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부산시는 오늘(15일) 오전 11시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미래 친환경 소재와 바이오테크 기업을 포함한 4개 기업과 '투자 520억 원, 신규고용 및 이전 206명' 규모의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날 체결식에는 박형준 시장, 윤종찬 ㈜비엠티 대표, 윤성식 ㈜드라이브포스 대표, 한동오 ㈜심플플래닛 부대표가 참석해 양해각서에 직접 서명할 예정이다. [㈜비엠티 : 182억 원 투자, 40명 신규 고용] '코스닥 상장사이자 피팅·밸브 제조 전문기업'인 ㈜비엠티는 2023년 시 보조금 지원을 통해 경남 양산에서 부산으로 본사 이전 투자를 완료했고 이후 안정적 정착에 성공, 현재까지도 지속적인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는 기업이다. ㈜비엠티는 전 세계적인 환경규제 강화로 친환경 선박 도입이 확대됨에 따라, 관련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본사(기장군 신소재산단 내 위치) 인근에 제2공장 설립을 결정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2만 963제곱미터(㎡) 부지에 ▲182억 원을 투자하고 ▲40명을 신규 고용할 계획이다. 또한, ㈜비엠티는 끊임없는 기술개발로 차세대 제품들을 선보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남원시는 지난 15일, 시청에서 화장품 전문기업 ㈜코빅스와 함께 그린바이오 산업 육성과 ESG 경영 실천을 위한 상생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최경식 남원시장을 비롯해 ㈜코빅스 김종회 대표, 신영민 총괄이사 등이 참석해 상생을 위한 협력 의지를 다졌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자원을 활용한 그린바이오 산업 육성 ▴지역 대표 브랜드의 기획 및 마케팅 협력 ▴기술 협력 및 인재 양성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 전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민·관 상생의 모델을 함께 만들어가기로 뜻을 모았다. 또한, 지역 대학 및 연구기관과의 산학 협력을 통해 기술력을 높이고, 이를 바탕으로 맞춤형 인재를 양성해 청년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여기에 더해, 지역 축제 참여와 복지단체 기부 등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며 ESG 경영을 확산하고, ‘남원형 퀵 스타트(Quick Start)’ 프로그램과 연계해 필요한 인력을 신속히 지원하는 등 기업의 안정적인 성장과 근로자 복지 향상을 위한 행정·제도적 지원도 아끼지 않기로 했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남원 고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청도군 수의사회는 15일 청도군청을 찾아 인재육성장학금 3백만원을 기탁했다. 관내 축산농가의 방역을 위해 연중 좋은 협력관계를 이어가고 있는 청도군 수의사회는 지역사회 공헌 활동에도 지속적인 관심을 쏟고 있다. 청도군 수의사회는 “가축방역 예찰 및 예방접종활동에 참여하는 일 외에도 젊은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 전달은 또 다른 보람이 있다”라며, “청도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에 앞으로도 적극 협조하겠다”라고 밝혔다. 김하수 청도군 인재육성장학회 이사장은 “최근 전남 구제역 발생으로 가축 전염병 피해 예방을 위해 큰 힘이 되어 주는 수의사회”라며, 청도에서 꿈을 키우며 고향을 지키고, 각 방면에서 두각을 나타낼 학생들 육성을 위한 장학금 기탁에 깊은 감사를 표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김해시는 김해시조합공동사업법인(참여 대동농협)과 함께 오는 16일부터 20일까지 서원유통 탑마트 영남권 매장 77곳에서 산딸기 소비 촉진 판매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국 최대의 산딸기 주산지인 김해 산딸기 출하 시기에 맞춰 소비자들에게 김해 산딸기를 알리기 위해서다. 행사 기간 총 1만2,000팩(1팩 250g)을 공급하며 8,500원인 1팩 가격을 1,000원 할인해 7,500원에 판매한다. 산딸기는 동의보감에 기운을 보충하고 무거운 몸을 가볍고 밝게 해준다고 쓰여 있을 만큼 자양, 강정, 강장 효능이 높다. 황희철 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품질이 우수하고 맛이 좋은 김해시 대표 농특산물인 산딸기를 할인 판매해 농업인 소득 증대에 기여하고 소비자에게는 건강한 먹거리를 착한 가격에 제공한다”며 “농업인과 소비자가 서로 상생할 수 있는 판촉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부안군 동진면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벗님넷(대표 함은미)와 동진감자영농조합법인(대표 이영헌)이 손을 맞잡았다. 동진면에 따르면 양 기관은 15일 동진면 생활인구 유입 도모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감자 수확체험과 농촌치유 프로그램을 연계한 체류형 관광상품 개발에 본격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동진면의 대표 농산물인 감자와 지역자원인 농촌치유농장(포레도)를 유기적으로 연계하여, 동진면의 외부 인구 유입 및 체류를 유도하고 농촌 지역의 지속 가능한 경제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벗님넷은 동진감자영농조합법인과 협력해 가족, 커플 ,단체 등 다양한 체험객을 위한 맞춤형 치유관광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동진감자영농조합법인은 연계 프로그램에 필요한 감자 및 관련 자원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본 프로그램은 4월 15일부터 30일까지 운영되며, 감자수확, 씨감자 심기체험, 감자빵 시식 체험으로 구성된다. 프로그램 참여 예약은 포레도 공식 홈페이지와 참참 체험 사이트를 통해 가능하다. 