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대전 대덕구는 23일 저소득 주민의 복지향상 및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대원라이온스클럽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대덕구와 대원라이온스클럽은 취약계층에 다양한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유기적인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최원진 대원라이온스클럽 회장은 “아동·노인·장애인 등 지원이 필요한 저소득 주민의 복지향상을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며 “대덕구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사각지대 없는 복지체계를 구축하기 위해서는 지역사회와의 협력이 중요”하다며 “대원라이온스클럽과의 협력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없는 대덕구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원주시 고향사랑기부제가 올해 2년 차를 맞이하며 순항 중인 가운데, 원주 발전을 위해 통 큰 기부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원주시 홍보대사이자 전통가요지킴이인 조명섭은 이달 23일 오후 2시 40분 원주시장 집무실에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500만 원을 기부하며 총 1,000만 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쾌척했다. 원주 출신으로 미래고등학교를 졸업한 조명섭은 고전가요를 사랑하는 마음 하나로 노래를 시작하여 전통가요지킴이라는 명성까지 얻었으며, 나이에 어울리지 않는 노련한 무대매너와 가창력으로 대중들의 많은 인기를 받고 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전통가요지킴이 조명섭 가수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기부금은 살기 좋은 원주를 만들기 위해 시민들이 꼭 필요한 곳에 사용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전통가요지킴이 조명섭은 고향인 원주에 지속적인 애정을 보내오고 있으며, 원주시 홍보대사로서 전국 공연을 돌며 원주시 알리기에도 앞장서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남원시여성단체협의회는 23일 지역의 어려운 학생들의 교육을 위해 써달라며 춘향장학재단에 5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이날 전달된 장학금은 여성단체회원들이 지난 4월 제철딸기로 직접 만든 잼을 판매하여 수익금 일부를 춘향장학금으로 기탁하는 첫 결실을 보였다. 여성단체협의회는 1995년 양성평등 문화 확산과 여성의 권익신장 및 사회참여 확대를 목표로 하여 창립된 이래 후원 및 나눔, 봉사활동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치며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하여 주도적인 역할을 해 오고 있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사랑의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여 지역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달하여 주신 남원시여성단체협의회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핵심리더로서 남원의 발전과 시민의 행복을 위해 함께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인영희 회장은 “미래세대의 주역인 학생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장학금 전달하게 되어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인재 양성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학생들의 꿈을 응원하고 멋진 성장을 돕는 지원을 이어가도록 하겠다고 기탁소감을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남원시는 9월 23일 남원지역자활센터 회의실에서 자활사업 활성화를 위한 지역자활센터 및 자활기업 대표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남원시 주민복지과장, 남원지역자활센터장, 보은건설(집수리)·크린퀵서비스(정부양곡배송)·월성건축(집수리)·포암농원(양돈 · 농업), 미태리(음식업) 등 5개 자활기업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자활사업의 애로사항 청취 및 자활기금 운용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하여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미태리 남원도통점 대표는 “자활기업의 어려움을 청취하고 운영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해 주셔서 감사하고 앞으로 민관이 함께하여 자활사업이 활성화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남원시 주민복지과장은 “자활기업과 자활사업단의 탄탄한 운영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애써 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저소득층 자활의 기반이 되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남원시는 자활사업단으로 달구운베이커리카페, 베트남쌀국수, 매머드커피, 싸다김밥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 자활사업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합천군은 23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2024년 세외수입 체납 징수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세외수입 체납액 정리단장인 이재철 부군수 주재로 진행되었으며, 1백만 원 이상의 고액 체납자가 있는 부서의 부서장이 참석해 체납 현황을 보고하고, 주요 추진사항과 문제점, 고액 체납자 징수대책 등 향후 효율적인 징수 방안을 논의했다. 