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지난 27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대표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불필요한 규제를 타파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자 ‘제56회 미추홀구경영자협의회 포럼’을 개최하고 ‘규제혁신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한국생산성본부의 하수희 전임교수가 초빙돼 ‘기업 경영활동을 위한 규제혁신’을 주제로 ▲규제혁신에 대한 개념, ▲규제혁신의 필요성, ▲기업 규제 애로 해소 사례, ▲찾아가는 지방규제신고센터 안내 등을 중심으로 강연했다. 조원철 미추홀구경영자협의회장은 “기업 경영에 있어 필요한 정보가 이 자리를 통해 공유됨으로써 서로 함께 성장하고 발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 기업대표는 “이번 교육을 통해 기업 현장에서의 애로사항과 불합리한 관행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개선함으로써, 경영활동과 나아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이날 참석한 기업인들에게 “어려운 경제 상황에도 관내 발전을 위해 노력해 주셔서 감사를 전한다.”라며, “앞으로도 기업 지원 시책을 활성화하고 지속해서 추진해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경상남도는 28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제5차 ‘경상남도 투자 유치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민선8기 시작과 함께 출범한 투자유치자문위원회의 그간 활동과 투자유치 성과를 돌아보며, 향후 경남도가 추진해 나갈 투자유치 방향을 모색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2045년 경남 우주항공산업 미래 비전을 공유하고, 지난달 개청한 우주항공청과 올해 하반기 준공 예정인 경남항공국가산단 조성 등과 함께 우주항공 수도 경남을 실현하기 위한 관련 기업 유치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남해안 국제관광단지 조성 등 경남도가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경남 관광 종합계획과 고성 양촌・용정일반산업단지의 경남 1호 기회발전특구 지정에 이은 기회발전특구 2차 추진계획에 대한 자문도 이어졌다. 이날 참석한 위원들은 경제안보 차원에서 접근한 반도체산업 유치 전략, SMR·가스터빈 산업 지원, 관광산업에서의 반려동물 친화 이미지 선점, 도 차원의 중소기업 금융 애로 해소 정책 추진 필요성 등을 제안했다. 김명주 경제부지사는 “지난 2년간 경남도 기업 유치를 위해 각 분야에서 자문위원들의 많은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6월 28일 미국 워싱턴 D.C. 내셔널프레스클럽(National Press Club)에서 국표원장, 미국표준협회(ANSI) 회장, 미국표준기술원(NIST), 인텔, IBM 등 총 70여 명의 양국 전문가가 참석한 가운데 '2024 한미 표준협력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기존 협력분야인 △반도체, △인공지능(AI), △미래차, △양자기술, △탄소중립․청정에너지의 5개 첨단기술 분야와 더불어, 블록체인 기술에서 주목받고 있는 ‘디지털 신분증’ 분야를 새롭게 추가하여 양국의 표준개발 공조 방향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그 결과 반도체, 양자기술, 태양전지 분야에서 5건의 신규 국제표준을 제안하기로 했으며, 바이오반도체 분야에 대한 신규 국제표준 프로젝트도 시작하기로 협의했다. 한편 6월 27일에는 지난 ‘23년 8월 캠프 데이비드에서 개최된 한미일 정상회담 후속 조치로 국제·지역 표준화기구 활동 공조, 첨단기술 분야 표준정보 공유 등 양국 정부 간 표준협력 활성화 지원을 위해 국표원과 NIST 간 양해각서(MOU)를 체결했으며, 같은 날 오후에는 ANSI와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6월 28일부터 올해 1월 민생토론회에서 발표된 「김포골드라인 단기 혼잡완화 방안」의 주요 과제였던 열차 추가 투입이 시작된다. 6월 28일 오전 국토교통부 박상우 장관은 민생토론회에서 발표한 단기대책 약속 이행을 위해 직접 첫 번째 신규 열차의 출고 기념식에 참석하여, 열차 수송 확대, 광역버스 확충, 당산역 환승센터 건립, 올림픽대로 버스전용차로 추진 등 대책의 추진현황을 점검할 예정이다. 국토부는 작년 5월부터 열차 시격조정, 셔틀버스(고촌·풍무 아파트단지→김포공항) 투입, 승강장 안전활동 강화 등 김포골드라인 혼잡완화를 위해 노력해 왔으며, 이번 열차 증편으로 수송력이 20% 증가하는 만큼 상당한 추가 혼잡완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➊ 김포골드라인 열차 추가투입으로 출근시간대 수송력 20%(2천명) 제고 우선, 올해 9월까지 열차 증차(5편성), 배차간격 단축(3→2분30초)을 통해 현재 200%인 최대혼잡도가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열차 투입 시기도 당초 계획보다 앞당겨 금일 1편성 투입에 이어, 2학기 개학 전인 8월 30일 2편성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의성군은 26일 의성읍 온누리터 대회의실에서 주민참여예산 및 보조금관리위원회 회원 30여 명을 대상으로 주민참여예산 및 보조금관리에 대한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위원들의 전문적인 역량을 높이고 위원 간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교육은 전문강사를 초빙해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의 심의 방법 및 절차, 주민의견서 작성, 보조금 심의 등 관련 제도에 관한 설명으로 진행되었다. 의성군의 주민참여 예산은 7월부터 주민제안사업 접수를 받아, 전체회의 심의를 거쳐 내년도 본예산에 주민제안 사업을 최종 확정할 계획이다. 