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구인모 거창군수는 민선 8기 전반기를 마무리하면서 주요 대형사업장을 점검하고, 군민과 소통을 위한 주민 만남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먼저 지난 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했다. 간부 공무원과 주무담당주사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 8기 공약사업 추진현황과 대형프로젝트 사업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후반기 군정 운영에 대한 추진전략을 구체화하는 자리를 가졌다. 지난 24일에는 대형 사업 현장을 방문한 가운데 12월 준공을 앞둔 ‘지원·지청 이전부지 조성사업’ 현장과 ‘거열산성 진입도로’와 ‘국도 3호선 연결 도로 조성’ 현장을 방문해 장마철 대비 안전사고 예방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사업이 조속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관계자들을 격려하며, 사업추진에 어려운 점에 대한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감악산을 찾아 무장애 나눔길 조성 사업, 별바람 언덕 구절초단지 조성사업 추진 사항을 점검하고, 올해 10월 개최되는 ‘감악산 꽃·별 여행’ 축제 이전에 사업이 완벽하게 준공되어, 감악산을 방문하는 관광객과 군민들에게 더 많은 볼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한여름 밤 대한민국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는 ‘대구치맥페스티벌’이 이제 세계인들의 입맛을 사로잡는 축제로 위상을 드높인다. 대구치맥페스티벌 조직위원회는 올해를 글로벌 축제로 도약하는 원년으로 삼고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본격적으로 나서겠다는 계획이다. 지난 2013년 대구에서 시작한 치맥페스티벌은 12회를 거듭하는 동안 축제 규모와 방문객이 늘었을 뿐만 아니라 철저한 분석을 통한 축제 콘텐츠의 지속적인 발전으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여름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치맥페스티벌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전국 1천200여 개 축제를 대상으로 선정하는 ‘문화관광축제’에 2020년부터 5년 연속 뽑혔다. 또한 문체부의 2023 문화관광축제 종합평가 보고서에 따르면 축제 재방문 의향과 타인 추천 의향 1위로 평가됐다. 이러한 성과를 통해 치맥페스티벌이 대한민국 외식 문화의 대명사인 치맥을 활용한 축제 콘텐츠로 성공적인 개최를 이어가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이제 치맥페스티벌은 대한민국을 넘어 글로벌 축제로 발돋움을 해야 하는 시기다. 이를 위해 무엇보다 문화체육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광주 동구는 ‘시군구연고산업육성사업 코스메디케어 산업 제조 기반 서비스 고도화 산업’ 일환으로 지원하는 관내 소재 기업 4개 업체가 태국 방콕에서 열리는 ‘태국 코스모프로프 아세안 방콕 2024’에 참여, 해외시장 개척에 첫걸음을 내디뎠다고 밝혔다. 시군구연고산업육성사업은 광주 동구 지역 인프라를 중심으로 코스메디케어 산업의 서비스를 연계, 거점화 클러스터를 구축하고 산업의 고도화 및 글로벌시장 진출 활성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부터 내년까지 2년간 총사업비 13억 6천여만 원이 투입되며 광주 동구와 광주테크노파크·전남대병원·조선대학교 산학협력단이 협력해 추진 중이다. 이번 태국 행사에 참여한 기업은 ▲노아코스멕스(대표 이수빈) ▲㈜미나페이(대표 김대섭) ▲㈜부티뷰티(대표 황찬형) ▲코덕(대표 김승혁) 4개 업체로 기초 및 색조 화장품 제품을 선보였다. 이들은 태국업체와 약 120만 달러 규모의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값진 성과를 거뒀다. 또한 태국과 독일 등 14개국 84명이 참여한 ‘체험형 실증 평가’를 통해 각국의 사람들의 피부 상태에 대한 정보를 얻는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고양산업진흥원이 오는 7월 12일까지 CEO 역량 강화를 위한 ‘고양 융복합 콘텐츠 아카데미’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고양 융복합 콘텐츠 아카데미’는 경기 북서부 산업계 리더의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이다. 