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음성군은 20일 부군수실에서 2024년 하반기 중점관리대상 공모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해 막바지 공모사업 선정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이번 보고회는 하반기 추진 중인 22건의 공모사업 중 총사업비 15억 이상 사업 7건을 중점관리대상으로 선정해 사업별 추진상황과 문제점을 점검하고, 향후 우리군 대응방향과 추진전략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에 따르면, 보고회에서는 △음성시니어친화형 국민체육센터 건립사업(59억원) △25년 생활권 보행환경 종합정비사업(53억원) △상상대로 국가생태 탐방로 조성사업(50억원) △백야 비점오염저감시설 설치사업(44억원) 등 도합 289억원 규모의 사업들이 포함됐다. 이중 음성시니어친화형 국민체육센터 건립사업, 생활권 보행환경 종합정비사업, 상상대로 국가생태 탐방로 조성사업은 작년 미선정돼 재도전하는 사업들이다. 군은 공모사업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연초 공모사업 추진계획을 수립해 공모사업 담당 직원 역량강화를 위한 워크숍 및 주요 공모사업 사전검토위원회를 개최하는 등 군민의 정주여건 개선과 지역 경제발전을 위한 공모사업 대응에 총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울릉군은 추석을 앞두고 지난 11일 밤부터 쏟아진 기록적 집중호우에 민·관·군 남녀노소 모두 구슬땀을 흘리며 응급 복구에 나선 가운데 ㈜코오롱 이웅렬 명예회장이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쾌척했다고 밝혔다. 코오롱 그룹 제3대 회장을 지냈던 이웅렬 명예회장은 1995년 코오롱 그룹 회장직에 올라 1990년대 후반, 젊은 기업주로서 활발한 활동을 하여 재계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온 기업인으로 2018년 회장직을 사퇴하며, 현재 코오롱 명예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웅렬 명예회장은 울릉군에 고향사랑기부제 최고한도액인 500만원을 쾌척하며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울릉군에 고향사랑기부금으로 마음을 전하고 싶었다”고 말하며, “고향사랑기부제로 모인 모금액이 울릉도를 위해 의미있는 곳에 사용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울릉도에 대한 깊은 사랑에 고개 숙여 감사드린다”며 “울릉군 고향사랑기부제에 더욱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갖고 지켜봐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철원군과 철원경찰서는 9월 20일 철원군청에서 국·공유재산 교환계약 체결식을 가졌다. 이번 교환은 철원경찰서의 신축이전 부지 확보와 철원군의 군민수요에 부응하는 효율적인 도시공간 확보를 위하여 추진됐으며, 대상 토지는 철원군 소유 군탄리 일원 17,042㎡(군탄리 501, 501-2)와 현 철원경찰서가 위치한 신철원리 650번지 6,250㎡(건물 및 토지)로 9월 중 소유권 이전이 완료될 예정이다. 이번 계약으로 철원군은 청사 인접부지 확보를 통해 행정수요 변화에 따른 지역 활력 공간 창출 및 지역주민 생활편의 개선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며, 철원경찰서는 본격적으로 신청사 건립을 추진하여 보다 개선된 여건에서 안전·치안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현종 군수는 “군민들의 다양한 행정서비스 요구와 필요에 대응하기 위하여 청사 인근 부지 확보가 필요한 상황에서 철원경찰서와의 토지교환을 추진하게 됐다”며 “군민 의견 수렴 및 대·내외 여건 변화 등을 충분히 고려하여 지역에 꼭 필요한 공간으로 활용하여 군민 여러분의 행복한 삶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n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 5일 추석을 맞아 BNK 부산은행(BNK금융그룹희망나눔재단)으로부터 3천만원 상당의 동백전 부산관광상품권(5만원권 600장)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부산은행 신식 본부장, 조억제 동래금융센터장, 이종용 구청영업소장이 참석했다. 신식 부산은행 본부장은“나눔을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힘을 보태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지역 은행으로써 지역주민들에게 봉사하는 것이 당연한 것으로 지역주민 모두가 행복하고 따뜻한 명절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소외된 이웃 없이 모두가 행복한 추석이 되기를 바라는 부산은행 직원들의 마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취약계층의 건강한 삶을 위한 다양한 지원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한편, BNK부산은행은 2008년부터 매년 김치, 쌀, 상품권, 복꾸러미 생필품 등 소외계층을 위한 후원과 봉사활동을 이어오며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부산 동래구 명륜동은 지난 3일 명륜자이 어린이집에서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65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박미정 명륜자이 어린이집 원장은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을 돕고 싶어 아이들과 학부모가 함께 기부 활동을 했다”며“우리 이웃 모두가 따뜻한 한가위를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성영신 명륜동장은“온정을 나눠주신 명륜자이 어린이집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성금은 사랑의 열매에 잘 전달했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보통교부세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완주군이 직원들의 관련 업무 역량을 강화했다. 20일 완주군은 중앙도서관 다목적강당에서 보통교부세 기초통계지표 담당공무원 40여 명을 대상으로, 보통교부세 통계지표 담당자 교육을 실시했다. 나라살림연구소의 이상민 수석연구위원이 강의를 맡아 완주군 현황에 맞는 맞춤형 교육으로 큰 호응을 받았다. 