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위기의 순간 성숙한 시민의식으로 극복해내고, 기쁨의 순간 함께 환호해 준 위대한 시민들이 있었기에 지난 10년 포항시가 빛날 수 있었습니다” 이강덕 포항시장이 1일 취임 10주년을 맞아 시청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민선 6·7·8기 시정 성과와 지속가능한 포항의 미래 100년을 향한 포부를 밝혔다. 이 시장은 먼저 시민들의 사랑으로 포항 최초의 3선 시장이라는 영광을 누릴 수 있었던 것에 감사하다는 소회를 밝히며, ‘함께하는 변화, 도약하는 포항’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시민들과 함께 이뤄 온 성과에 대해 설명하고 미래 비전을 제시했다. ◆ 신성장 산업 육성으로 산업 구조 다변화 이강덕 시장은 “지난 10년 간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철강 중심의 산업구조를 신산업 육성을 통해 다변화하고, 16조 5,744억 원의 대규모 투자유치, 녹색생태도시로의 전환, 재난 극복을 통한 안전도시 구축, 국가첨단전략산업 거점 도약 등을 이뤄냈다”고 강조했다. 포항시는 이 시장이 처음 취임한 2014년부터 철강 일변도의 산업구조를 다변화하기 위해 기술 개발과 인력양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영암군(군수 우승희)이 6/25일 삼호실내체육관에서 개최한 ‘2024년 영암군 일자리 박람회’가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날 박람회에는 청년과 여성, 중년과 장년 등 총 662명이 참여해 60개 기업의 일자리를 놓고 열띤 구직 열기를 보여줬다. 사전 접수자 331명, 면접 138건, 행사장 부스 이용 997건의 성과를 보였다. 이는 지난해 하반기 영암군이 실시한 박람회 참여인원의 130%에 해당한다. 특히, 신북에너지고, 구림고 등 영암 고등학교 학생들이 참가해 모의 면접부스를 체험하는 등 눈길을 끌었다. 구직자들은 증명사진 촬영, 입사지원서 컨설팅, 캘리그라피, 퍼스널컬러 등 다양한 부스의 도움을 받으며 직장 찾기에 분주했다. 영암군은 목포고용센터에서 행사장까지 순환버스를 운영해 구직자들의 편의를 도왔다. 영암군 관계자는 “박람회장을 찾은 구직자들을 위해 채용정보 알림 서비스 지원 등 사후관리 방안을 마련해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영암군 농·축협이 지역연대 고향사랑기부의 주인공으로 나섰다. 영암군이 6/27일 영암군민회관에서 영암·고흥·무안·신안군의 17개 농·축협 임직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향사랑기부금 교차기부식’을 열었다. 영암 농·축협 9곳과 이웃 3개 군 농·축협 8곳이 참여한 이날 행사는, 농·축협 임직원 800여 명이 총 8,000만원 규모의 고향사랑기부금을 교차기부하는 자리였다. 이 자리에서 삼호농협(조합장 황성오)과 서영암농협(조합장 김원식)은 무안농협(조합장 노은준)이 교차기부했다. 나아가 군서농협(조합장 박현규)과 무안 운남농협(조합장 이석채)이, 금정농협(조합장 최영택)과 청계농협(조합장 이요진)이, 영암낭주농협(조합장 이재면)과 무안 삼향농협(조합장 나용석)이, 월출산농협(조합장 박성표)과 무안 일로농협(조합장 박영수)이, 영암농협(조합장 박도상)과 신안농협(조합장 조영범)이, 신북농협(조합장 이기우)과 남신안농협(조합장 장래훈)이, 영암축협(조합장 이맹종)과 고흥축협(조합장 김종암)이 각각 고향사랑기부금을 교환했다. 영암군 농·축협은 이날 교차기부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주식회사 이룸바이오 조진형 대표가 목포시에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작년 7월과 11월 두 번에 걸쳐 목포시를 찾아 고향사랑기부금 총 200만원을 기탁했던 조진형 대표는 2024년을 맞아 다시 한번 목포시에 희망찬 응원을 보냈다. ㈜이룸바이오는 조달청 나라장터 등록업체로 전국 보건소 및 매립장 등을 대상으로 의료용 살충제를 중점 납품하는 기업으로 지난 2020년 4월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사업 전남평가 1등을 수상하기도 했다. 조진형 대표는 “목포는 방문할 때마다 늘 새롭고 정겨움이 가득한 도시”라며“목포에 대한 특별한 애정과 관심으로 다시 한번 고향사랑기부에 참여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수익금의 일부를 어려운 이웃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환원한다는 마음가짐으로 전국 지자체와 단체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금과 이웃돕기 성금 기부 등 지속적인 나눔 경영을 실천하는 중이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지속적인 관심 속에 선한 영향력을 또 한 번 행사해 주신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보내주신 응원은 마음 깊이 간직해 목포의 발전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취업을 희망하는 미취업 청년 및 중장년층(30 부터 64세)을 대상으로 (사)한국경비협회 인천지방협회의 주최로 경비업무 수행에 필요한 신임 교육과정을 지난 27일부터 3일간 무료로 진행하고 29일 수료식을 개최했다. 인천시 최초로 실시된 ‘일반경비원 신임 양성 교육’은 관내에 주민등록을 둔 주민 50명을 대상으로 교육비를 지원해 취업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일자리를 창출하는 사업이다. 협회에서는 지속해서 실무 취업 연계 지원을 할 예정이며, 구는 일자리 지원센터를 통해 취업 상담 및 연계 서비스를 제공해 참여자들이 취업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예정이다. 교육 참여자는 “취업을 위한 실질적인 교육을 통해 새로운 일자리에 도전할 수 있게 되고, 취업 연계까지 상담할 수 있어 도움이 많이 됐다.”