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는 6월 21일 쉐라톤 그랜드 인천 호텔에서 인천관광·마이스기업 간 네트워킹 행사인‘2023 상반기 이음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인천관광기업지원센터 사업에 최종 선발된 관광·마이스 스타트업 11개 사, 입주기업 약 15개 사 등을 비롯한 총 50여 개 기업이 참여한 행사는 기업 간 소통과 협력의 장으로 기능했다. 개별 기업의 운영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인천지역 창업지원기관 협의회와 연계한 유관기관-스타트업 B2G 상담이 진행됐으며, 인천관광기업지원센터 지원 기업인 ‘인천요트아카데미(류해석 대표)’와 ‘어라운드유(이현석 대표)’는 기업 운영 경험을 공유했다. 또한, 성공 스타트업 CEO 특강으로 ㈜야놀자 클라우드 김종윤 대표의 현장 경험이 담긴 강연도 이루어져 디지털과 관광 관련 인사이트와 경험도 시작하는 스타트업들에게 유익한 시간이 됐다. 김충진 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코로나19를 겪으며 인천관광기업지원센터가 개소했는데, 기업과 유관기관이 함께 모여 상호 교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 새롭게 변하는 관광 트렌드 속에서 인천의 관광산업을 이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이 21일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제56차 대한민국 시도지사협의회 임시총회’에 참석해 공동 현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전국 시도지사 및 부단체장 등이 모여 ▲시도지사협의회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시도 자치조직권 확대 ▲지역발전 통합생태계 활성화 ▲지방시대 실현을 위한 「우선추진 정책과제」 추진계획 등을 논의했다. 또 중앙지방협력회의에 상정하기 위해 관리 중인 ▲교육재정 합리화 ▲특별행정기관 지방정부 대상 일괄이관 ▲자치경찰제 개선 등의 안건도 상정됐다. 특히 각시도의 제안 및 협조 사항 토론 순서에서, 협의회 부회장인 유정복 시장은 ▲행안부의 지역사랑상품권 지침의 사용처 제한사항 변경 ▲정당 현수막(옥외광고물법) 관련 조항 폐지 등을 건의했다. 유 시장은 “지역사랑상품권 지침의 과도한 사용처 제한 변경과 시민의 안전을 저해하고 도시미관을 해치는 정당 현수막 관련 조항 폐지를 위해 지방정부가 머리를 맞대고 힘을 모아 공동 대응을 해줄 것을 협조 요청했다”며 “시민의 권리보장과 행복한 삶을 위해 지역과 당파를 초월한 협력으로 진정한 지방시대를 열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하겠다”고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구청장과 우리 구 모든 공직자는 혁신적인 변화를 통해 계양의 새로운 비전을 만들며,우리 구민들이 계양의 주인으로서 더 큰 꿈과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 꿈을 향한 변화의 도시, 비상하는 계양을 만들겠다고 다짐한 민선 8기가 취임 1주년을 맞았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현장과 소통’을 최우선의 가치로 삼았고 구청장으로 취임 후에도 현장 중심의 구정 철학을 강조하며 구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민원 현장을 직접 찾아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 사회 각계각층과 적극적인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구민의 가장 가까운 곳에서 구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쉼 없이 달린 계양구는 경제와 교육, 문화, 안전, 복지, 환경 등 분야를 가리지 않고 한 단계 성장했다. 구민과 함께 만들 계양구의 눈부신 미래는 현재진행형이다. [구민과 함께 만든 1년, 구민과 함께 만들 미래] 민선 8기의 지난 1년은 변화와 혁신을 구정의 최우선 가치로 삼아 구정의 모든 분야에서 행정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계양구는 구민 생활에 불편을 주는 중앙 규제 개선 과제 발굴, 기업 규제 환경 개선과 구민 편의 증진, 공무원 규제 개혁 역량 강화를 위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허식 의장이 인천과 대구의 철도망 현황을 비교하기 위해 대구도시철도1호선 연장 구간 현장을 찾았다. 