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남양주시는 오는 29일부터 관내 청년층 30명을 대상으로‘청년창업 미디어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기 창업 청년 또는 창업을 꿈꾸는 예비 창업 청년들을 대상으로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진행되며, 교육 과정은 올해 초 청년층 대상으로 실시했던 설문조사 결과를 반영해 창업과 미디어를 접목한 실무교육 2개 강좌로 구성됐다. ‘효과적인 홍보콘텐츠 만들기’강좌에서는 스마트폰으로 간편하게 사진 및 영상을 촬영하고 편집하는 방법을 교육하고, ‘사업장 브이로그 촬영 및 편집법’강좌에서는 프리미어프로를 이용해 한층 심화된 영상 제작법을 다룰 예정이다. 강좌는 각각 4차시씩 진행되며, 기획부터 촬영 장비 및 편집 프로그램을 활용한 실습까지 SNS 마케팅 전 단계를 배울 수 있는 과정으로 이루어져 신청 초기부터 많은 인기를 끌었다. 시 관계자는 “요즘 SNS를 통해 상품을 홍보하고 판매하는 방식이 일반화되는 등 창업에 있어서 소셜미디어의 영향력이 매우 큰 상황이다”라며 “시장의 수요에 맞춰 기획한 이번 교육이 청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남양주시는 오는 8월 4일까지 ‘물류·창고직 입식지게차 현장 실무과정’에 참여할 2기 교육생을 모집한다. ‘물류·창고직 입식지게차 현장 실무과정’은 2024년 경기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사업 공모에 선정된 교육 과정으로 경기동부상공회의소에서 사업수행을 맡았다. 교육은 오는 8월 20일부터 9월 6일까지 총 14일간 금곡동 소재 한글컴퓨터학원과 진접읍 소재 대성중장비학원 및 관내 물류업체에서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엑셀활용 재고관리, ERP프로그램 등 이론교육 ▲중장비학원 입식지게차 실기교육 ▲관내 물류업체 입·출고관리 및 상품 상·하차 현장실습 ▲구직전략 수립 및 취업연계로 구성된다. 모집 대상은 지게차운전기능사 자격증 또는 3톤 미만 소형지게차 면허증을 소지한 구직을 희망하는 남양주시민으로, 서류심사와 면접을 통해 총 21명을 선발한다. 선발된 교육생에게는 교육비(1인당 사업예산 220만원)를 전액 무료 지원하며, 수료 후에는 관내 물류·유통업체에 구직할 수 있도록 취업 연계 서비스를 제공한다. 1기 과정에 참여한 한 교육생은 “기업의 실제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청주시는 27일 제2임시청사 회의실에서 (주)이마트, 오창농협과 상생 발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김종관 청주시 농업정책국장, 권재일 ㈜이마트 청주점 점장, 이정희 오창농업협동조합 상무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이마트 청주점 내 청주시 로컬푸드 직매장 코너가 입점한다. 청주시는 로컬푸드 직매장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한 행정·제도적 지원을 제공하고 이마트 청주점은 식품 코너 내 로컬푸드 판매 공간 제공 및 홍보·판촉을 지원하며 오창농협은 신선하고 안전한 로컬푸드를 공급하게 된다. 청주시 로컬푸드 직매장 코너에서는 신선채소, 과채류 등 60여개 상품을 진열·판매하고 가격 할인 및 홍보·판촉 행사 등을 통해 소비자에게 청주시 로컬푸드의 우수성을 알릴 예정이다. 김종관 청주시 농업정책국장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계기로 기업과 지역이 함께 상생하는 공간이 마련되길 기대한다”며 “나아가 이번 로컬푸드 직매장 입점이 우리 농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좋은 모델로서 농가 소득 증대의 새로운 돌파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마트 청주점 식품관에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화순군은 27일 ‘제6차 국가첨단전략산업위원회(국무총리 주재)’에서 바이오분야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로 전남 화순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화순 특화단지 지정은 화순이 가진 바이오 역량을 가지고 차세대 백신· 면역치료 분야에서 미래 첨단바이오산업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는 중요한 발판이 마련되어 차세대 바이오·백신 산업을 열어가는 새로운 출발의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화순군민과 함께 성원과 지지를 아끼지 않은 많은 분이 한마음 한뜻으로 힘을 모았기에 화순 바이오의 한 역사를 쓰게 됐다. 