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이정하 기자 | 라오스노동사회복지부 퐁싸이삭 인타랏 차관, 주한 라오스 대사관 아룬콘 부롱마봉 부대사 등 6명으로 구성된 대표단이 24일 안동시를 방문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초청 프로그램에 대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라오스노동사회복지부 대표단의 안동시 방문은 작년 12월 권기창 안동시장이 농업분야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MOU체결을 위해 라오스노동사회복지부를 방문한 것에 대한 답방 차원에서 이루어졌다. 이날 회의에는 지역농협이 계절근로자를 직접고용 및 관리하면서 단기 인력이 필요한 농가에 배치할 수 있는 ‘공공형 계절근로 프로그램’의 운영을 위해 농협중앙회 안동시지부장 및 관내 6개 지역농협의 조합장들이 함께 참석하여 논의의 실효성을 더했다. 퐁싸이삭 인타랏 라오스노동사회복지부 차관은 “지난해 안동시와 라오스노동사회복지부의 계절근로자 MOU체결을 계기로 안동시의 농업 노동력 부족 문제가 해결되기를 희망하고, 이번 안동시 방문을 통해 양국 도시 간 우호가 더욱 증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에 권기창 안동시장은 “라오스노동사회복지부 대표단의 안동시 방문을 환영하며 라오
시민행정신문 이정하 기자 | 이정식 고용노동부장관은 7월 22일부터 24일까지 우즈베키스탄을 방문, 양국 간 고용노동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노동외교 활동을 적극 수행했다. 이번 방문은 최근에 산업현장 인력난으로 고용허가제 외국인력(E-9)의 도입·관리가 더욱 중요해지고 있는 상황에서, 적극적으로 고용허가제 송출국과 소통하고 고용노동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이 장관은 무사에프 베퀴조드(MUSAEV Bekhzod) 우즈베키스탄 고용빈곤퇴치부장관과 면담하여, 한국-우즈베키스탄 고용노동 분야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고용허가 도입규모 확대, 직업훈련 분야 협력 강화 등에 관하여 의견을 교환했다. 이번에 체결한 고용노동 분야 협력 양해각서(MOU)는 양국의 직업훈련, 청년·여성·고령자·장애인 고용, 산업안전보건 관련 정책의 경험·통계를 적극 공유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이 장관은 “고용노동 분야 양해각서(MOU) 체결을 계기로, 양국 간 고용노동 협력이 더욱 강화되기를 희망한다.”라며, “특히 우즈베키스탄의 우수한 직업훈련 기반 시설을 통해, 뛰어난 우즈베키스탄 근로자들이 한국에
시민행정신문 이정하 기자 |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7월 24일 오후 세종에서 카를로스 엥히키 바케다 파바로 브라질 농축산부 장관과 면담을 갖고, 양국 간 식량 공급망 및 스마트농업 협력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정 장관은 작년에 기후변화, 코로나19, 러-우 전쟁 등으로 국제 곡물의 공급 불안정성이 커진 상황에서도 브라질 측이 곡물 수출을 안정적으로 지속해준 것에 대해 사의를 표하며, 앞으로도 수출제한 없이 양국 간 농식품 교역이 지속될 수 있도록 브라질 측의 협조를 당부했다. 아울러, 정 장관은 최근 기후변화, 농촌 고령화 등으로 안정적인 식량 생산이 위협받고 있는 상황에서 지속 가능한 농업을 위해서는 스마트농업으로의 전환이 중요함을 설명하며, 양국 간 스마트농업 관련 정보교환과 협력을 이어 나가자고 했다. 파바로 장관도 식량안보를 위한 국제사회의 협력과 농업기술 혁신 분야에서 양국 협력의 중요성에 공감했으며, 가축질병에 대응하여 농식품 교역이 안전하고 안정적으로 지속될 수 있도록 양국 검역당국 간 긴밀한 교류와 협력을 희망했다. 이 외에도, 정 장관은 지난 6월 브라질 상파울로시에서 남미
By Reporter Kayla lee Jeollanam-do signed a letter of intent for friendly exchange with Silesian Voivodeship, the largest industrial region in Poland, in the provincial office guest room, and pledged to strengthen cooperation in various fields such as economy, tourism, and culture on July 21. Governor Kim Young-rok met with Prime Minister Jakub Heuvelstovsky of Silesian Voivodeship to discuss the direction of development between Jeollanam-do and Silesian Voivodeship. This letter of intent was prepared to establish a foundation for exchange and cooperation between the local governments of the t
시민행정신문 이정하 기자 | 올해 상반기 캄보디아의 자동차 수입액은 전년 동기대비 19.9% 감소한 총 4억 6,667만 달러를 기록했다. 그 중 가족용 차량의 수입액은 전년 동기대비 11.8% 감소한 3억 1,994만 달러로 총 자동차 수입액의 70.1%를 차지했다. 화물차량의 수입액은 전년 동기대비 39.5% 감소한 1억 873만 달러, 10인 이상 차량의 경우 전년 동기대비 15.7% 증가한 2,076만 달러, 기타 차량은 25.8% 감소한 724만 달러로 그 뒤를 이었다. 자동차 수입이 감소한 이유는 경기 침체에 따른 소비 수요가 위축됐고, 캄보디아 내 자동차 조립 공장의 생산량 증가로 수입차를 대체한 것이 주요 원인이다. [출처:https://www.phnompenhpost.com/business/h1-vehicle-imports-slow-down-20-year-457m]
