중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박균택 의원과 고창출신 이성윤, 안규백의원 등을 만나 내년도 국가예산에 주요 현안사업이 반영될 수 있도록 지원을 요청했다. 심덕섭 고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