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부산광역시중구체육회는 지난 4월 14일 광복동 주민센터에서 이상국치과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심재철 중구체육회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100세 시대에 중요한 치아 건강을 위한 양질의 치아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여 중구 체육인들의 건강한 삶과 활력있는 생활을 지키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올해 인천시 중구가 신한은행에서 운영하는 민관협력 배달앱 ‘땡겨요’와 손을 잡고 민생경제 살리기에 박차를 가한다. 이를 통해 관내 땡겨요 가맹점에는 낮은 중개수수료, 소비자에는 할인쿠폰 등의 혜택이 돌아갈 전망이다. 인천시 중구는 신한은행 배달앱 사업단과 16일 오전 중구청 구청장실에서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땡겨요 시범 운영 지원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대형 배달플랫폼의 높은 중개수수료 등으로부터 관내 소상공인을 보호하고, 소비자들에게는 할인쿠폰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며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데 목적을 뒀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올해 7월부터 12월까지 ‘땡겨요 시범 운영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땡겨요’ 앱의 안정적 운영과 이용 활성화, 지역경제 살리기를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구체적으로 시범 운영 기간 내 ‘땡겨요’ 가맹 소상공인에게는 ‘대형 배달앱보다 낮은 중개수수료’와 ‘빠른 정산’의 혜택이 제공된다. 특히 별도의 입점료와 광고료가 없어 경영 부담도 대폭 덜 수 있을 전망이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김해 의생명·산업진흥원은 4월 8일부터 11일까지 중국 쓰촨성 청두에서 개최된 ‘2025 경남-중국 항노화 메디컬 플라자’에 참가해 한중 간 의료·바이오 협력 강화에 나섰다. 이번 행사는 경상남도와 KOTRA 청두무역관, 쓰촨성 경제협력국이 공동 주최하고, 진흥원을 비롯해 주 청두 대한민국 총영사관, 청두시 고신구 과학기술혁신국 등이 협업 기관으로 참가 및 국내기업 10개사와 중국 기업 및 관련 기관 70여 곳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 진흥원 차병열 의생명센터장은 4월 9일 청두 리츠칼튼 호텔에서 열린 ‘2025 한중 항노화 메디컬 협력 포럼’에서 한국 대표로 주제 발표를 맡아, 한국 항노화 의료산업 현황과 한중 협력방안에 대해 발표했다. 함께 발표에 나선 중국 측은 BOE 스마트케어와 지아메이윈창(迦美云创) 등 항노화 및 지능형 의료 분야의 대표 기업이었다. 이어진 1:1 비즈니스 상담회에서는 참가한 국내 10개사(㈜뉴라이브, ㈜지닉스, ㈜인토본, ㈜엄지교육, ㈜미가, 앰플몬스터, 백호상단, ㈜바이오션, 제이에이치바이오테크놀러지㈜, ㈜영케미칼)가 중국 유관 바이어들과 제품 소개 및 수출 가능성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합천군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 생활권 단위 로컬브랜딩 활성화 사업(기획디자인형)’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이에 따라 특별교부세 3억 원을 포함한 총 6억 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하여 우리나라 유일의 운석충돌구를 활용한 브랜딩 사업이 본격화된다. 이번 공모사업은 전국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서면심사, 현지실사, 발표심사를 거쳐 선정됐다. 로컬브랜딩 활성화 사업은 지역마다 차별화된 고유성을 경쟁력으로 삼아 강점과 특색을 살리고 이를 통해 지역을 ‘살만하고 올 만하게’ 만드는 사업으로, 군은 초계면과 적중면 일대 합천운석충돌구를 전국 최초 운석테마 마을인 ‘별내린마을’로 브랜딩할 계획이다. 주요 사업내용은 ▲별광장 조성, ▲운석 앵커매장 및 쉼터 설치 등 하드웨어 사업과 ▲로컬브랜딩 마스터플랜 수립, ▲통합브랜드 개발 및 홍보, ▲걷고,뛰고,날고 3Go 이색체험 프로그램 개발·운영 등 소프트웨어 사업을 추진하여 지역민과 방문객이 찾는 매력적인 지역으로 활성화하려 한다. 특히 이번 사업은 지역에 분산되어있는 자원을 하나의 브랜드로 연결하고 지역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정선군은 4월 16일 정선선의 지속 가능한 운영과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16일 정선군청 소회의실에서 정선선 활성화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철도 인프라를 활용한 관광자원 연계 및 교통 편의 개선을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체류형 관광 기반을 강화하기 위한 상호 협력 방안을 구체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협약식에는 최승준 정선군수를 비롯해 한국철도공사 김기태 본부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양 기관은 ▲정선선 철도 노선 운영 활성화 ▲관광콘텐츠 및 체험 프로그램 개발 ▲지역과 연계한 철도상품 구성 ▲역사 주변 유휴부지 사용 협력 강화 등에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두 기관은 추후 정선선 활성화 사업을 위한 계획수립 및 타당성조사를 시작으로 지역자원을 활용한 공동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며 정선선 운영 지속성을 위한 정책적 지원과 홍보를 점차 강화할 예정이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정선선은 지역의 중요한 교통망이자 관광자산”이라고, “이번 협약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한국철도공사와 긴밀히 협력하여 철도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고질적인 악취와 수질 개선 문제로 골머리를 앓아온 승기천이 인천 시민들의 나들이 명소이자 대표적인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난 2023년 2월, 끈질긴 협의를 통해 승기천 관리권을 남동구에서 연수구(구청장 이재호)로 최종 이관한 지 2년 2개월 만이다. 