이번 협약을 통해 동진면의 대표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는 양파연구회(농가)를 대상으로 ‘2025 양파 영농현장 농업기술컨설팅’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최근에 실시된 농업기술 컨설팅은 농촌진흥청 고객지원담당관실과 나주시가 협력하여 진행됐으며 정식 지연에 따른 비배 관리, 연작피해 등 반복적으로 제기되는 영농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맞춤식 현장교육을 통하여 원인 규명과 함께 대책을 제시함으로써 농가의 큰 호응을 받았다. 이날 실시된 농촌진흥청 분야별 농업전문가의 컨설팅은 작물의 재배기술, 병해충과 토양관리, 농약 안전 사용 등 농작물 생육에 꼭 필요한 핵심기술 중심으로 전개됐다. 양파는 다시면, 문평면 등지에서 전략적으로 육성하는 품목으로 특징은 주로 구가 큰 중만생종을 재배하며 품질 고급화 및 기술 발전을 통하여 경쟁력을 높여 나갈 예정이다. 나주시 농업기술센터 최춘옥 소장은 “작목별 영농현장 컨설팅을 통해 양파 농가들이 겪고 있는 영농현장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었다”며 “작물 생육에 필요한 맞춤형 기술교육도 단계별로 실시하여 최고 품질의 양파 생산 전문가를 양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울진군은 4월 16일부터 소상공인 새바람 체인지업 사업을 시행한다. 소상공인의 영업환경 개선과 경영능력 함양을 위해 시행하는 이번 사업의 지원대상은 관내 창업 6개월 이상 경영을 유지하고 있는 소상공인이며, 전문 컨설팅 및 옥외 간판 교체·점포내외부 개선·시스템 개선·키즈케어존 구축·홍보물 제작 등 점포 환경개선을 지원한다. 선정규모는 약 7개업소이고 업체당 공급금액의 80%, 최대 500만 원을 지원하므로 사업대상자로 선정되는 경우 자부담(20%+부가세)이 발생한다. 접수기간은 4월 16일 오전 10시부터 5월 19일 오후 6시까지이고, 신청은 모바일(「모이소」앱), 우편(경북경제진흥원 경북행복지원단)으로 할 수 있다. 온라인·우편 발송이 불가한 경우 5월 2일부터 5월 19일까지 경북경제진흥원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이후 연 매출과 업력, 사업계획의 적정성 등 내부 평가를 거쳐 6월 말경 사업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울진군청 홈페이지(고시/공고) 또는 경북경제진흥원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기재되어 있으며, 그 외 신청서 작성 및 사업관련 문의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무주군이 지역 내 소상공인들의 카드수수료를 최대 70만 원까지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는 경기침체 속 소상공인들의 운영 부담을 완화하고 나아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취지에서 추진하는 것으로, 지원 대상은 연 매출액 3억 원 이하(2024년 기준)의 소상공인이다. 무주군에 따르면 2025년 지급 예정액은 당초 30만 원이었으나 소상공인 안정 기금으로 추가 재원을 확보(40만 원)해 최대 70만 원까지 지급할 예정이다. 신청은 오는 21일부터 12월 5일까지로 카드수수료 지원 신청서(무주군 누리집(홈페이지)과 해당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비치)와 통장 사본, 사업자등록증 등의 서류를 갖춰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단, 폐업 및 타 시·군 이전 등으로 요건을 충족하지 못하거나 도박 등 지역신용보증재단법의 재보증 제한 업종은 지원에서 제외된다. 무주군청 산업경제과 임채영 과장은 “경기가 어려운 상황에서는 신용카드로 발생하는 수수료 또한 소상공인들에게 큰 부담이 될 수 있다”라며 “작년보다도 지원 금액이 20만 원 증액된 만큼 많은 분이 혜택을 볼 수 있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에서 운영하는 충남글로벌게임센터가 ‘인디게임파크 인큐베이팅’ 사업을 올해 새롭게 추진하며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모집은 예비사업자와 스타트업 2개 분야로 구분되며, 공고일 기준 만 19세 이상 34세 청년이라면 PC, 모바일, 콘솔 등 플랫폼 제한 없이 지원할 수 있다. 단, 스타트업 분야는 창업 3년 이내로 제한된다. 모집 서류는 4월 9일부터 4월 24일 오후 2시까지 온라인을 통해 접수 받으며, 서류 검토 및 서면·발표 평가를 거쳐 5월 초 최종 선정자를 발표한다. 선정자에게는 △KTX 천안아산역 인근 개발실 제공을 비롯하여 △현업 전문가 멘토링 △개발유지비 지급 △해외 연수 및 국내외 전시회 참가 등 다양한 프로그램 등을 지원하고 최종으로 시장에 게임을 론칭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11월에는 결과 평가를 통해 우수 과제를 선정하고 창업지원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김곡미 원장은 “인디게임파크 인큐베이팅 사업은 게임 개발에 관심 있는 관내 인재들이 타지로 가지 않고도 충남에서 스타트업 창업뿐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 진출할 수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창원특례시 상수도사업소는 상수도 급수공사 대행업체 지정기간 만료일이 도래함에 따라 대행업체 선정을 위한 공개모집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창원시에 사업장 소재지를 둔 업체로, ‘창원시 상수도 급수공사 대행업 지정요건’에 따른 자격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영업장 소재지를 기준으로 권역별(의창‧성산구, 마산합포‧마산회원구, 진해구)로 전체 19개 업체를 모집하게 되며, 대행업체로 지정되면 오는 6월 1일부터 3년간 창원시의 상수도 급수공사, 누수 수선 등의 업무를 맡게 된다. 신청 기간은 오는 21일부터 25일까지이며, 신청자는 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지참하여 상수도사업소 수도행정과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대행업 지정 기준에 의거 평점 평가 및 현장 실사 등 자체심사를 거쳐 대행업체를 지정할 방침이다. 공개모집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창원특례시청 누리집(고시공고 게시판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는 수도행정과로 하면 된다. 이종덕 상수도사업소장은 “엄격하고 공정한 심사를 통해 다양한 급수 민원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