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인천 미추홀구립도서관은 22일 내년 1월부터 두 달 동안 겨울독서교실, 겨울방학특강 등 다채로운 겨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학나래도서관과 석바위도서관, 용비도서관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과 함께 ‘제108회 겨울독서교실’을 운영한다. 학나래도서관의 ‘그림책에서 배웠어’는 초등학교 2~3학년, 석바위도서관의 ‘책과 함께 떠나는 명화 여행’은 초등학교 3~6학년, 용비도서관의 ‘내 인생의 주인공으로 산다는 것’은 초등학교 4~6학년이 대상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어린이에게는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서 제작한 독서노트와 배치 등을 제공하며, 4회 중 3회 이상 출석하면 수료증이 발급된다. 미추홀구립도서관은 겨울방학특강도 다양하게 준비했다. 학나래도서관은 ‘여권없이 떠나는 세계여행’, 석바위도서관은 ‘동화책과 함께하는 사부작 공예 교실’, 관교도서관은 ‘그림책과 함께하는 과학 실험 뚝딱!’ 등 도서관마다 재미있는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도서관별로 접수일시와 방법이 다르므로 반드시 누리집에서 확인해야 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어린이들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인천시 연수구는 21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연수희망지기’ 위촉식을 열고 162명을 위촉했다. 연수희망지기는 지역사회의 복지안전망 구축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복지위기가구를 발굴・지원하는 무보수・명예직 주민으로 구성된다. 연수구는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위기가구를 선제적・효율적으로 발굴하기 위해 2018년부터 연수희망지기를 운영하고 있다. 이날 위촉식에는 인천우체국의 집배원 34명, ㈜삼천리 도시가스의 가스검침원 30명과 신규 우리동네 희망지기 행동상점 점주 35명 등 지역실정에 밝고 봉사정신이 투철한 지역주민 162명을 대상으로 위촉장이 수여됐다. 또한, 앞으로 연수희망지기가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역할을 잘 수행할 수 있도록 위기가구 발굴 및 신고 요령에 대한 교육도 진행됐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발굴・지원하는 역할을 위해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활동해 주시는 주민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 연수구의 다양하고 복합적인 복지와 안전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신속히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인천 동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동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관내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복지증진을 위해 최근 센터를 이전(송림로 80)하고 개소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동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009년 개소 이후 지역 청소년들에게 긴급구조, 위기 상담, 예방 교육, 보호 지원의 업무를 하고 있다. 동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2015년부터 학교 밖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학업·자립·건강 지원, 자기 계발 등 맞춤형 지원을 진행하고 있다. 학업을 중단한 청소년(9세~ 24세)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김순임 센터장은 “청소년들이 맞춤형 지원과 서비스를 받으며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애써 준 모든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새로운 시작인 센터 이전은 청소년들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회이다”고 말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우리의 미래를 책임지고 나갈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풍요로운 환경에서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과 시설 확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인천시 서구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2023 정서진 With 크리스마스'행사를 2024년 1월 3일까지 개최한다고 전했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정서진 With 크리스마스'는 크리스마스를 맞이하여 구민과 관광객들에게 즐길거리를 선사하기 위해 추진되는 행사이다. 정서진 아라빛섬 일원과 정서진중앙시장에 다양한 경관조명을 설치하여 화려한 볼거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정서진 아라빛섬 일원에서는 2024년 1월 3일까지 매일 4시간(16시~20시)동안 네온트리, 빛터널, 일루미네이션 등의 경관조형물을 즐길 수 있다. 정서진중앙시장에서는 2024년 1월 3일까지 매일 6시간(18시~24시)동안 은하수 조명 점등을 하여 구민과 관광객이 따뜻하고 즐거운 크리스마스를 보낼 수 있다. 특히, 서구의 대표 관광지인 정서진에서는 '정서진 With 크리스마스' 행사와 더불어 '빛나는 내일, 눈부신 우리'라는 테마의 2023 정서진 해넘이 행사도 즐길 수 있다. 2023년 마지막 날인 12월 31일, 16시부터 20시까지 점등식, 버스킹 공연과 다양한 체험부스도 개최되어 관광객들이 함께 즐기며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19일 계양구청 6층 대회의실에서 통합사례관리 ‘포럼 및 슈퍼비전’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날 통합사례관리 ‘포럼 및 슈퍼비전’에는 12개 동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과 계양종합사회 복지관,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정신건강복지센터, 가족센터 등 민관기관 사례관리 담당자 5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민관 통합사례관리 사업 수행기관과 함께 사례 공유를 통해 담당자의 전문성을 향상하고, 전문기관의 슈퍼비전으로 고난도 사례의 적절한 개입 방향성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자문 위원으로는 경인여자대학교 조현순 교수, 경기서부노인보호전문기관 이현주 전 기관장, 김포 장애인부모회 김명숙 회장이 참여했다. 