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인천광역시 중구의회 이종호 의장이 지난 26일 경기문화재단 다산홀에서 개최된 ‘제6회 다산의정대상’에서 기초정치 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의장은 2018년 제8대 중구의회 의원으로 의정 생활을 시작하여 제9대 중구의회 의원으로 재임하는 6년간 각종 조례안 발의 및 5분 발언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왔으며, 매일 새벽 지역구 곳곳을 돌아다니며 주민들과 소통하고 각종 민원 해결을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 지역 주민들에게 ‘동네반장 이반장’이라는 별명으로 불리기도 했다. 또한, ▲인천종합어시장 주차난 민원 현장 방문 ▲침수 피해 현장 방문 ▲전기차 충전시설 현장 방문 등 의장으로 선출된 이후에도 발로 뛰는 의정활동으로 구민과 함께 해온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상을 수상하게 됐다. 이종호 의장은 “이 상은 그동안의 활동에 대한 축하의 의미와 함께 앞으로 더 열심히 하라는 채찍의 의미로 받아들이겠다”라며, “앞으로도 다산 정약용 선생의 위민(爲民)정신을 본받아 중구 구민에게 더 낮은 자세로 다가가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다산의정대상은 중부일보에서 1천600만명의 경인 지역민을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26일 대구광역시에서 열린 제99회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총회에 참석해 다양한 교육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총회에서는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 개정 ▶교육부 소관 국유재산 직권 용도폐지 철회 요청 ▶지방교육재정 일몰 법안 등에 대한 개정 ▶교육부의 ‘교육지원청 학교현장 지원기능 강화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특히 도성훈 교육감은 교육부가 추진하는 ‘교육지원청 학교현장 지원기능 강화 방안’과 관련해 인력 증원 등의 실질적인 지원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도 교육감은 “교육지원청이 학교를 지원하는 실질적인 방안은 학교의 업무를 교육지원청으로 이관하는 것이므로 교육지원청의 인력 증원과 총액인건비 내 3급 정원 책정 권한을 시·도교육청으로 이양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외에도 고교 무상교육 경비 부담에 관한 특례, 지방세법 부칙(담배소비세분 지방교육세 과세) 문제,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및 AI 디지털 교과서, 유보통합 등 교육계 주요 현안 사항에 대해서도 전국 시도교육감들과 논의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생성공시대를 열어 가기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6일 2024년 제2차 성인식개선위원회 정기회를 열었다. 이 위원회는 2020년에 제정된 '성차별·성폭력 없는 학교 및 교육환경 조성에 관한 조례'를 기반으로 성인권 전문가, 교원, 학부모, 시민 등 24명으로 구성됐으며, 성인지적 관점에서 교육정책에 대한 자문과 제안을 담당한다. 위원회는 매년 두 차례 정기회의를 실시해 민·관·학 협력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정책에 반영한다. 이번 2024년 제2차 정기회에서는 제1차 위원회에서의 추진 경과와 상반기 성인지교육 사업 결과를 공유하고, 성인지감수성 자가진단 프로그램 개발에 따른 활용 방안과 인천시교육청 성희롱·성폭력·스토킹 예방지침(안) 제정에 따른 적용 방안 등을 논의했다. 또 딥페이크 성범죄와 관련한 논의도 이뤄졌다. 도성훈 교육감은 “앞으로도 학교 구성원의 성인지감수성을 증진시키고, 성평등하고 안전한 학교문화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방법을 찾아 가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24 인천직업교육박람회'와 '2024 글로벌 취업·창업박람회'를 송도컨벤시아에서 10월 10일부터 동시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축제 한마당 형식으로 개최해 인천 학생과 시민은 직업교육과 글로벌 취업·창업 등 다양한 진로 선택과 기회를 한자리에서 경험하며 인천을 품고 세계로 향하는 국제적인 시각까지 아우른다. 인천직업교육박람회는 ‘내 손을 Job아! 네 꿈을 Job자! 꿈을 향한 첫걸음, 인천직업교육이 함께 하겠습니다’라는 슬로건으로 10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송도컨벤시아 제4홀에서 열린다. 박람회에는 교육과정 전시관, 직업정보관, 대학 진학관, 직업체험관, 진로상담관, 학부모 일일 클래스관, 동아리 전시관 등 다양한 부스를 운영한다. 교육과정 전시관에서는 인천 직업계고 29개 학교와 108개 학과의 다양한 교육과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또 하나의 축제인 글로벌 취업·창업박람회는 10월 10일부터 11일까지 2일간 송도컨벤시아 제3홀에서 진행되며, ‘창업의 힘찬 날갯짓으로 취업을 Job다’라는 슬로건으로 진행한다. &nbs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7일 인천 지역 초·중·고·특수학교 학교장 500여 명을 대상으로 ‘2024 교육활동보호 학교장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교육활동 침해 상황에 대한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주 내용은 ▲교육활동 침해 유형과 관련 법률 이해 ▲학교민원대응팀 구성 및 운영 방법 ▲교원보호공제 안내 및 아동학대 신고 대응 등 교권보호 5법 개정 사항과 교육활동보호를 위한 다양한 지원 방안이 담겼다. 특히 ‘교육활동보호담당관’의 다양한 교권 보호 정책과 지원 방안을 안내하고, 학교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교육활동 침해 대응의 사례를 소개하는 등 실효성 있는 대응방안을 안내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번 연수는 교육활동 보호에 대한 학교장의 이해와 실천을 돕기 위한 중요한 자리”라며 “앞으로도 학교 현장에서 교원들이 존중받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학교장들과 함께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미추홀구의회는 지난 26일, 미추홀구 다목적 실내 체육관 건립 및 개선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전경애 의장, 장규철 부의장과 박수연 의원, 정락재 의원 및 미추홀구 사업 부서 관계자들이 참석해 내실 있는 실내 체육관 건립을 위한 방향성 제시 및 부지면적, 주차 면수 등 현재 계획에 대한 문제점을 살펴보고 대안을 논의했다. 