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익산시가 경기침체와 소비 위축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해 특례보증 확대, 카드수수료 지원 등 실효성 있는 민생경제 안정 대책을 강화한다. 배석희 익산시 경제관광국장은 16일 정례 브리핑을 통해 '소상공인 희망더드림 특례보증' 출연금을 기존 5억 원에서 10억 원으로 확대한다고 발표했다. 시는 특례보증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올해 제1회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기존 출연금 5억 원을 10억 원으로 확대 편성할 계획이다. 사업의 총규모도 기존 125억 원에서 250억 원으로 2배 늘었다. '소상공인 희망더드림 특례보증'은 지역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최대 5,000만 원 한도의 융자와 이자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자는 신용등급별로 차등 지원되며, 대출은 전북신용보증재단과 협약 은행을 통해 진행된다. 이와 함께 시는 올해 총 19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지난 10일부터 전년도 매출 3억 원 이하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카드수수료 전액 지원사업'을 추진 중이다. 신청은 온라인으로 진행해 절차를 간편하게 개선했다. 현장 영업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박범인 금산군수는 오는 19일부터 25일까지 일정으로 금산인삼 수출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미국 뉴욕시를 방문한다. 이번 순방의 주요 일정은 △뉴욕퀸즈한인회장 만남 △미국 금산인삼 홀세일(wholesale) 오픈식 참석 △2025 충청인의 밤 행사 참석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뉴욕지사 및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뉴욕사무소 방문 등이 예정됐다. 오는 20일 뉴욕퀸즈한인회 사무실을 찾은 박범인 군수는 이현탁 뉴욕퀸즈한인회장과 만나 금산군의 대 미국 수출 등 결정에 대해 뉴욕퀸즈한인회의 적극적인 지지를 요청을 할 계획이다. 지난 2023년 12월 18일 금산군과 뉴욕 퀸즈한인회는 업무협약을 맺고 금산군의 미국 수출 판로개척 협조 및 서로의 행사 지원 등에 나서기로 했다. 이어, 21일 박 군수는 현지 라디오 방송에 출연하며 금산인삼 홀세일(wholesale) 오픈 전 관계자 150여 명을 대상으로 금산크런치샐러드, 새싹인삼장아찌 등 인삼요리‧제품을 소개할 예정이다. 금산인삼 홀세일(wholesale)은 미국 뉴욕 한인기업인 리버티 그룹이 주도해 개관하는 홍보 및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금산군은 관내 거주 여성들의 취업 역량 강화와 창업 기회 확대를 위해 4월 15일부터 7월 11일까지 일정으로 여성창의문화센터 상반기 취・창업 교육 프로그램을 전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금산읍 여성창의문화센터 6층에서 진행되며 타로심리상담사, 양성평등교육 강사양성과정, 보드게임지도사, 티심리상담사, 실버인지놀이지도사 등 총 5개 분야에 정원 100명 과정으로 추진된다. 이를 통해 심리상담 및 교육, 놀이 지도 등 분야에서 전문성을 키울 기회가 마련된다. 또한,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즉시 활용 가능한 실무를 익힐 수 있도록 하며 수료 후에는 관련 자격증 취득까지 연계해 실질적인 취․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참여자 모집은 현재 마무리됐으며 추후 교육에 관심 있는 주민이 있으면 과정이 진행 중이라도 추가 참여를 추진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지역여성들의 경제적 자립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취․창업 교육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함안군은 본격적인 농번기를 맞아 농기계 임대수요 급증이 예상됨에 따라 오는 19일부터 6월 15일까지 공휴일 및 주말에도 농기계임대사업소을 운영한다. 군은 가야권 농기계 임대사업소(가야읍 삼봉로 422)와 삼칠권 농기계 임대사업소(칠서면 회산길 108), 지낸해 신규 개소한 중부권 농기계임대사업소(산인면 서봉로 13) 3개소에 트랙터 등 총 70종 497대 농기계를 확보했다. 또한 비상근무 체제로 전환해 공휴일 및 주말에도 농기계 임대와 임대용 농기계의 고장 시 긴급출동 수리서비스를 실시한다. 이에 농업인의 고가 농업기계 구입부담을 덜고, 농작업 편의를 도모하는 한편, 농기계 임대이용 활성화를 통한 영농작업 기계화 촉진을 통해 농업생산성 향상과 노동력 부족 해소, 소득 증대 등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함안군 관내에 경작지가 있는 농업인 누구나 임대신청이 가능하며, 전화(가야 , 삼칠 , 중부 )로 예약 문의 및 농기계 임대상담을 받을 수 있다. 1농가 1기계를 원칙으로 1회 3일 이내 임대 가능하고 신청 대기자가 없으면 1회에 한해 2일까지 연장도 가능하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함안군은 지난 15일 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실천 시범 사업’의 일환으로 농업인의 안전을 위한 안전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실천 시범사업은 전문가 컨설팅을 실시해 작목별 농작업 위험요소를 분석하고 이에 따른 보호구, 안전장비 보급 및 안전관리 역량 강화를 통해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과 작업능률 향상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시연회에는 시범사업 대상자로 선정된 함안수박생산자연합회(회장 강대훈) 53명과 대한인간공학회 이용태 컨설턴트가 참석했으며, 근골격계 질환을 예방하기 위한 방제기와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안전화 등 농작업 위험을 감소시키고 안전성 향상 효과가 있는 장비와 사용방법을 소개했다. 