라고 전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수강생들의 취업 의지에 맞춰 교육-취업-사후관리의 단계로 잘 이어질 수 있도록 세심한 관리를 통해 지원할 것을 약속드린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경주시 월성동 주민자치위원회와 충청북도 단양군 매포읍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달 28일 양 지역의 발전과 상호 교류를 통한 주민복지 향상을 위해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월성동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준호 월성동장, 신상균 매포읍장, 김기학 매포읍 주민자치위원장, 안재철 월성동 주민자치위원장 및 주민자치위원 등 42여 명이 참석했다. 양 위원회는 이번 결연을 통해 앞으로 상호 교류하며 우수 프로그램을 공유·발굴하고 각 지역의 행사와 축제에도 관심을 갖고 참여해 유대를 강화해 나감으로써 주민복지 향상과 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이준호 월성동장은 “주민자치 발전에 크게 기여할 이번 자매결연을 매우 뜻깊게 생각하고 행정, 문화, 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 걸친 교류를 통해 함께 발전해 나갈 새로운 앞날을 기대하며, 적극 지원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베트남을 넘어 대만을 방문한 영천시 동남아 무역사절단은 지난 6월 28일, 타이베이 수출상담회에서 대만 현지 바이어와의 일대일 맞춤 상담에서 25건 계약 체결, 337만 달러(한화 약 46억 5천만)의 계약을 성사시키고 귀국했다. 대만 타이베이 수출 상담회에 참여한 업체는 前일 베트남 체결 건의 기세에 힘입어 대만 현지 10여 명의 바이어들과의 계약을 연이어 성사시킴으로서 동남아 시장에서의 영천中企제품 인기몰이에 크게 한몫했다. 이로써, 5박 6일의 일정을 소화한 10개社, 22명으로 구성된 영천시 무역사절단의 첫 행보는 영천시-동남아 기관단체 간 5건의 MOU체결에 총 161건 상담, 총 36,185만 달러 상담액, 총 1,613만 달러 계약추진액 결과, 41건 MOU체결(기업체-동남아 BUYER간) 및 1,034만 달러(한화 약 142억) 계약 성사의 쾌거를 이뤘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무역사절단은 중소기업이 해외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가장 효과적이고 직접적인 수단이다.”며, "앞으로도 영천시는 지역 중소기업들의 수출 다변화와 판로 개척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nb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강화군 창업일자리센터가 ‘창의적 생각, 창의적 소통’을 캐치프레이즈로 지난 6월 26일 협약기관 및 자문위원, 지역 인재 40여 명과 간담회를 가졌다. 센터의 전반기 추진사업을 공유하고 후반기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이번 간담회에서는 내년도 협력사업 아이디어 발굴을 시작으로 (예비)창업자, 소상공인의 경쟁력 확보를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이번 간담회는 강화에 처음 들어서는 청년 공간인 ‘유유기지’에서 진행해 앞으로 청년들의 취창업 지원에도 강화군 창업일자리센터가 앞장설 것임을 시사했다. 윤정혁 센터장은 “긴밀한 협조체계를 바탕으로 강화군민의 창업일자리 창출을 위해 힘쓰겠다”면서 “이와 더불어 지역 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대전 중구 대흥동은 기아자동차 조경호 영업부장이 2023년 판매 우수사원으로 선발되어 받은 상금 전액인 100만 원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지정 기탁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대흥동 복지만두레로 지정기탁 받아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 지원 등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복지사업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조경호 영업부장은“지역사회 일원으로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성금을 기탁하게 돼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 활동을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은 동장은“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후원해 주신 조경호님께 감사드리며, 기부자의 뜻에 따라 복지만두레 복지사업으로 연계하여 어려운 이웃들이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서귀포시는 2024년 상반기 신속집행 대상액 6,493억 원 중 63.3%에 해당하는 4,112억 원을 집행하여 서귀포시 자체목표 62%를 초과 달성함은 물론 3년 연속 도내 행정기관 중 집행률 1위를 차지했다고 29일 밝혔다. 신속집행은 경기 파급효과가 큰 일자리 및 SOC분야 사업을 중점적으로 공공부문의 재정집행 일정을 앞당겨 지역 재정의 선순환을 이끄는 정책으로 금년부터는 분기별(1분기·2분기) 신속집행 관리를 추진해 왔으며, 앞선 1분기 신속집행에 있어서도 서귀포시는 목표 26%를 초과한 33.87%의 실적을 달성함으로써 도내 집행률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신속집행 목표 달성을 위하여 서귀포시는 △선제적 행정절차 이행을 위한 조기발주 추진 △월 1회 부서별 집중 점검회의 △부진부서 수시 점검회의를 개최했고,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신속집행 추진단을 구성하여 집행 현황을 지속 점검하는 등 신속집행에 총력을 기울여 왔다. 서귀포시는 하반기 최종 재정집행에 있어서도 선제적인 예산 투입을 통하여 서귀포시 민생 경제 활력화에 기여하는 예산집행 선순환 기조를 유지해 나가겠다는 입장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