지지해 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구 군수는 이와 함께 “특화단지가 조성되면 백신·면역 치료제 분야의 기술·인프라·인력 등 혁신생태계가 더욱 확장되고, 1만 개 이상의 일자리 창출로 지역 성장을 이끌 것”이라고 예상했다. 화순군은 2010년 대한민국 유일의 백신산업특구로 지정받았으며, 이후 바이오 특화단지로 지정받기까지 전라남도와 협력하여 20년간 바이오산업을 미래전략산업으로 육성하는 데 공을 들였다. 이번 바이오 특화단지 지정은 전남 화순이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 경남진주강소특구지원센터는 특구 내 연구소기업 ㈜케이엑스티가 6월 26일 일본의 후쿠다결정연구소(FXL)와 ‘반도체 노광장비 UV 렌즈용 불화칼슘 단결정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세계적으로 불화칼슘 단결정 시장은 연평균 8% 이상 성장하여 2030년까지 19억 달러 규모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는 반도체 장비 산업의 핵심 분야이다. 하지만, 우리나라는 전량 해외 수입에 의존하고 있어 국제정세·자원무기화 등으로 인한 수출 통제 조치가 발표될 때마다 심각한 피해를 입을 수밖에 없었다. 이러한 문제를 인식한 ㈜케이엑스티 강진기 대표는 불화칼슘 단결정 원천기술 국산화를 결심하고, 2020년 연구소기업을 설립하여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연구개발특구육성사업을 통해 “국내 최초로 세계 최고 수준의 광학 특성을 갖는 고품질 불화칼슘 단결정 국산화에 성공했다.”라고 설명했다. ㈜케이엑스티는 원천기술 확보에 만족하지 않고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확보하기 위해 경상국립대학교·한국표준과학연구원 등과 지속적인 산학연 공동연구를 추진하며 기술고도화와 품질향상에 주력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행정안전부은 지역 중소기업 등의 경영상 부담을 완화하고 민생경제를 지원하기 위해 지방계약법 시행령의 한시적 특례 적용 기간을 연말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경제 위기 극복을 위해 2020년 7월부터 도입된 지방계약 특례(6개월마다, 총 7회 연장)는 6월 말 종료 예정이었으나, 고금리, 건설투자 위축 등으로 경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업체를 지원하고자 연장하기로 한 것이다. 지방계약 한시적 특례의 주요 내용은 ①각종 보증금의 50% 인하, ②검사 기간 등 단축, ③수의계약 절차 간소화로 구체적인 내용은 다음과 같다. 업체가 입찰 참가 시 내는 입찰보증금은 입찰 금액의 5%에서 2.5%로, 계약 체결 시에 내는 계약보증금은 계약 금액의 현행 10%에서 5%로 낮춰 업체의 부담을 줄였다. 계약 완료 후 발주기관이 검사하는 기간은 14일 이내에서 7일 이내로, 업체가 대가를 지급받게 되는 기간은 대금 청구일로부터 5일 이내에서 3일 이내로 단축해 계약 상대자가 신속하게 대금을 지급받을 수 있게 했다. 또한, 경쟁입찰 시 단독 입찰로 유찰되는 경우에는 재공고 없이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무안군 삼향읍은 27일 삼향읍 소재 전남교육청 꿈자람어린이집에서 교사와 원아 등 13명이 방문해 바자회 수익금 23만 5천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성금은 원내 텃밭에서 기른 상추, 감자, 고추 등을 바자회 행사를 통해 판매한 수익금으로 어린이집 교사, 원생들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한마음으로 기부에 동참했다. 