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고양특례시는 오는 7월 3일 소노캄 고양에서 ‘경기북부 혁신경제 바이오산업 육성’이라는 주제로‘2024경기고양 글로벌 바이오 포럼(GBF2024)’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고양특례시와 경기도가 공동 주최하고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 고양시정연구원이 공동 주관하는‘2024경기고양 글로벌 바이오 포럼(GBF2024)’은 경기도(경기북부 중심) 지역의 바이오산업 인프라를 활용한 다자협력 네트워크 구축 및 지속가능한 바이오산업 발전 비전에 대한 대화와 공론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이를 통해 경기북부 지역 바이오산업의 잠재력을 국내․외에 알리고 이를 구체화 할 수 있는 혁신방안을 모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1부 순서로 한용해 HLB생명과학 대표이사의 ‘바이오산업이 미래 경제에 미치는 영향’과 울프 네르바스(Ulf Nehrbass) 룩셈부르크 국립보건원장 ‘경기도와 유럽의 바이오산업 교류 협력 방안’에 대한 주제발표가 있고, 이어서 패널토론이 예정돼 있다. 2부 순서로는 단국대학교 산학협력단장을 맡고 있는 조완제 교수가 좌장을 맡아‘바이오 기술을 활용한 국내·외 산학연병 협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양주시가 ‘2024년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된 ‘남면 신산리 도시재생사업’이 도비 36억 7,500만 원을 확보했다고 28일 밝혔다.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은 노후 계획도시 정비에서 제외되는 노후 원도심의 재생을 위해 추진하는 경기도형 도시재생사업으로 ▲기반구축단계, ▲사업추진단계, ▲지속운영단계 등 3개 분야를 모집했다. 이에, 시는 지난 4월 기존 양주형 도시재생사업으로 추진 중이던 ‘남면 신산리 도시재생활성화 사업’의 재정적·내용적 한계를 극복하고자 ‘사업추진단계’ 분야로 공모했으며 약 3개월에 걸쳐 지난 21일 최종 선정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공모 사업은 양주시를 비롯해 도내 14곳이 참여했으며 최종 선정된 7개 시군 중 양주시가 최대 사업비를 확보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덧붙였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사업대상지인 남면 신산리 298-3번지 일원에 오는 2025년부터 4년간 총 73억 5,000만 원(도비 36.75억 원, 시비 36.75억 원)의 재원을 투입해 복합문화거점 ▲더(THE)노랑 구축, ▲신산 상권 거리 및 브랜드 특화 등 남면 신산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RIS)’을 통해 월동무 저장기술이 개발되면서 눈길을 끌고 있다. 해마다 반복되는 월동채소 과잉생산과 가격변동 등 제주지역 1차산업 현안문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제주지역혁신플랫폼(은 농어업인 소득증대를 위한 지역혁신자율과제인 ‘데이터 기반 제주월동무 산업 고도화 기술 개발’의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과제는 제주RIS의 지원을 받은 ㈜오존에이드(대표 홍명기)가 제주테크노파크, 제주대학교, 대모루영농조합법인(대표 고종필), 농업회사법인 제주쿱후레쉬(대표 임현진)와 협업해 진행됐다. 협업을 통해 겨울철에 재배한 월동무를 여름철까지 저장할 수 있는 기술인 ‘PA솔루션’을 개발했다. 오존에이드 등에 따르면 ‘PA솔루션’은 플라즈마를 통해 공기 중 산소와 질소를 활성화하고, 센서와 ICT 기술을 융합해 저장환경을 해석해 제어하는 기술이다. 이를 통해 농산물의 이병 방지, 부패율 저감, 노화 지연 효과로 농산물 저장성 개선이 가능하다. 실제 이 기술을 올해산 월동무에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진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28일'중소기업 경리회계사무원'과정 수료를 마지막으로, 2024년 직업교육훈련 4개 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올해 실시한 직업교육훈련은 기업체에서 수요가 많고 경력단절여성들의 전문성을 확보하기 위한 맞춤형 교육과정 위주로 구성하였으며 '온라인크래프트 창업','청소.