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인천 서구는 28일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을 추진하고자 김성진 한의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은 국정과제 100세 시대 일자리·건강·돌봄지원체계 강화의 일환이다. 병원이나 시설 대신 자택에서도 충분한 요양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방문진료, 간호와 돌봄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재택의료센터를 도입하는 사업으로 시범적으로 진행된다. 본 시범사업 보건복지부 공모에 선정된 김성진 한의원은 서구에서 30년 이상 한의원을 운영하며 지역사회 건강복지에 꾸준한 관심을 가지고 실천하는 곳이다. 방문진료, 간호, 돌봄서비스 제공과 환자에 대한 정기적인 평가, 가족에 대한 상담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살던 집에서 편안하게 의료서비스를 이용하게 되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소외된 계층의 의료혜택이 증가하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고, 구청 차원에서도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인천 중구의회는 지난 27일 리움하우스 웨딩에서 개최된 ‘2023년 인천 중구 체육진흥 유공자 시상식 및 중구 체육인 대상’ 행사에 참석해 2023년 한해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애써온 중구 체육인들을 격려하고 수상자들을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중구의회 강후공 의장을 비롯해 이종호, 한창한, 김광호, 윤효화 의원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2023년 각종 생활체육 대회를 추진해 온 중구체육회 및 소속 협회의 활동을 되돌아보고 다가오는 새해를 맞이하며 소통 및 화합하는 시간을 갖고자 마련됐다. 이날 중구의회 강후공 의장은 “새해에도 구민들이 생활체육을 마음껏 즐기면서 건강한 삶을 영위하고 이웃과 함께 행복한 삶을 사는 공동체를 만들 수 있도록 체육인 여러분께 늘 힘 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인천 중구의회는 최근 운서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개최된 ‘운서동 통장들, 주민을 만나다’ 행사를 비롯한 각종 연말 행사에 적극 참석해 지역주민들과 함께 소통하며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운서동 통장들 관련 행사에는 중구의회 강후공 의장을 비롯해 한창한, 김광호, 윤효화 의원이 참석해 올해 많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중구와 운서동의 발전을 위해 행정의 최일선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쳐준 운서동 통장들의 노고에 감사하는 마음을 전했다. 중구의회 강후공 의장은 “앞으로 점차 더욱 다양해지고 복잡해지는 행정의 수요 증가에 부합하기 위해선 행정의 보조자인 통장님들의 역할은 더욱 중요하며 새해에도 주민들이 행복한 운서동을 만들기 위해 행정과 주민을 이어주는 조력자로서 여러분 모두 한마음으로 힘써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옹진군은 2024년 서해5도 노후주택 개량사업에 대하여 오는 1월 2일부터 2월 23일까지 각 면사무소를 통해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서해5도 노후주택 개량사업은 서해5도서(연평면, 백령면, 대청면)의 노후‧불량주택의 주거환경 개선을 군에서 지원해주는 사업으로 2012년부터 2023년까지 1,348가구를 대상으로 사업이 추진됐다. 옹진군은 도서지역으로 이루어져 불편한 교통과 지리적 특수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 편안하고 안락한 주거문화 조성을 위하여 사업을 추진한다고 군 관계자는 덧붙였다. 서해5도 노후주택 개량사업은 옹진군 서해5도서(연평면, 백령면, 대청면)에서 6개월 이상 거주하고 있는 주민의 준공 20년(2004년 이전) 이상 된 노후주택에 대하여 기존의 면적 내에서 개축하거나 개·보수할 경우 총 공사비의 20%만 본인이 부담하고 80%를 옹진군에서 보조, 최대 40백만원까지 보조금 지원이 가능한 사업이다.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옹진군은 북도면(22일)과 영흥면(26일)에서 2023년도 하반기 ‘찾아가는 법률 상담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법률상담실’은 법률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법무부가 위촉한 마을변호사와 인천시에서 위촉한 마을세무사가 주민들을 직접 찾아가 고충을 듣고 무료로 법률 및 세무상담을 제공하는 서비스로, 옹진군은 2014년부터 찾아가는 법률 상담실 운영을 통해 주민들에게 법률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왔다. 올해 상반기에는 백령면, 북도면, 영흥면을 방문하여 총 15건의 무료 법률 및 세무상담을 실시했다. 이번 하반기 ‘찾아가는 법률상담실’은 재산권 문제를 비롯한 민·형사 및 행정사건, 부동산 및 세금 관련 상담, 각종 법률해석 문제 등 다양한 상담을 제공하여 북도면(장봉)에서 9건, 영흥면에서 9건의 무료상담이 실시됐다. 