나라살림연구소는 건전재정을 위한 각종 연구, 제도개선, 컨설팅 등을 수행하는 전문 연구기관으로 올해 ‘완주군 보통교부세 진단을 통한 재정력 강화방안 연구용역’을 수행했다. 주요 교육 내용으로는 ▲완주군 재정현황 ▲보통교부세 산정방법 ▲보통교부세 관리 필요성 ▲보통교부세 통계지표 관리 방법 등 보통교부세 통계관리 업무에서 실질적으로 필요한 사항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보통교부세는 올해 완주군 일반회계 예산규모 중 약 36%의 비중을 차지하는 군의 주요재원”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보통교부세의 취지와 목적, 기초통계지표 관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관리방법 등을 숙지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n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거창군은 오는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거창스포츠파크 일원에서 농업인·농업단체·농업기관이 함께 주도하는 2024년 녹색곳간거창 농산물 대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녹색곳간거창 농산물 대축제는 거창한마당 대축제 단위 행사로 향토음식관, 농특산물 홍보·판매관, 애우 숯불구이 판매관, 거창 샤인머스켓 전시·판매관, 거창군생활개선회 과제물 전시·홍보관 등이 운영된다. 읍면 단체에서 운영하는 향토음식관은 13개소 운영되며, 농특산물 홍보·판매관은 31개 단체(업체가) 참여한다. 애우 숯불구이 판매관은 80개의 테이블(320석)이 마련되어있으며, 한우를 시중가 대비 1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또한 특별관에서 5만 원 이상 구매 시 한우협회 거창군지부에서 농특산물 홍보·판매관에서 사용할 수 있는 할인쿠폰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샤인머스켓 전시·판매관에서는 샤인머스켓 품평회 수상작 전시와 시식, 현장 판매가 원스톱으로 이루어지며, 이를 통해 거창 포도의 우수성을 널리 홍보할 계획이다. 더불어, 샤인머스켐 전시·판매관 입구에는 거창군생활개선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은 20일 NH농협은행 세종본부로부터 세종시민 문화향유 기회 확대를 위한 후원금 1천8백만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후원금 전달식은 20일 세종시청에서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의 이사장인 최민호 세종시장과 박영국 대표이사, 홍순옥 NH농협은행 세종본부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최민호 이사장은 “지역 문화예술 발전과 시민 문화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지속해서 나눔을 실천해주는 NH농협은행 세종본부에 감사드린다”며 “시민과 지역 기업이 함께할 수 있는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많이 만들겠다”고 말했다. 홍순옥 본부장은 “여민락콘서트는 저렴한 가격으로 세종시민에게 수준 높은 문화예술공연을 선사하여 본부에서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사업” 이라며 “경기침체와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에게 문화예술로 조금이나마 힘을 줄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NH농협은행 세종본부는 올해 6월에도 조치원복숭아축제 프로그램을 위해 1억원의 기부금을 전달하는 등 2017년부터 지속적으로 재단사업에 후원해 오고 있다. 한편, 이번 후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담양군 전역에서 담양쌀 소비촉진 운동이 전개 중인 가운데 월산면이 관내 외식업체를 대상으로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 월산면은 지난 19일 담양농협, 담양군 농업경영인회 등 기관, 사회단체와 함께 관내 외식업체를 대상으로 담양 쌀 소비 촉진 캠페인에 나섰다. 일가무교동낙지 등 9개 업체가 2023년산 담양쌀을 구매하고 지속적으로 담양쌀을 구매할 것을 약속했으며, 이날 참석하지 못한 19개 외식업체도 담양쌀을 구매해 사용하기로 했다. 김범진 담양농협 조합장은 “행정기관, 지역 사회단체와의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쌀값 문제 등 문제 해결에 이바지하겠다”라고 말했다. 김민지 월산면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이번 담양 쌀 소비 촉진 캠페인에 동참해 준 외식업체 대표를 비롯한 관계기관·단체장에게 감사드리며, 담양쌀 소비촉진과 지역농업의 발전을 위해 담양쌀을 사용하는데 적극 동참해달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담양군이 대도시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한가위 농특산품 특별전’을 열어 지역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렸다. 담양군에 따르면 군은 지난 7일부터 13일까지 7일간 롯데아울렛 광주수완점 야외광장에서 샤인머스캣, 메론, 한과, 장류, 떡갈비, 김 등 60여 개 품목을 선보이며 대도시 소비자들의 추석 준비에 큰 보탬이 됐다. 이번 특별전은 지난 7월 24일 장성군·롯데아울렛 수완점이 함께한 ‘도농교류 활성화 및 지역상생 협약식’에 따른 첫 행사로 행사 기간 내내 이어진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이벤트 행사인 떡메치기, 인절미 시식, 담양쌀(500g) 무료 배부 등이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행사 마지막 날인 13일에는 대덕면 풍물패의 길놀이 농악 공연이 열려 추석 연휴를 하루 앞둔 들뜬 시민들의 발걸음을 붙잡았으며,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인만큼 ‘고향사랑기부제’ 등 지역 현안 사업들도 함께 홍보했다. 이병노 군수는 “풍성한 한가위를 맞아 담양의 우수 농특산물이 차례상에 오르고 추석 선물로 선택받게 되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롯데아울렛과 여러 특판전을 진행해 우리 농특산물을 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