군 농업기술센터 안병국 소장은 “이 사업을 통한 작목별 농작업 특성에 맞는 개선활동으로 농작업 안전사고 예방 및 농작업 효율성 증진에 도움이 되고, 농업인 스스로 안전 예방을 습관화해 안전한 농작업 문화를 조성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남원시바이오산업연구원에서는 지역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그린바이오 분야 참여기업 모집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5년도 시군구 연고산업육성사업에 최종 선정됨에 따라, (재)전북테크노파크가 주관하고, (재)남원시바이오산업연구원과 (사)캠틱종합기술원이 공동 운영하는 시군구연고산업육성 프로그램으로, 남원시 내 그린바이오 산업의 발전을 목표로 하고 있다. 산업연구원은 이를 위해 다양한 기업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먼저, 기업의 혁신 역량 강화와 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고부가가치화 컨설팅을 비롯해, 사업화를 직접적으로 지원하는 ▲시제품 제작, ▲제품 리뉴얼, ▲시험분석, ▲인증 획득, ▲지식재산권 확보, ▲마케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기업의 생산성 향상을 위한 ▲공정개선 지원과 위 프로그램들을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맞춤형 패키지 사업화 지원도 함께 추진될 예정이다. 특히 예비창업자와 초기 기업도 지원 대상에 포함되어 있어, 기술개발부터 사업화, 마케팅까지 전주기에 걸친 체계적인 지원이 가능하다. 이를 통해 참여 기업이 안정적으로 시장에 진입하고 지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경상남도는 보건복지부(산하 한국보건산업진흥원)에서 주관하는 ‘K-바이오헬스 지역센터 2단계 지원사업 공모’에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이 선정돼 국비 21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주관기관은 김해의생명진흥원, 참여기관은 양산부산대학교병원으로 올해부터 2027년까지 3년간 총사업비 37억 원(국비 21억, 도비 3억, 시비 7억, 진흥원 6억)이 투입된다. K-바이오헬스 지역센터 지원사업은 지역 거점형 클러스터를 육성하고, 지역 내 바이오헬스 분야 창업기업의 성장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클러스터를 중심으로 동남권(부산·울산·경남) 바이오헬스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고, 지역 병원이 참여해 창업기업에 의료 빅데이터, 시험·분석을 제공하는 등 기업 발굴부터 기업지원(기술사업화·실험 등), 병원 연계지원, 마케팅까지 전주기 지원을 할 계획이다. 2022년부터 2024년까지 추진한 1단계 사업(총사업비 39억 원)으로 기업 지원 125개 사, 매출액 575억 원, 투자유치 200억 원, 신규 고용 202명 등의 성과를 냈다. 도는 K-바이오헬스 지역센터 2단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완주군이 소상공인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시행 중인 소상공인 카드수수료지원사업을 올해도 이어간다. 소상공인들이 카드 결제를 받을 때 발생하는 수수료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정책으로, 올해도 많은 소상공인들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해에는 1,200여 곳이 지원받았다. 카드수수료 신청 대상은 완주군 내에서 2024년부터 현재까지 사업체를 운영 중인 2024년 연 매출 3억 원 이하인 소상공인으로 카드수수료의 0.5%를 최대 30만 원까지 지원한다. 자세한 사항은 완주군청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으며, 오는 21일부터 해당 읍·면사무소를 방문 신청하거나 팩스, 이메일 등으로 신청하면 된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고물가 고금리로 경제가 어려운 이때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작지만 실질적인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지속적으로 관내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을 살피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경주시는 관내 중소기업의 경영 안정을 위해 ‘2025년 중소기업 매출채권보험 보험료 지원사업’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시행한다. 매출채권보험은 중소기업이 거래처에 외상으로 납품한 후 대금을 회수하지 못할 경우, 보험금을 통해 손실을 보전받을 수 있는 공적 보험제도로, 신용보증기금에서 운영하고 있다. 올해 경주시의 보험료 지원 규모는 총 1억 원이며, 기업당 최대 2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이는 지난해 최대 50만 원 지원 대비 150만 원이 상향된 금액으로, 보다 실질적인 혜택이 기대된다. 기업이 매출채권보험에 가입하면 신용보증기금이 보험료의 10%를 선 할인하고 시가 기업당 200만 원 한도로, 선 할인된 보험료의 20%를 지원하는 방식이다. 경상북도(선 할인된 보험료의 30% 지원, 최대 300만 원)와 신한은행(선 할인된 보험료의 20%, 최대 450만 원)까지 합치면 기업의 매출채권보험료 자부담은 20%대까지 낮아진다. 단, 신한은행의 보험료 추가 지원은 매출채권보험금을 신한은행계좌로 수령한다는 특약에 동의해야 받을 수 있다. &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충주시가 국내 핵심 자동차부품업계 CEO들을 대상으로 충주의 미래 비전과 투자 환경을 소개하며 본격적인 기업 유치 활동에 나섰다. 시는 지난 16일 서울 서초구 한국자동차산업협동조합 회관에서 열린 조찬 포럼에 참석해 전국 230여 개 1차 협력사 대표들을 대상으로 충주의 전략적 입지, 산업 기반 시설, 투자 지원 시책 등을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이날 행사에는 ‘중부내륙권 신산업도시’로 도약 중인 충주의 미래비전과 함께 기업 맞춤형 행정 지원, 입주기업 성공 사례 등을 소개하며 참가자들의 높은 관심을 이끌어냈다. 특히, 저렴한 분양가와 수도권 접근성이 뛰어난 동충주산업 단지는 기업인들로부터 많은 주목을 받았다. 시는 질의응답을 통해 기업들이 궁금해하는 산업단지 입주 절차, 기반 시설 현황, 각종 지원제도 등을 상세히 안내하고, 현장 투자 상담도 병행했다. 허운영 투자유치과장은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는 충주는 미래 신산업의 최적지로 주목받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기업의 눈높이에 맞춘 현장 중심의 유치 활동을 통해 우량기업 유치에 총력을 다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