주요 내용은 ESG 경영과 최신 기술을 활용한 비즈니스 전략 등에 관한 특강과 교육, 네트워킹으로 구성되며,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강사로 참여하여 심도 있는 강의와 생생한 산업계 이야기를 전할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경기 북서부 지역의 기업 대표(CEO), 임원진이며, 교육은 7월부터 11월까지 온오프라인(ZOOM․고양문화창조허브)으로 동시에 진행한다. 오프라인 교육생은 선착순으로 선발하며 교육 비용은 무료이다. 또한 교육생에게는 다양한 업계의 리더들과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할 수 있도록 오는 11월, 경기콘텐츠진흥원과 참여기관(시흥, 용인)이 통합 수료식을 개최하여 경기도 내 기업 간 네트워킹을 지원할 계획이다. 오프라인 과정 수료 시에는 2025년 고양문화창조허브 또는 경기콘텐츠진흥원 콘텐츠 벤처센터(부천) 입주 신청 시 가산점 일부를 받을 수 있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고양특례시 산하 고양산업진흥원이 운영하는 고양문화창조허브가 오는 7월 11일까지 신규 입주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고양문화창조허브는 고양시 콘텐츠 기업을 육성하고 지원하는 시설로, 4인실 또는 6인실 규모의 공간 지원(입주실)과 사업자 등록 주소를 제공하는 가상오피스를 운영하고 있다. 모집 규모는 공간 지원 3개사, 가상오피스 00개사이다. 모집 대상은 콘텐츠 분야 7년 이내의 스타트업 또는 예비 창업자이며, 서류와 발표 평가를 통해 최종 입주기업을 결정하며 벤처 인증기업에는 가산점이 주어진다. 공간 지원 입주기업은 최초 6개월 동안 전용 사무공간을 이용할 수 있으며 연장평가를 통해 최대 2년까지 연장 가능하다(사용료 별도). 가상오피스 입주기업은 최초 1년간(최대 3년)까지 사업자 등록 주소를 무상 지원받는다. 또한 입주기업에게는 코워킹 스페이스, 크로마키 스튜디오, 무인 택배보관함 등 다양한 편의시설과 세미나, 네트워킹 기회도 제공될 예정이다. 신청 접수는 고양문화창조허브 이메일로 하며, 평가를 거쳐 7월 중 최종 기업을 선정해 8월부터 입주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거창군은 농업인의 경영안정과 농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25억 규모의 하반기 농업발전 자금 신청을 6월 28일부터 7월 19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농업발전자금의 융자 규모는 작년 30억에서 10억 증액해 40억을 지원하고 있으며 상반기에 61개 농가에 14억 3,700만 원을 지원했다. 하반기에는 25억 6,300만 원을 지원할 예정으로 거창군에 거주하는 농업인, 군에 주된 사무소를 둔 농업 관련 생산자 단체와 법인에서 신청할 수 있다. 지원 부문은 농업경영에 필요한 종자, 비료 구입 등의 운영자금과 설비 및 기자재 확충ㆍ개선 등의 시설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농업인 및 단체 구분 없이 운영자금 3,000만원, 시설자금 5,000만원 이내를 지원받아 연리 1%를 운영자금 1년 거치 2년 균등분할 상환, 시설자금 2년 거치 3년 상환하면 된다. 신청자는 주소지 읍ㆍ면사무소에서 신청서 및 사업계획서, 견적서 등을 지참하여 신청ㆍ접수하면 군 자체 심사를 거쳐 융자대상자 및 융자금이 확정되면 NH농협은행을 통해 융자받을 수 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1%의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광주 동구는 충장 주얼리 소공인들이 선진지 견학 차 익산 주얼리 산업 현장 방문으로 기술 교류와 신규 디자인 개발에 적극적인 행보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동구가 민간 위탁 중인 광주주얼리지원센터의 광주귀금속보석기술협회(회장 류박열) 회원 30여 명은 최근 패션 주얼리, 원석 가공, 세공 기술 공유, 보석박물관 관람 등으로 꾸려진 익산 견학에 나섰다. 이날 회원들은 장비 활용 방안 및 상품 개발·생산 능력을 갖춘 기업들의 벤치마킹과 해외 판로 개척에 적극적인 관심을 보였다. 