By Reporter Kayla lee Foreign Minister Park Jin held a dialogue session in a town hall meeting format with the regular course students (total of 38) from the 10th Diplomatic Candidates Training Program* at the 18th-floor Seohee Hall of the Ministry of Foreign Affairs on July 21. Minister Park emphasized that South Korea bears a historic mission to contribute to the freedom, peace, and prosperity of the international community as a global pivotal country at the critical turning point of a significant era. Minister Park reminded the candidates that South Korea is ranked as the world's 10th large
시민행정신문 이정하 기자 | 박진 외교장관은 21일 외교부 18층 서희홀에서 제10회 외교관후보자 정규과정 교육생(총38명)과 타운홀 미팅 형식의 대화 시간을 가졌다. 박 장관은 우리나라가 커다란 시대 전환의 시점에 우리나라가 국제사회의 자유, 평화, 번영에 기여하는 글로벌 중추국가 실현이라는 역사적 사명을 안고 있다고 강조했다. 박 장관은 우리나라가 세계 10위 경제강국, 종합국력 6위, 글로벌 AI 지수 6위, 2년 연속 블룸버그 혁신지수 1위를 기록하고, 작년 말 우리나라 최초의 포괄적 지역전략인 ‘자유, 평화, 번영의 인도-태평양 전략’을 발표하는 등 G7 선진국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세계 8강 수준의 위상과 국력을 가진 국가임을 상기하였으며 글로벌 중추국가 대한민국의 예비 외교관으로서 전략적 사고, 외교전문성, 실무·전문지식 및 외국어 등 다방면에서 역량을 키우고, 이와 함께 체력과 도전정신을 다질 것을 당부했다. 박 장관은 이를 통해 외교관후보자들이 고려시대 서희와 같이 국제정세에 대한 통찰력과 논리적 언변으로 국익을 수호하는 훌륭한 외교관으로 성장하기를 기대했다. 아울러, 박 장관은 7.13~7.14간 자카르타에서 개최된 아세안 관련 외교장관
시민행정신문 이정하 기자 | 박진 외교부장관은 20일 장원삼 한국국제협력단(KOICA·코이카) 제14대 이사장에 대한 임명장 전수식을 개최했다. 박진 장관은 장원삼 이사장의 취임을 축하하면서, 한국의 유일한 원조 전담 시행기관인 KOICA가 △인도‧태평양 전략, △한-아세안 연대구상, △우크라이나 평화 연대 이니셔티브 등 우리 정부의 외교전략에 부합하고, 수원국 수요를 반영한 현장 중심의 개발협력 사업을 내실있게 발굴해 나가야 한다고 했다. 이어 박 장관은 현장중심의 내실있는 사업 발굴을 위해서는 외교부와 KOICA, 재외공관과 KOICA 사무소 간의 협조적 소통이 강화될 필요가 있다고 강조하였고, 장 이사장은 책임감을 가지고 우리 정부의 외교전략 실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나가겠다고 했다.
By Reporter Kayla lee The Armistice Agreement, which had been held by the Neutral Nations Supervisory Commission for 70 years since the ceasefire, is now in the hands of Gyeonggi Province. On July 19, Governor Kim Dong-yeon of Gyeonggi Province participated in the "Armistice Agreement Handover Ceremony" held at Gallery Greaves within Paju Camp Greaves, where he received a copy of the Armistice Agreement from Ivo Burgener, the Swiss representative of the Neutral Nations Supervisory Commission. Governor Kim said, "I am delighted that Gyeonggi Province has received the copy of the Armistice Agree
시민행정신문 이정하 기자 | 박동식 사천시장은 21일 부산 해운대구에 소재하는 주부산 중국총영사관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방문은 지역의 문화유산인 조명군총에 대한 중국 측의 관심과 문화관광 및 경제 교류와 관련해 주부산 중국총영사관의 초청으로 마련됐다. 정대환 사천문화원장과 이철영 울산화인동포협회 회장 등과 함께 주부산 중국총영사관을 방문한 박동식 시장은 진일표 주부산 중국총영사와 만나 오찬을 함께 하며 문화관광 및 경제 등 향후 양측의 활발한 교류를 약속했다. 박동식 시장은 “사천시에 관심을 가지고 초청해 주신 주부산 중국총영사관에 감사하며, 앞으로 양측의 우호적인 관계 유지와 문화관광 및 경제 등 활발한 교류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