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밀양시체육회(회장 민경갑)는 지난 27일 제63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 밀양시 선수단 해단식을 개최했다. 지난 4월 19일부터 22일까지 밀양시 일원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에 밀양시는 32개 종목에 선수와 임원 697명이 참가해 역대 최고의 성적을 거뒀으며, 이날 해단식에서 성적발표, 종합성적 포상금 전달 등 참가선수단과 임원진의 노고를 격려했다. 민경갑 체육회장은“어려운 여건에도 밀양체육을 위해서 최선을 다해주신 선수단과 임원진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대회 기간 중 참가선수단이 불편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주신 자원봉사자 여러분의 노고도 잊을 수 없다”고 말했다. 안병구 시장은“19년 만에 밀양서 개최한 제63회 경남도민체전이 가장 내실 있고,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도록 애써 주신 밀양시 체육회와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2024 신한 SOL뱅크 KBO 올스타전 컴투스프로야구 홈런더비에 출전할 8명의 올스타가 선정됐다. 25일(화) 오전 10시부터 27일(목) 오전 10시까지 KBO 올스타 홈페이지와 KBO 공식 APP에서 총 이틀 간 실시된 홈런더비 출전 선수 선정 팬 투표에서 득표 1위를 차지한 SSG 최정(22,906표)을 비롯해 KIA 김도영(19,248표), 한화 노시환(13,746표), 페라자(10,158표), LG 오스틴(10,041표), 박동원(10,036표), NC 김형준(10,016표), KT 로하스(10,012표)가 득표수 상위 8명의 선수로 최종 출전한다. 7월 5일(금) 올스타 프라이데이에 퓨처스 올스타전 종료 후 진행되는 컴투스프로야구 홈런더비는 개인전으로 진행되며, 우승자에게는 트로피 및 상금 500만 원과 함께 LG 시네빔 큐브가 부상으로 수여된다. 준우승 선수에게는 트로피와 상금 100만원이 주어지고, 최장거리 홈런을 날린 선수에게는 삼성 갤럭시탭S9이 제공된다. 또한, 올해는 외야 일부 구역을 ‘컴프야존’으로 설정하여, 해당 구역에 최다 홈런을 친 선수에게 ‘컴프야존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전남 무안군은 현대건설힐스테이트 여자프로배구단 선수단이 7월 9일부터 13일까지 하계 전지훈련으로 무안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2023-24 V-리그 통합우승팀인 현대건설 여자배구단은 무안스포츠파크 실내체육관에서 기술훈련을 시작으로 무안황토갯벌랜드에서 갯벌 훈련 등 체력훈련과 보건소 체력단련실에서 웨이트트레이닝 등 각종 훈련을 진행한다. 또한, 지역 배구팬을 위해 11일에는 배구교실을 열고 전남·광주 배구 동호회와 학생을 대상으로 배구 기본기 지도 등 재능기부에 나선다. 특히 12일 15시에는 무안스포츠파크 실내체육관에서 AI페퍼스 배구단 선수들과 연습경기가 진행되며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경기가 끝난 후에는 전·현직 국가대표선수인 양효진, 김다인, 이다현, 정지윤 등 현대건설 배구단 유명선수들이 배구 팬들과 함께하는 팬 사인회가 열린다. 김산 군수는 “현대건설 배구단의 방문을 환영하며 머무시는 동안 무안의 멋과 맛을 만끽하시어 아름답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가길 바란다”며 “AI페퍼스 배구단과의 연습경기 및 사인회에 군민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전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 태권도부 소속인 김태운 선수가 ‘제54회 협회장기 전국단체대항태권도대회’서 금메달을 차지했다. 김태운 선수는 지난 23일부터 오는 7월 7일까지 강원도 태백 고원체육관에서 열린 대회에서 겨루기 일반부 –68kg급에 출전해 국가대표 선수를 꺾으며 금메달을 획득했다. 또한 –87kg급에 출전한 변명균 선수도 은메달을 차지했다. 그 결과 전주시청 태권도부는 이번 대회에서 종합 4위를 달성했으며, 선수들을 이끈 맹성재 감독은 지도력을 인정받아 감독 지도자상을 수여 받았다. 김태운 선수는 “이번 대회를 준비하면서 3위로 예상했으나 이를 극복하고 우승을 차지해 기쁘다”면서 “이를 토대로 앞으로 더 큰 대회에서도 입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맹성재 전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 태권도부 감독은 “우리 선수들이 지금까지 매 훈련에 열심히 임해온 덕분에 이번 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고, 특히 현 국가대표를 꺾고 우승한 김태운 선수가 자랑스럽다”면서 “앞으로도 선수들의 기량을 분석해 더 좋은 선수, 더 좋은 팀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박상돈 천안시장이 지난 27일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내 천안시 생활체육시설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현장점검은 지난 24일 생활체육시설이 준공됨에 따라 추진됐다. 이번에 준공된 생활체육시설은 축구장(4면), 풋살장(4면), 족구장(2면), 테니스장(5면), 그라운드골프장(8홀), 녹지공간을 활용한 웰빙트레킹 코스(1,402m)로 조성됐다. 생활체육시설은 7월 한달간 시범운영을 실시하고 8월부터 개방될 예정이다. 이용예약은 7월 15일부터 천안시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는 천안시 서북구 입장면 가산리 120번지 일원 45만1,693㎡에 천안시와 대한축구협회가 국가대표 훈련시설과 시민을 위한 생활체육시설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는 천안시와 대한축구협회가 공동 건립 중인 사업으로 생활체육시설, 실내체육관, 축구역사 박물관과 축구국가대표 훈련시설 등이 들어서는 축구 중심의 다양한 문화체육공간이다. 