합천군은 이미 행정안전부 기준 이월체납액 징수목표액(이월체납액의 23%)을 조기에 달성했으나, 2025년으로 이월될 체납액을 줄이기 위해 하반기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 정리 기간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독촉·체납고지서 발송, 체납자 재산조회 및 압류, 현장 방문을 통한 납부 독려 등 다각적인 징수 활동을 펼쳐 체납액 징수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이재철 부군수는 “세외수입은 지방세와 함께 지방자치단체의 자주재원으로서 지방재정의 중요한 세입원이므로, 각 부서에서 세외수입 체납징수를 위해 독촉과 압류 등 체납처분 절차를 철저히 이행해 체납액 최소화에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1일 시청 다산홀에서 개최한 ‘면접왕 이형’과 함께하는 ‘청년취업토크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청년취업토크콘서트는 경복대학교 일자리플러스센터 운영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청년들의 취업 고민을 해결하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아이스브레이킹 △면접·취업 준비 특강 △취업고민 Q&A 시간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특강을 진행한 ‘면접왕 이형’ 이준희 강사는 대기업 최고인사책임자(CHO) 출신의 59만 유튜버로, 면접관의 시선에서 면접·취업 준비 팁을 방출하며 취준생들이 공통으로 고민하는 내용에 대해 해결 방법을 제시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취업고민 Q&A 시간에는 사전 제출 질문뿐만 아니라 현장 즉흥 문답을 진행하며 취업 준비에 대한 청년들의 궁금증을 해소해 큰 호응을 얻었다. 박미경 청년정책과장은 “청년들이 막막한 취업 고민을 조금이나마 해결할 수 있는 시간이 됐길 바라며, 앞으로도 서로 고민을 공유하는 화합의 장을 만들어 청년 여러분이 취업의 문을 힘차게 열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고양특례시가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대구광역시 엑스코 동관전시장 4,5홀에서 열리는‘2024 지역경제 혁신 박람회’에 참가한다. ‘2024 지역경제 혁신 박람회’는 공공기관 및 지방자치단체의 일자리 정책을 전시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우수 아이디어를 공유하기 위해 개최되며, 행정안전부와 한국일보사가 공동으로 주최한다. 시는 이번 박람회에서 ▲고양맞춤형일자리학교, 청취다방, 내일꿈제작소 건립 등 고양시만의 우수한 일자리 정책 ▲고양일산테크노밸리, IP 융복합 콘텐츠 클러스터 등 고양시 미래산업 및 기업유치 ▲고양시 주요 관광지 등 고양시만의 다양하고 특색있는 정책들을 홍보한다. 또한 부스 전면에 대형 LED 전광판을 설치하고 일자리 정책 및 시정 홍보 영상을 지속적으로 송출해 관람객들이 고양시의 우수한 시책들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왕연우 일자리정책과장은“이번 박람회 참가를 통해 타 기관에서 추진 중인 일자리 정책의 성과를 함께 공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를 계기로 향후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 조직위원회는 23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2026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한 간부 공무원 역량 강화 교육을 추진했다. 전형식 정무부지사와 조직위 사무총장, 도와 태안군 간부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교육은 박람회 현황 및 협조 사항 안내, 전문가 특강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특강은 지난해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성공적으로 이끈 최덕림 전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총감독을 초빙해 실시했다. 최 전 총감독은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 혁신’을 주제로 간부 공무원이 갖춰야 할 자세와 적극 행정 공직문화 조성 등에 대해 경험과 지식을 공유했으며, 질의응답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전 부지사는 “차별화된 전략을 준비하기 위해서는 간부 공무원이 솔선수범해야 한다”라며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 관련 연계 사업 발굴 등 철저한 박람회 준비를 통해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보은군 농업기술센터는 23일 ‘2024년 지역적응성 벼 신품종 시험포’ 현장 견학을 실시했다. 최재형 보은군수, 보은군의회 윤대성 의장 및 군의원, 쌀전업농 임원 및 시험포 농업인, 유관기관 등 관계자 40여 명은 보은읍, 삼승면, 탄부면 소재 대표 농가 4개소를 방문해 벼의 생육 상태를 살피고, 농가의 애로사항을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지역적응성 벼 신품종 시험포는 올해 2년 차로 보은 지역의 벼 보급종에 대한 한계성에 대비하고자 충북지역 우수 품종에 대한 기술 자문과 쌀 전업농가의 협조를 통해 이뤄졌다. 벼 품종은 충청북도기술원 연구데이터를 바탕으로 보은 지역 내 적응 우수 품종인 청품, 미소찬, 참누리와 올해 새롭게 “해맑은”을 추가해 4가지 품종을 선정했으며, 전년도 전북 보급종 품종인 참동진은 제외됐다. 군은 시험포를 전년도 4개소에서 10개소로 확대 운영했으며 지역별로 농업인들이 가까이서 품종별 특성, 생육 상황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군은 이번 현장 방문과 향후 진행될 식미평가 결과를 토대로 2025년 지역 적응성 벼 신품종 실증시험포 추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가 운영하고 있는 충청남도청년센터는 예산군과 함께 지난 9월 21일 예산군에서 열린 ‘제2회 청년의 날 행사’에서 ‘찾아가는 충남 청년정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설명회는 충남청년센터가 지난 6월 청년재단에서 공모한 “2024 찾아가는 청년센터 지원사업”에 선정된 사업으로, 청년들에게 다양한 정책 정보를 제공하고 청년센터의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커피트럭 운영을 통해 다양한 즐거움을 제공했다. 설명회에서는 일자리, 주거, 교육, 복지·문화, 참여·권리 분야의 청년정책이 체계적으로 정리된 청년정책 책자와 함께 충청남도의 청년정책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충남청년포털, 3만 명의 현직자가 직접 답변하는 모두의 질문 홍보가 이루어졌다. 강희준 충남창경센터장은 “즐거움과 정책을 동시에 제공함으로써 참여자의 높은 만족도는 물론 청년정책 인지도 제고도 기대한다”고 밝혔다. 앞으로, 충남도청년센터는 찾아가는 충남 청년정책 설명회를 7회 추가 운영하여 더욱 많은 청년들이 지역에서 제공되는 다양한 정책을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