또한, 23년도 시행된 지방보조사업에 대하여 성과평가를 시행하여, 성과평가 결과에 대하여 보조금 관리위원회를 거쳐, 삭감여부 및 사업폐지에 대한 심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위원회의 역할이 한층 강화되어 공정성과 전문성이 제고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위원들과 함께 군민들에게 꼭 필요한 사업이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광양시 금호동 에버그린은 27일 금호동사무소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광양시 사랑나눔복지재단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에버그린 양혜숙 대표는 “생업에 종사하면서도 늘 마음 한편에 나눔 실천에 대한 의지가 있었는데 이렇게 좋은 결과로 이어져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도울 수 있는 계기가 되어 기쁘다”며 “적은 금액이지만 지역사회에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데 사용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혜숙 금호동장은 “이웃 사랑과 나눔을 실천해 준 금호동 에버그린 대표 양혜숙님께 감사드린다”며 ”작은 나눔이 온기를 불어넣어 우리 이웃들의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줄 수 있기를 기대하며, 성금은 취약계층의 복지사업 추진에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성금은 금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지정 기탁되어 금호동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위기가구 지원을 위한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금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4년 상반기에 ▲찾아가는 이·미용 서비스 ‘함께 헤어(Hair)’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희망, DREAM BOX' 사업을 추진하였으며, 앞으로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조달청은 ‘24년 7월 한 달 동안 총 194건 2조 2,499억 원 상당의 대형사업(물품·용역 10억원, 공사 100억원 이상) 경쟁입찰 공고를 추진한다. 이 가운데 신규 공고는 146건, 1조 3,772억 원, 이월 공고는 48건, 8,727억 원 규모다. 주요 신규 사업으로는 시설공사는 농소~강동대로 개설공사(3공구) 등 57건, 1조 6,260억 원, 물품은 ‘24년 부선거(플로팅 도크) 1척 건조’ 등 48건, 1,386억 원, 용역은 ‘디지털 혁신을 위한 차세대 정보시스템 구축 사업’ 등 67건, 2,711억 원 규모의 발주를 추진한다. 7월 공고 예정 물량은 상반기 조기 집행 마무리로 전월에 비해 감소가 예상됐으나 2조 2,499억 원으로 6월 공고물량(2조 2,431억원) 대비 약 3.0% 증가된 수준으로, ’농소~강동도로 1, 3, 4 공구 개설공사(3,000억원)’ 등 대형공사 및 ’디지털 혁신을 위한 차세대 정보시스템 구축 사업(698억원)’ 등 대형 용역 사업이 발주된데 기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익산시가 구직난으로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시민들의 생계안정을 위해 나섰다. 시는 다음달 1일부터 5일까지 하반기 다이로움 일자리사업과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자146명을 모집한다. 다이로움 일자리사업은 환경정비 90명과 가정어린이집 취사 업무 30명 등 총 120명을 선발한다. 하루 4시간 산업단지, 체육시설, 공원, 녹지, 읍면동, 가정어린이집 등에서 근무한다. 지역공동체 일자리는 26명을 모집하며 하루 5시간 다문화 지원사업, 폐자전거 재활용 사업 등의 업무를 한다. 참여 자격은 접수일 기준 만 18세 이상의 근로 능력이 있는 익산시민이다. 재산, 소득, 기타 자격정보 등을 심사해 채용되면 오는 8월부터 11일까지 4개월간 근무한다. 신청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분증을 가지고 방문하면 된다. 가정어린이집 취사 업무는 청년시청에 방문해 신청해야 한다. 더욱 자세한 내용은 익산시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기업일자리과로 문의하면 된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경기침체로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시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영월군은 신기술 기반 미래지향적 우수 중소기업의 성장촉진 및 고용창출형 기업지원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오는 7월 4일 오전 11시 영월군 임대공장(Jump-up Factory)에서 개소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소식에는 강원특별자치도, 강원지방중소벤처기업청, 강원지방조달청관계자를 비롯한 관내 지역사회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입주기업 투자협약식, 테이프 커팅식, 임대공장 현장소개 등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총사업비 43억 원을 들여 지난해 12월 준공된 영월군 임대공장은 부지면적 4,588㎡, 연면적 1,984㎡, 임대면적 1,160㎡에 입주시설과 관리실, 휴게실 등을 포함하고 있으며, 현재 ㈜씨엔지솔루션, ㈜뉴로팩, ㈜브이엠이코리아, ㈜에이씨엠텍, ㈜티니, ㈜지앤지) 등 6개 기업이 입주하여 활발한 기업활동을 영위하고 있다. 유영만 경제과장은 “신소재, 유인드론, 지역자원활용 소재개발 등 첨단산업의 기술력을 확보하고, 성장 가능성이 높은 기업이 입주함으로써 영월군 산업육성 정책에 맞는 기업으로 성장하는 데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며, 이를 통한 매출확대와 고용창출로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양산시는 지난 27일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첨단하이브리드생산기술센터에서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양산센터 10주년 성과발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012년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의 지역특화센터인 양산센터를 개소한 이래로 그간의 지역 산업 육성과 중소기업 지원성과를 홍보하는 한편 양산시 소재부품 산업의 미래혁신 비전을 제시하는 자리로 마련된 이번 발표회는 나동연 양산시장, 한국생산기술연구원 김택수 부원장, 양산시의회 최선호 부의장, 양산상공회의소 박창현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발표회에서는 정부 R·D, 기업지원, 고용창출, 매출증대 등 대표 기업지원 성과 및 지역 기업의 성장사례가 소개됐으며, 이어진 미래 비전 발표에서는 지역형 가치사슬 구축을 통한 친환경 솔루션 허브를 제시하며 소재부품 산업의 혁신 리더로써 지역산업의 성공적인 혁신에 이바지할 것을 다짐하는 세레머니를 가졌다. 행사장에 마련된 기업지원 성과 전시실에는 그동안 양산센터와 기술개발 및 사업화 추진을 통해 성장한 BMT, ARGES MARINE, KOWEL, 원진월드와이드, Ionflux, Giant Chemical의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