기은옥 원장은 “아이들이 이웃과 마음을 나누는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나눔과 인성에 대한 다양한 교육을 통해 건강하고 따뜻한 마음을 지닌 아동으로 자랄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윤덕 삼향읍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한 성금을 기부해준 아이들과 관계자 여러분의 따뜻한 마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잘 사용하겠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밀양시는 시청 소회의실에서 허동식 부시장과 김선배 산업연구원 선임연구위원과 외부 자문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나노융합국가산업단지 2단계 사업 전략구상 연구 중간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밀양 나노융합 국가산업단지 2단계 사업 전력 구상 연구는 2025년 4월 준공 예정인 나노융합 국가산업단지 1단계(1,656천㎡) 사업의 고도화와 2단계(1,770천㎡) 개발 사업 전략구상을 목적으로 2023년 11월부터 산업연구원과 업무협약을 통해 수행 중인 연구과제이다. 이날 중간 보고회에서 밀양시 산업경제 및 지역산업 여건 분석, 성장주도 산업 분석, 기업지원과 입지 수요조사를 통해 밀양 경제권 성장유망산업과 나노융합국가산업단지 발전 비전 수립을 통한 2단계 개발 사업 추진 전략에 대한 보고와 논의가 있었다. 시는 이번 보고회를 토대로 나노융합국가산업단지 2단계 사업의 유치업종 선정과 투자유치 및 경쟁력 강화 방안을 마련하는 등 2단계 사업 추진 구상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허동식 부시장은“오늘 보고회를 통해 밀양 미래를 선도할 나노융합산업이 더욱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도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제주개발공사와 한국가스안전공사 제주본부는 공공임대주택의 가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난 26일'JPDC 공공주택 가스타이머콕 설치 사업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에서 운영 중인 공공임대주택 150호를 대상으로 가스타이머콕을 설치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한국가스안전공사 제주본부에서는 사업계획 수립부터 운영·관리 및 검수 등에 전반적인 사업을 수행하고, 제주개발공사는 가스타이머콕 우선 설치 대상자 추천 등 사업 추진 전반에 대해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가스타이머콕은 설정된 시간이 되면 가스를 자동으로 차단하여 가스레인지 과열 등 화재 사고를 예방해 주는 안전장치이다. 제주개발공사 백경훈 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공공주택 입주민이 보다 안전한 주거환경에서 안심하고 생활하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공공임대주택 입주민을 위한 다양한 노력과 지원을 하겠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홍천군이 정부의 ‘바이오 국가전략첨단산업 특화단지’에 최종 선정됐다. 정부는 6월 27일 제6차 국가첨단전략산업위원회를 열고 인천·경기, 강원(춘천, 홍천군), 대전, 전남 화순, 경북 안동·포항 등 5곳을 ‘바이오 특화단지’로 최종 선정했다. 홍천군은 바이오 국가전략첨단산업 특화단지에 최종 선정됨에 따라 인프라 구축, 연구개발사업, 국공유 재산 사용료 면제, 조세 및 부담금 감면, 인허가 신속처리 의무화, 용적률 최대 1.4배 상향, 수출 판로개척, 정부 R·D예산 우선 배정, 예비타당성 조사 특례 등 정부의 전방위적인 지원을 받게된다. 앞으로 홍천군과 춘천시는 AI기반의 신약개발과 중소형 CDMO 거점으로 조성되며, AI헬스케어 글로벌혁신특구 등 바이오 인프라와 항체산업, 디지털헬스케어·의료기기 등 주변 지역과의 연계와 확장을 통해 바이오산업의 발전을 추진할 계획이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바이오는 ‘제2의 반도체로’ 우리 홍천경제를 이끌어갈 미래 성장동력으로, 이번 바이오 국가전력첨단사업 특화단지‘ 최종 선정으로 홍천국가항체클러스터 사업이 탄력을 받게 됐다”며, “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