천안시 생활체육시설 준공을 시작으로 내년 5월 국가대표 훈련시설과 10월 실내체육관이 준공될 예정이며 축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부여군은 오는 29일부터 30일까지 2일간 부여국민체육센터, 부여군민체육관,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체육관 3곳에서 ‘제19회 부여 굿뜨래배 전국배드민턴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부여군체육회가 주최하고 부여군배드민턴협회가 주관하며 2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별 혼합복식과 남·여 복식 경기가 이루어진다. 이번 대회에 참가를 위하여 약 900여 개 팀이 접수를 마쳤으며 대략 1,5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우승에 대한 투지와 열정으로 여름날에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부여군 관계자는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대중 스포츠이자 생활체육인 배드민턴을 통해 개인 체력 증진과 건강한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라고 전하며, “더불어 부여를 찾아준 선수들로 인해 부여군 지역 상권에도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태백시는 지난 6월 21일부터 27일까지 경상북도 상주시 상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양정모올림픽제패기념 ‘제49회 KBS배 전국레슬링대회’ 및 ‘제6회 레슬밴드대회’에서 태백시 초, 중, 고등학교 레슬링선수들이 참가하여 금메달 2개, 은메달 3개, 동메달 2개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메달은 초등부에서는 황지중앙초등학교 6학년 김성훈 선수가 금메달과 은메달, 황지초등학교 3학년 김보경 선수가 금메달, 김광현 선수가 은메달을 획득했고, 중등부에서는 황지중학교 박민하 선수가 여자자유형 +66㎏급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고등부에서는 철암고등학교 1학년 박재현 선수가 그레코로만형 51㎏급에서 은메달을, 2학년 김성현 선수가 그레코로만형 87㎏급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태백시 관계자는 “대회를 위해 매 순간 최선을 다한 태백시레슬링팀 선수들이 자랑스럽다. 우리시는 선수들을 위한 지원에 항상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부산시는 내일(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송정해수욕장에서 '2024 부산광역시장배 국제서핑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대회는 시가 주최하고 시 서핑협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서핑 문화 활성화와 해양레포츠 저변 확대를 위해 2009년부터 매년 개최해오고 있다. 올해 15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대회에는 국내외 선수와 동호인 등 250여 명이 참가해 송정해수욕장을 배경으로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펼칠 예정이다. 경기는 일반부, 입문부, 유소년부, 청소년부, 코리아오픈부 등 총 5개 부문 16개 종목으로 진행되며, 종목별 1 부터 3위에는 트로피와 시상금 등이 수여된다. 대회 첫날인 29일에는 개회식과 각 종목 예선전이 진행되며, 30일에는 준결승전과 결승전, 시상식 및 폐회식이 열린다. 또한, 대회 마무리 부대행사로 해변 청소(비치코밍) 프로그램도 진행될 예정이다. 박근록 시 관광마이스국장은 “송정해수욕장은 부산의 대표적인 해양 레저 명소 중 한 곳으로 파도와 바람의 조건이 서핑에 적합해 사계절 내내 전국의 서퍼들에게 인기 있는 서핑 명소”라며, “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KBO와 한국교직원공제회(이사장 정갑윤)는 26일(수) 양 기관의 홍보와 회원복지 프로그램 혜택 논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교류와 협력을 활성화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교직원공제회는 90만 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는 국내 유일의 교직원 복지기관으로 각종 공제 제도와 회원복지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53년간 전국 교직원을 든든하게 지원해 주고 있다. 이 밖에도 취약계층 청소년 후원사업, 청소년 문화·예술활동 지원사업, 문해교육 지원사업 등을 실시하며 사회공헌활동에도 이바지하고 있다. 정갑윤 한국교직원공제회 이사장은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 임직원 및 본회 91만 회원들의 복지 증진 등 다양한 부문에서 편익이 크게 증대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허구연 KBO 총재는 “KBO도 많은 교직원들이 일상생활에서 야구를 즐기고, 교육 현장에서 학생들에게 야구를 잘 가르쳐 줄 수 있도록 많은 협조를 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 배용준 인터뷰 1R : 7언더파 64타 (버디 7개) 2위 - 보기 없이 1라운드 경기를 마쳤다. 오늘 경기 어땠는지? 티샷이 조금 흔들렸는데 워낙 쇼트게임과 아이언샷이 좋아서 그린 미스가 거의 없었던 것 같다. 그래서 보기 없는 플레이를 할 수 있었고 퍼트도 뒷받침을 해줘 버디를 많이 잡을 수 있었던 것 같다. 최근 경기에서 티샷이나 아이언 샷이 흔들려 겁을 먹었는지 스윙이 잘 안됐다. 자신감 있게 스윙을 하니 샷이 안정감을 찾은 것 같다. - 아직 1라운드지만 오랜만에 좋은 성적을 내고 있다. 남은 경기 목표와 전략은? 티샷과 퍼트는 항상 잘 돼야 하는 부분이고 이번 대회에서는 아이언샷이 관건이 될 것 같다. 버디 기회를 많이 만들어야 한다. 다른 선수들도 많은 스코어를 줄이기는 했지만 페이스가 올라온 만큼 집중해서 남은 3일 잘 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