허식 의장은 21일 대한민국시도의장협의회 제5차 임시회가 열리는 대구 수성호텔 방문 전, 대구도시철도1호선 안심~하양 복선전철 연장 건설공사 현장을 방문했다. 이날 대구광역시에서는 대구교통공사 김정섭 건설본부장을 비롯해 임태형(기획조직부) 대외협럭팀장, 김소희(토목공사1부) 건설설비팀장 등이 참석해 공사 진행 사항을 설명했다. 이 자리에서 대구도시철도망 구축계획, 공사 진행 사항 등을 청취한 허식 의장은 기본계획 승인부터 완공 시점, 지하철 재정 상황 등을 질문했다. 허식 의장은 “도시철도망이 잘 구축된 대구시 현황을 꼭 한번 듣고 싶었다”며 “대구의 도시철도망 구상안을 잘 듣고, 인천과 비교해 벤치마킹을 할 수 있는 부분은 적극 인천시에다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인천 계양구의회 의원연구단체 ‘장애인 건강권 강화 연구회’가 지난 20일 조양희 의장이 참석한 가운데 계양구의회 세미나실에서 활동 방향 논의를 위한 첫 번째 세미나를 개최했다. 문미혜 기획주민복지위원장이 대표의원을 맡고 김경식·정춘지 의원으로 구성된 해당 의원연구단체는 장애인 건강권 강화를 위해 출범했으며, 올해 11월까지 6개월간 간담회 개최, 연구용역 등 본격적인 연구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날 세미나는 ㈜지방살림연구소 주관으로 계양구 장애인 건강권 강화 연구를 주제로, 국가지속가능발전목표(SDGs)에 대한 설명과, SDGs 목표3 ‘건강하고 행복한 삶 보장’과 연관된 장애인 건강권 강화 연구의 의의, 장애인 건강검진 수검률 향상 방안 토론회 계획 순서대로 진행됐다. 연구단체 대표인 문미혜 위원장은 “장애로 인해 거동이 어려우신 분들은 건강검진 수검률이 낮다. 이런 분들에 대한 건강검진 수검률을 높이는 등 장애인 건강권의 강화를 위한 연구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가 지역 안보 강화 및 국가에 헌신하는 군 장병들을 격려하는 행보를 이어갔다. 인천시의회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허식 의장을 비롯해 이봉락·박종혁 제1·2부의장, 각 상임위원회 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7일과 20일 두 차례 걸쳐 지역 내 군부대를 방문, 부대 지휘관 및 장병들을 격려하고 부대 현안에 대해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부대 장병들의 사기 앙양을 위해 계획된 인천시의회 차원의 지역 안보 강화를 위한 행보로 진행된 이번 방문은 우선 지난 7일 1차로 수도권 유일의 해상방위 부대인 ‘인천해역방어사령부’를 찾아 인천해역의 안보를 당부했다. 이어 2차로 20일에는 지역 책임 부대인 ‘육군 제17사단’과 임전무퇴의 특전 부대를 표방하는 ‘제9공수특전여단’을 각각 방문해 지역 안보 상황을 점검하고 국토방위에 헌신하고 있는 장병들에게 감사의 뜻을 담은 격려금을 지급했다. 허식 의장은 “안보는 국가의 근간이며, 연일 북한의 도발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에 특히, 서해5도와 강화도 등 접경지역을 가진 인천지역 안보의 중요성은 더 말할 필요가 없다”며 “우리가 지금, 이 순간에도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인천시 부평구가 2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부평공원 소나무 광장에서 ‘2023년 부평예술제’를 개최한다. 올해로 7회를 맞이하는 부평예술제는 지역 문화 발전과 구민의 정서함양을 위해 매년 개최하는 축제다. 이번 예술제에는 ‘예술을 물들이다’라는 주제로 바쁜 일상에 지친 사람들에게 문화 체험 시간을 선물한다. 행사 주관을 맡은 부평구문화예술인협회는 1995년에 창립해 미술·서예·사진 전시와 국악·음악·무용 공연 등 총 6개 분과로 구성됐다. 30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는 명실상부한 부평의 대표 예술단체다. 분과들은 미술·서예·사진 등의 작품 관람을 마련했고, 천연염색 미술체험, 한지등·전통부채 손 글씨(캘리그라피) 체험, 포토존 사진인화 등 다채로운 체험도 진행된다. 