또한 백금 수요가 높아지는 추세에 발맞춰 백금 가공과 시장개척 방안에 대한 논의도 활발하게 진행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충장로 주얼리 관련 소상공인들이 선진지의 기술을 습득하고 기술혁신을 통해 주얼리 산업에 활력을 불어넣길 기대한다”면서 “국내를 넘어 해외 시장에 우리 주얼리를 알리고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주얼리지원센터는 공모를 통해 지난 2022년 3월 중소벤처기업부 소공인 집적지구 내에 공동기반시설으로 조성됐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광주교통공사는 최근 광주근로자건강센터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임직원과 지역 주민들의 건강 증진 및 쾌적하고 안전한 근로 환경 조성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공사 임직원들의 근무 환경에 맞춘 신체적·정신적 건강관리를 추진하고, 도시철도 이용시민을 대상으로 한 의료봉사 활동 등을 펼치는 등 지역민 건강 증진을 위해 공동으로 노력할 예정이다. 특히 공사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직무스트레스에 대한 전문 정신상담을 비롯해 지속적인 건강 이력관리를 지원하고, 직종별 유해요인 관리와 직업병 예방 프로그램 등을 펼쳐 도시철도 운행의 안전성을 높이겠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대시민 건강상담과 금연 캠페인 등 건강한 지역사회 구현을 위한 다양한 협력사업도 함께 펼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관련, 공사 관계자는 “도시철도 안전 운행과 시민들의 일상 속 건강 관리를 위해 광주근로자건강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면서 “도시철도가 지역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공간으로 활용되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해남군은 고물가, 소비부진으로 어려운 지역경제에 활력을 더하기 위해 7월 중 해남사랑상품권 할인 혜택을 확대한다. 우선 7월 한달동안 1인 50만원 한도로 해남사랑상품권 10% 할인판매를 진행한다. 해남군 관내 35개 판매대행기관 및 지역상품권 앱을 통해 구매 가능하다. 또한 해남사랑카드 또는 QR상품권 결제시 인센티브를 지급한다. 인센티브 지원행사는 7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되며 9월 한달은 제외된다. 상품권 가맹점에서 카드나 QR상품권으로 결제하면 이용자에게 결제액의 5%를 되돌려 준다. 인센티브 지급은 이용자의 실제 결제액을 확인한 이후 앱을 통해 이루어진다. 군 관계자는“지역경제 살리기 일환으로 진행되는 해남사랑상품권 할인혜택 확대를 통해 어려운 경제상황을 함께 지혜롭게 이겨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내 해역에서 친환경 풍력에너지를 생산할 수 있는 인프라 구축이 속도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전북자치도는 27일 도청 회의실에서 김관영 도지사를 비롯해 김성권 씨에스윈드 회장, 강임준 군산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북특별자치도 해상풍력 및 신재생에너지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해상풍력 타워 및 하부구조물 생산공장 구축과 함께 도내에서 생산하는 해상풍력 제품이 도내 해역의 해상풍력단지에 적극 활용되도록 협력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협약에 따라 전북자치도와 군산시는 앞으로 건설될 해상풍력단지(서남권 2.4GW, 군산시 1.6GW 등)에 도내 생산 제품이 적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생산시설 운영과 관련 인력 고용,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상생협력 지원, 씨에스윈드의 생산시설 조성에 필요한 행정적 지원 등에 나서기로 했다. 씨에스윈드는 350억원 가량의 자금을 투입해 군산 산단 내 10만㎡(약3만 평) 규모의 풍력타워 및 하부구조물 등 신재생에너지 기자재를 생산할 수 있는 생산 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며, 해상풍력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