정리수납전문가 양성','간호조무사 현장실무','중소기업 경리회계사무원'총 4개 과정에 78명이 수료하였으며 23명이 조기 취․창업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올해는 '온라인크래프트 창업'을 개설하여 높아지는 1인 온라인 창업수요를 반영하였고, '중소기업 경리회계사무원'과정 교육생 전원은 ITQ 자격증과 한국세무사회에서 실시하는 전산회계 1, 2급에 응시하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또한 '청소.정리수납전문가 양성','간호조무사 현장실무'과정은 현장 실무 중심의 직무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하여 교육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센터 관계자는 “직업교육훈련 과정은 앞으로도 여성들의 경제적 자립과 사회적 참여를 확대하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번 교육 과정이 성공적으로 마칠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장흥사무소은 금년에 공익직불금을 신청한 관내 8,400여 농가를 대상으로 공익직불제 의무 준수사항에 대한 이행여부를 7.1.부터 9.15.까지 점검한다고 밝혔다. 2020년에 도입된 공익직불제는 농업․농촌의 공익적 기능을 증진하면서 농업에 종사하는 농업인의 소득안정을 돕기 위해 직불금을 지원하는 제도다. 직불금을 100% 받기 위해서는 농가가 법령에서 정한 17가지 의무 준수사항을 모두 실천해야 한다. 특히, 농관원에서는 농지형상․기능의 유지 여부와 함께 금년부터 감액률이 5%에서 10%로 강화된 영농폐기물 관리, 마을공동체 활동, 영농일지 작성 등의 준수사항에 대한 이행여부를 중점 확인한다는 계획이다. 농가가 의무 준수사항을 이행하지 않은 경우 본인이 받게 될 공익직불금의 총액에서 10%를 감액하여 받게 되고, 동일한 준수사항을 반복해서 위반한 경우에는 감액률이 2배가 되므로 유념할 필요가 있다. 김보빈 소장은 “농가가 공익직불금을 100% 받을 수 있도록 의무 준수사항의 실천에 대한 교육․홍보를 유튜브 등 다양한 방법으로 하고 있다”고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청년창업 스케일업 지원사업을 통해 제주도내 청년창업기업의 자금난 해소에 나선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테크노파크는 27일 제주시 아스타호텔에서 ‘2024년 청년창업 스케일업 지원사업’에 선정된 도내 청년창업기업 14곳과 투자사 컨소시엄인 와이앤아처, 앰와이소셜컴퍼니, 제이씨에이치인베스트먼트, 아라한 등이 참여한 가운데 킥오프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 사업은 도내 청년창업기업들이 기업역량과 미래 사업성을 보여줄 수 있는 기업설명회(IR) 역량을 강화하여 투자유치와 시장진입을 촉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사업을 수행하는 제주테크노파크는 이번 킥오프 워크숍을 시작으로 약 5개월간 투자설명회, 1:1 투자상담, 투자세미나, 투자환경 IR, 투자유치 네트워킹 등 다양한 IR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실전 IR 데모데이를 개최하여 선정된 상위 3개 기업은 최소 5,000만 원 상당의 투자연계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부창산 JTP 기업지원단장은 “최근 경기불황으로 청년기업들이 성장 활로를 뚫지 못하고 있는데, 잠재력이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장흥군은 26일 김태균 광주지방법원 장흥지원장 주재로 2023년 장흥 덕제·대덕 연지 지적재조사지구의 경계결정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2023년 장흥 덕제·대덕 연지지구 경계설정에 대한 결정(1,013필지, 525,393.7㎡)및 지적확정예정 경계에 대한 토지소유자 의견 접수 12건에 대해 위원들이 심의하여 원안대로 가결하였다. 