공연분과는 오후 3시부터 국악, 무용, 음악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박철근 부평구문화예술인협회 회장은 “부평지역예술인들과 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풍성한 축제가 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인천광역시는 21일 시청 대접견실에서 대한건축사협회와 ‘제21차 아시아건축사대회’유치 및 공동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아시아건축사대회(Asian Congress of Architects)는 아시아 건축인들의 최대 축제로 중국, 일본, 싱가포르, 홍콩 등 22개 아시아 회원국 건축사가 모여 교육위원회, 학술프로그램 전시회, 학생 잼버리, 시상식 등의 행사로 진행한다. 1967년 뉴델리에서 처음 개최됐으며 우리나라에서는 제3차 대회(1988년. 서울)와 제13차 대회(2008년. 부산)개최 이후 15년 만에 3번째 도전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시는 오는 9월 필리핀 보라카이에서 열리는 제20차 아시아건축사대회에 대한건축사협회와 함께 참여해 다음 대회를 우리나라 인천에서 개최할 수 있도록 힘을 모을 예정이다. 양 기관은 아시아건축사대회를 통해 아시아 회원국 간의 우호 증진과 기술 교류 및 정보교환 등 건축인들의 축제의 장을 마련하는 동시에 세계 초일류 도시 인천으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유정복 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제21차 아시아건축사대회를 유치하고 회원국 건축사들과 초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20일 계양문화회관에서 계양구립교향악단의 첫 정기공연 ‘지중해의 뜨거운 사랑’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날 공연은 김현수 예술감독이 이끄는 계양구립교향악단, 최정상 성악가 테너 정호윤과 제29회 구민의 날 기념 오페라 '리골레토' 공개 오디션으로 선발된 소프라노 조예희, 메조소프라노 김유라, 바리톤 백진호가 출연해 구민의 귀와 마음을 사로잡는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였다. 지중해 지역의 열정과 아름다움을 음악으로 표현한 이번 정기연주회의 1부에서는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오페라 비제의 '카르멘' 하이라이트와 바람기 있는 여인 마농과 순정을 바치는 그리외와의 사랑을 그린 푸치니 오페라 '마농 레스코'의 간주곡을 공연했다. 2부에서는 멘델스존이 이탈리아 여행 중에 작곡한 활기차고 흥겨운 교향곡 4번 ‘이탈리아’를 시작으로 성악가들이 오페라 '돈죠반니' 중 “그 손을 내게 주오”, 오페레타 '유쾌한 미망인' 중 “입술은 침묵하고”, 셀링 디옹과 안드레아 보첼리의 듀엣곡으로 잘 알려진 “The Prayer” 등 사랑을 주제로 한 듀엣곡을 선보였다. 이후 베르디 오페라 '시칠리아의 저녁기도'의 서곡과 오는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영종국제도시 ‘24시간 Moon여는 의료기관’ 개소를 앞둔 가운데 김정헌 중구청장이 20일 지정의료기관인 하늘정형외과의원을 방문, 운영 준비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김정헌 구청장은 이날 관계자들로부터 추진상황을 보고받은 후, 시설 곳곳을 둘러보며 개소 후 차질없이 운영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해 달라고 격려와 당부의 말을 전했다. ‘영종국제도시 24시간 문(Moon)여는 의료기관’은 영종국제도시 내 응급의료기관 부재로 인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정적 응급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민선 8기 중구가 처음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곳은 오는 7월 1일 개소할 예정으로, 경증 응급환자 진료, 응급처치 등의 응급의료서비스를 24시간 365일 제공하게 된다. 경증 응급환자 기준은 ‘한국형 응급환자 분류 도구’ 4~5단계에 해당하는 환자로 정했다. 하늘정형외과의원은 응급의학과 전문의 4명을 필두로 간호사, 의료기사, 행정요원으로 구성된 전담팀을 운영할 예정이며, 이에 중구는 시비 보조금을 확보해 인건비 일부를 지원할 방침이다. 김정헌 구청장은 “24시간 Moon여는 의료기관 운영으로 가까운 곳에서 진료받을