현재 용현·학익구역 도시개발사업 시행사인 디씨알이(DCRE)가 구에 기부채납하는 용지인 용현동 627의 46 일원에 연면적 3,760㎡ 규모의 3층짜리 다목적 실내 체육관 건립을 구상하고 있으며, 건립 목표 시기는 2028년이다. 전 의장은 “미추홀구는 심각한 재정난으로 신규사업을 추진하기 어려운 상황이지만, 구민의 삶의 질을 올리는 다목적 체육관의 설립은 필수적이다”고 말하며, “구민이 진정으로 원하고 미추홀구가 자랑스러워할 수 있는 체육관 건립을 위해 철저한 검토와 내실 있는 준비를 해달라”고 당부했다.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인천광역시는 민선 8기 공약사항으로 추진 중인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훈련장애인 배움수당”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으며, 실제 훈련장애인의 직업훈련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민선 8기에서 역점을 두고 있는 중증장애인 일자리 지원 강화 공약의 일환으로, 올해 1월 광역시 중 최초로 시행됐다. 직업능력이 낮은 훈련장애인의 직업훈련 참여를 독려하고 자립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훈련장애인에게 매월 10만 원의 배움수당을 지원하고 있다. 훈련장애인의 대부분은 발달장애를 가진 중증장애인으로, 직업훈련 과정에서 중도 이탈하는 경우가 많아 직업능력 향상에 어려움을 겪어왔으나, 배움수당 지원사업을 통해 훈련장애인의 지속적인 직업훈련 참여가 가능해졌다. 훈련장애인이 배움수당을 받기 위해서는 직업재활시설에서 1개월 이상 훈련하고 월평균 80% 이상 출석해야 한다. 현재 인천시에는 43개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에서 총 410명의 훈련장애인이 직업훈련을 받고 있으며, 이 중 360명이 배움수당을 지원받고 있다. 훈련장애인의 직업능력 향상을 위해서는 지속적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다함께로부터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장갑형 물티슈(125만 원 상당)를 기탁받았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기탁받은 장갑형 물티슈는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기탁식에 참석한 ㈜다함께 원남희 이사는 “지역사회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작은 손길이라도 보태고자 기부를 하게 됐다”라며 “장갑형 물티슈는 와병 환자 등이 물티슈보다 광범위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으로, 앞으로도 이웃사랑을 위한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으로 성장해나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박종효 구청장은 “높은 물가 등으로 힘든 상황에 후원을 해주신 ㈜다함께 대표님과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기탁받은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잘 전달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다함께는 장애인표준사업장 인증기업으로 중증장애인의 안정된 일자리 창출과 사회통합기반을 조성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오는 10월 5일 ‘제30회 계양구민의 날’을 맞아 계양아시아드 양궁경기장 일원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총 3부에 걸쳐 진행되는 이날 행사는 1부 기념식에 이어 2부 특별공연, 3부 가을음악회와 드론쇼로 이어진다. 특히, 이번 특별공연에서는 계양구 국제 자매결연도시인 중국 염성시의 예술단이 선보이는 기예단 공연과 브라질한국무용협회의 브라질 쌈바 공연 등 다채로운 무대를 만날 수 있다. 이후 3부 가을음악회에서는 인순이, 김범수, 박정현, 신성, 정서주, 진시몬·곽창선(개미두마리), 이용, 드림노트 등 국내 정상급 인기가수 8팀이 출연해 구민에게 감동을 주는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가을음악회 종료 후에는 지난해에 이어 드론쇼가 펼쳐진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규모를 확대해 총 1천 대의 드론이 깊어가는 가을 밤하늘을 수놓으며 구민의 날 기념행사의 대미를 장식할 계획이다. 한편, 이날 오전 11시부터는 식품제조업소 홍보관, 새마을부녀회의 먹거리 바자회, 관련 부서와 단체에서 준비한 홍보 체험부스를 운영해 방문객들에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 24일 관내 지역아동센터장 7명과 함께 아동돌봄사업의 발전 방향과 지역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아동센터 운영 중 발생하는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개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일선 전문가들에 대한 지역사회의 교육 및 돌봄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한 자리였다. ‘지역아동센터’는 맞벌이 가정 등의 양육부담 완화 및 아동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목적으로 방과 후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로, 18세 미만 아동이 이용 가능하며, 취약계층 및 맞벌이 가정 등 우선돌봄아동의 비율이 50% 이상이어야 한다. 간담회에 참석한 한 지역아동센터장은 “서로 소통하고 현장 의견을 제시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돼 문제 해결 실마리를 찾은 것 같아 기쁘다”며 “향후 각 센터장들과 적극 소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돌봄 공백을 메꿔주고 있는 지역아동센터에 감사하며, 간담회를 통해 나온 건의 사항들은 적극 반영하겠다”며, “동구의 인프라를 정비하고 발전시켜 아이 키우기 좋은 아동친화도시로 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