군 관계자는 “법률 및 세무상담 서비스를 받기 힘든 섬 주민들을 위해 찾아가는 법률상담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군민의 생활 속 법률문제나 세금 문제 등의 고민거리가 해소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옹진군은 내년도에도 지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강화군은 22일, 강화군 장학관 운영위원회를 개최해 2024년 강화군 장학관 입사생 선발 계획을 확정했다. 신입생(수시합격자)과 재학생은 12월 27일부터 1월 5일까지 신청을 받아 1월 11일 선발하며, 신입생[정시합격(예정)자]은 1월 15일부터 24일까지 신청을 받아 1월 31일에 선발할 예정이다. 이번 입사생 모집 인원은 총 338명이다. 제1장학관의 입사 정원은 70명, 제2장학관은 67명, 제3장학관은 132명, 제4장학관은 69명이다. 입사 자격은 수도권 소재 대학(원) 입사생 및 재학생으로 관내 중학교 또는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공고일 현재 부 또는 모가 강화군에 2년 이상 계속해서 주민등록이 되어 있어야 한다. 특히, 2024년에는 신입생(수시합격자)과 재학생을 함께 선발하고 신입생'정시합격(예정)자'을 따로 선발하며, 모집 인원이 초과하면 전자 추첨으로 진행하고, 탈락자는 예비 입사 후보자로 관리해 중도 퇴사자가 발생하면 추가 입사할 수 있도록 관리할 계획이다. 강화군은 현재 서울시 영등포구 소재 제1장학관과 서울시 중구 소재 제2장학관에 이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가 구민의 건강 증진과 금연문화 조성을 위한 ‘찾아가는 이동금연클리닉’으로 구민의 호응을 얻고 있다. 계양구는 올해 관내 인천교통연수원, 군부대, 건설 현장, 산업단지 등 금연 요구도가 높은 기관들을 대상으로 금연 홍보와 맞춤형 출장 상담을 진행했으며, 올 한 해 동안 총 38회의 ‘찾아가는 이동금연클리닉’ 서비스를 제공했다. 대상자의 금연 성공률을 높이기 위해 관내 ‘금연약 처방기관’과 협업해 금연클리닉을 실시했으며, 니코틴 의존도가 높은 흡연자의 경우 금연약 처방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맞춤형 서비스도 연계했다. 또한, 금연 결심자에게는 지압계, 칫솔 등 행동 물품을 제공하고, 6개월 금연성공물품(혈압계 또는 비타민) 홍보를 통해 금연에 대한 동기를 부여했다. 서비스 이용자들은 “보건소를 방문할 시간이 없고, 금연을 지지해 주는 가족도 없어 늘 금연을 미뤘는데, 이번에는 끊을 수 있을 것 같다.”라며 찾아가는 상담 서비스에 만족감을 표현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내년에도 금연문화 조성을 위한 시책과 맞춤형 서비스를 내실 있게 운영해 구민의 건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이 연말을 맞아 민생행정의 일환으로, 26일 영종동 소재 저소득 취약계층 가정을 위문 방문했다. 김 구청장이 방문한 가정은 질병으로 거동이 불편한 노모와 지적장애 자녀 1명이 거주하고 있다. 현재 자녀에게 기초생활수급 지원이 이뤄지고 있지만, 의료비 등 지출이 많아 일상생활 유지가 어려운 상황이다. 현재 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돼 있으며, 특히 구는 이들 가구를 돌봄대장 대상자로 선정해 환자용 침대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날 김 구청장은 안부를 살피고, 지원이 더 필요한 것은 없는지 묻는 등 해당 가구를 직접 챙기며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에 노모는 “바쁜 일정 가운데도 찾아준 구청장, 담당자들에게 감사하다”라며 “어찌할 줄 몰라 힘든 시기에 살아갈 방법을 함께 고민해 주니 세상은 아직 살만하다 느낀다”라고 전했다. 김정헌 구청장은 “경제침체와 지속적인 한파로 더욱 어려움을 겪고 있을 취약계층에 대해 더 관심이 필요한 상황”이라며 “따뜻한 나눔 실천으로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구 차원에서도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28일 인천시청에서 청라의료복합타운의 사업법인인 청라메디폴리스피에프브이(주), 서울아산병원과 토지매매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체결식에는 유정복 인천시장, 김진용 인천경제청장, 박승일 서울아산병원장, 사업법인의 주주사인 케이티앤지, 하나은행, 우미건설, HDC현대산업개발, 액트너랩, 하나자산신탁 등의 임원진 20여명이 참석했다. 공급 부지 면적은 청라국제도시 투자유치용지 2블록 내 260,336㎡이며 매매대금은 약 2,600억원이다. 토지매매계약서에는 사업제안서를 근거로 한 종합병원, 라이프사이언스파크(Life Science Park), 시니어클러스터, 메디텔, 업무시설 등의 시설 규모와 추진 및 토지대금 납부 일정, 기반시설 설치 관련 조항, 사업지연에 대한 손해배상, 공공 기여에 대한 조항 등이 포함됐다. 이번 토지매매계약 체결은 지난해 12월 산업통상자원부 경제자유구역위원회 승인을 얻어 개발계획이 변경됐고 지난 10월말 실시계획 변경 등 부지 관련 행정 절차가 완료됨에 따라 이뤄졌다. 이번 토지매매계약이 체결됨에 따라 앞으로 청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인천 미추홀구가 갑진년 새해를 수봉공원 해맞이 행사로 힘차게 시작한다. 수봉공원 해맞이 행사는 2024년 1월 1일 오전 7시부터 수봉공원 현충탑에서 진행되며, 미추홀구 주민의 안녕을 기원하는 ‘안전기원제’를 시작으로 ‘해맞이 대북 및 풍물 공연’과 ‘새해 소망 적기’, ‘갑진년 기념 청룡 포토존’ 사진 찍기 등의 이벤트도 열린다. 이영훈 구청장은 “갑진년 새해는 청룡의 힘찬 기운으로 시작하자는 의미에서 행사를 준비했다.”라면서, “구민들 모두 새해에는 행복하고 활기찬 삶을 영위하시길 기원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