특히 승기천의 수질 개선은 물론 워터프런트 사업이 잇따라 자리를 잡으면서 이제는 명실상부 인천을 대표하는 명품 하천의 모습으로 변모하고 있다. ◇ “악취는 물론 수질개선까지”…이용객 만족도 ‘UP’ 구는 승기천 관리권을 이관한 뒤 물길 복원과 붕괴한 호안 정비, 퇴적물 제거 등 고질적인 악취와 수질 개선을 위해 행정력을 쏟아부었다. 특히 자연적 여울을 재조성해 하천 물길을 회복시키고, 처리가 어려웠던 승기2교 부근 퇴적물 등 20여 톤을 특수 공법을 활용해 처리했다. 이와 함께 승기천 내 악취가 많이 발생하는 5개 지점을 선정해 차집찬넬 개선 공사 등 정비를 완료하고 악취 문제를 개선했다. 퇴적물 제거용 수륙양용차를 도입, 운용하고 하상 정비 등 수질‧악취 개선사업을 진행해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2025 장애인고용촉진대회」가 4월 16일 14시 서울 영등포구 FKI타워 컨퍼런스센터에서 열렸다. 올해로 35회를 맞은 동 대회는 4월 장애인 고용촉진 강조기간을 맞아 장애인 고용에 기여한 사업주, 장애인 근로자, 업무 유공자를 시상하고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다. 이날 행사에서는 철탑산업훈장, 산업포장 등 정부포상 8점과 고용노동부 장관 표창 22점이 수여됐다. 철탑산업훈장의 영예는 주식회사 링키지랩 박대영 대표이사에게 돌아갔다. ㈜링키지랩은 카카오의 자회사형 표준사업장으로 136명의 장애인 근로자가 사내카페, 헬스키퍼, 조경관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일하고 있다. 특히, 인공지능(AI) 데이터 라벨링, 웹디자인 등 정보기술(IT) 분야 일자리를 꾸준히 확대하고, 비장애인 동료 80%가 장애 관련 전문 자격증을 취득하는 등 장애 친화적 조직문화를 만드는 데 힘쓰고 있다. 산업포장의 주인공은 엘지화학의 자회사형 표준사업장 주식회사 행복누리에서 사내카페 바리스타로 일하고 있는 홍민정 사원이다. 홍 사원은 고등학교를 졸업하자마자 입사하여 12년간 성실한 자세로 업무에 임하고 있으며, 입사 이후에도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15일(화, 현지시각) 미국을 방문하여 주샌프란시스코 대한민국 총영사관에서 ‘글로벌펀드 결성식’과 ‘한인창업자연합(이하 UKF)-한국벤처투자 MOU 체결식’, ‘북가주 중소벤처기업 지원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오영주 장관, 임정택 총영사, 한국과 미국의 벤처캐피털, 한국 유관기관, 행사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주요 행사 내용은 다음과 같다. [글로벌펀드 결성식] 글로벌펀드 결성식은 오영주 장관 임석하에 2024년 글로벌펀드 운용사로 선정된 미국 벤처캐피털 3개사 대표와 모태펀드 운용기관인 한국벤처투자 신상한 부대표가 펀드결성문서에 서명하며 진행했다. 오늘 결성된 3개 펀드의 규모는 총 2억 달러(2,926억원) 규모로 이중 최소 3천만 달러 이상 한국기업에 의무적으로 투자를 할 예정이다. 이번에 조성된 글로벌펀드는 양국 스타트업에 대한 투자뿐만 아니라 양국의 벤처투자 생태계 간의 교류와 협력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결성식에 참여한 미국 벤처캐피털은 Patron Management, Th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특허청은 4월 15일 14시, 제약바이오 분야 주요 기업인 한미약품 연구센터(경기도 화성시)를 방문하여 현장소통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방문은 한미약품의 연구개발 현장을 직접 확인하고, 제약바이오 산업의 핵심인 신약 개발을 포함한 연구개발 동향을 살펴보는 한편, 특허 경쟁력 강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한미약품의 주요 연구개발 현황, 국제적 기술이전 사례 및 신약 파이프라인 전략 등을 공유하고, 현장에서 겪고 있는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특허 심사제도의 개선 방향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최근 제약바이오 산업은 고령화와 감염병 확산 등 글로벌 보건 환경의 변화에 따라 급속히 성장하고 있으며, 이에 따른 기술 경쟁력 확보 및 세계 시장 진출의 중요성이 갈수록 부각되고 있다. 특허청은 제약바이오 분야의 특허출원에 대해 보다 신속하고 전문적인 심사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3월 바이오의약 전문심사관을 증원하고 전담 심사조직을 신설한 바 있다. 아울러, 우선심사 대상 기술에 바이오 분야를 추가 지정하여 산업 현장의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충북도는 KASBP(“재미한인제약인협회”), KAIST GCC(“한국과학기술원 글로벌기술사업화센터”)와 현지시간 15일, 미국 보스턴 CIC(“Cambridge Innovation Center”) 회의실에서 Osong Bio(“오송 바이오”) 공동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Osong Bio는 OSCO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는 글로벌 바이오 행사로, 첨단바이오 분야 글로벌 석학 강연, 국제학술회의 및 글로벌 투자사 초청 기업 IR 행사(투자설명회) 등으로 구성하고 매년 개최하기로 했다. 올해는 OSCO(오송컨벤션센터)에서 오는 10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개최될 예정이다. 또한, 국내외 바이오 기업, 대학, 연구기관,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최신 연구 성과와 혁신적인 기술을 공유한다. 학문적 성장뿐만 아니라 공동연구, 기술이전 등 다양한 협력 기회를 모색할 수 있는 중요한 행사이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Osong Bio의 성공적인 개최와 더불어 대한민국 바이오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상호 협력을 다짐하고, 오송을 글로벌 바이오 네트워크의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