구 관계자는 “수요자의 복합적인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사례관리사의 역할이 더욱 중요한 만큼, 앞으로도 담당자의 전문성 향상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라며 “이번 통합사례관리 ‘포럼 및 슈퍼비전’을 통해 전문가의 의견을 반영하고 주민의 다양한 복지 욕구 충족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인천 계양구의회는 20일 제246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24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하며 올해의 연간회기 운영을 모두 마쳤다. 이번 제3차 본회의에서는 김경식 의원이 대표 발의한 청년 공무원 처우개선 촉구 건의안과 문미혜 의원이 대표 발의한 장기동 버스 노선 신설 및 증차 촉구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고, 2024년도 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안 등 총 4개의 안건을 처리했다. 2024년 예산안은 각 상임위원회의 예비심사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본심사를 거쳐 총예산 6,686억 4천만원(일반회계 6,591억 5천만원, 특별회계 94억 8천만원)으로 사업의 타당성과 효과성을 고려해 일반회계 1천 9백만원을 삭감하는 것으로 수정해 최종 의결했고, 기금운용계획안은 전년도 대비 7억 5천4백만원이 증액된 193억 5천 5백만원으로 집행부에서 제출한 원안대로 가결했다. 조양희 의장은 “유례없이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계양구와 구민을 위한 예산이 성립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심의하고 준비해 주신 동료의원들과 집행부 공무원들께 감사드린다" 라며 "집행부에서는 어렵게 편성된 예산인만큼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인천시는 민선 8기 비전 '인천의 꿈, 대한민국의 미래'달성과 2024년 체계적 시정 운영을 위한 보건복지분야 업무보고를 21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2024년‘튼튼하고 촘촘한 보살핌으로 누구나 행복한 도시’를 목표로 7개 전략을 제시했다. 새로운 복지 수요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고 모든 시민이 평생 건강을 누리는 건강 도시를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인천시는 이를 위해 ①따뜻한 동행을 위한 시민 안심 공감 복지 추진 ②약자 복지 강화를 위한 촘촘한 복지서비스 지원 ③장애인의 자유롭고 평등한 삶 지원 ④지역 완결형 보건의료 체계 구축 ⑤감염병으로부터 모두가 안전한 방역 안전망 구축 ⑥시민이 행복한 초일류 건강 도시 인천 조성 ⑦안심하고 신뢰하는 위생환경 구축 등 7대 추진 전략과 세부 실행 계획을 마련했다. ‘따뜻한 동행을 위한 시민 안심 공감 복지’ 추진을 위해서는 ▲사회복지회관 신축 이전 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처우개선 사업 지속 추진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급여 ▲위기에 처한 취약계층의 선제적 발굴·지원 등으로 증가하는 복지 수요에 적극적으로 대비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20204년 인천시가 초저출생 문제에 적극 대응에 나선다. 인천광역시는 12월 21일 유정복 시장 주재로 개최한 여성 가족 분야 2024년 주요 업무계획 보고회에서 ‘여성·가족의 행복지수를 높이는 인천’을 정책목표로 5대 전략과 주요 핵심사업 추진계획을 공유했다고 밝혔다. 우리 사회의 가장 큰 위기 요인 중 하나인 초저출생에 대응하고 여성과 노인의 일자리 확대, 사각지대 없는 돌봄서비스 제공 및 폭력피해자의 안전한 일상생활 복귀 등을 여성·가족 분야의 5대 핵심 전략으로 세우고 이를 추진하기 위한 계획을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초저출생 대응을 위해서 인천형 출생정책 '1억+ i dream' 을 통해 태아부터, 성장 전 단계에 걸쳐 중단없이 지원하는 정책을 추진한다. 시는 기존에 지원하던 `임신·출산 의료비 지원 100만 원’과 `첫 만남 이용권 200만 원’, `부모급여 1천800만 원’,`아동수당 960만 원’, `보육료와 급식비 2천540만 원’, `초·중·고 교육비 1천650만 원’에 추가로 2천800만 원을 지원할 방침이다. 추가 지원금은 `천사(1004)지원금 8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인천시는 2024년 시민이 일상에서 함께 만들고 누릴 수 있는 문화환경을 조성하고, 인천만의 고유한 문화 매력을 발굴·성장시켜‘시민이 행복한 초일류 도시, 인천’ 구현에 주력한다. 인천광역시는 12월 21일 유정복 시장 주재로 열린 2024년 주요 업무계획 보고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인천시는 문화 분야 정책목표를 ‘가까이, 더 가까이 문화가 이끄는 시민 행복’으로 삼고, 6대 전략과 주요 핵심사업을 선정·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6대 세부 추진 사업은 ▲매력 있는 문화가 일상에 흐르는 행복한 도시 ▲일상 속 모두가 누리는 예술 도시 구현 ▲시민 공감형 문화유산관리 추진 ▲스포츠로 활기찬 도시 인천 ▲인천 관광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 구축 ▲글로벌 문화 기반 조성으로 시민 접근성 확대 등 이다. 시민과 예술가가 주체가 되는 문화프로그램, ‘시민 문화 주간’을 운영하고 일상에서 쉽게 향유 할 수 있는 순수예술 문화 체험 프로젝트, ‘움직이는 갤러리’를 신설한다. 또‘찾아가는 문화공연’을 확대 추진하는 등 일상 속 모두가 누리는 문화 예술 도시 실현을 위하여 최선을 다할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인천시 서구는 코로나19 새로운 백신(XBB)을 활용하여 내년 3월 31일까지 서구주민 대상으로 무료 예방접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를 비롯하여 마이코플라스마 폐렴 등 호흡기 감염병이 유행하고 있어, 65세이상 어르신들이 코로나19 감염된 적이 있더라도 입원과 사망률 감소를 위해 신규 백신 접종을 권고하고 있다. 화이자 및 모더나 XBB.1.5 백신에 이어 노바백스 XBB.1.5 백신이 신규 도입되어 백신 선택지가 넓어진 만큼 mRNA백신(화이자, 모더나) 접종에 어려움이 있던 사람들도 접종할 수 있다. 기존 시행했던 차수별 접종이 아니며, 이전 접종력과 상관없이 1년에 단 1회로 접종이 완료된다. 접종기관은 서구 내 위탁의료기관 139개소이며, 코로나19 예방접종 누리집을 통해 사전 예약 후 접종하거나 가까운 위탁의료기관에 문의 후 당일 접종도 가능하다. 김봉수 서구보건소장은 “코로나19 백신 접종・감염 후 시간경과에 따른 면역감소와 신규변이 유행 등으로 65세이상 어르신들은 여전히 위험한 상황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적극적인 접종 참여를 당부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