장흥군은 경계결정위원회에서 의결된 사항을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에게 통지하고 경계 결정에 대해 60일 이내에 이의신청을 받아 이의신청이 없을 경우 경계를 확정하여 지적공부정리 및 등기촉탁 후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면적 증감이 있는 토지에 대해서는 지적재조사위원회의 조정금 산정 심의를 거쳐 조정금을 지급·징수하게 된다. 장흥군은 “지적재조사사업은 경계분쟁 해소, 토지 정형화, 맹지 해소 등 재산권 행사에 따른 불편을 최소화하는 데 목적을 두고 디지털 지적을 구축해 군민재산권 보호를 위해 올해 사업도 차질 없이 준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장흥군은 전라남도와 협력하여 ‘2024년 사회적경제기업 청년활동가 양성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청년활동가 6명이 참여하는 이번 사업은 2024년 4월부터 12월까지 9개월 동안 진행된다. 사회적경제기업 청년활동가 양성사업은 지역 경제 활성화와 지방소멸 방지를 위해 년 인력을 양성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청년들에게 사업 기획, 기업 홍보, 컨설팅 등의 지원과 현장 체험 기회를 제공하며, 정보 공유 및 협력 체계 구축을 통해 공동체 중심의 경제 생태계를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전라남도와 장흥군은 청년활동가들이 전라남도 주관 간담회에 참석하여 대표 사회적경제 기업 2개소를 방문하고 현장 학습을 진행하도록 지원했다. 청년활동가들은 장흥군 내 사회적기업 9개소를 방문해 현황을 파악하고 활동 방향을 논의했다. 블로그 및 소셜미디어를 통해 기업 물품을 홍보하는 데이도 참여하고 있다. 기업의 애로 사항을 청취하고 홍보 리플릿을 제작했으며, 신규 사회적경제기업 발굴을 위한 맞춤형 컨설팅도 진행 중이다. 김성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이강덕 포항시장이 28일 포항시청을 방문한 김동섭 한국석유공사 사장을 만나 동해 심해 가스전 개발 사업과 관련한 진행 상황을 공유받고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면담은 6월 3일 윤석열 대통령이 국정브리핑을 통해 포항 영일만 앞바다에 석유와 가스매장 가능성이 높다는 물리탐사 결과를 발표한 이후 진행 상황과 향후 계획에 대해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이 시장은 김동섭 사장으로부터 동해 탐사 현황 등에 관한 설명을 들은 후 유망구조 도출 지역과 인접한 영일만항을 바탕으로 개발 사업의 첫 단추인 탐사 시추 계획부터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시 차원에서 적극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향후 사업성이 인정되면 석유·가스 생산 공급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할 ‘포항’을 천연가스 자원기지로 육성하는 한편 포항시가 역점 추진하고 있는 신산업과 연계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동해 심해 가스전 개발 사업은 국가적 과제이자 에너지 자원 안보, 국가 경제 등 국익과 직결되는 중요한 사업인 만큼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영천시는 28일 영천시 출연기관인 (재)경북자동차임베디드연구원 경영평가 등 심의를 위해 ‘2024년 영천시 출자·출연기관 운영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김진현 부시장(위원장)의 주재로 진행된 이번 운영심의위원회는 출연기관의 경영평가 용역결과 ‘가’등급에 대한 경영실적 평가결과(안)와 성과급 기준(안)을 의결했다. 경영평가는 매년 출자·출연기관을 대상으로 경영 효율성과 투명성을 높이고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기 위해 경영관리 및 경영성과에 대한 2개 영역 12개 지표로 평가하고 있으며, 이번 영천시 출연기관 경영실적은 중장기 경영계획 수립 및 기능조정을 위한 조직개편, 지속적인 신규사업 발굴 등 다방면의 추진 노력으로 가등급을 받았다. 김진현 부시장은 “매년 경영평가를 통해 출연기관 경영 효율성을 제고하고, 재무 건전성을 강화해 자동차·기계·전자부품 소재 기업들의 혁신적인 성장을 위해 출연기관과 협력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효과를 가져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